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해 여름 수해를 입은 지방하천 및 소하천에 대한 복구 작업을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8월 115년만의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의왕시 내 지방하천, 소하천의 제방이 유실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고천동, 청계동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행안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11월 하천시설물 복구비용 38억 5천만원을 확정하고,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설계를 진행하여 지난 3월 말 설계용역을 끝마쳤다. 수해 복구공사는 왕곡천과 바라천을 시작으로 지방하천 5개소, 소하천 1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에서는 우기 전 복구를 완료하기 위해 공사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시는 하천 시설물 등을 복구하는데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자연재해 발생 시 제방 유실 등 동일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 및 공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수해복구 작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2022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는 지난 1년 동안의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외수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의왕시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도내 3그룹에서 ‘우수’ 시로 선정돼 시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러한 좋은 성과는 직원들의 단합된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에 기인한 것”이라며 “올해도 세외수입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해에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세입 징수업무 모범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4월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지원자격과 급여수준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총 13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하며, 관내 복지급여 수급자 1,282가구 2,188명이 조사 대상이다. 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0개 기관의 64종의 공적 자료를 바탕으로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신속히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정한 복지대상자 관리를 통해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정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수영 복지정책과장은 “표준화된 통합조사로 점차 늘어나는 복지급여 대상자 관리에 공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해 복지재정 효율화에 힘쓰겠다”면서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실무인력 양성과정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메이커 스페이스가 제조 창업 공간으로써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작년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의왕시는 작년에 참여한 5개 기관 중 일경험 과정을 마친 참여자를 직접 채용한 유일한 기관으로, 사업 취지에 부합한 성과를 거둬 해당 사업의 좋은 사례가 됐다. 올해도 경기도 내 운영되고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중 5개 기관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4월 중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 일경험 과정(인턴십)을 약 3개월간 진행한다. 참여자들에게는 현장실습 시 훈련장려금과 일경험 과정 기간 동안 급여가 지급된다. 또한 메카랩에 배정될 참여자들은 3D프린터, 레이저조각기, 레이저스캐너 등 다양한 장비의 운용기술을 배우는 한편, 현재 메카랩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의 진행인력으로 참여해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의 노하우를 익히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는 4월 2일 올바른 기사 작성 및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전문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했다. 마케팅 피크닉 대표 권혜진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기사 구성의 조건, 기사 주제 선정법, 인터뷰 기사 작성법 교육을 진행했으며, 기사 제목 및 부제목 작성 실습을 통해 기사 작성에 대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함께 마련했다. 교육을 수강한 청소년기자단 단원은 “기사의 가치가 무엇인지, 어떤 취지와 목적을 가지고 기사를 쓰는지 생각하고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해준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3월 9일부터 30일까지 내동초등학교 6학년 123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 ‘You&Me’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의왕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 경계존중, 평화학교 만들기 등 총 4회기 활동으로 구성되며, 청소년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공동체 문제해결 능력함양, 타인의 권리 존중, 건전한 학교 문화형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인권활동 워크북 제작 및 교육자료 개선을 통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이론형·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신규로 추가된‘경계존중 및 평화학교 만들기’활동은 내동초등학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학교인권 토의, 경계존중, 평화학교 만들기 활동을 주도해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인권교육 활동을 통해 나와 상대방의 인권을 더욱 존중하는 시간이 됐으며, 평화로운 학교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게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 4월 1일 의왕시 거주 5가족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 ‘백년공방’을 운영했다. 전통예절관은 전통문화를 알리는 의왕시 유일의 시설로, 시민들이 전통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매월 주제를 정해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백년공방’을 새롭게 기획했다. 올해 첫 시작을 알린 4월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으로, 가족 간 예절 알아보고, 전통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찾고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해주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전통예절관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우리지역에 전통예절을 보다 쉽게 알릴 수 있어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전통예절을 보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의왕왕송호수캠핑장 내 스카이레일 하강시설에서 안전사고 대비 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관계기관 합동훈련으로 이뤄진 이날 훈련에는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과 정귀용 의왕소방서장, 도시공사 스카이레일 안전요원 그리고 소방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봄철 증가하는 스카이레일 체험고객의 안전을 위해 실시했으며, 탑승자가 공중에서 갑작스런 병환이나 부상 또는 역풍으로 공중에 매달려 있는 상황 등을 연출해 스카이레일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가상 설정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스카이레일 기계 고장으로 인한 구조대상자 인명 실제구조, 시설 구조 상황 발생에 따른 현장 토론, 사고 유형별 구조대상자 구조 기법 및 대응절차를 비롯해 안전사고 발생 시 장비활용 방법 등을 진행했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시설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이용고객 구조 및 응급조치 등 신속한 대응으로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기돌봄클래스’ 첫 번째 테마인 ‘마음 치유’프로그램을 지난 3월 31일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기돌봄클래스’는 공직자의 건강 및 자기돌봄의 기회 제공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교육과정으로, 마음치유, 건강진단, 문화예술을 통한 심신 회복 등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다. 