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현지 시간 19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시청에서 폴 킴(Paul Kim) 시장과 양 도시 간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자매결연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도시는 상호 존중과 평등의 원칙에 기반해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1개월 이내에 TF팀을 구성하고, 3개월 이내에 상호 프로그램과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 실무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폴 킴(Paul Kim) 팰리세이즈파크 시장은 동두천시 대표단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팰리세이즈파크에는 한인 교포 중 동두천 출신 교포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라며 동두천시와의 교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펠리세이즈파크와 교육을 넘어 문화와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한 국제 교육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특례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동탄청학볼링장에서 열린 ‘제22회 화성특례시장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볼링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볼링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뜻깊은 행사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회는 경기 초반부터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과 집중력으로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으며, 특히 결승전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선수들은 각자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고,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호응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볼링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담아, 스포츠를 통한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스포츠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정신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동탄보건소에서 ‘정신장애인의 독립’을 주제로 가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장애인 가족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돌봄 과정에서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며, 가족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장애인복지시설인 서초열린세상의 박재우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정신장애인의 독립을 위한 가족의 역할과 준비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강연에서는 독립 과정에서 가족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 등이 소개됐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은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독립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가족들과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있어 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정신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이 겪는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정신장애인과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600여명의 등록된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병점 도시재생뉴딜 스마트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점역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의 교통, 환경, 주거, 안전 등 지역 사회문제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직접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로, 병점 일원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이며 스마트도시나 지역 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7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발대식 및 기초 교육, 기존 스마트서비스 점검, 신규 서비스 발굴, 구축 서비스 평가 등 활동에 참여하며 도시문제 해법을 직접 제안하게 된다. 박홍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스마트 리빙랩은 시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병점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1일 화성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협의체 윤재원 회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민을 공유하며 청년 정책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시는 청년의 현재 상황과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은 평균연령 39.6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며, 전체 인구의 31%에 달하는 32만여 명의 청년이 화성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며,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청년보장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도전을 돕는 다양한 정책이 현장에서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무더위 속 전 직원의 반바지 착용을 허용하는 ‘반바지 시즌’을 운영하며 시청 내 시원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는 ‘반바지 시즌’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광명시의 여름철 자율복장 캠페인이다. ‘반바지로 바꾸는 지구’를 주제로 체감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고, 유연한 업무환경을 조성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 기간 광명시 전 직원은 반바지, 치마 등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도 격식이 필요한 공식 행사를 제외하고는 반바지 차림으로 업무에 나선다. 특히 반바지 시즌의 일환으로 23일 아침 ‘반바지 데이’를 개최해 박 시장과 직원들은 시청 잔디정원과 본관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자율복장 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박 시장은 “날씨에 맞는 자율복장 착용은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명시 공직사회의 유연하고 혁신적인 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퇴직 공무원 및 2025년 하반기 퇴직준비교육 파견자를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 및 격려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석 권선구청장을 비롯해 후배 공직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오랜 기간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선배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명예로운 공직생활의 마무리와 인생 2막의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종석 구청장은 “공직생활 동안 수원시와 권선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한 여러분께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축하드린다”라며 “그동안 주변을 위해 애써오신 만큼, 이제는 온전히 자신을 위한 삶을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날들이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0일,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개최된 ‘2025년 새빛 생태교통 데이, 자동차 없는 날’ 행사에 참여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가 없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환경보호와 사람 중심 통행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가 주관했으며, 연무시장 입구부터 186m 구간의 도로를 통제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그린에너지 행사 △생태교통 체험학습마을 △장애인 친화상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중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자동차 없는 연무시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주민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생태교통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수원 만들기에 연무시장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오늘 행사가 주민 중심 생태교통 거리문화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연무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추진하는 ‘폐현수막 활용 친환경 장바구니 제작사업’에서 만든 장바구니가 100개를 넘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폐자원을 활용한 장바구니 제작·배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제작된 장바구니는 인근 초등학교에 전달되어 환경교육 교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장바구니를 직접 사용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방식이다. 