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역주택조합의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조합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조합설립인가 진행 중인 추진위원회 3곳을 포함해 사업계획승인을 준비하는 2곳, 공사 진행 5곳으로 총 10개 조합이다. 주택정책팀장 외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내용은 조합원 모집 및 가입 관련 포함 사항 준수 여부, 조합의 실적보고서 및 사업 시행 자료공개 여부, 조합의 해산 및 사업 종결 여부 결정 등이다. 점검 결과 위법 사항이 발견된 조합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미 이행시 시정명령 및 고발 조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으로 지역주택조합의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과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주택조합은 개인이 본인의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하는 조합으로서, 무주택이거나 주거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 30명과 함께 ‘함께 피우는 교육’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고양시와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처음 인사를 나눈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본격적으로 듣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소통 자리다. 이날 간담회는 고양시가 민선 8기 동안 추진해온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학교운영위원들과 현장의 의견을 직접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꽃잎 모양의 포스트잇에 교육 관련 제안을 적어 보드에 붙이며 ‘아름다운 고양 교육 꽃밭’을 함께 만드는 참여 퍼포먼스를 통해 간담회의 문을 열었다.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각 학교의 학부모, 교원, 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회 임원진 단체로, 2002년 결성 이후 올해로 24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등 고양시 전역의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들이 고루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등학생은 이제 막 꽃을 틔우기 시작한 존재이며, 아이들이 활짝 꽃을 피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인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14일 행정사무조사의 일환으로 킨텍스를 직접 방문해 관련 자료를 열람하고자 했으나, 킨텍스와 집행부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해 열람이 끝내 무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 6월 20일 열린 업무보고에서 송규근 의원은 “임원 차량이라는 이유만으로 개인 주택을 차고지로 지정할 수 있느냐”고 질의했고, 이에 킨텍스 경영지원팀장은 “엄 감사에게 사전 통보한 후 본인의 판단으로 지정했다”고 답변했다. 이처럼 감사가 자신의 자택을 차고지로 지정한 행위를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받아들인 점에 대해, 감사로서의 자질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됐다. 특위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여러 차례 관련 자료의 추가 제출과 열람을 요청했으나, 킨텍스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형식적인 자료만 제출하고, 핵심 자료 열람을 끝내 거부했다. 이는 행정사무조사의 정당한 권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위원회는 이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하며, 엄중한 경고를 전달했다. 특히 신인선 의원은 킨텍스 측으로부터 “자료 제출은 어렵지만 열람은 가능하다”는 사전 안내를 받고 민생 일정을 조정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유소년 태권도 선수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는 지난 6월 8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제16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의 연장선으로, 태권도를 성실히 수련해 온 학생들의 꾸준한 성장과 지속적인 참여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번 수여식은 학생들의 방과후 일정과 학원 수업 등을 고려해 김운남 의장의 배려로 주말인 지난 12일 의회에서 별도로 진행됐으며, 수상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지도 사범, 고양시태권도협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운남 의장은 “건강한 체력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며, “태권도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학업에도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K-컬처인 태권도가 지역 사회 안에서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의회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1일부터 2025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하반기 교육과정의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관내 대학들과 연계해 50~65세 고양시민이 인생 2막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교육과정은 6개 특화과정과 1개 공통과정으로 구성된다. 6개의 특화과정별 30명씩 총 180명을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특화과정은 ▲농협대학교 ‘원예심리지도사 과정’ ▲동국대학교 ‘신중년을 위한 부동산 경공매 과정’, ‘스피치 지도사 과정’ ▲중부대학교 ‘신중년 미디어 리터러시 과정’, ‘자기 탐색을 위한 인문학 교실’ ▲한국항공대학교 ‘신중년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이 있다. 공통과정인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한 미래 설계 특강’은 특화과정 학습자들이 필수로 수강해야하는 과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8월 19일 중부대학교의 ‘신중년 미디어 리터러시 과정’을 시작으로 각 대학의 하반기 과정을 12월까지 운영하고 상하반기 총 14개의 연간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2025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차세대 빅데이터 기반 체납자 맨투맨 독려 시스템’운영 사례를 발표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2025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대상’을 수상한 고양시가 주관기관으로서 경기도와 공동 주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경기도 및 도내 시군 징수부서 관계자 7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는 체납자 특성을 분석해 담당자 1:1 전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납부 독려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시스템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소개되며, 실효성과 차별화된 징수방법으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경기도와 공동 주최한 이번 발표대회의 수상은 고양시가 체납정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책임징수 행정을 더욱 고도화하고, 지자체 간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창릉천 세솔다리 인근에서 ‘창릉천 발물놀이터’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물놀이터는 창릉천 친수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5억 원 전액 특별조정금으로 조성됐다. 개장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통장협의회, 주민 및 어린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창릉천 발물놀이터의 최대 담수는 65톤이며 최대 수심은 30cm이다. 또한 광촉매 살균기를 거치는 순환시스템으로 수질이 관리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시는 제방스탠드, 화장실, 전망 덱(deck), 억새 숲을 조성하고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보수해 창릉천을 시민들이 걷고, 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창릉천 발물놀이터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하천을 느끼고, 체험하며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배움터가 되고,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창릉지구 개발사업과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을 통해 창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올해 의료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수검자(20~64세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선물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자가 참여기간(2025년 7월 1일~9월 30일) 내 검진기관에서 수검한 경우, 담당자 확인 후 대상자 일산동구보건소 본관 3층 건강증진과로 방문해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지정받은 검진기관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흉부 방사선·요·혈액·구강 검사 등이다. 