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19일 오후 4시 삼척시평생학습관 소강당에서 2025년 삼척시 평생학습 매니저 임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되는 평생학습 매니저는 지난 2월 평생학습 매니저로 공개 선발된 김현아 등 6명이며, 자원활동가로서 삼척시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위하여 평생교육 강좌 운영․상담․홍보 등을 지원하며 2025년 4월~11월까지 활동한다. 진영미 평생학습소장은 “이번 임명식 개최로 평생학습 매니저들의 자부심이 고취되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임명되는 평생학습 매니저들의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등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학습 매니저들은 평생학습 운영을 지원하는 등 시민들이 쉽게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월별 주제에 맞춰 오는 29일에는 ‘도전의 달’을 주제로, 스키점프 국가대표 도전을 다룬 영화 '국가대표(2009)'를 상영하며, 4월은 ‘자연의 달’을 주제로 영화를 선정할 예정이다. 매월 상영되는 영화의 관람등급에 따라 보호자 동반이 필요할 수 있으며, 상영작 및 관람등급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강당에서 상영하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1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서 책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025년 평생학습센터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평생학습센터는 교육에서 소외된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 근거리에서 인근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 공간이다. 원주시에는 명륜평생학습센터, 지정평생학습센터, 그림책평생학습센터, 여성친화학습센터가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되어 있으며, 올해부터는 호저와 신림에서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평생학습센터 1기 프로그램으로 팬플루트, 그림책 속 패션이야기, 색소폰 초급, 도깨비 난타 등 총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4월 7일부터 7월 4일까지로, 강좌별로 8회에서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원주쌀 ‘토토미’의 품질 관리를 위해 ‘쌀품질관리실’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객관적인 품질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쌀품질관리실에서는 관내에서 유통 중인 토토미의 품종에 대한 순도, 완전미 비율, 단백질 함량 등을 정밀 분석해 쌀 품질을 과학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바탕으로, 쌀 유통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품종 허위 표기 방지를 엄격하게 관리하며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나아가 시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벼 품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 맞춤형 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며, 농업인들이 더욱 우수한 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쌀 품질은 소비자의 만족도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정밀한 품질 분석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쌀품질관리실 운영 외에도 벼 재배 기술 지도, 친환경 농업 지원, 병해충 예방 및 종자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전남 소 사육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당초 일제접종은 4월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구제역 확산 우려로 시기를 앞당겨 3월 18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접종 대상은 관내 농가 484곳의 소·염소 20,847마리이며, 예방 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임신우도 예외 없이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구제역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축산농가에 공수의사 5명과 보조원 4명을 투입해 단기간에 일제접종을 끝마칠 계획이다. 또한 접종 후 4주 이내에 백신 항체양성률을 검사하고, 항체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인 농가에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 명령을 내리는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접종을 통해 농가의 예방접종 소홀 및 개체별 접종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누락 등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축산농가는 이번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지역농산물의 지속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한다. 농식품 바우처는 도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2인 가구 6만 5천 원, 3인 가구 8만 3천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신청한 달부터 12월까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 카드는 매월 1일 충전되어 당월 말일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해당 월 기간 내에 사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급성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 올바른 대처 및 관리 능력을 배양해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관리법이다. 4월 1일부터 지역 주민 2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공공 재활용 선별시설로 반입된 원주시 폐기물의 처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재활용가능 자원의 회수율이 매년 증가해 2020년 48.9%에 불과했던 회수율이 2024년에는 77.7%까지 상승했다. 이 같은 재활용가능 폐기물의 자원 회수율 증가의 배경에는 재활용가능 폐기물의 요일별·품목별 배출제 도입이 있었다. 