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강릉시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도 및 시군 규제혁신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도·시군 규제혁신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 및 시군 공무원 간 규제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도 규제혁신 종합계획 설명, ▲도 및 시‧군 중점 규제개선 과제 논의, ▲규제개혁 관련 전문가 특강 등 직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도는 2025년도 규제혁신 추진 목표를 ‘도민 체감 규제혁신으로 민생경제 활력 제고’로 설정하고, 산림·환경·국방·농지 등 4대 규제를 포함한 규제 전반에 대해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도내 핵심 규제를 발굴하고, 규제 개선 수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업무 추진이 필수적”이라며,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와 시군이 규제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한우 개체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송아지의 성장 패턴과 유전적 특성을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유전적 개량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한우 육종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육종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농가가 선발 및 도태에 관한 육종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2006년부터 2024년까지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출생한 한우 1,887두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진행됐으며, 생시 및 이유 시(3개월령) 체중·체위 자료를 통해 개량 성과를 분석하고, 암소의 분만 횟수에 따른 개체 능력을 비교하여 ‘강원한우’의 조기 선발 가능성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2006년 평균 생시 체중은 28.43kg이었으나 2024년에는 평균 32.95kg으로 증가했으며, 이유 시 체중 또한 82.64kg에서 90.50kg으로 증가하여 한우의 성장 능력이 개량됐음을 확인했다. 또한, 암소의 분만 횟수가 증가할수록 생시 및 이유 시 능력이 향상되며, 평균 분만 5회차에서 가장 높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인재원은 19일 강원인재원 회의실에서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바우처'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평생교육바우처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평생교육바우처'는 학습자가 자신의 여건, 교육 수준 등에 맞춰 자율적으로 학습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35만 원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18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 광역 시․도로 이관되어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강원인재원은 2024년 12월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바우처' 전담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 장애인 등 3,000여 명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본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회의는 도내 18개 시군 및 교육청의 평생교육바우처 사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평생교육바우처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처음 시행되는 평생교육바우처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사업 홍보, 이용자 모집, 사용 기관 확대 등 관계 기관 협력 방안을 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이머시브상영관 '하슬라사계'의 전시가 오는 23일까지 강릉아트센터 3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4년 11월 미디어아트와 국악을 주제로 한 '하슬라사계'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전시실 4면을 가득 메우는 화려한 프로젝션 맵핑 전시로 기획했다. 실제 공연에서 사용했던 무대 세트가 전시실에서 재현되고, 4면이 이어지는 입체적 프로젝션 맵핑은 시간과 계절의 흐름을 시각적, 청각적으로 되살린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공연의 장면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객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공간을 구성하여, 무대 세트 중앙으로 관객이 입장하면 각 테마에 맞는 화려한 영상들이 관객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준다. 전시 기간에는 무대 세트에 체험용 악기도 전시되어, 연주자의 시선으로 연주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연의 연주와 효과음을 입체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실황연주와 생생한 효과음을 마주할 수 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강릉의 시간과 자연, 그리고 국악의 선율이 미디어아트의 기술과 결합한 이번 전시처럼, 향후에도 공연과 연계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도서관 프로그램' 20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모루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 5개(▲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직장생활 ▲내면 아이 동화 읽기 ▲나만의 초!단편소설 써보기 ▲명작동화와 함께하는 기초영어회화 ▲8주면 내 것이 되는 프랑스어), 아동 대상 3개(▲사회성 향상을 돕는 그림책 교실 ▲과학실험교실 ▲나도 과학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 1개(▲문학으로 여행하는 중국), 아동 대상 1개(▲동화와 함께하는 민주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덕반딧불작은도서관에서는 아동 대상 7개(▲책칵! 책칵! 책 읽고 찰칵, 책 소개 영상 만들기 ▲일상에서 만나는 명화 이야기(피카소와 친해지기) ▲꿈꾸드리에서 놀아요(책과 자연) ▲자신 있게 표현하기(책을 통한 감정 연극 놀이) ▲슈퍼 이끌림과 TIME OUT(미디어 리터러시) ▲교구와 보드게임을 이용한 창의수학 ▲AI 코딩 큐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당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 2개(▲초당골 인문학 ▲회상미술놀이), 아동 대상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앞서, 시는 개별토지 233,723필지(국공유지 66,549필지, 사유지 167,174필지)에 대해 2024년 11월부터 토지 특성 조사와 더불어 지가 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지난 3월 18일까지 완료했다. 