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2025년 1월 1일부터 휴관일을 매주 일요일로 변경한다. 그동안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으로. 주중에 박물관 관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단체 관람객 및 개인 관람객의 박물관 관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휴관일을 일요일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일요일 휴관을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이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0일,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 콘서트 ‘아듀! 2024, 땡큐! 박원숙 & 혜은이’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2023년 7월 23일 '여주 신륵사편' 첫 방송부터 2024년 9월 5일 마지막 방송까지, 여주에 체류하며 1년여간 전국에 여주시 구석구석을 소개한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의 박원숙, 혜은이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 '박원숙의 같이삽시다'는 타지역민들은 여주를 꼭 한번 찾고 싶은 도시로 인식하고 여주시민들은 내가 사는 고장이지만 미처 몰랐던 다양한 매력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박원숙, 혜은이를 포함한 사선녀는 모내기를 하며 여주쌀을 알리고 도예명장들과 함께 직접 도자기를 빚으며 여주 도자기를 알리고, 영릉, 명성황후생가와 같은 문화유적지 찾아 진지하게 감상하며 여주의 멋을 알리고 맛집을 소개하며 여주의 맛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이렇게 여주시 곳곳을 찾았던 출연진들에게 친숙함을 느끼고 방송이 끝난 후에는 아쉬움이 컸던 시민들을 초청해 방송을 통해 보여주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달 17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빈집 예술공간에서 '꽃피는 인생, 우리 동네 예술가'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여주에서 삶과 예술을 함께 걸어온 어르신 예술가들을 조명하며, 그들의 독창적인 작품과 이야기를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꽃피는 인생, 우리 동네 예술가'는 어르신 예술가 7인의 일상과 창작 과정을 영상과 작품으로 기록하여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여주에서 삶과 예술을 함께 걸어온 어르신 예술가 7명(신동순 91세, 허경자84세, 안정화 71세, 전정애 72세, 김경애 78세, 조춘자 80세, 황정호 72세)의 과거의 회상, 자신의 이야기, 삶에 대한 성찰과 교훈 등 작가들의 예술 활동 이야기가 담긴 영상작품 7편과 창작작품 25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 전시에서 작가의 작품들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세월의 깊이와 삶의 철학을 담은 이야기이며, 예술이 나이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어르신 예술가들의 작품과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지난 12월 16일 여주도서관에서 영화·드라마 OST 송년음악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엔 인 아트의 클래식 앙상블 5인조(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하프)의 수준 높은 연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에서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아로하”와 영화 라라랜드 OST “Another Day Of Sun” 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드라마의 명곡들이 연주되어 관객 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으며, 특히 연주곡 하나하나가 명장면을 떠올리게 하며 연말의 따뜻한 정취를 더했다. 이번 음악회는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무료로 진행됐으며, 가족, 친구, 이웃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송년음악회가 많은 시민들에게 힐링과 위로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주도서관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인천중구가족센터와 협업해 ‘연말 맞이 가족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 직원 가족과 국민체육센터 회원 가족 총 1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수 있었다. 특히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실천과 주민복지를 함께 실현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아가 중구가족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통합과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공단은 이 외에도 일·가정 양립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육아기 멘토링,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자녀 생애주기별 선물 지급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또, 주민이 참여하는 열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주민견학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참여형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거시기 봉사단의 주관하에, 세미티엘에스와 태화원의 후원으로 약 400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거시기 봉사단 윤경원 단장, 태화원 손덕준 대표,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태화원 소속 요리사가 현장에서 자장면을 조리하고, 거시기 봉사단 소속 회원 20여 명이 배식 활동을 함께 하며 ‘거만하지 말고, 시기하지 말고, 기분 좋게 봉사하자’라는 봉사단의 의미를 되새겼다. 거시기 봉사단 단장 겸 세미티엘에스 윤경원 대표는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거시기 봉사단’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함으로써, 이름처럼 따뜻하고 친숙한 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과 특별한 한 끼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연계를 통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유공자 표창장·감사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의 성공적 개최에 이바지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11명의 유공자(단체)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시상했다. 