요일별·품목별 배출제는 재활용률을 높여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2021년부터 관내 동 지역 및 대규모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도입한 시책으로, 특정 요일마다 종이·플라스틱·캔·유리병 등을 품목별로 수거하는 방식이다. 이는 혼합되거나 오염되어 재활용이 어려웠던 기존 통합 수거 방식의 단점을 보완해 공공 재활용 선별시설에서의 재활용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환경을 선물하고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재활용가능 폐기물의 요일별·품목별 배출제에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상위 7개국에 집중된 원주시 수출의 안정성을 높이고 대외적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시장 다변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시는 화장품과 K-FOOD 열풍에 힘입어 상반기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관내 우수한 식음료 및 미용기기 등을 중동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본격적인 해외시장개척단 운영에 앞서,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 중동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현지 기업에서 조달과 구매 담당자로 경력을 쌓고 중동시장 전문가로 통하는 김호진 엘피스코퍼레이션㈜ 총괄이사가 강연을 진행한다. 김 총괄이사는 강연에서 중동시장의 전반적인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관내 기업들의 중동시장 진출 초석 마련을 도울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의 시범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0일부터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앞으로 원주시에서는 별도의 현장 방문 없이도 최적의 공장입지를 찾아 인허가 절차를 사전에 검토하고, 공장설립까지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전까지 공장설립을 준비하는 기업은 최소 5곳 이상의 기관을 방문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야 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관련 서류 21종을 통합 조회하고 최적 입지를 사전 검토할 수 있게 되면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팩토리온(factoryon.go.kr)’의 공장입지분석 서비스에서 희망하는 업종과 입지를 선택하면 공장을 설립 가능 여부 등 인허가 요건을 사전에 진단하고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 있다. 지도에서 원하는 업종과 입지를 고르고 사전진단 영역확인을 선택하면 디지털트윈국토 플랫폼(V-world)으로 자동 전환되며, 공간정보(2D·3D)에 기반한 공장설립 분석 및 시뮬레이션 서비스가 제공된다. 사전진단 결과는 팩토리온을 통해 리포트 형태로 확인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북부지방산림청은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 명륜동 댄싱공연장 젊음의광장에서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시 산림조합과 원주시 조경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탄소흡수원으로써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큰 역할을 하는 나무를 나누어줌으로써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수종은 대추나무, 매실나무, 자두나무, 복숭아나무, 오미자나무, 모과나무, 다육식물 2종을 마련했으며, 1인당 수종별 1본씩 총 8본의 나무를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줄 계획이다. 행사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원거리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자, 읍·면 7곳(문막, 소초, 호저, 지정, 부론, 귀래, 신림)에서도 동시 진행한다. 배부 인원은 젊음의광장에서 2,300명, 원거리 읍·면 7개소에서 각 100명씩 총 3천 명이다. 한편 시는 식전공연, 헌혈캠페인,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음주습관 자가점검, 장기기증 희망 등록상담 및 노인결핵 검진 홍보, 원주시 청년정책 홍보, 산불예방캠페인 및 임업직불제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원강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 중심의 재난·재해예방사업의 중단없는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의 평범하고 안전한 일상 지키기에 총력” 시는 지난해 개소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일원화된 창구를 통한 신속·정확한 재난 상황 전파, 발 빠른 초동대처, 소방·경찰 등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공동 대응을 이어 나간다. 이를 위해 전담 인력을 신규 채용해 연중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도 지속 추진한다. 2023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9회, 3,300여 명이 참여한 합동순찰은 유흥업소 밀집지역, 성범죄자 거주지역과 같은 안전 취약 구역 중점순찰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 안전망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매월 1회 시민들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보장받는 ‘시민안전보험’과 ‘군복무청년 상해보험’도 운영한다. 시민안전보험은 3월 20일부터 상해사망·후유장해·야생동물 피해 사망 및 치료비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군복무 청년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원주를 지키는 3,70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령화 시대 특화된 화천군의 영농대행 지원과 계절 근로자 도입 사업이 농업인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다. 화천은 전체 인구의 27%인 6,380명(2024년 12월 기준)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지역이다. 이에 화천군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 각각 90일 내외의 기간에 영농대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행 신청은 지난 17일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중이다. 대상은 화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농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로써,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주민,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이다. 