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12월 1일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을 위한 ‘AIDS to Zero’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화성시 서부·동탄·동부보건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유동 인구가 많은 발안만세시장, 동탄 남·북광장, 병점역을 방문해 시민에게 다양한 에이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에이즈 감염 경로 및 예방법 등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식사, 악수 등 일상적인 신체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되더라도 조기 발견을 통해 꾸준한 치료를 받는다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보건소에서 무료로 익명 검사도 가능하다. 화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의 치료와 타인에 대한 감염 방지를 위해서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예방 및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감염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5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2023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에 참석해 관내 기부자에 감사를 표했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화성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후원기업인 및 내빈들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한 ‘2023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 수상자로는 지난 한 해 누적 기부액이 높은 17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그 중 누적 기부금액이 가장 높은 ㈜넥스틴과 화성상공회의소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두고 지난해 은퇴한 한국 여자프로골프 대표선수 최나연 선수가 ‘화성시 모금사업’의 첫 홍보대사로 위촉돼, “홍보대사로서 화성시 나눔의 행복을 널리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웃사랑 성금 액수에 따라 온도가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나서며 내달 31일까지 이어지는 나눔온도 100도 달성의 시작을 알렸으며, 첫 기부 주자로는 화성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2023 시민 미디어교육 가을특강 결과물의 일환으로 '나를 기록하는 시간' 에세이집을 제작해 공개한다. '나를 기록하는 시간' 에세이집은 화성시미디어센터에서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시민 미디어교육 가을특강의 수강생 5명이 직접 작성한 원고 및 사진을 담았다. 해당 교육은 사진과 글쓰기 융합형 강좌로 음식, 물건, 추억 등을 주제로 한 글쓰기 강의와 함께 다양한 사진 촬영 기술을 배워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을 거쳐 제작된 에세이집은 ‘나를 기록하는 하루’, ‘음식에 이야기를 담아’, ‘추억을 꺼내는 시간’ 등 총 5가지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어, 본 책을 통해 화성시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만날 수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단순히 기술을 습득하는 강의 형태에서 나아가 수강생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글쓰기와 사진을 함께 배우는 융합형 강좌로 마련했다”며 “강좌에 이어 아카이빙 과정까지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덧붙여 “수강생들의 소소하지만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이번 결과집에 많은 관심 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5일 봉담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에서 국도 43호선(봉담~팔탄) 도로의 교통체증 해소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봉담읍을 가로지르는 국도 43호선은 공동주택 및 산업단지 조성 등의 도시개발로 인해 유동 인구 증가하면서 출·퇴근시간 교통난이 심각한 상황으로, 향후 봉담 내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될 경우 해당노선의 정체는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국도 43호선을 포함하여 해당 노선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도로 사업에 대해 전체적으로 검토하였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진행하고 있는 국도43호선 확포장 공사는 ´24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당정은 잔여 사업비 확보 및 사업의 조속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시에서 계획중인 시도 31호선 확포장공사(카톨릭대~장안대)의 경우 교통정체 해소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공구를 분할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두 노선(국도43호선, 시도31호선)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배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동, 동탄8동)은 5일 동탄8동 소회의실에서 소상인을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장지동 소상인과의 간담회를 주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종식 8동 주민자치위원장을 포함해 장지동 소상인 10여분과 화성시 전통시장지원팀장 및 주무관, 동탄8동장 등 관련부서 공무원과 주민들이 참석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상인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배정수의원은 “현재 화성시에 전통시장 및 상인회가 화성시 면적에 비해 적게 형성되어 있으며, 경기도의 승인을 받아야 하므로, 활성화가 저조하다”며 “화성시 자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편성도 준비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화성시 전통시장지원팀에서는 “소상인들이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조건을 갖추기 위한 컨실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배정수 의원은 2018년부터 제8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여, 2022년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현재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으며, 평소 지역 발전과 지역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인권경영헌장 노사 합동 선포식’과 ‘내부 인권 실천 선언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오는 12월 10일 ‘인권의 날’을 맞이하여 다시금 인권경영에 대한 공사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내부의 인식 환기를 통한 인권 존중 의식 확산과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두 행사를 기획했다. 해당 행사에는 부장 이상 임직원이 직접 참석하고,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이 시청하는 방법으로 이뤄졌으며, ‘인권경영헌장 노사 합동 선포식’과 ‘내부 인권 실천 선언식’을 순서로 실시했다. 김근영 사장과 정일순 노조위원장은 ▲인권 존중 최우선 원칙 ▲모든 고용과 경영활동에 전반의 차별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인권침해의 사전 예방 및 적극적 구제 노력 등이 담긴 인권경영 헌장을 낭독하고 선포했다. 