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마트 원주점은 지난 20일 원주점 개점 26주년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이불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마트 원주점은 2017년부터 물품 후원 등을 지속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개점 26주년을 맞이해 원주시와 상생하는 기념행사로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이벤트는 23일까지 이어지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이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보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선행에 발맞춰 원주시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의 학생 선수들이 출전하는 전국대회마다 금빛 물결이 눈부신 가운데 홍천을 유도 명문으로 바꿔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 양양군국민체육센터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선발전 겸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기 유도대회에서 여자초등부 -36kg 안소정(석화초·6) 선수가 1위를 차지해 전국체육대회 3차 선발전에 참가하는 귀염을 차지했다. 안소정 선수는 지난해 8월 제54회 추계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첫 전국대회에 출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유도에 입문한지 채 2년이 안돼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어 남자중등부 +90kg 김재원(양덕중·2) 선수는 지난 1차 선발전 1위에 이어 이 번 대회에서도 2위를 차지, 안소정 선수와 오는 4월 3일 2025강원소년체육대회 최종 3차 선발전에 함께 참가한다. 강원특별자치도회장기 대회에서도 남중부 -58kg 장승수(홍천중) 1위, 남고부 -66kg 신승호(홍천농고) 3위, -73kg 강찬(홍천고) 3위를 차지했다.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박태원 이사장은 강원특별자치도유도협회 부회장으로 시상식은 물론 홍천 선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1일 상지대학교 내 부지에서 ‘강원 원주 그린스타트업타운 복합허브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 사업 관계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센터 구축 과정과 의미를 되돌아보는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공사 안전을 기원하는 시삽식과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된다. 그린스타트업 타운 복합허브센터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국·도비 등 총사업비 285억 원을 들여, 연면적 6741㎡,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창업기업 입주 공간, 스튜디오, 회의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지구와 대학 캠퍼스 연계를 통한 창업·주거·여가·문화가 복합된 공간을 조성하는 좋은 기회”라며, “천연물바이오소재, ICT 융합헬스케어, 바이오반도체 분야 스타트업과 창업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22일 오전 9시 30분 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아는 만큼 보이는 아이’부모교육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지난 1기에 이어 ‘부모와 자녀가 상호 존중하는 긍정 훈육’에 대한 강의와 역할극을 통해 긍정 훈육법을 직접 실습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양육자가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양육환경에서 아동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22일 10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횡성군청소년참여기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지자체 청소년 정책과 사업 발굴·제안에 참여할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관 운영에 대한 자문·평가로 수련 시설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각 20명, 15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발굴과 제안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타 지자체 견학과 청소년참여기구 교류 ▲청소년 문화행사 개최·참여 ▲아동청소년 정책토론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한 해 동안 청소년참여기구로서 활동한 청소년에게는 활동 증명서가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 포상 추천,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 각종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횡성군청소년참여기구가 지역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25일 꿀벌의 식량인 밀원수를 사천면 방동리에서 양봉 농가 대상으로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배부는 밀원수 중 속성수인 헛개나무 묘목 4,000본(2,000본 녹지과 지원)을 양봉 농가에 분양하여, 꿀벌을 위해 농가만의 밀원수를 심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헛개나무는 꿀 생산량이 많고 열매 등은 부산물 수확이 가능해 농가의 추가 수입 창출이 가능한 밀원수이다. 최두순 축산과장은 “분양한 헛개나무의 꽃이 피기까지는 몇 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지구온난화 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 농가 소득 증진에 적극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릉시는 1인 가구, 소형 가구 수요 충족을 위한 소형포장기(벌꿀 스틱 포장기) 구입을 지원하여 양봉산물 판매를 다원화하고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공약사업 담당 국장 및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이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역 발전과 시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4개 분야 총 26개의 공약사항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오는 2025년 말까지 공약 이행률 80%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 부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 사항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실과 맞지 않는 공약에 대해서는 실천 계획 등의 변경 등을 통해 공약 이행률을 높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약사항 이행 추진상황 점검은 분기별로 이루어지며, 공약사항의이행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시민평가단이 구성되어 반기별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성팔경 중 하나인 천학정의 편액이 올해 초 보수 완료되어 천학정 편액 환원 기념식이 오는 26일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 천학정(177-1번지)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천학정 편액 환원식 행사는 2년여 기간 동안 천학정에서 훼손되어 고성군 청간정 자료전시관에서 보관중이던 편액(청간정기)을 환원하게 됐다. 천학정 소재 성황산은 조선시대 조선왕조 소유로 마을에서 관리하도록 했으나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 소유로 관리되다 1920년대 말 2년여간 토성면장으로 지내던 한치용이 주도하여 마을로 성황산을 되찾았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31년(공사기간 1928~1930 추정) 한치용의 동생인 한치응과 마을유지 최순문, 김성운이 함께 발기인으로 하여 정면 2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단층으로 정자를 건립했다. 천학정 내부에 설치된 편액(천학정기)은 한학자 한치용의 기문으로 빼어난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이곳에서 일반인 누구나 정자를 이용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건축했음을 밝히는 내용으로 이달 고성군에서 복원하여 천학정보존회(보존회장 한형구) 주관으로 환원식과 더불어 천학정 보존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 천학정보존회 관계자는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의료 인공지능(AI) 춘천포럼에 참석한 육동한 춘천시장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 인공지능(AI)의 중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21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디지털 의료 중심도시, 춘천’이라는 주제로 2025 의료 인공지능(AI) 춘천포럼이 개최됐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의 초청으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포럼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인공지능이 이끄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련 산업과 신시장 창출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는 등 의료 서비스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춘천시는 인공지능과 바이오헬스 산업을 적극 육성하며 대한민국 디지털 의료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도 데이터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논의가 춘천의 의료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제동주민센터와 홍제동단체장협의회는 22일 홍제동주민센터에서 ‘잇(ITS) Fun한 홍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잇(ITS) Fun한 홍제 서포터즈’는 강릉시민축구단을 응원하고, 2026년 제32회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홍제동민의 열정과 염원을 담아 구성된 강릉시민축구단의 홍제동 응원단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을 비롯하여, 홍제동 자생단체 회원 및 홍제동주민센터 직원 60여 명이 참석하여 강릉을 연고지로 K3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강릉시민축구단의 ‘새로운 시작과 끝없는 도전’을 열렬히 응원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강릉시민축구단 회원가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을 주관한 김학래 홍제동단체장협의회장은 “강릉은 하나이고, 하나 된 마음은 강릉시민축구단을 응원한다.”