김현주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가 된다는 사실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버려지던 현수막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로 다시 태어나는 것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좋은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폐현수막 장바구니 만들기 외에도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홀몸 어르신을 위한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0일, 마을영화제를 열고 주민 80여명이 함께 함께 영화를 보며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했으며, 영화 상영에 앞서 ‘룰렛돌리기 이벤트’가 진행되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윤미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장은 “더위에 지치기 쉬운 계절일수록 함께 모여 영화도 보고 이벤트에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오신 분들이 다들 즐거워해주셔서 보람있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늘 새로운 콘텐츠를 고민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시는 새마을문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오는 27일 14시부터 송죽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송죽골 문화축제 및 주민총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송죽동 주민자치회 주관, 송죽동 단체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추진되며, 2026년 송죽동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송죽골 문화축제는 송죽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미니 가방 및 향수, 거울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된다. 또한 총회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경품 추첨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송죽골 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즐거운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아낌없는 후원으로 만든 주민 주도의 마을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0일, 장안구보건소와 협업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조기검진을 위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에는 관내 거주 어르신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치매 조기검진을 위한 인지 선별검사 진행에 이어 치매 예방수칙 교육도 진행됐다. 검사과정에서 인지능력이 저하된 것으로 판별되는 경우 상세 진단검사를 위한 연계도 이뤄졌다. 이날 검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보건소가 멀어 방문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집 근처에서 검사를 받아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편하게 인지선별검사를 받으시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내달 9일 개최하는 ‘2025 정자1동 주민총회’에 앞서 총회에 상정할 의제에 대해 오는 7월 4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주민총회’란 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자치활동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올해 사업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차년도 마을자치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 주민총회 투표 안건으로는 △마을자치계획(안) 5건 △주민참여예산사업(안) 2건이 상정됐으며,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통해 집계된 결과를 토대로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사전투표는 온라인 ‘새빛톡톡-설문투표-2026년 정자1동 마을자치 계획’ 또는 오프라인으로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스티커로 투표가 가능하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공론의 장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1일, 율천동 밤나무동산에서 ‘마을 숲에서 맨발 걷기와 힐링 식물 심기’ 행사를 주최했다. 율천동 어르신들과 마을주민, 초록순환공동체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율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어르신들과 함께 숲 산책 및 맨발 걷기를 진행했으며, 특히 숲 해설 강사가 동행하며 밤나무동산의 유례와 나무와 풀, 새 등 자연 관찰 이야기를 재밌게 설명하여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숲 산책 후에는 화분에 심은 식물 모종을 나눔으로써 행사 이후에도 어르신들은 가정에서 식물을 키워 수확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희 율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행사 사용한 화분과 신문 등은 모두 재활용 자원을 이용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이 더 활발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율천동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백강수 법무법인 하나로 대표 변호사와 김원규 수원시 특이민원대응 전문관이 강사로 나서 △민원인 폭언 및 폭력 대응 절차 △위법 행위 사례 분석 △유형별 법적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수원시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시책과 피해 대응 절차 지원 등을 소개하여 공무원 보호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최승란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인들의 위법행위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를 교육하여 소속 공직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지난 21일 관내 ‘스마트 그린포트’에서‘2025년도 내가 GREEN(그린) 스마트 그린도시 그림 공모전 및 탄소중립 실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수상자와 양주시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그림 공모전에는 총 343점의 출품작(유치부 266점, 초등 저학년부 45점, 초등 고학년부 32점)이 접수됐으며 예비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4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등 24명의 수상자와 ▲생활실천 분야, ▲환경보전 분야 2개 부문에서 관내 탄소중립 실천 및 확산에 이바지한 총 8명의 유공자에 대한 상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관내 ‘조양중학교(교장 최성규)’와 협력해 운영한 ‘조양중 드론동아리’의 2025년도 상반기 교육 과정이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조양중 드론동아리’는 지난 1월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을 계기로 창단됐으며 매주 수요일 학생들이 센터를 방문해 드론 기술을 직접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기말고사 준비를 앞두고 이날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상반기 활동을 마쳤다. 상반기 동안 동아리 학생들은 ▲드론 안전 교육 및 법규 학습, ▲기초 비행 원리 이해 및 조종 실습, ▲시뮬레이터 기반 가상 비행 체험 ▲드론 코딩 기초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드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조종 실력을 쌓고 미래 기술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시는 첨단 장비를 갖춘 ‘드론봇인재교육센터’의 시설과 전문 강사진을 적극 지원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썼다. 강수현 시장은 “조양중학교 학생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드론에 대한 열정이 이번 상반기 교육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