전자열람 제도의 보편화와 예산 절감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은 우편 통지하지 않으며, 강릉시청 누리집, 한국부동산원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시청 지적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민원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의견 제출 기간에 시청 지적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서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균형 여부 등에 대하여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강릉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오는 4월 28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 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025년 경제활성화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경기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총력을 다한다. 이번 시책은 4대 분야, 17개 과제, 104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81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민생경제 안정, 지역경기 활력제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 중소기업 도약을 지원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강릉시는 옥계항만,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는 중장기적으로 착실히 추진하고, 이번 2025년 경제 활성화 시책은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한 단기적인 정책들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행사와 함께 5월·9월 동행 축제 등 소비진작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 경제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다. 먼저, 민생경제 안정 분야에는 21개 과제, 690억 원의 예산으로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의 신규사업과 점포환경 개선비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과 생계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이 18일 대구시 수성구 호텔 수성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63차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 및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을 토의하는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철원~포천 고속도로(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연장) 조기 건설 건의안’을 제안하며 장원 영서북부·경기 북부지역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낙후된 접경지역의 경제·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기 착공의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광군을 포함한 5개 시·군과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들이 공동주최한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포럼’이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됐다. 전남·전북 및 5개 시·군의 단체장들은 ‘제5차 국가철도망-서해안철도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조속한 사업 착수를 촉구했다. 이들은 “수도권 GTX 사업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반면, 전북·전남 해안 지역은 철도 인프라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서해안철도의 신속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세대 김진희 교수는 ‘서해안철도 구축계획(안)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서해안 남북 철도축 완성을 통한 환황해권 경제 육성, 서해안고속도로 교통 효율성 증대, 공항 및 신항만 연계교통망 구축 등 다양한 이점을 강조했다. 또한, 사업비 절감을 위한 교량 최소화, 장래 교통수요를 고려한 신설역 검토 등을 제안했다. 이어 대한교통학회 정진혁 회장의 진행으로, 한국교통연구원, 전주대, 전남대, 전북특별자치도, 전남도, 전남연구원, 전북연구원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서해안철도의 기능과 역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18일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1분기 강릉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릉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23경비여단장, 18전투비행단장, 강릉경찰서장 등 주요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해 지역 안보 현황을 공유하고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안건 보고 및 현안 토의, 도시정보센터 시찰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건 보고는 강릉시 예비군 육성 지원사업 추진현황 및 2025년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도시정보센터를 시찰하며 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한 도시방범 및 재난대응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첨단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규 시장은 “강릉시는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철저한 방위 태세를 유지하겠다.”라며, “기존의 방위체계에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춘천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온의·삼천지구 초등학교 설립부지를 온의동 101번지 일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춘천시와 도교육청은 삼천동 일원을 중심으로 공동주택이 잇따라 들어서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해소하고자 후보지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최종 선정부지는 온의동 101번지 일대이며, 면적은 전체 1만 9,022㎡, 학급 규모는 54개로, 당초 사업시행자가 제안한 부지면적보다 5,312㎡를 추가 확보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춘천시와 도교육청은 삼천동 산5-1번지 일원을 학교 설립 후보지로 검토했으나, 춘천도시계획시설 의암근린공원의 일몰제에 따라 2025년 12월까지 공원 해제를 위한 춘천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의 완료가 어려워 해당 부지에 학교 신설은 어렵다고 최근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춘천시와 도교육청은 강남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가 제안한 학교 부지를 두고 지속적으로 협의했고, 온의동 101번지 일원을 최종 부지로 선정하게 됐다. 부지를 선정한 만큼 춘천시는 도시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기업 19개소가 강원국방벤처센터 2차 협약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협약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국방 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5 강원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협약식이 3월 18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열렸다. 