(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지난 15일 화성시 치매안심센터와 향남문화복합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운영상황 및 진행현황을 점검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치매의 예방·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 환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나아가 그 가족들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화성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드리며, 또한 향남 문화복합센터가 새로운 형태의 문화공간인 만큼, 쾌적한 시민 편의시설로 조성될수 있도록 차질없는 건립 공사 진행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향남복합문화센터는 향남읍 하길리 1512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8.343㎡, 건축연면적 7,221.19㎡ 규모로 공공도서관 및 국민체육센터 등의 시설을 갖춰 올해 10월 개관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ASML코리아가 지난 12일 화성시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기탁했다. ASML코리아는 동탄 석우동에 위치한 극자외선(EUV)을 이용해 실리콘 웨이퍼에 미세한 회로를 그리는 세계 최대의 노광장비 제조회사로, 동탄 송동에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뉴 캠퍼스'를 건설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2년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4천만원을 화성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관내 29개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우 ASML코리아 전무,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ASML코리아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ASML은 반도체 미세공정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시장 부동의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노광분야는 반도체 제조기술 중 가장 중요한 기술로 알려져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반도체와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는 화성시의 ‘20조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참여해 직접 세일즈에 나섰다. 현지시간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CES 2024는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지속가능성, 로봇, 생성형 AI, 푸드테크, 메타버스 & 블록체인을 주요 키워드로 세계 각국의 최신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규모의 IT 종합전시회로, 전 세계 4,000개사 이상 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첫 참관단 파견 후 올해 공동관 참가기업 5개사를 비롯해 시 유망 수출기업 43개사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등 총 7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의 참관단을 꾸렸다. 먼저 9일 정 시장과 참관단은 미래기술과 CES전시 안내를 맡은 LIFESQUARE의 최형욱 강사에게 참관 방법 등 사전안내를 포함한 세미나 후 지난 해 우호결연 협약을 맺은 조치 첸 美 토런스 시장 및 기업인들과 함께 사전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43개 참여 기업을 소개하면서 정 시장은 “화성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가 11일 화성시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 최우선 원칙 하에 학대피해 아동보호 및 예방, 위기아동 지원, 심리정서지원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대한민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아동권리옹호 전문 비정부기구이다. 시는 기탁 받은 난방비 지원금 750만원을 난방비 지출이 많은 드림스타트 등록 취약계층 15가정에 5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가 화성시에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의 난방비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국가 주도의 선진 아동복지통합서비스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양감면 소재 화확물질 보관사업장 화재로 인해 유출된 오염수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 방제 작업을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9일 22시 경 발생한 화재 후 화재현장에서 보관중이던 화학물질이 소방수와 함께 인근 우수로를 통해 관리천으로 유출 된 것으로 보인다. 오염수는 사고현장 인근 소하천을 통해 일부가 관리천으로 유입돼 오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화성시는 오염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오염수 하천방지를 위해 방제둑 5개소를 설치하고 폐수수거차량 39대를 동원해 12일 현재까지 769톤의 오염수를 수거했으며, 오염 수량을 관리하기 위해 오염지역으로 유입되는 자연수를 우회시켜 외부 유입수와 오염수의 혼합을 방지하는 등 오염물질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12일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관련 위기 경보 ‘경계’단계를 발령,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재난안전관리기금을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해외출장 중에도 불구하고 “주·야 상시 순찰기동반을 구성해 하천감시 및 방제작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고라니, 조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철망울타리, 폴리에틸렌 울타리, 방조망 등 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려는 농업인·임업인에 대해 자부담 40%를 제외한 설치비용의 60%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로,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매년 피해가 반복해서 발생 지역 여부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여부 △설치비용 △피해지역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된다. 또한, 시는 오는 15일부터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보상금을 지원한다. 