먼저, 개항장 인근 도로 통제 협조와 민원사항 중재 등 신포동 주민참여에 지대한 공을 세운 ‘신포동 통장자율회’와 주관사 야행 담당자로서 행사 성공을 위해 힘쓴 ‘인천관광공사 김성태 차장’이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중구청장 표창은 인천중구문화재단 임성희 대리, (사)해반문화 임유상 씨, 인성여고 정민주 학생, 청라초등학교 최지윤 학생, 고진오 화실 고진오 씨, 꽁커피 최성문 씨에게 수여됐다. 이중 중구문화재단의 임성희 대리는 ‘국가유산 야간 개방’ 등 야행 체험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썼다. 정민주·최지윤 학생은 청소년 국가유산 해설사로 야행에 참여하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했고, (사)해반문화의 임유상 씨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19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픈 스튜디오에서 ‘인천 기계산업단지를 기록하다 1969년, 그리고 2023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는 인천 산업화 1세대가 남긴 인천 기계산업단지의 역사와 현장을 구술로 기록한 자료로, 문화원의 시민기록단이 지난해 여름부터 인천 기계산업단지 업체 대표, 종사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명을 인터뷰해 그들의 개인사와 산업현장의 변화와 역사 등을 한 권으로 엮어 발간한 결과물이다. 1960~70년대 조성된 부평, 주안, 인천 기계산업단지는 항만과 철도, 고속도로를 기반으로 인천 경제성장의 큰 축을 이룬 핵심 산업 자산이다. 하지만, 현재 도화동 일대에 남아있는 인천 기계산업단지는 60여 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경기 불황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쇠퇴하고 고립된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박인옥 다온 정책연구원협동조합 연구원은 “초창기 인천의 산업단지는 지역민들의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희생과 감내를 통해 조성된 공간”이라며, “이번 구술 기록 작업은 인천제조업의 근현대사를 담고 있는 민간 주도의 기계 분야 산업단지를 기록으로 남긴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방학을 맞이하여 겨울 독서교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오는 1월 7일 화요일부터 10일 금요일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어린이의 마음을 안아주는 소설 ‘간판 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의 저자인 소향 작가가 진행하여, 가족과 친구 등 여러 인간관계의 갈등 해결 방안을 말과 글로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는 1차시 ‘도서관을 잘 이용해보자’, 2차시 ‘나만의 기묘한 이야기’, 3차시 ‘갈등, 어떻게 해결해?’, 4차시 ‘진짜 빌런은 누구?’로 구성된다. 이 강의는 2024년 12월 18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김포시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78번째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78호의 주인공 지찬율 어린이는 2023년 1월(당시 6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2년여만에 1,000권을 완독했다. 지찬율 어린이의 어머니는 “집에서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으로 어떤 걸 해주면 좋을까 고민하던 끝에 독서 경험을 해주고 싶어 세천책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찬율이가 책을 읽으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게 됐고, 책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마지막 꾸러미 책들을 읽고 스티커를 붙이는 순간의 행복감과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독서프로젝트인 세천책은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 꾸러미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 꾸러미를 읽으면 달성 스티커를 스티커 북에 붙일 수 있어 책 읽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한다. 5세~7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5천 원에 만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공연으로 12월 18일 오전 11시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공연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공연은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진행된다. ‘마티네(matinée)’는 아침이나 오전 중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마탱(matin)’에서 유래했으며, 보통 낮에 하는 공연을 뜻한다. ‘마실’ 공연은 하루 중 가장 여유로운 오전 시간에 커피 한 잔의 가격으로 마실가듯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남동소래아트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마지막 마실 공연은 트럭을 개조한 버스를 타고 원거리를 이동하는 아프리카 여행 패키지 ‘오버랜드 투어’에서 차용한 공연명 ‘아프리카 오버랜드’다. KBS ‘다큐공감’에서 실제 아프리카 여행기를 보여주었던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여행 중 받은 영감을 기반으로 작곡된 음악들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림은 수차례 아프리카를 방문하는 동안 20여 곡의 노래를 만들었고, 다섯 명의 뮤지션이 들려주는 음악을 따라가다 보면, 노래 가사들이 여정이 되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뮤지션과 음악 기업의 해외 진출을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뮤직비즈니스’사업을 통해 지난 13~15일 열린 베트남 ‘호조 뮤직 페스티벌(HOZO Music Festival)’에서 에이트레인, 심아일랜드, 캔트비블루 등 3팀의 공연을 지원했다. 경기뮤직비즈니스는 경기도의 우수한 뮤지션이나 음악 기업이 산업계 관계자와 교류를 통해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뮤지션과 기업에게 비즈니스 미팅, 해외 페스티벌 참가,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제공한다. 12월 13일~15일 호찌민시에서 열린 ‘호조 뮤직 페스티벌(HOZO Music Festival)’은 베트남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음악 축제다. 경기뮤직비즈니스 참여 뮤지션 세 팀은 지난 10월 부천에서 진행한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호조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받았다. 