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市는 연말·연시 늦은 귀갓길 택시 승차거부로 발을 굴렀던 시민들의 불편이 개선될 수 있도록 서울시 전역을 운행하는 심야버스 전노선 9개을 오는 17일에서 18일 넘어가는 새벽부터 한시적으로 증차해 운행할 예정이다. 市는 연말 증가하는 심야버스 승객수요 뿐만 아니라 택시 승차거부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도심, 홍대입구, 강남역, 영등포, 구로 지역의 교통편의 고려해 심야버스 전노선에 1~2대 증차 투입한다. 한시 증차 차량은 심야버스 승객이 많고 시내버스 막차 연장운행이 종료되는 새벽 1~2시에 집중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간대 심야버스 해당노선의 배차간격은 10분가량 단축되어 강남, 도심권 등의 심야 교통수요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택시승차거부 다발지역의 경우 기존 심야버스 노선으로 대부분 수송 서비스가 가능하나, 이태원 주변은 심야버스가 운행하지 않아 한시적으로 심야버스노선 N850번을 신설·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850번은 이태원에서 택시를 승차하는 이용객 수요를 고려해 이태원, 신사역, 역삼역, 사당역, 신림동을 연결하며 기존 강남과 봉천역을 연결하는 N61번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일자리카페 특화 프로그램’은 집중컨설팅, 스터디멘토링, 직무·기업분석 상담, 영문이력서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직무·채용설명회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일자리카페를 이용하는 청년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 중이며 올 한해 총 9만 2천여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95%에 달한다. 서울시는 오는 17일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올 한해 일자리카페를 이용한 청년들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확대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 운영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공감 토크쇼, 특강, 청년밴드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서울시 일자리카페는 청년생활권 중심으로 91개소를 운영 중이며 만 15세~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무멘토링, 취업특강, 스터디룸 제공 등 청년수요 맞춤 취업지원서비스이다. 2019년도에는 일자리카페에서 취업상담 3,948명, 멘토링 6,832명, 이력서 사진촬영·면접메이크업 프로그램 1,262명, 특강 6,480명, 스터디룸 이용 등 총 9만 2천여명의 청년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거나, 홈파티를 준비하는 시민이라면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열리는 ‘서울공예 크리스마스마켓’을 방문해 보자.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각종 핸드메이드 용품과 선물, 홈파티를 위한 수제먹거리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고 내가 직접 선물을 만들 수 있는 공예 체험프로그램도 열린다.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3시~8시, 21일 오후 1시~6시 양일간 서울여성공예센터 실·내외 공간에서 ‘서울공예 크리스마스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예술시장 천수답장’, ‘감고당길 공예마켓’ 등 여성공예창업가가 직접 공예품을 선보이는 공예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공예가들이 시민과 교류하며 직접 제작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이번 ‘서울공예 크리스마스마켓’은 ‘공예’를 주제로 만들어지는 크리스마스마켓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서울여성공예센터의 사업에 관심 갖고 참여해온 여성공예창업가들과 입주기업들이 공예품과 활동을 종합해 선보이는 장터로 운영된다. 총 150여명의 여성공예창업가가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각종 핸드메이드 용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자치구, 민간단체가 추진했던 평화·통일 교육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발표회 ‘우리가 함께 만드는 평화·통일 이야기’를 오는 17일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올해 3월 서울시는 평화·통일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교육 수요를 반영해 34개 민간단체, 15개 자치구의 평화·통일 교육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교육사업은 지난 11월 종료됐으며 서울시는 1차 심사를 통해 이 중 16개 우수사업을 선정,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튜브, 팟캐스트 등 최근 트랜드 매체를 활용한 프로그램과 어린이, 청소년부터 노인층까지 참여하는 대상별 맞춤프로그램으로 더욱 다채로운 평화·통일 교육사업이 펼쳐졌다. 종로구 사업인 ‘통일공감’은 지역 어르신 22명으로 구성된 연극단을 꾸렸고 어르신들이 기획부터 공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한 연극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화·통일에 부정적이던 어르신들도 연극에 참여한 후에 ‘평화·통일을 왜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내 과거를 치유하는 시간이었다’와 같은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시민단체 ‘AOK한국’은 분단과 전쟁 등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신·증축, 리모델링 아파트에 설치를 의무화한 ‘고성능 기계환기장치’가 실제 초미세먼지를 저감시켜 실내 공기질 개선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시간 가동 시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63%, 두 시간 가동 시엔 79%가 줄었다. 또 공기청정기와 달리 오염된 실내 공기를 배출하고 신선한 외부공기를 유입하는 기능이 있어 발암물질로 알려진 휘발성유기성화합물,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는 데도 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됐다. 서울시는 고성능 필터를 갖춘 기계환기장치의 공기정화 성능 실험 결과를 16일 이와 같이 발표했다. 성능 실험은 기계환기장치 설치 의무화 이후 준공된 면적 84㎡ 아파트에서 진행했다. 외기와 공기질을 동일하게 한 후 고성능 필터가 장착된 기계환기장치를 8시간 가동했다. 시는 올 초 연면적 500㎡ 이상 공동주택 신축, 증축, 리모델링 시 기계환기장치를 비롯해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의무 설치 등을 골자로 개정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고시한 바 있다. 개정된 설계기준은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서 규정하고 있는 필터기준보다 강화된 95% 필터 성능을 갖춘 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2020년 말이면 서울로7017과 구 서울역사 옥상을 바로 연결하는 길이 40m, 폭 6m의 공중 보행교가 설치된다. 이렇게 되면 서울로7017에서 공중 보행교를 통해 구 서울역을 지나 서울역 대합실까지 끊김 없이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보행교 신설과 함께 현재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구 서울역 옥상은 약 2,300㎡ 규모의 정원식 문화·휴게 공간으로 변신한다. 