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도시의 건강, 시민의 행복’을 위해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 도시에 관심 있는 전국 누구나(개인 또는 팀) 응모할 수 있다. 건강한 도시 환경 및 디자인, 건강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아이디어 등 건강 도시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나 시민 실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공모전 아이디어 접수는 6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공모 제안서 등 제반 서류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8명(팀)에 대해서는 시장상과 다양한 부상이 수여되며, 결과 발표는 오는 9월 23일 시흥시청 누리집과 개별 통보로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의 공모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시되는 다양하고 참신한 건강 도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시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2024 경기미래모빌리티 페스타’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시흥 배곧생명공원 일원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시흥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콘텐츠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6월 14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1천2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가 14~15일 저녁 8시 30분에 배곧 하늘을 수놓는다. 아울러, 드론 치킨 배송 시연, 친환경 감시 드론 시연 등 드론을 활용한 각종 시연ㆍ체험행사가 열리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마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체험관이 마련돼 미래 모빌리티가 실현된 세상을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경기도 홍보대사인 고유진(그룹 플라워 보컬)과 시흥시 문화 홍보대사인 고양이용사, 제이보이스 등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성장을 도울 유망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일 배곧동에 있는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및 ‘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주제로 ‘2024년 제1차 불시 재난 대응 훈련’을 현장훈련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및 화학물질 유출 사고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시흥시의 재난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소방서의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해 진행된 훈련은 화재 발생, 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공무원 비상소집, 화재진압, 인명구조, 긴급 방제조치,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수습ㆍ복구 활동 등의 절차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초기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2021년부터 사용되고 있는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인 재난안전통신망을 훈련 전 과정에 활용해 관계기관 간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해 초기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시는 최근 다양하고 복잡한 신종 재난이 발생하는 상황에 맞춰, 기존 훈련의 패러다임을 실전형 위주로 전환해,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일 은계2어울림센터(시흥시 수인로 3247번길 33)를 개관하며 은계지구 두 번째 문화 복합공간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시의원, 정동선 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단체 관계자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시립은계2어울림센터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와이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축사, 제막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어우러져 이용할 수 있는 융합 문화공간인 은계2어울림센터의 개관으로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라며 “모두가 기다려 온 소중한 공간인 만큼, 풍성한 문화가 함께해 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개관행사로는 ‘6장 10째 줄 릴레이’, ‘함께 그리는 우리 도서관’, ‘은계어울림 한 컷(포토공간) 등 체험 행사가 운영돼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도서 '내마음 ㅅㅅㅎ'의 김지영 작가와의 북 토크에서 그림책에 관심을 가진 부모와 아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5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안산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와 시화호와 연접한 3개 기관이 뜻을 모아서 ‘관광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협약을 계기로 환경오염을 생명의 호수로 탈바꿈한 역사를 갖고 있는 시화호의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관광사업을 공동 발굴하여 시화호의 관광 콘텐츠를 다채롭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3개 공사는 사전에 2차례의 실무자 회의와 1차례의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뜻을 모았고 공동사업 아이템에 대한 브레인스토밍도 거쳤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 안산도시공사 허숭 사장,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에 앞서 거북섬 홍보관과 웨이브파크, 경관 브릿지 등 거북섬의 주요 관광시설을 탐방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화호 인근 관광시설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의 적극적 협력 ▲각 지역 관광 자원 활용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3개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5일 시화 MTV 거북섬 일원에서 거리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거북섬 거리정화 활동’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거북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깨끗하게 가꾸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거리정화 활동은 거북섬 둘레길을 따라 진행됐으며, 길가에 떨어져 있는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주우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깨끗하고 자연 친화적인 산책길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이번 거북섬 거리정화 활동은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2024년 노사 한마음 워크숍’ 중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실시하게 됐다. 