피해보상 신청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5일 이내 토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는 사람과 야생생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자연환경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및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올바른 PM(개인형 이동장치) 문화 정착을 위한 관내 PM 업계 간담회를 9일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PM 관련 안전사고 급증, 무단방치, 보행권 침해 등 문제점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시의 정책을 설명하고 관내업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시는 지정위치 대여·반납 정책 설명을 통해 업체의 동참을 유도했으며 주정차 위반 PM 단속과 과태료 부과 계획 등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 개선을 위한 계도 및 단속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찾아가는 시민 교육과 안전캠페인 운영 등 관내 PM업체와 교육·홍보 방안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공유 PM 업계 간담회와 8월 ‘희망화성 844 포럼’을 열고 공유 PM에 대한 규제와 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올바른 PM 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며 “개인형 이동장치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상생방안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新 ESG 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HU공사 ESG 경영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화성시 100만 인구 달성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새롭게 경영 비전을 수립하고, 전 임직원의 전사적 업무추진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환경 부문(E)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기반 확대 ▲환경경영체계 구축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전략과제로 삼았고 사회 부문(S)에서는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 ▲고객 중심 경영 고도화 ▲인권경영 고도화 ▲지역상생발전을 목표했다. 또한 지배구조(G)에서는 ▲K-ESG 경영체계 도입, 반부패·윤리경영 고도화 ▲노사협력 시스템 강화를 중점계획으로 수립했다. 선포식에 앞서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이행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김근영 사장과 근로자 대표가 선언문에 서명하고 노사 공동 선언을 실시하며 신 ESG 경영전략 이행에 결의를 나눴다. 김근영 사장은 “노사 협력을 통해 미래에 대한 비전을 함께 만들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세계는 ESG 뿐만 아니라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최근 서울과 수원 등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매송면의 노후 공동주택 시설을 합동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화성시와 함께 화성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소화·경보·피난 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화재 시 대피에 지장을 주는 피난 방화시설 주위 물건 적치 여부 등 화재 예방·대응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매송면의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창고와 전진기지에 구비된 제설자재와 장비 현황에 대한 현장점검도 시행됐다. 손임성 부시장은 현장을 점검하며 “공동주택뿐 아니라 전통시장, 교육·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 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각 분야의 관리자들은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달라”며 “주민들에게도 세대별 화재예방 및 화재 시 신속한 초동대응방법 등을 추가로 안내·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화성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설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들도 함께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내실 있고 체계적인 성인문해교육 운영을 위한 2024년 화성시 성인문해교육 강사를 9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성인문해교육은 시민의 학습격차 해소와 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비문해·저학력 성인 대상 학력인정 문해교육 ‘가나다학교’와 비문해자 학습 모임(화성시민 3인 이상)을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늘배움학교’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4명으로 △중학학력인정과정 강사 5명(국어 1명, 영어 1명, 수학 1명, 과학 1명, 사회 1명) △초등학력인정과정 강사 2명(통합과목) △찾아가는 문해교실 강사(통합과목) 7명이다. 지원자격은 모집분야별로 상이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또는 시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교원연수과정 이수 등이다. 지원서는 화성시 평생교육과로 방문·우편 제출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신용선 평생학습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강사 인재를 발굴함으로써 비문해·저학력자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성인문해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우수한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경기도 2023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는 상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홍보 실적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도정 정책 협조 총 5개 분야에 대해 성과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및 관 세척 사업 등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올해 시민의 급수불편 해소 및 원스톱 민원처리를 위한 ‘동절기 중단 없는 급수공사’시행과 지역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권역별 지역책임제’ 도입 등 100만 대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선진 상수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문호 맑은물사업소장은 “상수도 교체 및 신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100만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8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ESG메세나와 ‘아트화성, 움직이는 미술관’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의장, 신현주 국장을 비롯해 송인현 화성ESG메세나 대표, 박석윤 창문아트센터 관장, 김미자 화성미협회장, 박승현 공익법인 문화공유 이사장, 그리고 전덕제 작가가 참석했다. 화성ESG메세나는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가치창조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화성시 관내 공익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화성시의회는 화성ESG메세나와 함께 의회 청사를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탈바꿈하는 최초 시도를 통해 화성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아트화성’의 첫 번째 움직이는 미술관은 화성시의회 로비에서 3월 31일까지 전덕제 작가의 ‘어머니의 보석 주머니’전시회가 열린다. 