이어 실시된 내부 인권 실천 선언은 공사 대표 직원 2인이 낭독하고 선언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의 근로자 인권 존중 보장 ▲근로자의 적절한 권한 보장 ▲문제 발생 시 객관적 사실관계 파악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김근영 사장은 “인권경영은 공공기관인 공사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2023년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평가는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A그룹(30만 이상)과 B그룹(30만 미만) 2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시행계획 수립, 특별교통수단의 운영 및 이동편의시설 점검 등에 대한 평가서 및 관련 증빙자료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인구 수 30만 명 이상인 A그룹에 속한 16개 시군 중 최고 득점을 받아 경기도 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민선8기 중점 공약사업인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 복지택시 확대사업’ 추진을 통해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특별교통수단 68대와 바우처 택시 125대를 확보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해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교통약자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나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시는 2024년 7월부터 경기도 광역이동센터에서 특별교통수단의 통합 운영이 예정됨에 따라 시에서 자체 배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받았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인증에서 화성시는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스마트도시과 빅데이터팀 이동재 주무관은 데이터분석 전문가 인증을 받았다. 전문가 인증은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전문가위원회의 인증 평가를 통과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기관 인증은 데이터분석 전문가가 속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 수여된다. 향후 전문가로 인증된 각 기관의 분석관은 데이터기반 행정 구현을 위한 지역거점 데이터전문가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시는 데이터를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 모델을 구축해 보는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에서 ‘머신러닝을 활용한 전세사기 예측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세사기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전세사기 예측모델은 전세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예측하는 모델로, 시는 계약연월, 건축년도 등 주요변수를 도출해 모델링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1억 원을 돌파하며 목표액 8천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모금액은 1억378만원으로, 총 1,244명의 기부자가 동참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40대가 각 35%, 26%를 차지해 세제혜택이 가능한 직장인 기부자의 비율이 높았고, 금액별로는 총 기부자의 79%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9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답례품 중 희망화성 지역화폐, 수향미, 한우·돈육세트가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NH농협화성시지부와 연계해 전국단위 시 주관 행사 축제와 각종 박람회를 통해 화성시의 대표 답례품을 소개하고 발전하는 화성시의 미래상을 홍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도권에서는 드물게 고향사랑기부제가 1억 원 이상의 기부액을 달성했다”며 “인구 100만 특례시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기부자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누구나 살고 싶고 나날이 새로워지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을 활용해 도로위 돌발상황을 첨단 관리하는 실시간 GPS 및 AI 기반 ‘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을 구축했다. 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은 GPS 및 AI를 기반으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포트홀, 도로균열, 낙하물, 노면표시 불량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도로운영 관리부서에서 활용함으로써 안전한 도로 환경 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까지 화성시 관내 H버스 및 법인택시에 AI도로분석단말기 70대를 설치하고 11월 수집 정보의 테스트를 완료했다. 시는 2024년부터는 도로관리 관련 부서에 운영프로그램을 배포하고 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을 본격 운영해, 도로위 돌발상황을 첨단 시스템 기반으로 관리해 위험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AI도로분석단말기를 쓰레기 수거 및 도로 청소차량 등에도 확대 설치해 첨단도로관리 수집·관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시장의 책무”라며 “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을 통해 도로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정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도로교통공단과 주식회사 카비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년 Best Green Driver’ 대회에 참가해 영예의 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2023 Best Green Driver’는 대중교통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친환경 경제운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대회로, 시내버스 및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영하는 전국 19개 기관, 1,361명의 운전원에 참여했다.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대회에 참가한 운전원들은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장착하고 차량을 운행했으며 ▲안전운전 주행 습관 ▲경제운전 ▲교통사고 측정 지표 등을 기준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HU공사 송준혁 주임은 안전거리 유지, 속도관리, 급가속 및 급감속 빈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지난 8월에 도입한 AI 혁신 기술이 공영버스 운수직의 안전 운행이라는 결실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안전운전 솔루션을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영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청년예술인과 함께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2전시실(동탄 라크몽 B동 3층)에서 ‘2023 청년예술인 자립지원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3 청년예술인 자립지원 사업과 연계해 사업에 선정된 화성시 청년예술인들이 창작준비과정에서 연구·개발한 작품이나 아트상품, 공연 쇼케이스 등을 선보이는 자리다. ‘곧, 파란’이라는 제목은 역량 있는 청년예술인들이 머지않아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12월 2일에는 쇼케이스 개막식이 진행됐다. 