모이앙 1㎡ 당 작업비용은 30원으로, 1평(3.3㎡)에 100원이 채 되지 않으며, 통상적 영농 대행 작업비의 40% 수준에 불과하다. 작업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진행되며, 트랙터와 승용 이앙기 등의 장비는 물론 전문 인력까지 투입된다. 예상 사업량은 상하반기 총 950농가, 면적은 750㏊ 가량이다. 지난해의 경우, 모두 867농가가 총 633㏊ 면적에서 영농대행으로 농사를 지었다. 화천군은 영농대행 사업의 확대와 효율을 위해 올해 대형 원형 베일러 등 추가 장비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신규 위탁시설인 태백작은영화관 및 장성 국민체육센터 등의 원활한 운영 및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도 제2회 공개 및 경력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개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모집인원은 총 7명으로, 경력경쟁 6명과 공개경쟁 1명이다. 경력경쟁은 일반직(행정) 6급(팀장) 1명, 전문경력직(영사) 나군(총괄매니저) 1명, 시설관리직 4명(수영강사 2명, 수상안전관리 2명)이며, 공개경쟁은 시설관리직 1명이다. 공단은 신규 위탁시설인 작은영화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영사기능사 채용을 위해 전문경력직(나군)을 신설했고, 연봉 또한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책정했다. 또한, 수영강사 채용을 위한 강습수당 기준도 새롭게 마련해 강습수당을 1시간당 2만 원으로 책정하여 주 12회 강습을 기준으로 할 경우 월 약 96만 원, 연간 약 1,152만 원의 추가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영강사들의 처우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제2회 공개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3월 14일부터 3월 27일까지 공고 후, 3월 21일부터 3월 27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 이후 4월 1일까지 적격여부 등을 확인 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4월 11일 금요일 오후 7시와 12일 오후 3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4월 기획공연으로 서울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사의 찬미’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사의 찬미’는 20세기 최고의 스캔들이라 불리는 천재 극작가 ‘김우진’과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며, 실존 인물인 두 사람과 허구의 인물 ‘사내’가 처음 만난 1921년부터 1926년 8월 4일 새벽 4시 김우진과 윤심덕이 대한해협에 투신하기 직전까지의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방식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이번 태백공연에는 김우진 역에 배우 정동화, 사내 역에 배우 김재범, 윤심덕 역에 배우 최수진이 서며,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및 중독성 있는 넘버, 피아노·바이올린·첼로로 구성된 라이브연주,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루며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 1인 6매까지 예매된다. 문화사랑회원은 3월 25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3월 26일 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7일 청년창창센터에서 개최한 ‘청년 성장-탄탄 프로젝트(1기)’ 사업설명회가 많은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시작부터 실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청년 성장-탄탄 프로젝트(1기)’의 소개와 참여 독려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업 소개를 비롯해 지원 내용, 선정 기준 등 안내와 청년활동 및 창업 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을 통해 청년들의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청년이 지역의 미래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청년들의 꿈의 시작부터 실현까지 돕고 기다려주기 위해 본 프로젝트를 기획한만큼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 청년들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청년 리더 응시원서 접수를 받아 3월 31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 리더들은 청년 5명을 모집 후 팀을 이뤄, 청년창창센터를 중심으로 장성 공유주방, 코워킹 스페이스 등을 활용해 4월부터 9월까지 창업·창직을 위한 사업 아이템 실험에 참여한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4월 중 삼수동 먹거리길(태백역~황지연못) 일원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6년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도전해 본격적인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삼수동 먹거리길 일원의 상권을 대상으로 중기부 공모사업인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을 추진해 상권활력의 기초를 마련해 왔으며, 오는 3월 28일 황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먹거리길 일원의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를 통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청취 후, 이를 바탕으로 먹거리길 일원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 추진하며 중기부의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에 도전할 예정이다. ‘자율상권구역’은 온누리 상품권 가맹 및 상가임대차 계약 특례, 조세 또는 부담금 감면, 특성화 사업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상권활성화 사업’은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규모를 지원 받아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 공간 조성 및 브랜딩, 역량강화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침체된 삼수동 먹거리길 일원 상권의 재도약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을 시작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