김경희 의장은 “이번 화성ESG메세나와 협약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관내 미술작가들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화성 곳곳의 공간이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변한다면 화성이 곧 예술의 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화성ESG메세나는 화성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8일 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동탄1신도시 반송동 634-2번지 일원에 건립 예정인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는 (가칭)동부노인회관와 시니어클럽의 복합시설이다. 시는 센터 건립을 통해화성시 동서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동부·동탄 지역 어르신들의 지리적 접근성을 높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시의원, 박학순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설계업체 등 38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설계당선업체의 설계공모 당선작 보고 및 설계안 설명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수요자 중심의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실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가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건립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에는 현재 향남읍 소재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와 봉담읍 소재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화성시니어클럽이 위치해 있으며, 시는 향후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 건립을 통해 2개 노인회를 운영할 예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노카페 정조효노인복지관점을 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노노카페 정조효노인복지관점은 전통을 테마로 한 한옥풍의 특성화 카페로 꽃차와 한방차를 제공하며, 복지관 내 중앙정원과 독서공간을 활용해 노노카페 이용객이 다양한 공간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시는 메뉴 선호도, 개선점 등을 반영해 오는 4월 정식 개점할 예정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노카페가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공간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니어클럽은 2024년 현재 노노카페 44개 매장과 2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오는 2월 29일까지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주민 대상 2024년 군공항 소음피해 보상금을 신청받는다. 지급대상은 수원 공군비행장(K-13)과 오산 공군비행장(K-55)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과 2022년·2023년 미신청자이다. 소음대책지역은 화산동, 진안동, 병점1동, 기배동, 양감면 일부 지역으로 국방부 군소음 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시는 1월 초까지 각 세대별로 보상금 신청 안내문과 신청서 양식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보상금은 접수처인 화산동·기배동·양감면 행정복지센터 및 동부출장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화성시 군소음피해보상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에 수거함을 비치해 시가 정기적으로 방문 수거할 계획이다. 보상금액은 △1종 지역 월 최대 6만 원 △2종 지역 월 4만 5천 원 △3종 지역 월 3만 원으로, 전입 시기·실 거주일·근무지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최종 보상금액은 심의를 거쳐 5월 말까지 개별 통보되며, 8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박혜정 군공항대응과장은 “군공항 소음 피해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화성 소재 동탄중학교(교장 남현석)는 경기도교육청의 ‘2023년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로 지정받아 운영함으로써, 학교 급식에 대한 인식을 바꾸며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한 학년도를 마무리했다. 동탄중학교는 자율배식대 설치로 주찬을 제외한 밥, 국, 김치, 부찬, 과일, 후식 등 스스로 먹을 만큼 가져가는 방법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선택과 책임 있는 식습관을 형성했다. 그 외에도 학생들의 기호를 반영하고 알레르기를 고려한 선택 식단을 주 3회 이상 제공하여 다수를 위한 개인적 급식을 제공했고, 개인별 식사량, 컨디션에 따라 적정량을 가져감으로써 급식 만족도 향상 및 잔반 감축 효과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식당 공간을 식사 장소라는 개념을 확장하여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느끼도록 재구성했다. 동탄중학교는 2대의 대형 모니터를 통해 영양교육 및 영양정보와 학교생활 정보 등을 안내함으로써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과 학교 정보 공유의 시간이 되도록 했다. 동탄중학교 교장 남현석은 “자율선택 급식 도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5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화성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도약을 기원하는‘2024년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매년 개최되는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는 주요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짐하는 신년하례의 장이다. 올해 인사회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김상균, 김영수, 배정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유관기관장과 주요 회원사 등 내·외빈 등 약 200여명이 함께 기업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김경희 의장은 신년사에서 “중소기업계가 2024년 사자성어로 ‘운외창천(雲外蒼天)’을 선정했다. 운외창천은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르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난관을 극복하면 더 나은 미래가 있다는 의미다”라며 “오늘의 슬로건인 ‘화성 경제를 움직이는 힘은 바로 기업입니다’처럼 올해도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식전 소프라노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했고 시루떡 절단식과 건배제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화성상공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