권영하, 박숭인, 최한솔의 쇼케이스 공연(재즈)에 이어 전시 참여 작가의 작품 설명 시간을 마련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월 12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전시에서는 시각예술 부문 김지현, 송병권, 피경지, 현혜진 4인의 작품과 공연예술 부문 김두영, 박세미 2인의 결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고,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서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와 공동응모사인 ㈜탈건축사사무소와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건립사업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11월 설계 공모 당선에 따른 본 설계 계약이며, 서로아키텍츠는 공동수급체 주관사로서 12월 4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마스터플랜 수립부터 설계 전 과정에 걸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로아키텍츠는 ‘아흔 개의 봄’을 타이틀로 개인이 맞이하는 아흔 번의 봄을 형상화하여 입소자의 심리적 안정을 고려해 소규모 생활이 가능한 유닛 구조로 설계해 ‘시설이 아닌 집’을 계획했고, 요양시설의 이해도 측면에서 작품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공모에 당선됐다.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5,863㎡ 규모로 건립될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화성시 최초의 시립노인요양시설이며 입소 정원은 요양원 100인, 주간보호센터 50인 등 총 150인이다. 서로아키텍츠 김정임 대표는 “요양시설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이 장기간 생활이 가능한 공간이 되도록 발주처와 잘 협의하여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U공사 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자원절약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유익한 올바른 분리배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문을 제작해 온라인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합회에 전달하고, 사업장 운영에 바쁜 소상공인들의 현실 여건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온라인 분리배출 교육도 지원한다.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시에서 제공하는 분리배출 홍보물을 운영진 및 여러 회원단체 등에 배포해 화성시의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연합회는 소상공인 대상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해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자원 절약 캠페인 등을 진행함으로써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김창석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역사회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소상공인들의 환경보호 활동으로 지역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화성시의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조성을 위해 소상공인들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화성시의 환경을 보호하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원순환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해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 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이 시설 정비를 마치고 오는 8일 임시 개관한다.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은 동탄신리천로 221번지에 연면적 4,668㎡,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조성된 대규모 체육시설로, 총 20면의 배드민턴 코트와 대기실, 탈의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이며, 설·추석 연휴 및 월 1회 정기휴일을 제외하고는 전일 운영된다. 시는 임시 운영기간 동안에는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정식 개관부터 이용요금을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정식 개관 날짜는 미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생활 체육 종목”이라며 “이번 실내배드민턴장 개관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배드민턴을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에 동남아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약 545억 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화성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한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온·오프라인 상담이 결합된 형태로, 수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관내 기업이 먼저 온라인 매칭 상담을 진행해 실제 수출계약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선별하고 이후 해외 현지에서 직접 바이어와 대면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지난 10월 제조업 분야 관내 수출기업 17개사가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바이어 66개사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상담을 진행해 총 약 323억 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으며, 시는 그 중 매칭 가능성이 높은 11개사를 파견기업으로 선정했다. 2차 현지 파견 상담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및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됐으며, 파견기업들은 총 49개사 바이어와 약 222억 원의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개척단에 참여한 송기창 주식회사 금정 대표는 “온라인 상담을 통해 검증된 바이어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게 돼 보다 구체적인 계약 논의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베트남 바이어와 약 6만 불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가 지난 1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화성시에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선익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장, 전영식 부회장, 김민식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전달된 후원금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에 배분할 예정이다. 김선익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관내 취약계층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과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선익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축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여자단기청소년 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매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