또, 20여 년 간 폐쇄돼 현재 쓰임 없이 방치되어 있는 구 서울역 주차램프도 '21년까지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 등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로7017에서 확장되는 대규모 시민 문화·휴게 공간 조성으로 서울역의 공간적 위상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서울역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 한화역사㈜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역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간담회장2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17년 호텔마누, 대우재단빌딩, '19년 메트로빌딩에 이어 네 번째로 서울역이 서울로7017과 공중 보행교로 연결, 서울로7017에서 주변 건물로 실핏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기업가치 10억 달러인 스타트업 기업, 유니콘 기업이 올해 국내에서 11개까지 탄생해 세계 5위에 오른 가운데, ‘될성부른 스타트업’으로 분류되는 예비 유니콘 기업 13개 중 11개사가 서울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이 중 ‘힐세리온’은 서울시 창업보육시설 졸업 기업이다. 시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R&D와 판로 확대 등 종합적인 맞춤 창업보육을 받았다. 올해 3분기 기준, 서울의 신규 기술창업기업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신규 기술창업이 16만 6천개로 그 중 40,219개 기업이 서울에 자리하고 있다. 서울시가 보육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규모가 1천억원을 돌파했고 2,300명 이상 고용을 창출했다. 글로벌 진출 성과도 눈에 띈다. 민간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가 스타트업 선발~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 참여하는 민간개방 방식을 도입, 기업매출은 1.5배가, 투자유치는 1.9배가 각각 늘었다. 57개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총 142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 추가적으로 62개사도 이와 같은 해외진출을 목표로 보육 중에 있다. 서울시의 도로 의료원, 지하철 등을 개방한 ‘테스트베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중국 쿤밍시정부 방문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단에는 천워이 쿤밍시 우화구 공산당 서기를 비롯 리커우 쿤밍시 우화구 부구장과 처쥔우 쿤밍시 자연자원국 부국장 등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서울시의 수방대책, 제설 및 한파대책 및 교통정보시스템 등과 미세먼지 저감대비 차량운행 등 시민 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서울시 정책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서울시를 찾았다. 박기열 부의장은 “쿤밍시 방문단의 서울시 방문을 환영하며 다양한 정책 분야를 둘러보시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기대 위원장도 함께 참석해 환담을 나눴다. 박기열 부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서울시의회를 향한 귀한 발걸음 해주신 천워이 서기님 이하 쿤밍시 정부 방문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양 도시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교류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이번 방문 기간에 청계천 등 도시재생 정책 관련 현장을 방문하시고 서울시 재난종합상황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가 17일 흰물결아트센터 예술극장에서 서리풀 청년아트기획단의 쇼케이스 ‘SPOT-LIGHT’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시작된 ‘서리풀 청년아트기획단’은 지역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을 발굴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진행된 공개모집에 총 22개팀이 지원했고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총 5개팀, 19명의 청년예술인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연극, 뮤지컬, 무용, 시각디자인, 다원예술 장르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게러지 레옹스’의 방배동 카페골목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프로젝트 ‘MUE’, ‘말랑제작소’의 국악 사운드와 공예의 오브제를 접목한 복합시각예술 전시전 ‘추억을 제작해드립니다’로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W.Acompany’의 무용과 영상을 통한 복합무용공연 ‘서리풀 볼륨업 콘서트’, 노래하는 여자와 연극하는 남자의 그룹 ‘다름’이 진행하는 청년예술인들의 음악극 ‘노래가 들리는 서초의 일상’, 열정 하나로 꿈을 이루어가는 뮤지컬 팀 ONE’S의 ‘서초 청년예술인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취약계층 유소년·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2020 스포츠강좌 수강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사업은 체크카드 형태로 된 이용권을 발급하고 지정 시설에 등록하면 강좌비 일부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구가 대상이다. 다만 기존 장애인스포츠강좌·통합문화 이용권이 있을 경우 지원하지 않는다. 강북구에 거주하면서 만 5~18세 자녀를 둔 가정이면 이달 2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를 활용하거나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으로 하되 기존 이용기간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결과는 2020년 1월 10일 신청인 휴대전화 메시지로 통보된다. 대상자에게는 다음연도 2월부터 9월까지 매월 1인 1강좌 당 8만원 범위 내에서 수강료를 지급한다. 지원금은 이용권 가맹 체육시설 수강신청 시 사용할 수 있다. 강좌 이용권 홈페이지, 모바일 웹 등 온라인으로만 지출해야 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스포츠복지 분야에 속하는 것으로 꿈나무들의 소질계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중랑물재생센터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는 오는 18일 2020년 1사분기 교육프로그램 예약을 개시한다. 교육프로그램 예약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예약은 2020년 1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해당한다. 과학관은 연령별·주제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 2019년 15종으로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21종으로 확대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사분기에는 현재 진행 중인 로비전 ‘미생물의 방’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인 ‘내 손안의 미생물 : 한천배지 만들기’ 2021C 레밴후크 : 하수 속 미생물’을 비롯해 상설교육프로그램인 ‘개방형 교육프로그램’과 ‘퐁퐁퐁 운동회’를 신설해 선보인다. 