정동선 사장은 “거북섬을 가꾸기 위해 노사가 합심하여 거리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자원인 시화호와 거북섬이 국민 여러분들께 더욱 많이 알려지고 또 많이 방문하셔서, 푸른 바다와 곁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이도 유적(오이도박물관ㆍ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일원에서 10종의 ‘시민 전문 강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 전문 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시민이 오이도 유적(오이도박물관ㆍ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는 시민 참여형 체험·교육 사업이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수업 시연 심사를 통해 총 10인의 시민 전문 강사가 선발됐으며, 이들은 교육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선사문화 체험(빗살무늬 도예 체험, 선사시대 미션 체험, 패총 가훈 액자 만들기) ▲환경교육(기후변화와 세밀화 그리기) ▲오이도 유적을 다양한 주제로 풀어낸 융복합 체험(문학, 작곡, 명화 그리기, 오조봇 체험(OZOBOTㆍ코딩 로봇), 소금 공예 등)으로 총 10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김종순 시흥시 관광과장은 “시민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오이도 유적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안전 운행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약칭 ‘카포스’)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 자동차 무상점검ㆍ정비 서비스 행사를 오는 6월 16일 시청 후문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문 정비사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지며, 시흥시에 등록된 승용, 승합, 1톤 이하의 화물 자동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흥시민 누구나,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하면 엔진 점검, 와이퍼 교체, 플러그 배선 점검 등 10여 개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 및 정비를 받을 수 있다. 행사를 위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조합원, 협력업체,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현업을 하루 쉬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준비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조합에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차량을 점검하고 정비함으로써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시민들의 가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해 전 국민에게 대한민국 환경복원의 상징인 시화호와 해양레저의 메카인 거북섬의 매력을 알리고자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 인플루언서 ‘이짜나언짜나’가 작곡한 거북섬 홍보송 ‘거북썸타’ 음원을 제작ㆍ발표했다. 시화호와 거북섬을 가사로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트렌드를 반영한 댄스 챌린지 안무 영상도 제작하여 흥미를 더했다. 이에 더해 시흥시는 ‘거북썸타’ 음원을 활용한 ‘전국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시화호와 거북섬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독창적이고 참신한 홍보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숏폼 영상 공모전은 ‘너랑 나랑 거북썸타’ 음원을 활용해 시흥시만의 다양한 매력을 창의적인 영상으로 표현하는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숏폼(short form)’은 60초 이내의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전달하는 세로 형태의 영상을 뜻한다. 숏 드라마, 뮤직비디오, 패러디, 애니메이션, 댄스, 개그 영상 등 장르 구분 없이 시흥의 매력을 담은 이야기와 영상미를 표현한 59초 이내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경기도와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 지원사업’의 공공분야 주관기관 모집에 선정돼 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체감형 인공지능(AI) 실증 지원을 통해 공공서비스 혁신 및 사회문제 해결을 도모하게 된다. 시흥시가 이번 사업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복지 분야의 민원 응대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흥시 정보통신과는 여러 참여기관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한다. 이로써 복지 분야 행정 데이터를 학습한 ‘소형 거대언어모델(sLLM)’ 기반의 생성형 정보 제공 엔진을 개발하고, 이를 시흥시 누리집에 연계해 민원인과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맞춤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복지정책 관련 행정 데이터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실증사업의 결과를 분석해 복지 분야 민원뿐만 아니라 보건, 교통, 관광 및 문화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도영 시흥시 정보통신과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연성·능곡행복건강센터는 지난 5월 29일과 6월 5일, 각각 시흥국민체육센터와 능곡어울림센터에서 행복건강센터 소개 및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홍보관은 시흥도시공사와의 협력으로시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복건강센터는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은 보건소’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와 같은 건강 전문가들이 건강상담과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시흥시에는 연성과 능곡 외에도 8개소(과림·미산·배곧·신천·신현·월곶·월곶2·은계)의 행복건강센터가 있으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에서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혈압·혈당·체성분 분석 및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오엑스(OX) 건강 퀴즈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시흥도시공사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소 제공과 행정인력 지원을 통해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방효설 시흥보건소장은 “연성과 능곡 외 8개소 행복건강센터에서는 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일 배곧동 일원에서 시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시흥시 성폭력ㆍ가정폭력 통합상담소 등과 함께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4대 