뮤지션들은 12월 14~15일에 무대에 섰다. 14일에는 소울숲 소속의 솔로 가수 에이트레인(A.TRAIN)이 출연했다. 에이트레인은 베트남 밴드와의 합주로 현지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15일에는 인디스땅스 우승팀 심아일랜드(Simile Land)와 준우승팀 캔트비블루(C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가 16일 화성시청 로비에서 화성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화성시복지재단과 경기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연말연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화성시민, 기업, 단체, 공직자 등 자유롭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단말기 운영, 포토존 및 사진 촬영, 기부 챌린지 등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화성시민과 화성시장 및 공직자, 화성시의회의장 및 의원 등이 자유롭게 기부에 참여하며 연말연시 화성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화성시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실천에 참여해주신 공직자들과 시의회의원 화성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화성시는 2025년 특례시를 맞이해 미래세대가 선택하는 희망 가득한 기부 선순환 도시로서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성시는 지난 5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이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화성시를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제1회 박물관영화제(Museum CineFest, MCF)'를 오는 2025년 1월 10일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전시 X 영화’ 융합 장르로, 영화와 전시라는 두 개의 독립적인 예술 영역이 박물관 유물을 매개로 하나로 결합하는 혁신적인 시도를 선보인다. 박물관영화제는 관객들에게 기존의 영화 관람 방식을 넘어, 유물과 영화를 통해 새로운 시각적·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박물관의 전시 유물을 배경으로 한 영화라는 독특한 접근 방식을 통해 유물과 스토리에 담긴 다층적 의미를 재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이 집행위원장을 맡아 전반적인 운영을 이끌며,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장, 심재인 경기도박물관협회장,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았다. 그 외 영화계와 박물관계 전문가 10여 명의 추진위원과 함께 준비됐다. 이러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협력은 박물관영화제의 전문성과 예술적 깊이를 더하는 데 중요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40인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14개 읍면동 400여 명의 시민합창단과 함께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음악회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을 아우르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가무악 ‘강강술래’와 ‘무궁화’를 시작으로, 시립합창단의 남성 4중창 ‘You Raise Me Up’과 ‘Perhaps Love’가 이어졌다. 하이라이트는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합창’이 연주되며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고, 마지막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와 500여 명의 출연진이 함께 ‘훨훨 날아요’를 합창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주광덕 시장은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시민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오늘의 음악회가 마음의 치유와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 그리고 시민합창단 모두에게 아낌없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4년 남양주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35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의 1년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행사는 마술쇼로 문을 열었으며,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축하 공연 △초청가수 축하 무대 △16개 읍면동 시상식 순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기존의 경쟁 중심 시상 방식에서 벗어나, 16개 읍면동 모두가 시상과 시상금을 받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시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사상을 바탕으로 지혜와 협력을 상징하는 상 이름을 도입해, 공동체 정신을 담아냈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각 읍면동이 추진한 특색 있는 사업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들이 소개됐다. 청중 평가 방식을 통해 현장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했으며, 사전 서면 심사와 전문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했다. 이날 대상인 다산 정약용상은 화도읍 주민자치회로 돌아갔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은 14일,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중앙시장 상인회와 함께 2024년 중앙시장 및 중앙동 상생 축제를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벨리댄스 수강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김수정, 김시진, 나래의 버스킹 공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고객 노래자랑, 트로트 가수 용호의 무대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중앙시장과 플리마켓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페이백 및 즉석 복권 이벤트가 마련됐다. 더불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부스 및 컵 만들기, 모노 박스 즉석 사진,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 내년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