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덕농업협동조합, 1388청소년지원단장, 1388청소년지원단부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구축을 위해 지난 6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 및 연계 ▲위기청소년 인적·물적 자원 협력 및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대덕농업협동조합 양철규 조합장은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으로써 청소년들을 위한 일이라면 모든 일에 동참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여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다. 또한 대덕농업협동조합에서도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관심을 갖고 많은 지원과 협력에 힘을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안성시 1388청소년지원단 역할을 강화하여 안성시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대덕농업협동조합에서는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성장장학금 후원을 약속했다. 성장장학금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비스 이용 청소년 중 위기상황을 극복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미래교육과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하여 청렴 문구가 새겨진 장바구니를 제작했다.'미래교육과 담으세요!청렴의식!버리세요!부패의식!'이라는 문구를 장바구이에 새겨 청렴의식 함양과 실천하는 친환경 활동을 실천했다. 청렴 문구가 새겨진 장바구니를 이용함으로써 일회용 봉투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장바구니를 사용의 습관을 통하여 탄소중립에 앞장서며, 청렴하고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뜻깊은 챌린지이다. 안성시 미래교육과는 직원들은 “지속적인 장바구니 이용을 통해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1일 안성천 작은미술관(결 갤러리)에서 허순란 작가의 회화전 『무주 설천의 사계 풍경』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작업을 위해 머물렀던 전북 무주 설천의 풍경을 담은 작품 21점을 전시 중이다. 허순란 작가는 “고향인 안성으로 귀농한 지 3년차를 맞아, 산과 계곡 그리고 꽃을 주제로 한 풍경으로 전시를 준비했다. 이러한 주제의 작품들을 안성천의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전시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작가는 무성한 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장대한 계곡이 흘러내리며 만들어 낸 다양한 생태의 모습을 화폭에 실감나게 담아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우리 산천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변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2일 공도 작은미술관(시옷 갤러리)에서 청년 작가 단체인 〈평방미터〉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평방미터의 5번째 단체전으로 앞선 4번의 전시를 아우르는 작품 15점을 전시 중이다. 평방미터(Square Meter)는 “전시 제목이기도 한 ‘세미콜론(;)’은 문장을 일단 끊었다가 이어서 설명을 계속할 경우, 주로 앞선 내용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여 덧붙일 때 사용한다. 이번 전시는 평방미터의 작품세계를 확장하고 도약하기 위한 세미콜론, 즉 숨고르기와 같다. 안성 시민분들에게도 이 전시가 가쁜 숨을 가라앉히고 가다듬는 숨고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평방미터의 ‘세미콜론’은 이 청년 작가 그룹이 어떠한 정체성과 방향성을 가진 단체인지 보여주는 하나의 예시일수도 또는 첨언일 수도 있다”면서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젊은 작가들의 삶과 예술에 대한 진지한 탐구와 소통의 노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안성공도어린이중앙공원에 조성된 시옷 갤러리를 방문하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이 5월 막바지에 접어드는 가운데 안성시는 5월까지 점검대상 68곳 중 46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률은 약68%로 6월 4일 기준 집중안전점검 전체 지자체 점검률인 39%보다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안성시 집중안전점검은 6주차는 숙박시설 1개소, 유원시설 3개소, 요양병원 2개소에 대해 점검했으며, 해당 점검에는 ▲ 시민안전과, ▲ 문화관광과, ▲ 보건위생과 총괄부서와 대상시설 담당부서뿐만 아니라 ▲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민간전문가와 민·관 합동 점검했다. 해당 점검에서 육안점검이 힘든 시설에 대하여 열화상카메라, 균열폭측정기, 누설전류계 등 장비를 활용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혔고,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시설 관리주체에 즉시 안내하여 조치 완료까지 예의주시할 예정이다.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숙박시설·유원시설과 같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과 거동이 힘든 취약계층이 많은 요양병원은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다”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발굴·조치하여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1일 공도읍, 원곡면 고추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추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5월 31일에 시작한 영농현장 컨설팅은 8월말까지 총 6회로 서부농업기술상담소와 이병대 병해충분야 외부전문가가 협력해 진행되며,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맞춤식 현장교육으로 열띤 호응 속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풋마름병의 발생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면서도 발생시 마땅한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방제효과가 있는 살균제를 선발하여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진단 및 컨설팅으로 풋마름병 발병 억제효과검증 ▲고추 병해충 방제시 파라핀오일과 농약 혼합처리에 의한 방제효과 상승 가능성 검토로 고추 영농현장에서 부딪히는 여러 문제와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인 소득제고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현장 컨설팅 내용은 ▲토양검정결과 해석 ▲고추 풋마름병 종합방제 기술제시 ▲고추 병해충 방제 기술 순으로 진행됐으며 농가 포장에서 풋마름병 예방을 위한 미생물(Bacillus subtilis/토양미생물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4년 4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실시된 1차 농업인정보화교육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 정보화교육의 제목은 SNS활용 농산물 홍보 역량강화 교육으로서, 컴퓨터 활용능력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SNS활용법과 온라인 마케팅 방법 등을 소개함으로서 온라인 판매시장을 활용할 수 있는 기본지식을 전수해 줄 수 있는 교육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마다 추진하는 교육으로, 이번 1차 교육과정은 10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빠르게 발전하는 정보화 시대에서, 나이가 들수록 따라가기 힘들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 “SNS가 주요 홍보수단인 요즘같은 시대에 많이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또한, 교육생 개인별로 본인의 농장을 주제로 홍보영상을 하나씩 만들어보면서 영상 촬영에 대한 자신감도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보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의 농산물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3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스쿨존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시장, ▲시민안전과, ▲교통정책과,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안성시 의용소방대,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했으며, 한경대학교 정문에서 시민에게 스쿨존 안전사고와 교통사고 예방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집중안전점검 기간(4. 22. ~ 6. 21.)에 따라 가정 내 위험요소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홍보물품과 같이 배부하여 시민의 자발적인 안전점검 참여와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등·하교 시 안전한 등굣길과 교통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안전사고에 대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하여 안성시의 안전문화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동농촌지도자회는 지난 3일 미양면 양지리에서 지역특화작목 선발을 위한 신품종 콩파종 등 과제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과제교육은 윤철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육종 장풍콩, 선유2호콩 등 5품종이 파종 됐다. 