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올바른 예절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 원아, 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꼬꼬마 예절교실'을 운영한다. 꼬꼬마 예절교실은 어린이들이 한복을 입어보고 절을 배우는 전통예절 체험, 상황에 맞는 인사법 등 올바른 생활예절 배우기, 다도예절, 다식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게 전통예절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원거리, 차량 운행 등 다양한 문제로 평생학습관을 찾아올 수 없었던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꼬꼬마 예절교실’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예절교실은 2개 강좌(찾아가는 예절교실, 찾아오는 예절교실)에 1,800명을 모집하며 오는 11월까지 전화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에 문의하면 된다. 심종승 평생학습관 관장은 “어린이들이 쉽고 편안하게 예절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배움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안목여행자센터 내 기념품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 및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력하여 강릉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기념품과 특산품을 판매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념품숍에서는 강릉을 대표하는 감성 가득한 굿즈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강릉 명소 원목 마그넷(강릉커피, 초당순두부, 도깨비, 정동진 등) ▲해변 감성 굿즈(해변 마그넷, 머그컵, 바다 엽서, 포스터) ▲연호향 텀블러 케이스, 미니파우치 ▲진또배기 네임택, 멸치볼펜 등 강릉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안목여행자센터는 강릉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선물 같은 공간이다. 지역 작가에게는 작품을 홍보하고 소득을 올리는 곳, 관광객에게는 강릉을 한 손에 담아갈 수 있는 추억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운영 취지를 전했다. 기념품숍은 3월부터 강릉커피거리 내 안목여행자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오랜 역사와 세월의 흐름이 그대로 남아 있는 명주동·남문동 원도심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6년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24일(월) 도에 공모서류 일체를 제출했다. 강릉시는 명주동·남문동 일원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3년에는 중기부 공모사업인 ‘동네상권발전소지원사업’을 수행하여 최우수등급을 득하고, 2024년에는 ‘로컬브랜드창출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까지 추진하면서 ‘상권활성화사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오고 있다. 또한, 쇠퇴한 상권복원을 위해 꼭 필요한 경쟁력 있는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는 지난 2월 26일에 2025년 ‘라이콘(기업가형 소상공인) 모태펀드 출자사업’ 공모*도 신청했다. 모태펀드 결성 사업액은 100억 원으로, 중기부(60억), 강릉시(20억), 강릉시 소재 기업(20억)이 각 금액을 출자하게 된다.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강릉시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20억 원을 출자하여 더욱더 의미 있는 사업이다. 강릉시 ‘상권활성화사업’의 참여사인 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42회 강원연극제가 22일부터 9일간 춘천에서 ‘호반의 도시 춘천, 연극으로 낭만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개막식은 22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서는 ‘2027년 제45회 대한민국연극제’의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유치 확정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강원연극제에는 도내 9개 극단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치며, 대상을 수상한 극단은 2025년 인천에서 열리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참여극단과 작품은 ▹춘천 이륙 ‘소양 소녀’ ▹속초 하늘천땅지 ‘이름을 찾습니다’ ▹동해 김씨네컴퍼니 ‘사랑에 관한 소묘’ ▹원주 씨어터컴퍼니 웃끼 ‘봉천내 사람들’ ▹속초 청봉 ‘작은어항’ ▹삼척 신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숨바꼭질’ ▹강릉 백향씨어터 ‘조선간장-기억을 담그다’ ▹속초 파·람·불 ‘양덕원 이야기’ ▹동그라미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이다. 강원문화재단 강원도립극단은 연극제와 연계하여 '2025 강원연극발전 포럼'도 함께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제42회 강원연극제 개최를 기념하여 기획됐으며, 강원 연극의 현황과 미래를 함께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전국관광공사·재단협의체 기관장 회의에 참석하여 전국 관광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관광재단을 포함한 전국 11개 관광공사 및 재단의 기관장들이 참석했으며, 기관 간 협업 활성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2025년 공동 워케이션 사업설명회 개최 및 사업 분야별 실무교류 협의체 구축으로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재단은 이번 회의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비롯한 주요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각 기관의 홍보 채널을 활용한 공동 홍보 전략을 모색하며 전국적인 관광 네트워크 협력을 통한 지방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국 관광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다른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빈집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빈집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그 일환으로 도는 20일 오후 2시, 여성가족연구원에서 18개 시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시군의 빈집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계획 핵심 추진 방향은 ▲도내 빈집 발생 추이 등 현황 분석 ▲빈집정비 목표 및 방향 설정 ▲빈집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빈집 철거비 표준안 마련 ▲활용 중심의 시범사업 발굴 등으로 빈집 정비 및 활용 