폭력(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ㆍ가정폭력)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교제 폭력, 스토킹 범죄 예방을 주제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를 위한 피켓 홍보와 함께 폭력 유형별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별 연락처와 조치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4대 폭력 예방 응원스티커 부착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신화철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건전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4대 폭력 및 다양한 유형의 폭력과 조치 방법을 홍보해 ‘안전한 시흥시, 폭력 없는 시흥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일 시청 늠내홀에서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올바른 선진 광고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2024년 제1회 ‘옥외광고물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옥외광고 사업자, 공인중개사, 건축사회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옥외광고센터 전문 강사와 시흥시 광고물관리팀장의 강의로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 교육, 옥외광고물의 이해, 옥외광고 사건 사고 사례 등 다양한 옥외광고물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열띤 배움의 장이 형성됐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옥외광고 사업자는 “생생한 현장을 담은 옥외광고 사건 사고 사례 교육이 가장 인상 깊었다. 옥외광고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설치 공사 시 규정을 준수해 광고물을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옥외광고물로부터 안전한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옥외광고업 종사자 모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건호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옥외광고물은 불특정 다수가 통행하는 거리에 노출돼 있어 추락이나 파손 시 공중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옥외광고물의 안전한 설치와 관리가 이뤄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2024년 제1차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작년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및 노동 전문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업무 담당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흥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사업 추진의 하나로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지급 추진과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대상’ 시상 계획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형영 위원장은 “최일선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일하고 싶은 시흥 복지 현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향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보건소 월곶2행복건강센터가 월곶동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건강 생활 실천 능력을 높이기 위한 월곶동 건강생활아파트 사업을 진행한다. ‘건강생활아파트 사업’은 지역주민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건강생활 실천이 용이한 환경으로 만들고,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터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총 3개 단지가 지원했으며, 그중 풍림아이원4차아파트가 2024년도 사업 단지로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단지 내 환경, 입주민 수, 주민대표협의체의 사업 수행 의지 등을 고려한 것이다. 이 사업은 입주민들의 네이버 밴드(BAND)를 활용한 건강자료 업로드 및 미션 수행과 입주민 수요조사 결과, 단지 내 환경을 고려해 진행되는 것으로, 걷기길 조성과 걷기 지도, 명상, 소도구 스트레칭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3개월(7~9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한 입주민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고, 같은 지역 이웃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건강 체험을 할 뿐 아니라, 건강정보를 나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시흥장현 LH23단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공간 ‘함께’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에 실시한 지역주민 욕구 조사를 통해 시흥장현 LH23단지 내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디지털 역량 강화에 대한 욕구를 확인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기 디지털 배움터 운영기관 ㈜에프엔제이에서 정보화 교육 강사를 지원받아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해 교육 주제에 따른 체계적인 디지털 활용 교육이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진 찍는 방법, 사진 받고 보내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되어, 멀리 떨어져 자주 만나지 못하는 손주들의 사진을 자주 볼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요즘 보이스 피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에 대한 예방법을 알려줘서 이제 걱정이 없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마을문화 교육공동체 ‘담다’와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축제 부스 운영, 환경교육 등을 통해 ‘담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담다’는 커피박을 활용한 환경 제품 만들기, 포장재 사용과 환경오염 위험을 줄인 상점(리필 스테이션) 운영, 벼룩시장(플리마켓), 환경교육 등을 실천하고 있는 환경 실천 단체다. 양 기관은 자원 순환 문화 확산과 주민 주도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환경 체험 활동, 그린커튼 운영, 리필 스테이션 운영, 자원순환 장터(환경축제) 등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마을문화 교육공동체 ‘담다’의 박수형 대표는 “자원 순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주민 주도의 지속적인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협력관계가 지속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구 살리는 운동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지역주민이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는 20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