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28일 인덕원~동탄 1공구(인덕원역) 현장사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5개 시(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안양시, 의왕시) 시장, 지역 국회의원이 모인 가운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조기착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 서남부 지역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광역교통 기능을 확충하기 위한 철도사업으로, 의왕시 구간에는 (가칭)의왕시청역, 오전역, 계원예대역 3개 역사가 예정되어 있다. 동 사업은 2011년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18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에 일부구간을 착공했으나, 사업비 증가 등으로 인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에 착수하면서 의왕시를 포함한 나머지 구간의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5개 시가 한자리에 모여 390만 명의 경기남부 주요거점지역 시민의 염원을 담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全구간 조속착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공동 건의문에는 지역주민의 의지와 염원, 경기도를 비롯한 5개 시의 역사 신설 비용 분담 등 완공노력, 사업계획 적정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G-스포츠클럽 농구단이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제천군 제천체육관 외 4개소에서 열린 ‘자연치유도시 제천 2023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에서 U-10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 충청북도농구협회, 제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15개 종별로 130여개 팀이 참가했으며,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가진 1,500여명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U-7~12부(초등부), U-13~15부(중등부), U-18부(고등부)와 여자 U-12(초등부), U-15(중등부), U-15부(고등부), 생활체육동호인 클럽 3부, 4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의왕 G-스포츠클럽(U-10부) 팀은 안산 TOP팀과의 첫 경기에서 30:13으로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3승 1패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울산모비스(U-10부)를 만나 19:30으로 승리를 넘겨주며 아쉽게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 최완승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며, “경기장을 찾아주신 학부모님들의 열띤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25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두발로 Day 행사에서 시민들과 청렴가치를 공유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월 열린 두발로 Day 걷기 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의왕시의 청렴의지를 알리고, 청렴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왕시의 마스코트인 느티와 까비 인형탈과 함께 청렴 사진을 찍는 포토존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김성제 의왕시장을 선두로 평소 마음에 청렴에 관한 생각과 의지를 메시지로 담은 사진을 촬영해 함께 공유하는 ‘청렴챌린지 운동’을 릴레이로 전개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속적인 청렴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에게 청렴의 가치를 새기고, 시민들과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전파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통해 의왕시가 청렴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27일 고천동에 소재한 롯데케미칼(대표 이영준)에서 관내 대학 신입생에게 전해달라며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해 의왕시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롯데케미칼 문정식 상무(HR부문장)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은 롯데케미칼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기부금을 내면 회사에서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방식으로 조성됐으며, 조성된 후원금은 대학 신입생 15명에게 20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문정식 상무는 “임직원들의 기부가 지원받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롯데케미칼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해마다 보내주시는 롯데케미칼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이 사랑과 나눔을 베푸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2008년부터 ‘매칭그랜트’와 ‘나누리 마라톤대회’, ‘사랑의 책 나눔’등을 통해 마련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채훈 의왕시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부곡·오전동)이 27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보행, 도로 환경을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채훈 의원은 지난 18일 의왕시 관내 편도 2차선 도로 2차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50대 남성이 자전거 바퀴가 포트홀에 빠져 1차로로 넘어지며 뒤에서 오던 버스에 치인 사망사고와 관련 해빙기 포트홀의 위험성에 대해 상기시키며 시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이다. 