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양성면 체육회는 지난 3일 양성농협과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양성만들기”를 위한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활체조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앉아있는 사무직 종사자들이나 몸을 많이 사용하는 현장 근로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양성면 체육회에서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경선 양성면 체육회장은 “스트레칭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함께 웃으면서 생활 체조하는 모습을 보니, 생활밀착형 찾아가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모색하고 다수의 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 1일 제24회 공도읍민의 날을 맞아 개최한 ‘제8회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다채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은 1부 주민참여 공연, 2부 초청가수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축제보다 많은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싱그러운 초여름 힐링의 소중한 추억의 장이 됐다. 1부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태극무예단 안성시 우슈홍보단, 공도어머니합창단, 연사모브라보 밴드, 공도 청소년 음악밴드 3팀, 공도중 댄스팀,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K댄스아카데미, 누림연희단의 진도북놀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색소폰 합주, ACT점핑클럽의 음악줄넘기 시범팀, ktigers삼성태권도 시범팀이 참여해 프로 못지않은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2부 초청가수 공연은 트롯트의 황태자 박현빈, 소프트락의 레전드 이치현, 댄스음악 전성기를 이끈 박남정, 실력파 걸그룹 소녀세상, 미스트롯 출신 김예은이 무대에 올라 여러 장르의 멋진 공연을 펼치며 흥과 멋이 더해 관객을 열광시켰다. 이날 행사장 안전을 위해 진출입로, 주차장, 무대, 관람객석 등 주요 이동 통로는 공도읍 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1일 제24회 공도읍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도읍 기관사회단체장, 읍민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식전 행사로 안성시 미술협회에서 전시한 미술작품을 관람하는 문화행사를 가졌고,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선행도민상 등 5개 분야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기념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은 모두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잔치국수를 드시는 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또 한번의 화합된 모습으로 읍민의 날을 축하 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안성시에서 가장 젊고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공도읍은 발전 가능성이 아직도 많은 것 같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력하여 인구 10만의 명품 도시로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조종기 읍장은 기념사에서 “읍승격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외빈에 대한 감사와 누구나 살고 싶고 매력적인 공도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지난 1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에서 추진하는 제 17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 축제에서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가 환경을 위한 체험물품인 편백향주머니 만들기 140개를 기부하고 안성맞춤랜드를 찾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다짐 문구 쓰기와 편백가구만들기의 부산물인 편백톱밥을 활용한 편백향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가진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고진숙 회장은 “기후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느낄수 있는 직업군중 하나가 농업인이다. 가정 먼저 느끼는 만큼 앞장서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모든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농촌여성 활력을 위한 과제활동과 환경보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환경축제에는 4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지난 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7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기념식 및 환경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축제는 ‘토양의 건강성회복, 가뭄 회복력 및 사막화 진행완화’를 주제로 ‘건강한 땅, 소중한 물’을 부제로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관내 24개의 단체 및 동아리가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됐으며, 하루 동안 약 4천5백여명의 안성시민과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 유공 표창과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 40여개의 다양한 기획·체험·전시부스, 국악밴드 공연, 환경·재활용 OX퀴즈 등 환경과 관련한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환경오염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토양과 물의 오염에 대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설문조사 결과 다양한 체험부스에 대하여 만족도가 44%로 가장 높았으며, 261명의 응답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하여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도전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안성청년 신사유람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대학 연수비, 항공비, 숙식비 등 모든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립준비청년, 해외경험이 없는 청년들은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6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하여 신청자 정보 및 자기개발계획서를 작성하여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방법은 자기개발계획서 내용을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서류합격자 대상으로 2차 면접심사를 통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조건으로 사전교육, 해외대학 연수, 성과공유회,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 전일정에 참여가 가능하여야 한다. 연수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이며, 연수장소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월렁공대학교(University of Wollongong)에서 약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어학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에서 식도락 여행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안성맞춤 디저트 공모전’의 시상이 지난 3일 선정된 디저트 홍보·시식회와 함께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 개발 지원을 통해 음식관광 자원 로컬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18일부터 5월까지 약 2달간 공모를 진행했고 최종 46건의 응모작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5개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선정된 수상작으로는 ▲대상 안성배쌀빵(목적지나인) ▲최우수상 풍사니 샌드쿠키(풍사니랑) ▲우수상 안성 포도번 빵, 안성 포도솜솜 크림 듬뿍빵, 안성 햇쌀 슈(푸드코아), 흑임자 인절미, 카스테라 호박 인절미(오복시루), 안성맞춤 쌀 쉬폰(꼬르메움)으로 상장과 함께 상품화 지원금(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각 300만원)이 수여됐다. 시는 향후 시식회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로 전문가 매칭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0월 바우덕이 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6월 5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24 안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사무, 물류, 제조, 품질관리, 노인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25개 기업이 참여해 총 1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중 ㈜농심, ㈜동성화인텍을 비롯한 20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구직자와 1:1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5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안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안성맞춤 시니어클럽 등 관내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채용 정보와 일자리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퍼스널컬러진단, MBTI성격유형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등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하여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40일간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예산편성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본 설문조사는 안성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참여 또는 시청 및 15개 읍·면·동주민센터 민원실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참여 등으로 진행되며, 시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도 실시하여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될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각과 의견은 향후 예산편성 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며, 시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가장 중요시하고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므로, 많은 시민께서 설문조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향후 설문조사 결과는 안성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10일부터 ‘평생학습장터’ 학습공간과 지정 된 공간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동아리 모집한다. 