검진 대상 및 기관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발견해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로 수검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항생제가 듣지 않아 치료가 어려운 감염병인‘CRE 감염증(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e)’의 지역사회 내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CRE 감염증은 장내세균(예: 대장균, 클렙시엘라균 등) 가운데 ‘카바페넴’이라는 최후의 항생제에도 내성을 가진 균에 의한 감염증으로, 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면역저하자, 고령자, 장기간 입원환자 등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병원 내 전파가 용이하고, 감염 시 치료가 매우 어렵고 사망률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국내 감염병 사망률(코로나19 제외)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에 CRE 감염증으로 신고된 건수는 45,347건, CRE 감염에 의한 사망자 수(*)는 838명으로 2021년 277명,2022년 539명, 2023년 663명으로 연평균 20~30%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출처: 감염병포털-감염병통계) CRE 감염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오는 8월 4일‘오늘부터 너도 웹툰작가’를 운영한다. ‘오늘부터 너도 웹툰작가’는 웹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이 웹툰과 관련된 진로를 탐구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웹툰작가이자 강사로 활동 중인 이규찬 작가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현재 대한민국의 웹툰 산업, 웹툰의 최신 트렌드를 알아보고, 좋은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등 웹툰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직접 간단한 캐릭터와 만화를 그려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작가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는 기회도 제공한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웹툰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에게 창작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14일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4학년~중학생 3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2025년 고양형 교외진로진학상담’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상담으로,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는 다회기(3회) 또는 단회기(1회) 중 원하는 상담 회기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생활기록부 및 상담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진로진학 상담 전문성을 갖춘 관내 현직 교사로 구성된 ‘고양형진로진학지원단’이 진행한다. 상담 시간은 1회당 50분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모집은 7월 17일 밤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7월 23일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 공지되며, 개별 연락도 진행된다. 상담은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로와 진학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청 상하수도사업소 창의소통실에서 제11기 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1기 고양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 전문가 4명, 보호자 대표 5명, 공익 대표 5명, 어린이집 원장 대표 2명, 보육교사 대표 2명, 당연직 공무원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고양시의 보육사업 시행계획,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에 관한 사항 등 보육 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다양해지는 가정의 요구 속에서 고양시 보육 정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보육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에너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에너지위원회는 '고양시 에너지 조례'에 의거,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절약을 유도하고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확대를 통한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생활을 구현하기 위해 고양특례시 주요 에너지 정책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는'에너지법'에 의거 2030년까지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에 대해 참석 위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 신재생에너지 주요 사업 도입에 따른 정량적 목표 설정 △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한 제도적 정책 마련 △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민참여 방안 모색 등이 거론됐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확대와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한 에너지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초등학생들의 과학 상상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실험․체험 중심의‘2025년 3기 고양시 온․오프라인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8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주 1회 50분, 총 9회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고리 비행기로 ‘더 멀리!, 더 오래!’날리는 방법을 찾는 실험부터 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감염경로를 알아보고 박테리오파지 모형을 만드는 ‘나는 세균 사냥꾼’까지 초등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력을 키워주는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3기 수업은 관내 17개 동행정복지센터(21개 반)에서 운영된다. 3기 접수는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고양시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받으며,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학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확대 편성된 3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이 8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네이버 라이브 밴드로 총 9회 운영되며, 모집은 7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 4월 개관한 고양시 청년거점 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고양특례시는 관내 청년들의 사회자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청년무지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청년 무지개 프로젝트는 희망과 약속을 뜻하는 무지개처럼 관내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미로써 경제적·생활적·심리적 자립을 목표로 총 8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제적 자립 분야에는 ▲노동법 ▲재테크 ▲부동산 관련 교육이, 생활적 자립 분야에는 ▲홈데코 ▲홈리페어 ▲식단관리 관련 교육, 그리고 심리적 자립 분야에서는 ▲자기이해와 ▲디지털디톡스 관련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의 내용 구성은 그간 고양시 청년공간을 이용한 청년들의 수요조사 내용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써, 그 첫 번째 교육은 오는 7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90분간 운영된다. 신청은 내일꿈제작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경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 무지개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진입 단계의 청년들이 자립에 필수적인 건전한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지난 12일, 고양인재교육원 미래인재실에서 지역 청년들의 자율적인 교류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지역 청년 네트워킹 데이‘청춘톡톡 Talk’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협력해 기획됐으며, 고양시 및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직원 중 39세 이하 미혼 청년 24명이 참가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지역청년’이라는 키워드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 자율적으로 성장하고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오전에는 팀 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과 소통 능력을 증진하고, 오후에는 타로카드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심리적 소통과 경청 습관을 점검하며 참가자들의 내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TALK TALK 타임’에서는 사전에 참가자들이 제출한 주요 고민과 관심사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 시간의 핵심 키워드는 결혼, 청년정책, 취미, 재테크 등이었으며, 특히 ‘결혼’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2~13일 양일간 고양체육관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 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체육회 주최, 고양시 탁구협회 주관,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 탁구 동호인 간의 친목과 기량 향상, 탁구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각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관내 53개 클럽 소속 동호인 약 1,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밝혔다. 시는 탁구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테니스, 축구, 족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가꿀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