특히 한 의원이 의왕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의왕시 연도별 포트홀 처리 건수(총 2253건)’ 자료에 따르면 2020년 757건, 2021년 899건, 2022년 597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최근 3년간 의왕시 자전거사고 현황(총 199건, 사망사고 총 3건)’으로는 2020년 72건, 2021년 74건, 2022년 53건으로 나타나 다소 감소했지만, 사망사고의 경우 2020년 1건, 2021년 0건, 2022년 2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한 의원은 “사고 직후 즉시 보수작업을 하는 등 관계부서 공직자들의 신속한 사후 조치가 있었지만 해마다 발생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25일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에서는 의왕시 청소년을 대상으로‘꿈누리시네마’를 운영했다. ‘꿈누리시네마’는 인근에 영화관이 없는 의왕시 관내 청소년에게 접근성 높은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백운밸리점 ‘꿈누리시네마’는 가족의 의미와 생명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따뜻한 감동의 영화 ‘브로커’를 상영했다. ‘꿈누리 시네마’는 영화 포스터 부착, 티켓 발부, 매점 등을 꾸며 실제 영화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전조사로 상영작을 선정해 청소년의 호응을 이끌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오로지 청소년을 위한 여가문화 공간을 즐길 수 있고, 비용부담도 덜어 기쁘다”, “영화 감상을 하며 친구와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소통하니 더욱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교류의 장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전용 영화관은 꿈누리카페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3개 지점에서 연중 운영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꿈누리카페 오전점은 청소년동아리 ‘꿈누리띠네’오리엔테이션을 지난 25일 진행하며 2023년 동아리의 첫 시작을 알렸다. ‘꿈누리띠네’는 베이킹에 흥미가 있고 진로를 찾고자 하는 14세~24세 청소년이 참여해 매월 정기적인 베이킹 활동과 더불어 지역 축제 참여 및 기획,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단원들은 자기소개와 2023년 동아리 운영방안 및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조를 이뤄 ‘황치즈 비스코티’베이킹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반죽을 만들고 오븐에 굽는 동안 신규 단원은 코인노래방, 다트게임 등을 체험하며 다양한 카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누리띠네 신규단원은 “베이킹 관련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베이킹동아리를 알아보고 신청하게 됐는데, 만들어보고 싶은 빵도 자유롭게 만들고, 동아리 연합활동과 친목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된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14세부터 24세 청소년이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의 지점이 운영중이며 의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꿈누리오케스트라가 지난 25일 청소년 단원 35명을 대상으로‘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 15일 진행된 공식 오디션에서 합격한 신규 단원과 기존 단원이 모여 새로운 오케스트라 자리배치와 활동규정, 연간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단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관계형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꿈누리오케스트라는 지역을 위한 다양한 공연활동으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전파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5월, 제3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 행사에서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3월 1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 6명을 시의 주요 관광지에 배치하여 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전반적인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으로 의왕시를 찾는 방문객은 왕송호수공원과 조류생태과학관에서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무료로 자연생태 분야의 해설을 들을 수 있게된다. 다만 왕송호수의 경우 주차료, 조류생태과학관의 경우 입장료는 유료이다. 또한, 시에서는 해설사와 함께 문화유적지 곳곳을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도보여행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왕림마을코스(청평사, 김우증 신도비, 김우증 묘역) ▲임영대군 묘역 코스(임영대군 묘역, 사당, 제안부부인 최씨 묘역) ▲하우현 성당 코스(한덕운 토마스 상, 사제관, 성당 내부, 성모동산)가 준비되어있다. 이영희 문화관광과장은 “의왕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문화관광해설을 통해 의왕시의 매력을 느끼는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라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청년발전소 고천센터에서 취약계층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 및 저축 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금융교실을 진행했다.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용돈과 미래금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활동지와 보드게임을 활용하고, 현명한 용돈관리 및 용돈기입장 작성 연습 등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드림스타트 어린이 금융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알기 쉽게 생활 속 금융 지식을 배우고, 실생활에 잘 적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지역의 예비창업자, 관련산업 종사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메이커 입문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3D프린터, 레이저조각기, CNC, 3가지 장비에 대한 기초이론과 실습이 진행된다. 시제품 제작을 위한 필수 입문과정으로 수료자에 한 해 중고급 과정과 산업용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 추후 제조창업을 염두하고 있는 기업과 관련 종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창작 활동 활성화 및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도모하고, 장비 지식 및 제작 경험 축적을 통해 제조 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제조 창업 지원과 메이커 발굴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자율방재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의왕시 자율방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자율방재단 활동 실적보고와 지난해 우수활동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한정된 지자체 예산과 행정조직으로는 광범위하고 기습적인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며 “지역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자연재해 발생 시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재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율적인 방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서, 지난 2008년 4월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조례가 제정됐다. 