평생학습장터는 평생학습 공간 혁신으로서 안성시 전통시장 상인 생활․유휴 공간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지정하여 전통시장 내 장도 보고 평생학습도 참여하는 전통시장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학습공간은 전통시장 인근 장소로 정기적으로 일정 시간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이여야 하며, 평생학습 관련 게시 등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전통시장 내에서 평생학습 강좌를 원하는 학습동아리는 지정 학습공간의 시설 주와 시간 협의 후 공간을 이용하여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 할 수 있다. 평생학습장터 지정 신청 대상은 전통시장 내 카페 및 공방 등 학습동아리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어디든 신청 가능하다. 또한, 지정된 학습공간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시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안성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미디어센터에서는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맞춤랜드팀, (사)유기견없는도시와 함께 6월 15일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안성맞춤랜드 잔디공원에서 ‘댕댕이 시네마 피크닉’을 개최한다. ‘댕댕이 시네마 피크닉’에는 반려견들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장기자랑, 고질라 대회, 펫티켓 운동회, 기다려 대회와 키링 만들기, 이름표 만들기, 터그 장난감 만들기 등 반려견 프로그램과 함께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인생네컷, 버스킹 공연, 마술쇼, 영화 상영 까지 반려견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목금토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열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마련된다.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영화 상영회 상영작은 '마당을 나온 암탉' 감독이 연출한 '언더독'으로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와 개성 강한 친구들이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등 배우진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으며 제8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대상, 제23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특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31일 삼죽면행정복지센터(삼죽면 삼죽로 112) 특설무대에서 “제5회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삼죽면민의 날을 기념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면민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 식전공연에서는 삼죽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3개 반(통기타, 밴드, 난타)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으며, 2부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은 내빈들의 축사와 그간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한 면민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기운 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삼죽면민의 날을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삼죽면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삼죽면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5월의 끝자락인 31일에 안성시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내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내리지역과 대덕면에 반찬이 필요한 저소득층 50가구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반찬이 꼭 필요한 1인가구에게 지원하는 “우리동네 반찬돌봄” 사업은 안성시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하는 사업으로 2024.2월에 30명의 대상자를 시작으로 마지막 8회차에는 52명에게 지원하며 총 4개월간 284명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고물가에 재대로된 반찬을 사먹기 어려운 저소득층(1인가구 중심)에게 맛깔나는 반찬을 제공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파악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이웃살피미의 활동도 함께 전개하여 더욱 의미있는 사업이었다. 사업초기에는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구매하여 전달했으나 직접 만들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반찬을 지원해줄 수 있겠다며 의견이 모아졌고, 관내 식재료 도매상회(청솔식품, 대덕면 내곡마을)에서 후원한 각종 양념(고춧가루, 참기름 등)을 후원받아 정성스런 제철반찬(국, 반찬3종류)을 전달할 수 있었다. 반찬을 지원받은 김OO님은 “남자 혼자살다 보니 제대로된 반찬으로 밥을 먹기가 어려웠다. 반찬사업 덕분에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협회과 교통안전 인식개선 및 전문봉사단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자원봉사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전문 교통안전 지도사 활동 촉진 노력을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협회 성백진 총재는“OECD 국가 중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률 1위라는 현실적 상황에서 교통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여가기 위한 한 부분의 역할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양보 운전 및 올바른 보행방법 등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실천 행동까지 단계별로 차근차근 실천해 나간다면 획기적으로 교통사고 감소가 나타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우리나라는 그동안 정부 기관 및 관련 단체가 꾸준한 노력과 많은 정책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OECD국가 중 교통안전 최하위권이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우리 안성시자원봉사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3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 협의를 위해 주한태국대사관 노무관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기존에 필리핀, 몽골과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으나, 올해 초 필리핀 정부의 계절근로자 출국 승인 절차 강화로 계절근로자의 입국 일정이 지연되어 농업인들의 불편을 초래한 경험이 있어 언제든 국제정세의 변화를 염두에 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를 다양화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 날 협의에서 니티팟 왓타나쑤와꾼 공사참사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 체결 과정부터 계절근로자 선발, 계절근로자 근무처 변경 및 해지 협의, 무단이탈 관리 등 계절근로자 유치 프로그램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선 농업인력지원팀장은 “태국대사관과 직접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 협의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에 중개인을 전면 배제하고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사회 다양한 기관들이 자살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연합하여, 마을 단위로 자살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이다. 안성시는 올해 지역 사회 자원을 고려하여 안성1,2,3동, 공도읍, 금광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하는 6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의 기관(단체)는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의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활동을 지역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전개하게 된다. 시는 올해 5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15개 모든 읍‧면‧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며 사업 참여 신청에 관한 문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직접 찾아가서 책을 읽어주고 수준별 맞춤형 도서를 배달해 주는 ‘꿈과 함께 도서 배달’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정을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은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활동가 8명이 각 가정에 방문하여 1주 1회 책 읽어주기, 2주 1회 도서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다문화, 한부모, 조손, 장애 가정의 어린이와 그룹홈이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이나 기관은 참여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중앙도서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2021년부터 시작한 ‘꿈과 함께 도서 배달’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는 96가정 153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과 읽기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취약계층 어린이가 활동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