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하시설물 정보의 오류 개선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2025년 지하시설물(상·하수도) 정보 품질진단(오류정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4일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및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비 9천만 원을 투입해 2년간 진행한다. 시는 1998년부터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 전산화를 추진해 왔으며, 그간 구축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자료에 대해 올해는 상수시설을, 내년에는 하수시설을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를 통해 지하시설물 정보의 오류가 개선되면 도로굴착 등 도로정비공사와 건축물 신축·철거 등 각종 공사 시행 시 정확한 자료가 제공되므로 지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지하시설물 관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하시설물의 오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정비·개선하고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도시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에게 질 높은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원주모범운전자회는 지난 20일 원주문화원에서 ‘제55기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동현 원주경찰서장, 심상하 모범운전자 원주지회장, 원주모범운전자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주시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발전을 위해 애쓴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원주시장 표창, 원주경찰서장 감사장 수여식 등이 함께 진행됐다. 한편 원주모범운전자회는 교통사고 방지와 시민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고자 1969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23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관내 등굣길 교통지도, 각종 문화행사 교통정리,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등 택시·버스·화물업 종사자들이 앞장서 교통의식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교통질서를 위해 힘써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교통안전 도시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24일부터 시민이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는 ‘착한가격업소 시민추천제’를 시행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 운영 업소 중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다. 시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113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정 업소는 소규모 시설환경개선, 공공요금 지원, 종량제봉투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지도 검색 서비스(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록,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 등 온·오프라인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추천은 원주시민만 가능하며,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서비스업소 중 가격이 평균보다 저렴하고 청결해 이용 만족도가 높은 업소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방법은 시청 9층 경제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추천서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추천된 업소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지정 기준’에 따라 현지 실사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다. 선정 기준은 가격, 위생·청결, 지역화폐가맹점 여부 등이다. 추천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해당 업소를 최초로 추천한 시민에게 원주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시는 올해 시민추천제와 업소 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의견제출은 4월 30일 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고, 공정하고 투명한 가격 결정을 하기 위한 사전 절차이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온라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1층 토지관리과(공시지가), 세무과(개별주택·공동주택)를 방문해도 된다. 또한 4월 2일까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에 대해서도 열람하고 의견 제출할 수 있다. 시는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공시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표준지·표준주택의 적정성, 인근 필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문화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추진에 속도를 낸다.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문화공유 플랫폼’이 5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의 문화공간 조성 사업인‘야외 공연장’도 6월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문화공유 플랫폼은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1층은 북카페, 휴게실, 2층은 프로그램실, 동아리방, 3층은 공연장 등으로 구성된다. 야외 공연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열린 광장으로 꾸며지며, 거점시설과 연계해 문화공간의 역할을 높인다. 또한 총사업비 214억 원이 투입되는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은 올해 7월 내로 시행사 선정을 완료하고 건축공사를 발주해 2026년 말 준공 및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건설기술심의를 신청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더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어린이 인구를 위해 어린이 전문 문화시설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9월 중 설계공모를 진행할 예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강원특별자치도 및 시군의 양성평등한 홍보물 제작을 자문하기 위해 ‘홍보물 성별영향평가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21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성별영향평가 제도는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정책, 법령, 사업, 홍보물 등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제도다.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제작하는 각종 홍보물(인쇄물, 동영상, 카드뉴스 등)이 증가함에 따라, 홍보물 내 성별 고정관념을 사전에 검토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성별영향평가 조례'를 개정하여 홍보물 성별영향평가 실시 및 전문가 의견 수렴 근거를 명확히 규정했다. 도여성가족연구원은 양성평등한 도정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홍보물 성별영향평가 지원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제1기 위원단의 임기 종료에 따라 2025년 제2기 위원단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도 관련 부서 업무 담당자, 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 디자인 전문가,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등 홍보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제42회 강원연극제를 맞아 오는 22일 오후 4시에 춘천문화예술회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2025 강원 연극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지역 연극인들 간의 공론장 마련을 위해 올해 새롭게 기획된 '2025 강원 연극 발전 포럼'은 강원 연극 발전을 위한 강원도립극단의 역할 모색과 지역 민간 극단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강원 연극인들의 정기적 교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포럼에서는 문화프로덕션 도모 황운기 이사장의 '도내 소재를 활용한 상설화 공연 추진 방안 및 민간극단의 역량과 한계'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정선아리랑센터 상설공연 '아리 아라리' 윤정환 상임연출, 강원관광재단 박정현 지역특화팀장, 김정훈 춘천연극협회장이 토론에 참여하여‘강원 소재 공연 관광상품 개발과 상설화’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를 넘어 세계 3대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세계인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아리 아라리' 운영 현황과 문제점, 국내 공연 관광 상품화 성공 사례와 지자체의 역할을 논하며, ‘강원 연극 발전’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속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 중인 ‘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식을 21일 오후 4시 원주 상지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원도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며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등 사업 관계자 및 시민 100명이 참석하며 △ 개회사 △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 추진 경과 보고 △ 기념사·축사 △ 시삽식 △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단순한 창업 지원 공간을 넘어, 낙후된 도심 기능을 창업·벤처 