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교통정비 기본(변경) 및 중기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의왕시의 인구증가 및 광역교통인프라 확대 등 급격한 성장에 따른 도시교통의 장래 여건 변화에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선제적 대응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래를 선도하는 GREEN 도시 의왕’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주요 내용으로 ▲최적 교통망 제시 ▲신교통수단 대안 ▲대중교통 및 시설 개선방안 모색 ▲투자사업계획 및 재원조달 방안 등 부문별 추진방향이 보고됐다. 보고회에 참가한 위원들은 도시교통 현황과 개발계획 등을 고려해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309번 지방도 확장, 광역교통망 인근 시 연계, 버스차고지 위치 등에 관해 논의했으며, 해당 내용을 반영한 계획안은 경기도 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논의된 도시교통정비 계획으로 선진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해 의왕시민의 교통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교육장에서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가족봉사단은 가족 단위의 자발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11가족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기본교육, 가족봉사단 연간 활동 안내, 가족 친밀감 형성을 위한 가족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 가족봉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에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환경정화 및 화단가꾸기, 지역사회에 전달할 후원물품 만들기, 환경교육, 생명 존중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가족봉사단 활동은 의왕시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단비와 같은 봉사가 될 것”이라며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가족봉사단 여러분의 봉사정신에 응원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민선2기 제3대 의왕시체육회 성시형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1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취임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시·도의원과 사회단체장 및 체육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취임식은 식전공연, 내빈 및 참석자 소개, 체육회기 이양, 꽃목걸이 전달, 취임사, 축사, 축하 떡 커팅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성시형 체육회장은 의왕시체육회 임원과 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 회장, 의왕시 충청향우회 부회장, 354F 국제 라이온스클럽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성시형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의왕시민이 건강한 여가선용을 누릴 수 있도록 의왕시 체육복지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언제나 열려있는 자세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선진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체육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청계동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청결한 버스정류장 이용을 위해 올해부터 ‘버스 STOP! 광고 STOP! 깔끔정류장 지키미’를 자체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계동은 40명의 통장들이 모두 각 관할구역의 깔끔정류장 지키미로 지정돼 관내 쉘터형 버스정류장 81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갔다. 정류장에 부착된 각종 불법광고물, 기간이 경과한 홍보포스터 제거는 물론, 정류소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음료 용기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벤치 등 파손된 시설물과 불편 사항도 꼼꼼하게 체크해 주민센터와 담당부서에 즉시 알리는 안전보안관 역할까지 맡고 있다.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통장들의 활동을 지켜보며 관심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한 시민은 “일자리사업 참여자 분들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추운 날씨에도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통장님들이 자발적으로 하신다고 해서 너무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현철 통장협의회장은 “통장으로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밀착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청계동 만들기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는 의왕시, 의왕경찰서,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해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의왕시, 의왕경찰서,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조치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시 학대피해아동의 상황을 살펴보고 안전한 보호조치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힘쓰고 아동보호 안전망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자영업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지역복지에 관심있고 사회보장증진에 열의를 가진 38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사업설명회는 2022년 사업추진 결과 및 결산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수 부시장은 “의왕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2월 구성 이후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쳐 의왕시 복지서비스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최근 조례개정을 통해 각 동 협의체 위원수를 30명으로 늘려 활동역량을 강화한 만큼, 더 많은 시민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왕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한 해동안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으며, 동보장 특화사업을 통해 아동, 노인, 장애인, 한부모, 기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수립과 지원으로 명실공히 민관협력과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서 거점역할을 