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로 인해 빈집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국토연구원, 강원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 자문을 거쳐 빈집정비 종합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여성가족부 지정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 주관으로 오는 24일, 26일, 28일 3차례에 걸쳐 '2025년 성별영향평가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 및 18개 시군, 도교육청의 성별영향평가 총괄 담당자와 지역별 전담 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 발굴과 관련한 실질적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도여성가족연구원은 매년 성별영향평가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통해 주요 쟁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합리적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워크숍은 특히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 선정에 초점을 맞추어, 실질적인 평가 준비와 심의 기준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 시군은 오는 4월 말까지 지역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과제를 선정해야 하며, 이번 워크숍에서 선정 기준에 따라 시군별 적합 과제 발굴을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과제는 5월부터 성별영향평가서 작성에 들어가며, 이를 통해 양성평등한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개선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성별영향평가는 제·개정하는 모든 법령, 법률에 따라 3년 이상 주기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스테-이(GANGWON STA-E) 시범사업의 시군 선정을 마치고 3월 말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은 도내 거주·체류하는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매년 10억 원(도 5, 시군 5)씩, 총 3년간 3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사업은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강원 스테-이 하우스 지원의 2개 분야로 구성되며, 시군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해 지원한다.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사업은 인구 4,000명 미만 읍면동(도내 83개소)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1개소를 선정하여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횡성군은 사업비 총 6억 원(도 1, 군 5)을 투입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마을 중심형 방과후 교육·돌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교육·돌봄 사업과 함께 찾아가는 디지털 인공지능(AI) 코딩 교육과 농촌유학 연계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들에게 첨단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생활인구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 스테-이 하우스 지원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3월 22일 고온 건조한 날씨로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잇따르고 영남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며 국가동원령이 발령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가 경상북도 의성에 소방인력과 장비를 긴급 지원키로 결정했다. 경상북도 의성군 산불은 오전 11시 24분께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나면서, 산불 1단계와 2단계가 차례로 발령된 데 이어 오후 2시 10분께 산불대응 최고단계인 산불 3단계가 발령됐다. 산불 3단계는 예상 피해면적이 100ha이상에 달하고 진화에 24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외에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에도 산불 3단계가 발령되어 있으며, 울산 울주군에도 산불 1단계가 발령됐으며, 정부에서는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경상북도, 경상남도, 울산광역시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 소방의 인력과 장비 긴급지원을 지시하면서 “현장에 투입되는 모든 대원들이 최선을 다해 진화 작업에 임하되, 무엇보다도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바라며,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드림스타트에서는 23일 평창군문화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저학년(1~3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영양 및 경제 교육을 실시한다. 영양교육은 아이들이 직접 건강한 간식 만들기를 체험하며 영양의 중요성 및 5대 영양소에 대해 알아가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시장 놀이를 통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경제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돈의 개념과 올바른 소비 습관 및 저축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을 병행하며, 지역 내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은행 놀이, 장난감 가게 및 편의점 운영 등 아동들의 시장 놀이 체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바른 습관을 형성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청소년 폭력예방 또래 상담 사업 중 평창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 상담 교육을 운영하는 지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래 상담은 학교폭력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일환으로 각 학교의 또래 상담 지도자들의 교육과 지도로 배출된 또래 상담자가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생활의 제반 영역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 상담 지도자들에게 또래 상담 등록시스템 활용법과 또래 상담 교육 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고, 또래 상담 연합회 ‘위플레이‘의 연간 운영 프로그램인 한마음 문화축제와 심화 교육 등의 일정을 공유했다. 