라면서, “2025년 시즌에서는 강릉시민축구단이 선전할 수 있도록 홍제동민과 함께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영 홍제동장은 “강릉시민축구단과 2026년 제32회 ITS 세계총회 유치는 강릉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쌍두마차라고 할 수 있다.”라며, “홍제동민의 하나 된 마음과 뜨거운 열정으로 축구단의 발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제동주민센터는 22일 관광철을 맞이하여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남대천 일대에서 봄맞이 플로킹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청렴 문화 전파 활동을 시행한다. ‘플로킹’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걷기를 뜻하는 영어 ‘Walking’의 합성어로서 걷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홍제동단체장협의회가 주최하여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자생단체 및 주민센터 직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회산교에서 남산교까지 남대천 일대에서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불법 현수막과 전단지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김학래 홍제동단체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살기 좋고 안전한 강릉을 만드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꽃피는 봄을 맞이하여 남대천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강릉 이미지를 심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김미영 홍제동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홍제동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왕산면 주민들은 21일 왕산면사무소에 모여서 2025 시즌 K3리그에서 강릉시민축구단의 우승을 응원하고자 ‘강릉시민축구단 King Mountain(킹 마운틴) 응원단’을 발족했다. 이날 응원단은 강릉시민축구단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응원 구호를 외치면서 오는 29일 홈 개막전에서 뜨거운 축구열기로 열렬한 응원을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주문진읍 주민자치회와 읍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21일 자원봉사활동의 일원으로 향호에서 관광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함군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문진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깨끗하게 정비하여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단오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한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Asia Festival Awards)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 전통(민속)축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태평양 전통(민속) 축제 부문은 역사성과 정체성을 잘 이어오며 현대에 맞게 계승, 발전 시켜 나가는 축제에 수여하는 상이다.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 시상식은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주에서 개최된 '2025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 행사에서 지난 20일 저녁 6시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과 호주, 아일랜드, 뉴질랜드,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한민국까지 전 세계 4대륙 15개국에 걸쳐 200여 명의 동·서양 축제 리더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리로 강릉단오제, 진주남강유등축제, 무주반딧불축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러 축제들이 참여하며 축제 네트워크와 협력을 강화하며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지난 20일 저녁 6시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 시상식에 참여한 김동찬 위원장은 2025 아시아 – 태평양 전통(민속)축제 수상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21일 오후 2시30분 횡성군청에서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명기 횡성군수, 임종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기 코레일 강원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관은 △농촌체험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철도 연계 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및 인프라 개선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31,336명이 참여한 농촌체험관광을 총 90회 운영하며 성과를 보여왔다. 특히 횡성의 청정 자연과 농촌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횡성군과 코레일 강원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차 여행과 연계한 맞춤형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농촌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함과 동시에 수도권 등 외부 관광객 유입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코레일 이동기 강원본부장은 “횡성군과 협력해 색다른 농촌체험 관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여행객이 횡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강릉-부산을 잇는 동해선 ITX 개통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홍보에 나선다. 마치 열차 차창 밖으로 강릉의 사계절 축제와 명소를 보며 여행하는 느낌으로 꾸며진 기차 콘셉트 홍보관은 방문객들에게 동해선을 이용한 강릉 여행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ITX 열차 이용객들을 위한 강릉 벚꽃 여행 지도, 관광지도, 강릉핫플레이스 10선 등의 홍보물을 배포하여 열차 시간표를 포함한 여행 정보도 제공한다. 강릉시는 박람회 기간 모바일 설문조사 후 ‘강릉여행열차 타기 미니 게임’, ‘행운 뽑기 이벤트’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함께 기념품도 제공하여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해선 ITX 개통에 맞춰 더욱 편리해진 강릉 여행을 적극 홍보하고, 열차와 연계한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준비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반도체기업 투자유치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반도체기업 투자유치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내 관련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협의체는 투자유치 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기업 유치와 관련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기 위해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운영된다. 이번 회의에는 반도체산업을 추진하는 도내 시군 투자유치 팀장들과 강원테크노파크, 반도체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삼성전자 등 국내 대표 반도체기업에서 오랜 근무 경력을 가진 반도체 전문가와 경제 전문지 취재기자 등 다양한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반도체 산업과 기술 동향, 반도체기업 관련 정보 공유를 비롯해, 투자유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홍보전략 및 차별화된 인센티브 마련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황성현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실무협의체 회의를 정례화하고, 체계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맞춤형 투자유치를 추진함으로써 강원형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앞당기겠다”라고 밝혔다. 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