로비전 ‘미생물의 방’ 연계프로그램 ‘내 손안의 미생물 : 한천배지 만들기’ 2021c 레밴후크: 하수 속 미생물’은 초등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한천배지를 이용해 미생물을 배양하거나, 현미경을 이용해 실제 살아 움직이는 미생물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교육프로그램 ‘개방형 교육프로그램’은 2019년 인기리에 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공동주택 및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2019년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대상을 차지한 신정이펜하우스 1단지와 5단지 등 60개 아파트와 6개 동단위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아파트와 마을에는 총 2억 4,5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시상식은 오는 16일 서울시청 후생동에서 개최된다.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는 시민들의 에너지절약과 생산, 효율화 등을 통한 에너지 저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 올해 7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저층주택 마을공동체·단체 부문을 신설해 참가 대상을 확대하고 유형별 다양한 에너지 절감 방안에 대해 공유·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파트단지 부문은 서울지역의 에너지절감률이 높은 96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량의 정량적 평가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 미니태양광 설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교체 및 주민활동사례 등의 정성적평가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 2곳, 최우수상 20곳 등 총 60개 단지가 우수 아파트로 선정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월 8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2020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이 16일부터 27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법정 한 부모가족 내 유·청소년들이 원하는 스포츠를 부담 없이 배우도록 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유소년 또는 청소년들이 보다 많은 스포츠 활동에 참여해,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할 수 있도록 매월 수강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2년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지난 8년간 참가자들에게 상당히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지난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2.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이용권 카드’를 발급해 이를 이용해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각 자치구에서 지정한 스포츠시설의 강좌를 선택해 결제한 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포츠복지사업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자로 선정될 경우 스포츠강좌이용권 시설로 등록된 태권도, 검도, 수영, 헬스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 올해 7월 콜롬비아 보고타 방문시 예방한 마르따 루시아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을 서울에서 다시 만났다. 이번 마르따 루시아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은 이전 만남에서 박원순 시장이 소개한 서울시 우수정책들에 큰 매력을 느껴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해 서울시를 방문했다. 서울시를 방문한 마르따 루시아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은 무역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을 역임했고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부통령에 오른 인물이다. 박원순 시장은 마르따 루시아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시와 콜롬비아 주요도시간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또한 서울시의 우수정책인 스마트도시, 스타트업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해줄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마르따 루시아 라미레스 부통령은 박원순 시장에게 콜롬비아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의 새로운 대표적 랜드마크인 서울신청사와 남산타워 진행한 점등행사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르따 루시아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은 17에는 ICT 기술과 문화산업콘텐츠 융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에스플렉스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광호 의원이 지난 12일 노동자의 권익신장에 헌신하고 노동존중사회의 실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주영 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광호 의원에 따르면 한국노총은 지난 12일 한국노총 5층 웨딩홀 여율리에서 비정규직·미조직 노동자와 같은 취약계층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립된 도심권·동남권 서울특별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합동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각 계 노동자와 박원순 서울시장,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서종수 서울노총위원장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광호 의원은 도심권·동남권 서울특별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립 근거를 마련한‘서울특별시 노동자복지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례 개정과 예산지원을 통해 노동자 복지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주영 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이광호 의원은 노동계를 대변하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시의원으로 노동자들의 이해대변기구인 ‘서울형 노동회의소’ 도입 주장과 ‘직장 내 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신원철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대표단은 13일 오후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및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격려금을 전달하고 향후 소방공무원들의 처우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서울시의회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에서는 서울 치안 및 거리질서 확립을 위해 헌신하는 기동본부 지휘부 및 전·의경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신원철 의장은 “시민 안전은 우리 사회가 최우선적으로 지켜내야 할 과제”임을 강조하며 “서울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기동본부 전·의경대원 및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추운 계절에 현장근무를 하며 느낄 어려움에 공감하고 향후 처우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격려 방문에는 신원철 의장을 비롯해 김생환, 박기열 부의장, 서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