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공동일반주택에서 반려식물과 베란다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자텃밭을 공동 및 일반주택 250가구에 가구당 2개씩, 총 500개를 지원한다. 상자텃밭 지원 신청은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21일까지 온라인, 방문 접수, 팩스 등으로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자부담 20,000원을 부담해야 최종 대상자로 확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분야별'농업'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가정 내 텃밭활동을 통해 정서적교육적 효과를 증대하는 한편 시민들의 삶의 활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이달 31일까지 2023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1월 2일 ~ 1999년 1월 1일 출생한 만24세의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이상 또는 합산 10년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하여야 한다. 3월 31일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확인 후 4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25만원을 지급 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의왕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만큼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 장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제도의 시작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8년부터 매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멘토링 제도는 신입직원인 멘티를 선배 멘토 직원과 1:1로 매칭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멘티가 직장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다. 금년도 멘토링은 총 7개의 멘토-멘티 팀이 결연됐다. 공사 사장 및 본부장, 실·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을 통한 멘티의 성장과 조기적응을 위해 상호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은 향후 6개월간 진행되며 종료 후 소정의 평가 과정을 거쳐, 최우수 3팀에게는 경력개발 지원에 대한 우선권 및 포상금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의왕도시공사의 미래인 신입직원들의 성장을 위한 멘토링 제도를 올해도 시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부직원이 행복한 직장 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지난 8일 도시개발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사업 현장 곳곳을 누볐다. 현재 의왕도시공사는 백운지구 및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새롭게 오매기지구와 왕곡지구를 비롯한 신규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백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개발이익 환원계획 확정을 토대로 훼손지 복구사업과 의일로2 확장공사, 청계IC 개선공사, 그리고 오전・청계간 도로개설공사 등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의왕시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사업인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김홍종 사장이 발 벗고 나섰다. 국토교통부에서의 오랜 공직생활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오매기지구 현장 곳곳을 누비며 실무자들과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의왕도시공사 취임 이후 지난 두 달여간 하루도 편히 쉬어본 적이 없다. 앞으로도 도시개발사업 성공을 위해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 속에서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CEO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인재육성재단에서 2023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2023년에는 장학생 선발 인원을 대폭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장학생은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 50명과 고등부 성적우수 장학생 20명, 고등부 복지 장학생 20명, 고등부 특기 장학생 8명, 고등부 효행·선행 장학생 2명을 선발한다. 1인당 100만원씩 총1억원을 지급하며, 선발 심사표에 따른 평점 순위로 오는 5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 신청 기간은 3월 27일(월)부터 4월 7일(금)까지이며, 분야별 지원 자격 및 신청 서류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9일,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불예방 강조기간(2월~5월)을 맞아 휴양림 이용객과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주의사항과 행동요령을 안내하기 위해 실시됐다. 바라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산불에 대한 위험성을 홍보하고 입실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인쇄물을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건조한 봄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바라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재난에 대한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으로 안전한 시설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불법촬영카메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차원으로 공사 내 숙박시설 및 체육시설 등 1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화장실과 객실, 수영장(탈의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전파·적외선·영상 탐지기를 활용해 세심하게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소형카메라 렌즈 등의 적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반 활동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하겠다”며 “앞으로도 의왕도시공사는 안심생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몰래카메라 점검활동 외에도 체육공원 여성화장실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안심 비상벨’을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주차장 CCTV 집중관제, 비상 요청 비상벨 운영 등 안전한 생활환경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및 천연기념물 201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큰고니(Cygnus cygnus,백조)가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10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큰고니(Cygnus cygnus)는 오리과에 속하는 대형 물새로 우리나라를 드물게 찾고 있으며, 툰드라를 포함한 유라시아 북부 캐나다 북부 등 고위도 지역으로 북상을 준비하기 위해 자연환경이 뛰어난 왕송호수에 잠시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니터링이 진행된 이날에도 큰고니 11개체가 호수남단 갈대숲 일대에서 왕성한 먹이활동을 보였다고 전했다. 의왕도시공사의 김홍종 사장은 “세계 주요 서식지대의 개발 및 오염으로 월동지를 찾는 개체가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왕송호수 일대 귀한 철새가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환경보존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류생태과학관은 생태환경 보존과 철새 모니터링에 적극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가 3월 13일부터 ‘작은책드림을 신청하면 커피 한잔’이벤트를 실시해 선착순 150명에게 커피 기프트콘을 선물한다. 시가 지난 1월부터 시범 운영중인 작은책드림 서비스는 중앙도서관의 책을 집 가까운 사립작은도서관(8개소)까지 직접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이벤트 신청자는 의왕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할 도서를 선정하고, 책드림을 클릭하여 사립작은도서관 8개소 중 집에서 가까운 수령도서관을 선택하면 된다. 