강원국방벤처센터는 성장하는 방위산업에 대응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도내 기업의 방산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협약기업을 모집했다. 이번 2차 협약을 통해 총 29개 기업이 새롭게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19개 기업이 춘천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춘천의 국방 산업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14개 협약기업을 선정, 협약기업은 총 43개로 늘었다. 전체 협약기업 43개 중 27개 기업이 춘천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번 2차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전자·통신,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소재·부품, 드론·로봇, 바이오·의료 등 다양한 첨단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곳이다. 강원국방벤처센터는 이들 기업이 국방 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군(軍) 사업화 과제 발굴, 기술 개발 및 시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는 18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김대성 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신년도 사업계획 ▲예산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영예를 함께 나누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도 진행됐다. 또한, ‘머물고 싶은 경로당’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돌봄 강화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향상 프로그램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대성 지회장은“노인복지 향상에 협조해 주시는 각 마을 노인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평창군지회는 노인 권익 증진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고 심재국 평창군수는“군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여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평창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어르신이·미용 서비스 ▲장수식당 운영 ▲노인 맞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남면건강플러스마을 위원회는 세계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19일 오전 11시, 남면 양덕원 시장 일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고, 1/3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가 가능하며, 1/3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세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따라서 주민자치 조직인 남면건강플러스마을 위원회는 홍천군보건소와 연계해 지역주민이 많이 모이는 남면 장날에 양덕원 시장을 순회하며 △암 예방 10대 수칙에 대한 실천 △암 예방의 첫걸음, 국가 암 검진 꼭 받으세요~ 주제로 암 예방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최성근 남면건강플러스위원장은 ”암 예방의 날 캠페인을 통해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일상생활에서 암 예방 활동을 실천하는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상향식 농업정책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고 농업인단체 주도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농업인단체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18일 횡성읍 덕고체험휴양마을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21개 농업인단체 임원과 6개 생산자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농업인 거버넌스 체계 확립을 통한 가치창출을 주제로 (사)강원도농어촌연구소 김지용 소장과 ㈜명장 이주용 이사의 특강이 이어졌고 주요 농정시책 현안사항을 공유하며 일정이 마무리됐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지역 농업·농촌 관련 단체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여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8일 강원연구원에서 도내 시군 문화유산 부서장 및 팀장 등 관계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도·시군 문화유산부서 시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도 문화유산 분야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도내 문화유산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도와 시군이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 및 활용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을 목표로, 시책 추진 방안과 협력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올해 문화유산 분야 중점 추진 시책으로, 도지정유산 주변 현상 변경 허용 기준 조정을 통한 행위 제한 규제 완화, 국가·도 지정 유산 및 전통사찰 보수·정비를 통한 원형 및 가치 보존, 국가유산을 활용한 교육·체험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 발굴·육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종교문화시설 건립(3개소, 144억 원), ▲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177건, 4억 1,200만 원), ▲국가유산 활용사업(39개 사업, 60억 원), ▲국가유산 재난방지시스템 구축·유지관리(792개소, 57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국방벤처센터(국방기술진흥연구소 산하)는 18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장하는 방산 시장에 대응하고 지역 방산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5년 강원국방벤처센터 지원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현준태 춘천 부시장, 이득찬 강원대학교 산학연구부총장, 정영진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강원국방벤처센터는 신규 29개사와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국방벤처센터는 2024년 14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는 2개월간 공모를 통해 군(軍) 통신 암호 장비, VR 기반 전투 시스템 등 첨단 방위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했다. 일부 기업은 이번 협약에 참여하기 위해 도내 본사나 연구소를 이전하여 강원 지역 기관과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협약 기업은 군(軍) 사업화 정부과제 매칭, 제품․기술 개발비 지원 및 방산 전문 인력을 활용한 군 네트워크 공유와 함께, 자료 취득이 어려운 국방 기술에 대한 정보 제공과 경영 컨설팅․홍보 지원 등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2025년부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