중심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친환경 스타트업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망기업과 젊은 인재 유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그린스타트업타운은 원주시 상지대학교 부지에 285억 원을 투자하여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6,741㎡ 규모로, 2026년 10월 완공 예정이며, 입주실 64개, 공유 오피스 12개, 회의실 8개, 연구·실험 공간 2개, 스튜디오 3개,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센터 등으로 구성한다. - 개소 후, 창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일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2025년 제1차 사회문화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사회문화분과위원회’는 홍기종 위원장(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문화분과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도 올림픽유산과장으로부터 올림픽경기장 소개 및 사후 활용 현황을 보고받고, 참석 위원과 도 관계자 간 올림픽경기장 사후 활용 및 유산 보존 방안에 대한 자문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각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위원들을 모시고 올림픽경기장 사후 활용과 유산 보존 방안을 위한 자문과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발굴된 아이디어는 실무 부서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대구’의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자체 생산한 부화자어(1cm급, 600만 마리)를 오는 24일부터 동해 묵호와 고성 공현진 해역에 무상 방류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 종자 방류 사업은 어업 자원 회복을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로, 이번 방류를 통해 동해안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보전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때 강원 동해안의 대구 어획량은 무분별한 남획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급격히 감소했으나, 이를 회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2013년부터 종자 방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대구 어획량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대구 어획량은 2010년 1,660톤을 기록했으나, 2011년 687톤, 2017년 321톤으로 급감했다. 2019년에는 1,309톤으로 어획량을 회복하며 2024년에는 2,300톤을 기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 임순형 소장은 “현재 도내 2개 시군(동해, 고성) 연안 해역에 사육·관리 중인 대구 부화자어 방류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뚝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이캔컴퍼니(대표 최준용)는 지난 20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이캔컴퍼니는 경기도 화성특례시에 위치한 행사기획·전시행사 대행·기타출판·인쇄업 등 사업을 하는 행사대행업체로, 2025년 태백 겨울 축제를 계기로 인연이 되어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 최준용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을 위한 곳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신 ㈜아이엔컴퍼니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29일 저녁 5시에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144회 정기연주회 ‘말러 교향곡 제4번’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곡은 19세기 말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인 구스타프 말러의 네 번째 교향곡으로, 그의 교향곡들 중에서 가장 부드럽고 목가적인 분위기를 지닌 작품이다. 독일 민요 시집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했고, 어린이의 천진난만한 시각으로 천상에 도달하기까지의 여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민)이 연주하고, 마지막 4악장에서 소프라노 서선영(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 등장해 ‘천국의 삶’을 노래하여 관객들을 천상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으로 강릉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음악과 함께 사라지다.’, ‘음악과 함께 채워지다.’라는 말과 같이 이번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와 함께 일상에서의 휴식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지역농산물과 농장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계 담은 농산물 종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강릉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산물의 특성, 재배정보, 농촌대표마을, 로컬숍 및 축제, 제철 요리법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자로 소비자와 농업인, 관광객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다. 강릉시는 사계절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지역농산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가이드북을 기획했다. 특히 신기술농법으로 재배된 농산물과 농부들의 이야기까지 담아 강릉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가이드북은 책자 형태로 농업 관련 기관, 한국관광공사, 호텔,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강릉의 사계절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제작했다.”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역농산물을 더 쉽게 접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1일 봄철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강릉시, 수협, 해양경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관계기관 소속 7명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주문진항에서 낚시어선을 포함한 연근해 어선 20척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봄철(3~5월)은 잦은 안개 발생과 출어선 증가로 인해 어선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며 최근 전국적으로 어선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강릉시는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어선 설비 구비 및 상태 점검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임의 차단 여부 확인 ▲화재 위험 요소 및 소방장비 상태 점검 ▲추락 방지 및 조업 설비 안전 조치 ▲안전모 착용 및 손상된 밧줄 교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어선원들에게 조난버튼(SOS) 사용법, 구명조끼 상시 착용, 운항 경계 강화 등 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교육을 통해 어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강릉바우길 5, 6구간 일원에서 '2025 글로벌 강릉 트레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0여 명의 아시아(일본, 대만 중국 등)와 전국의 걷기 단체 회원(22개 단체)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걷는 길 홍보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200만 걷는 길 관광객 유치 및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인 13일에는 ‘걷는 길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아시아트레일(ATN), 한국걷는길연합(KTA) 참여 단체 간 열띤 홍보와 걷는 길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풀코스와 하프코스로 나누어 진행되는 트레일은 2일 차인 14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풀코스는 경포 중앙광장에서 출발해 남항진을 거쳐 월화거리까지 14㎞를, ▲하프코스는 경포 중앙광장에서 안목해변까지 6㎞를, 매년 열리는 강릉바우길 걷기 축제 참가자 1,000여 명과 함께 강릉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트레일을 즐기게 된다. 마지막 날인 3일 차 15일은 오죽헌, 선교장 등을 걸으며 강릉의 음식과 다도 체험 등 강릉의 전통문화 향유 및 관광지 팸투어를 진행하여, 강릉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문막읍이장협의회는 지난 19일 물의 날을 기념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문막읍 이장 20여 명이 모여 문막교 아래 섬강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종구 이장협의회장은 “물의 날을 기념한 환경정화활동으로 섬강변이 조금이나마 깨끗해져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 및 주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인환 문막읍장은 “항상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단구동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임형곤, 부녀회장 우명옥)는 지난 19일 단구동 통일아파트 앞에 위치한 단구동 새마을 소공원에서 봄맞이 공원 가꾸기를 실시했다. 단구동 새마을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초작업, 가지치기 등 공원 정비 및 노후된 태극기와 새마을기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공원은 도심 속 소공원으로서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마을을 보여주기 위해 단구동 새마을회에서 해마다 심혈을 기울여 관리하고 있다. 임형곤 협의회장은 “주민들께서 새마을 소공원 앞을 지나실 때마다 기분 좋은 걸음을 하실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명옥 부녀회장은 “생동감 넘치는 새마을 소공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