특히 이날 진행된 ‘마음치유’프로그램은 향기 테라피, 시네마 특강으로 구성해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 대응에 지쳐있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차분한 쉼과 힐링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의 피로가 해소된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의 시작은 직원들의 육체적·심리적 건강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31일간 `2023년 의왕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주거환경, 관광 및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의왕시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검토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30만원(2명), 노력상 5만원(10명)을 선정한다. 최종결과는 5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2023년 의왕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3월 30일 의왕고천, 월암, 청계2, 초평지구 등 LH에서 추진 중인 관내 공공주택지구 사업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LH 과천의왕사업본부 관계자와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 관련 부서에서는 의왕고천·월암·청계2·초평지구 조성사업 부진사항과 도로, 하천, 공원 등 공공기반시설등이 시 주도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당면 문제들을 LH에 건의했으며, LH관계자는 시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답했다. 회의를 주재한 유승호 도시안전국장은 “성공적인 개발사업 추진과 원활한 기반시설 인수인계가 이행되도록 LH 관계자와 시 관련 부서 간 소통으로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조속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천연잔디구장 어린이 무료체험” 운영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용방법은 최소 2주 전 견학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천연잔디구장 어린이 무료체험”은 관내 영유아 보육시설(유치원, 어린이집보호소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천연잔디구장과 육상트랙을 자율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 건강증진 및 종합운동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운영한 “천연잔디구장 어린이 무료체험”은 그간 총 55회에 걸쳐 1,669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했으며, 견학 차량에 한하여 주차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무료체험 신청 방법은 최소 2주 전 담당자에게 견학신청서를 제출하면 대관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담당자가 방문일정을 조정 및 확정하게 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관내 영유아 보육시설 천연잔디구장에서 야외 학습을 통해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장애물도 없는 천연잔디구장에서 더 많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수 있도록 운영할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30일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제1차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의왕시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의왕시니어클럽 ▶한국교통대학교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온교육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지원협의회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운영 사업의 주요사안에 대한 심의 결정과 참여청소년 등록 심의 및 2023년도 방과후아카데미 주요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유재희 위원장(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들의 지원과 관심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상호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문화원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0일 의왕문화원에서 ‘의왕시 청소년 전통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문화원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교류, 의왕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공간 제공 등 지역 내 문예진흥과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동수 원장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함께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왕 청소년들이 앞으로 더 많은 전통문화·예술활동의 기회를 갖고 발전하며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문화원은 2023년을 맞아 의왕문화원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의왕 관내 사회단체와 협약을 맺어 문화원이 가진 고유한 문화자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의왕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청계동은 지난 28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깔끔구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계동은 지난해부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의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환경 정화사업을 추진 중으로, 매주 각 단체가 돌아가며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안전위험요소 발굴 등 청결한 마을 가꾸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청계동의 9개 단체 임원과 회원 40여 명은 원터마을 입구의 도로 주변, 인근 주차장, 배수로 등 평소 손길이 미치지 못해 쓰레기가 방치된 곳을 위주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안양판교로 주변에 방치된 가구, 가전 등 폐기물을 수거하던 단체 회원은 “도깨비도로는 의왕시의 명소인데 주변에 산적한 폐기물을 보니 안타깝다”며 “명소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은 우리 단체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해빙기 예찰활동도 함께 실시해 원터마을 배수로를 점검하며 겨우내 쌓인 낙엽과 이물질을 긁어내 관로를 정비하고, 안전위험 요소를 발굴해 조치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임에도 환경정화를 위해 낫과 장화를 손수 준비해가며 참여해주신 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해 11,000㎡ 규모의 주말농장 운영 준비를 마치고, 30일 월암·왕곡농장을, 4월 1일 내손농장을 개장했다. 행복가꿈 주말농장은 매년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청정한 자연 속에서 농산물을 직접 키우는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행복가꿈 주말농장은 총 3개소 약 500구좌를 분양했으며, 월암, 왕곡농장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인, 만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분양하고, 내손농장은 일반시민, 어린이집, 공동체 등에 유료로 분양했다. 시는 개장행사에서 주말농장 참가자들에게 이용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텃밭가꾸기 책자를 배부했다. 또한 이날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에서는 시민들에게 상추씨앗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주말농장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3월 29일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3 의왕시 마을봉사단’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관내 아파트 및 인구가 밀집한 마을을 중심으로 공개 모집해 선정한 총 11곳의 마을봉사단 대표 및 담당자 18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마을봉사단 활동 안내 및 회계교육을 진행해 투명한 보조금 운영을 안내하고, 간담회를 통해 올해 새롭게 활동하는 마을봉사단과 작년의 활동 등 서로의 경험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 마을봉사단은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세대·이웃 간 소통과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며 의왕에 자원봉사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전용복 센터장은 “의왕 전역에서 마을봉사단의 활동으로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의왕이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