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가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봉담 가나다학교 수료식’을 20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개최했다.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봉담 가나다학교는 만 18세 이상 비문해·저학력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초등2단계 과정(연 240시간) 교육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약 10개월에 걸친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교육과정을 함께한 학습자와 강사 13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의 성과와 기쁨을 나눴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교육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을 수료하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에 기쁨과 행복을 느끼고 배움이 곧 삶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화성시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사회적·경제적 이유로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을 대상으로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가나다학교 초등과정과 중학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20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2024년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된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 지원사업’은 공장화재의 주요 원인인 전기적 원인에 의한 공장화재를 줄이고자 소규모 공장의 화재예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총 사업비 2억1천6백만 원을 수탁 받아 오는 1월부터 화재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장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장(종업원 수 50인 미만, 전기사용량 75kW 미만) 500개소 대상으로 ▲전기 안전진단 ▲전기 안전설비(노후 된 누전 차단기, 소방패치 부착) 지원 ▲부적합 전기설비 개선 교육 등 화재예방 교육 등이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병열 기획조정실장과 안수목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점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병열 기획조정실장은 “관내 소규모 공장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협력해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및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공공분야 민원상담 콜센터에 초거대인공지능을 활용한 ‘민원상담 AI어시스턴트’서비스를 구축했다. 민원상담 AI어시스턴트는 초거대인공지능을 활용해 민원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콜센터 외부민원의 분류 및 응답, 안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콜센터 민원 상담 시 ▲손쉬운 방식의 매뉴얼 상세검색 ▲검색된 정보의 융합 및 요약 ▲유사민원 자동추천 등을 통해 민원인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해 민원응답시간을 단축하고 상담 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 선도과제인 ‘범정부 초거대 인공지능도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담하는 초거대인공지능 활용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는 이달 서비스 구현을 완료했다. 시는 오는 22일 디지털플랫폼정부 인프라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어 사업 성과 공유와 서비스 시연을 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서비스 도입에 앞서 내년 상반기까지 상담 답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증해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민원행정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시민이 신속·정확한 정보를 전달받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복 화성시의원(국민의힘)은 20일 용인시청 본관3층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공자문위원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유공자문위원’으로 대통령(의장)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남한과 북한의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모든 정책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해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지역 및 계층, 정파, 세대를 초월하여 각 분야에서 대표성을 지닌 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활동한다. 김종복 의원은 9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을 뿐 아니라, 현재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활동을 통하여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김종복 의원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서 이름을 올리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국법을 준수하고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민족의 염원을 받들어 맡은 바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는 매년 동절기 동부권에 출현하는 수천마리의 떼까마귀 배설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레이저를 활용해 합동으로 떼까마귀 퇴치활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동부출장소에서 정남면, 화산동, 진안동, 반월동, 병점1동 시민단체, 화성시환경재단, 이강석 수질관리과장, 위영란·장철규 시의원 등이 모여 캠페인을 벌였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화성시는 떼까마귀 피해 예방을 위해 퇴치 및 청소 용역 실시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동절기 떼까마귀 피해 예방 효과 증대를 위해 시민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화성시, 농협 화성시지부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화성 수향미 340포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희망의 쌀 기부 행사’는 연말을 맞아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쌀을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행사로. 불이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성 루이제의 집 등 수혜 대상과 인원을 세분화하여 8개 복지시설에 각각 쌀을 전달했다. 특히 20일에는 김근영 HU공사 사장이 임직원 10여 명과 함께 영하 13도의 날씨에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둘다섯해누리’을 포함한 3개 시설에 직접 쌀을 전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도시공사, 화성시, 농협 화성시지부가 힘을 모아 준비한 쌀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19일 YBM연수원(화성시 정남면)에서 2023 화성시 체육상시상식에 참석해 관내 체육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종복,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체육회 임원, 화성시 종목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은 실패가 성공의 이유라고 말했다. 올해 여러분이 제대로 되지 않은 일이 있다면 그것은 성공으로 가는 하나의 길일 것”이라며 “한 해 동안 체육활동에 이바지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오늘 행사를 통해 체육인 간,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경희 의장은 체육유공자로 뽑힌 화성시 직장운동부 검도회의 김종헌씨, 화성시산악협회 임수아씨에게 의장상을 수여하고 체육활동으로 화성시의 자부심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 체육상 시상식은 해마다 스포츠를 통한 화성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2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2024 세계시장 진출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배정수의원이 참석하고 상공회의소 회장, 관내 기업 대표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여러분들께서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로 뻗어 가는 더 큰 꿈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며 “비단잉어 ‘코이의 법칙’처럼 화성시의회는 여러분들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넓은 강물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여러분들의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3년 지원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세계경제전망 및 진출전략’을 주제로 2024년 통상환경과 유망산업, 기업 대응전략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서 아시아, 중남미, 중동, CIS(이미지센서)시장 등 국가별 전망과 세계 진출전략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행사는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에서 주관했으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 기업에 동기를 부여하고 수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화성시 수출 정책의 방향을 수립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은 지난 18일 권칠승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동탄상인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김도근 보좌관, 김연환 사무국장, 동탄출장소 총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동탄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이후 배달을 통한 매출이 발생하는데, 최근 배달비 인상 등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은“지역 상인회와의 