박금성 센터장은 “또래 상담 연합회 ’위플레이‘ 회원들이 또래 상담자로서 다양한 경험과 심화 교육 등을 통해 주변 어려운 또래 친구를 발견하고, 지지하는 좋은 또래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또래 상담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또래 상담자와 지도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폐인조잔디를 군부대에 제공하는 방법으로 예산절감과 환경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3일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인조잔디가 9년 만에 교체됐다. 2016년 설치된 보조경기장 인조잔디는 축제와 대회 등 잦은 행사로 인해 마모가 심했다. 이로 인해 춘천시민축구단 선수들과 축구 동호인들의 안전한 경기장 이용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인조잔디를 교체했으며, 이번 조치로 경기장 이용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목할 점은 인조잔디를 교체한 후 폐인조잔디 처리 방식이다. 8,126㎡ 규모의 폐인조잔디를 폐기물 처리할 경우 폐기물 처리 비용만 1억 2,000만 원에 달했다. 결국 춘천시는 폐기물관리법과 다른 시군 사례 등을 검토했고, 지역 내 학교 및 군부대 등 폐인조잔디 수요처를 발굴해 활용 방안을 찾았다. 이후 춘천시는 파주 소재 군부대에 폐인조잔디를 제공하기로 했다. 폐인조잔디 이전과 재설치 비용은 3,500만 원으로 8,5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약한 것은 물론 환경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폐인조잔디를 군부대 축구장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기획재정부에 직원 1명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파견 인사를 통해 춘천시는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파견 직원 1명은 정책조정국 지역경제정책과에 배치될 예정이다. 파견 직원은 기획재정부와 춘천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들어 춘천시 직원의 중앙정부 파견은 지난 2월 국무조정실에 이어 두 번째다. 현재 춘천시에서 중앙부처 파견 인원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에 총 5명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직원 파견을 통해 중앙정부와의 소통 채널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라며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소속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파견을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 구축이 완료되어 오는 24일 전격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에는 장난감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서 비치된 장난감을 선택하고 대여할 수 있었지만 새로 오픈한 홈페이지는 장난감검색, 대여 현황조회, 사전 예약 등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특히,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장난감 예약서비스도 개시한다. 다만, 장난감 예약서비스는 대여 중인 장난감을 대상으로 하며 자녀 1인당 1점까지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속초시 도서체육센터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착 장난감 정보도 얻고, 예약하는 등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서비스 제공으로 장난감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4월 1일부터 속초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상품권 할인율과 1인 최대 보유 한도는 기존의 10%와 150만 원을 그대로 유지한다. 이번 한도 확대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속초사랑상품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에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사랑상품권은 속초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가맹점 수는 3139개소에 달하며 연 매출 30억 원 이상의 대형업소는 가맹점에서 제외되어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속초사랑상품권에 대한 이용 실태 조사 결과, 전체 이용자의 40%가 관외 거주자로 집계되는 등 시민뿐만 아니라 외지인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도 등록이 되어 있으며 답례품 순위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외부자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군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역의 19세가 되는 청년에게 문화예술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과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에게 공연(연극·뮤지컬·클래식·콘서트·음악 페스티벌 등)·전시 관람비를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 청년이라면 선착순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관람일 기준 12월 31일까지이나, 6월 30일까지는 협력예매처(인터파크 티켓, YES24 티켓)를 통해 최초 사용해야 하며, 6월 30일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경우에는 지원금이 회수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군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함께할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 부스 모집 분야는 카페·분식, 농특산물, 푸드트럭, 플리마켓, 전시·체험·홍보 분야다. 부스 운영 시간은 곰취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입점비용은 무료이다. 입점 자격은 3월 19일 기준으로 양구군에 주소를 둔 양구군민으로, 카페·분식과 푸드트럭은 3월 19일 기준 1개월 이상 영업 중인 업체이고, 농특산물 판매는 3월 19일 기준 농업경영체등록 후 1년이 지난 개인 또는 단체이다.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은 양구군민을 우선으로 모집하며, 운영자 모집 미달 시 관외 운영자로 모집 범위를 확대한다. 카페·분식 신청 시 곰취를 활용한 주메뉴를 1가지 이상 포함해야 하며, 플리마켓 모집의 경우 품목 중복 시 제한이 될 수 있다. 입점 희망자는 투명하고 긍정적인 축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신청 시 입점 부스의 판매 정보(메뉴, 가격 등)를 상세하게 기재해야 하며, 모든 부스 운영자는 양구문화재단의 부스 운영에 대해 관련 규정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입점 신청 기간은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