과제교육으로 추진된 신품종은 우리지역에 많이 파종되는 대원콩의 장점을 능가하는 신품종으로 선발 기준은 기계화 적응성을 위한 착협고(꼬투리 위치)가 25cm으로 대원콩의 착협고 11cm보다 높고, 쓰러짐(도복)에 강하여 도복지수가 1로 대원콩 3보다 우수하고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는 점이다. 또한 청국장과 두부 수율이 높고 생산량도 우수하다. 회원들은 2024년 1년간의 과제교육을 통해 다양한 신풍종에 대해 직접 선발하고 밭작물의 기계화가 가능한 콩 보급종자 확대 요구 등으로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여 소득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안성동농촌지도자회는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지난해에는 환금성이 높은 찰옥수수 재배교육을 통해 소득원 다양화를 꾀했다. 안성동농촌지도자회는 농업인학습단체로 안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 평생 교육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오는 6월 12일까지 '모두e상점' 평생학습 문화공간을 모집한다. '모두e상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장애인 평생학습(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교육‘e', 문화예술 유휴공간 시설 ‘상점’을 의미하며 '모두e상점' 지정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확대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모두e상점' 평생학습 문화공간 신청 대상은 장애인 이용에 불편이 없는 시설(문화예술 공방 등)로서 평생학습(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시설이면 신청 가능하다. '모두e상점'으로 지정된 시설은 평생학습 관련 소식 게시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모두e상점'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상호 존중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5일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에서 16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읍면동 단위의 다양한 지역 사회 기관‧단체들이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연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번 서약식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5개 읍면동(안성1,2,3동, 공도읍, 금광면) 내의 6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에 해당하는 16개의 기관 대표가 참여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하는 6개 영역 기관(단체)는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와 협력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의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활동을 함께 전개하게 된다. 안성시는 올해 5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15개 모든 읍면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성시가 보유한 지역사회 자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홍보물을 제작해 농업인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내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병의원, 약국 등에 게시한다고 5일 밝혔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하는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험료의 최대 87.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잘 홍보하기 위해 포스터를 제작했다”며“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측불가능한 사고로부터 안성시 농업인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 가입지원을 하고 있으니 농업인분들의 많은 가입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에 위탁하여 실시한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및 식품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친절서비스 ▲근로기준법과 세무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물가의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 개최되는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 대회 등 각종 행사로 안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우리 업소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맞이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현충탑(봉산동 소재)에서 거행했다. 추념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윤종군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사곡 국가관리묘역의 참배를 시작으로, 현충탑으로 이동하여 현충일 행사를 거행했으며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및 추도사, 헌시낭독, 유족대표 인사에 이어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수많은 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시민 모두가 화합‧협력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확산시켜 미래 세대가 선대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보훈 문화 확산에 더욱 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6월 1일 안성시가 주최한 '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가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탄소중립 및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공단은 환경에 대한 시민인식을 높이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환경홍보부스를 열었다. 공단의 홍보부스에서는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안내와 교육, 분리배출 퀴즈, 폐소파의 가죽을 활용한 업싸이클링 체험 등을 할 수 있었으며 무려 215명의 시민이 참가하여 환경 보호와 관련하여 서로 소통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공단은 행사장에 분리수거함 6개소와 투명PET 수거함 1개소를 설치하여 참가자들이 사용한 플라스틱 병을 적절히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폐기물 수거작업을 통해 행사장을 신속히 원래상태로 복구하는데 힘썼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를 실천함은 물론, 시민들의 환경의식 제고에도 힘쓰겠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깨끗한 환경을 후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미디어센터는 오는 27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생츄어리'의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영화 '생츄어리'는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야생동물과 그들을 보호하는 시설 ‘생츄어리’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우수상과 관객심사단상을 수상했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될 부대 프로그램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생츄어리'에 참여한 ‘김정호 수의사’와, 기후위기로 악화되고 있는 생물다양성을 추적하고 보호지역과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의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환경단체 ‘녹색연합’의 ‘박은정 팀장’, ‘임종우 영화평론가’를 모셔, 야생동물 환경과 그들을 지키는 ‘야생동물구조센터’ 등 영화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영화 관람 및 부대 프로그램 ‘관객과의 대화’는 무료로 진행되며,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 위치한 안성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자유롭게 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죽산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4일 죽산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농촌 체험 행사 '쑥! 쑥! 자라간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농작물 재배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함으로써 우리가 먹는 농작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농산물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도록 계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죽산 행복마을 지킴이들은 지난 4월부터 용설 저수지 옆 약 150평 규모의 부지를 무상 임대 받아 밭을 일구고, 고구마, 가지, 호박, 방울토마토 등 10여 종의 모종을 심었다. 이날 어린이들은 농작물 심기부터 수확까지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죽산 행복마을 사무원 및 지킴이들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체험 외에도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죽산면 관계자는 "죽산 어린이들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고생한 행복마을 근무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죽산면을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