이어서 이벤트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자 정보를 제출하고, 책드림 도서 대출 문자 수신 후 3일 이내에 수령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면 이벤트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대출 권수가 1회 2권에서 1회 5권으로 확대된다. 최석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사립작은도서관의 책드림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폭넓은 독서문화를 즐기고 마을 공동체 활동에도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독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고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회원 및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채노인복지관 뒤편 도로와 자전거도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사전 로드체킹을 통해 환경정화활동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선정하고, 각자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겨우내 오랫동안 방치돼있던 쓰레기를 1500L가량 수거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석우 통장협의회장은 “고천동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한 지역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고천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쌀쌀하고 흐린 날씨에도 환경정화를 위해 봉사해주신 통장협의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와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3월 9일 ‘의왕시 제휴카드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복지카드 이용에 따라 적립된 것으로 총 7천300여만원이다. 의왕시와 농협 의왕시지부는 2006년부터 제휴를 맺고 카드 사용액의 0.1~1%를 적립해 매년 의왕발전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의왕시와 의왕시민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에서는 직원의 개별 실무 능력 향상과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해 ‘독서통신교육’과 ‘맞춤형 역량개발 지원과정’운영하고 있다. ‘독서통신교육’은 월별 책 한 권을 지원하고 독서감상문 등의 평가서를 제출하는 방식의 직무역량 강화교육으로, 2022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7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제공해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배움의 기회를 넓힌다는 장점으로 직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이와 더불어 2023년 새롭게 시작된 맞춤형 역량개발 지원과정은 변화하는 교육훈련 환경에 맞춰 개인이 원하는 다양한 방식의 교육 지원으로 직무관련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직사회 내 독서문화 조성과 역량개발 지원교육은 공직사회의 경쟁력 강화와 업무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자기계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행정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을 (사)세계미술감정저작권협회 유승진 이사로, 부위원장을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전용복 센터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오는 5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2일간 개최하는 2023년 의왕철도축제 방향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철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와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왕철도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3월 8일, 경기중앙교회,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집집마다 똑똑똑’사업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경기중앙교회 이춘복 담임목사, 이진호 목사, 윤용범 장로,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김용택 이사장, 정지곤 부이사장, 김정옥 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도배, 장판, 샷시교체 등을 진행하고, 장마철과 동절기 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해 노후된 설비를 개선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한부모, 조손가정 등 정서적,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지원을 제공한다. 이춘복 담임목사는 “교회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사업을 의왕시, 행복드림플러스와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교회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김용택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3월 8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LH가 소유한 포일숲속마을2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을 리모델링해 공립작은도서관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의왕시가 처음으로 추진한다. 특히 LH 직원들이 기증한 200여권의 도서를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으로 이날 협약에 의미를 더했다. 현재 주민공동시설 공간은 사립작은도서관, 북카페, 프로그램실로 사용하고 있으나 시설이 노후하고 상주인력이 부족해 내실 있는 운영이 어렵고 이용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나누어진 공간을 통합해 어린이, 성인,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7월 중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주인력(사서)을 배치해 도서관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주민 선호도가 높은 신간도서를 지속적으로 구입하는 등 만족도 높은 도서관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의왕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의왕시 백운밸리 내 초중통합학교 설치 등 의왕시 주요 교육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8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식’에서 김 시장은 ▲의왕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가칭)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 ▲(가칭)고천2초등학교 설립의 차질없는 진행 ▲내손중고통합운영 미래학교의 내실있는 준비 등 주요 교육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김 시장은 “의왕시 전역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신도시 사업 등으로 의왕시가 2030년까지 29만명의 중견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군포시에 소재하고 있어 의왕시의 급증하는 교육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이 곤란하다”며 의왕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백운밸리 내 초중통합학교 설립’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임태희 교육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현재도 백운밸리 개발사업이 계속 진행 중이기 때문에 2027년까지 총 6,200여 세대가 입주를 완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는 지난 7일 익명의 독지가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37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지난 3월 초 전화로 익명으로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관내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은 여전히 많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청계동주민센터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거액의 후원물품을 기부해주신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뜻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