소통을 통해 그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 대표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체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 개 지역 축제를 평가해 우수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하고 있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경기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신규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특히 뱃놀이 축제만의 해양 콘텐츠 중심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지역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한 참여형 축제를 실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수도권 최고 마리나 시설을 갖춘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 전곡항에서 개최되고 있다”며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통해 뱃놀이축제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한 단계 도약하고 100만 대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지역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지난 2008년부터 2023년까지 13회째 개최되고 있는 화성시 대표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2020-2023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지정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19일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2023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최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최고경영층의 리더십(10점), 가족친화제도 실행(70점), 가족친화경영 만족도(20점) 등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9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에서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2023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 18개 기업, 장기간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10개 최고기업, 신규인증기업에 대해 표창 및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각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노하우도 공유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신규인증기업 상위 10개 기관에 선정돼 이날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재단은 공공기관 46개 기관 평균 총점 87.7점 대비 94.4점의 우수한 점수로 인증을 획득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일과 가정 양립 조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2024년도 예산이 지난 18일 화성시의회 제226회 2차 정례회에서 3조 1850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618억 원 증액된 규모이다.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로 내년도 지방세 세입 규모는 1조 2740억 원으로 올해 대비 2657억 원이 줄었으나 시는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으로 가용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예년 수준 이상의 세출 규모를 확보했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사회 복지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1740억 원 이상 증액 편성해 사회복지예산으로 기초연금 2123억 원, 영유아보육료 1141억 원, 장애인 활동급여 지원 414억 원 등을 편성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에 힘썼다. 또한, 경제분야 예산으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자금 지원, 창업벤처기업 육성 지원, 소공인지원센터 운영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503억 원을 편성했으며 농어민 기본소득을 포함한 주민지원 사업에 22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어 시민중심 균형발전 안전도시를 조성하고자 균형발전의 근간이 되는 교통인프라 구축에 518억 원을 편성했으며, 시민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19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화성시의회는 올 한해 의원발의 조례안 99건을 포함하여 총24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금번 임시회에 진행되는 추경예산안을 포함하여 네 차례의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애써왔다”며 “올 한 해 변함없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화성시 특례시로 성장한 것에 막중한 사명감을 느끼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2건이 발의되었고 화성시장으로부터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화성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모두 12건이 제출되어, 총 24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 회의에서는 배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동탄8), 유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18일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는 화성시의회 의원, 집행부 공무원, 산하기관 관계자, 의회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김경희 의장은 “올해 의원연구단체가 많이 활성화 됐다”라며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정책개발과 의원입법에 적극 연구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3년 4월부터 화성시의원 25명으로 구성된 ‘화성특례시의회 준비연구회’의 오문섭 대표의원은 “특례시 지정까지 남은 2년동안 차근차근 준비해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 준비연구회는 1분과(조직진단 및 기능 강화분과)는 장철규 분과장, 2분과(인사운영 및 독립분과)는 전성균 분과장, 3분과(신청사 준비 및 의회 아카이브 분과)는 명미정 분과장이 맡고 있다. ‘정조대왕 역사 연구회’ 대표의원 유재호 의원은 “우리 연구모임는 지난 5월부터 관계부서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답사, 연구용역 중간점검을 통해 화성시만의 정조대왕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지난 7개월을 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제227회 임시회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화성시 방사능 등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안)’이 국민의힘 당 반대로 경제환경위원회에서 부결됐다. 해당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산물 안전관리 세부 추진계획 수립 근거 마련 및 수산물 유해물질 안전성 조사 의뢰에 대해 규정하고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경우 시장에게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더물어민주당 원내대표(배정수 의원)는 “조례가 시민을 위해서 만들어져야 하는데 정치적으로 이용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하며 “정말 시민을 위한다면 무엇이 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인지를 물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배정수 의원은 부결된 해당 조례안건을 본회의에서 다시 상정해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민선8기 시정 핵심 과제인 ‘20조 투자유치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화성시 투자유치 촉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개정안은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기준을 신설해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대상을 명료화했다. 대규모 투자기업은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경우 투자금액 300억 원 및 상시고용인원 100명 이상, 개별단지에 입주하는 경우 투자금액 200억 원 및 상시고용인원 100명 이상으로 세분화된다. 또한 기존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고용지원금 인센티브를 신설해 화성시민을 신규로 채용하는 경우에 1년의 범위에서 채용된 화성시민 1인당 월 70만원을 기업당 5억 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나아가 시는 투자유치 기업지원에 대한 안정적 재정확보를 위해 투자유치기금을 조성해 양질의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기업들의 투자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늘려나감으로써 100만 특례시의 지역경제 선순환과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에 건립 예정인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은 19일 만나 화성시 균형발전정책의 핵심사업인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세계 최고 수준의 테마파크로 조성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총 사업비 약 4조600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4189k㎡ 면적에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면담에서 화성시와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국제테마파크의 △MASTER PLAN △세계적 IP사 유치 △단지 內 미래모빌리티 구현 △관광단지 인·허가 등 사업 전반적인 사항과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29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화성국제테마파크 MASTER PLAN을 바탕으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해 내년 초 시에 관광단지 인·허가 신청을 할 예정으로 시는 이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약 1만 5천명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약 19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