지역주민, 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에는 재해취약지 예찰활동, 긴급제설작업, 수해 응급복구, 행사장 안전관리 등 90여 회 방재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재 겨울철 재해예방 활동에 참여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 2기’수강생을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학습이 대중화되면서 시민들의 비대면 교육 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2021년 시작된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은 장소와 시간에 제한받지 않고 개인 맞춤형 학습이 가능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2기 교육은 4월 3일 시작해 6월 30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의왕시 거주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하는 학습 언어(영어, 중국어)와 수강 형태(1:1~1:4)를 선택해 의왕시 화상외국어 학습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화상외국어 학습은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우수한 교육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4일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2년 결산보고와 재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일부 규정 변경 건이 함께 진행됐으며, 올해 새롭게 임명된 10명의 선임직 이사와 감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새로 임명된 10명의 임원들은 재단의 발전뿐만 아니라 의왕시 청소년의 발전을 위해 2년의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재단 이사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이사와 감사들이 의왕시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자신의 진로를 선택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의왕시 청소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NH농협 의왕시지부는 25일 부곡체육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행사를 진행했다. NH농협 의왕시지부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NH농협과 의왕시민이 함께하는 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및 농협의 ESG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걷기와 함께 NH농협 의왕시지부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의왕시지속가능협의회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도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부곡체육공원을 출발해 산들길과 장안지구 구간을 지나 다시 부곡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3km 코스를 걸었다. 김원석 NH농협 의왕시지부장은 “시민들에게 우리 지역 농산물 이용을 홍보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되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을 챙기면서 탄소중립 실천으로 기후위기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두발로 Day’에 많은 시민, 기업 및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걷기 문화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난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장기간 미해결 중이었던 고충민원을 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관련 법률 적용에 있어 지자체 재량권의 범위가 과도하다는 의견을 가진 민원인은 불가피한 방침이라는 업무 담당 부서와의 이견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진정·건의를 제기해 왔다. 시는 민원 해결을 위해 인근 지자체 사례와 판례 등을 수집하고, 변호사 자문 등을 토대로 수차례의 민원 상담을 진행해 의견 조율과정을 거치고, 최종 합의점을 찾기 위해 의왕시 최초 ‘의왕시 민원조정위원회’ 심의안건으로 상정했다. 외부 전문가가 다수 포함된 민원조정위원회는 민원 요구사항과 담당부서 의견 및 다양한 검토사항에 대해 장시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민원사항 중 일부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수정할 것을 의결했다. 이에 업무담당 부서에서 민원조정위원회의 의결내용을 적극 수용해 제도개선에 착수함에 따라 장기간 미해결된 고충민원이 해결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사례를 토대로 민선8기 민원처리 3대 원칙인 신속․친절․적극 행정을 적극 추진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지현 감사담당관은 “향후 시민고충처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2월 23일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전체 임직원과 양대 노동조합(의왕도시공사노동조합, 새희망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1월 인권경영 선언문을 개정한 데 이어 이날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임·직원들이 스스로 인권 존중 및 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고 경각심을 갖도록 했으며, 선언문에는 차별금지, 인권보호, 환경보호 등 임직원이 지켜야 할 인권경영 실천덕목을 담았다. 또한 선포식 행사에 전문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임직원들이 직장생활 중에 인권침해를 당했을 때 실질적으로 구제 및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인권침해 구제절차 및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홍종 사장은 선포식에서 “인권경영은 멀리 있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일하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나부터가 인권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선두주자가 되어 모든 공사 직원들이 웃으며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공사와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인권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