이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문화원은 16일 의왕문화원 강당에서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 소개 △2022년 사업추진실적과 회계결산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유공자 표창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의왕문화원은 2023년 주요 사업으로 문화벨트 조성 추진, 초평동 마을지 제작, 학술잔치, 의왕전통농악재현사업, 의왕단오축제, 3.1운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바쁜 와중에 의왕문화원을 찾아주신 임원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임원님과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다면 우리 문화원이 한층 더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의왕문화원은 2023년 계획한 사업들을 순조롭게 진행하여 의왕시 문화분야에서 충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의왕시 문화기반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추위를 덜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48개소에 냉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작년 45개소의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얻은 의왕시는 올 한해 총 110개 추가설치를 목표로 냉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23일부터 설치될 냉온열의자는 반도체소자 방식의 히트파이프 적용으로 겨울철은 적정온도 40도를 유지하고, 여름철에는 25도까지 의자 온도를 낮출 수 있으며, 실외 온도에 따라 자동온도조절기에 의해 자동으로 제어된다. 특히 저전압, 저전력 설계로 전기위험성을 최소화하여 이용자의 안전을 최대한 배려했다. 최순만 대중교통과장은 “버스승강장 냉온열의자 설치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열과 냉열 기능까지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설치함으로써 타 시군과 차별화된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냉온열의자는 겨울철(11~3월)과 여름철(6~9월) 가동되며,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 운행 시간에 맞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고천점 자치동아리 ‘아임바리스타 5기’오리엔테이션을 지난 18일 개최하고 2023년 동아리 활동 시작을 알렸다. 동아리‘아임바리스타’는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자치동아리로 그동안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역량강화 교육, 체험부스 운영, 자아탐색 대학생 멘토링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은 올해 5기 단원으로 활동하게 될 청소년 14명이 모인 가운데 라포형성을 위한 친목활동게임과 2023년 동아리 운영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활동 첫날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우리들만의 전용공간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같은 관심사를 둔 친구들과 함께하게 될 시간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무료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의 호점이 있으며, 각 지점마다 공예동아리, 베이킹동아리, 수제먹거리 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주체적 역량 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호점별 세부정보와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지난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국립국악원에서 ‘동계워크숍-이멤버 리멤버’를 개최했다. 기존 단원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단합을 위한 관계형성 활동을 시작으로 실력 강화를 위한 집중교육과 전문 공연 관람,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워크숍은 기존 공연 형태와 차별화를 두고자 가야금과 민요, 사물놀이의 협업 공연 작품을 준비하는 시작단계로 이뤄졌으며, 보호자 간담회를 통해 2023년 한 해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의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앞으로의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다가오는 제3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 행사에서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의왕시 지역 내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공연 예술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중에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13일부터 일주일간 ‘로봇과 함께 우주로’라는 주제의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13일부터 15일, 2박 3일간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우주인훈련장비체험, 우주착륙선 제작, 대기비행의 원리를 이용한 비행기 실험, 폼로켓 만들기, 천체관측 등 다양한 우주관련 체험활동을 진행해 우주과학에 대한 기본원리와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시간을 제공하고, 16일부터 17일까지 인공지능 도구인 티쳐블머신과 AI렌즈를 활용한 TP봇 달리기 대회와 음성인식, 사물인식 등을 적용한 엘로(ElRo)봇 축구대회를 한국교통대학교와 연계해 비숙박형 과학캠프로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이도엽(모락중,2) 학생은 “우주인은 그저 멋있는 직업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우주로 나가기 위해 이렇게 힘든 훈련이 필요한지 몰랐다. 한번 쯤 우주인이 되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연홍(고천중,2) 학생은“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직접 로봇을 제작하고 친구와 경기를 진행하면서 내가 과학자가 된 기분이었다. 지금보다 더 노력해 인공지능 관련 직업을 갖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쉽게 접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구호 물품을 모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구호 물품 모집은 2월 13일부터 사흘간 각종 홍보를 통해 진행했으며, 의왕시자원봉사센터에 물품 접수처를 마련하고 의왕소방서 고천여성의용소방대가 기부 물품 분류와 박스 포장 등의 활동에 힘을 보탰다. 센터는 신사모(의왕 신협 봉사단) 외 14개 자원봉사단체 및 동아리와 의왕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으로 모아진 방한용품, 겨울의류, 이불, 담요, 생필품 등 기부물품 30박스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지정한 물류센터로 전달했다. 또한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주식회사에서 500만원 상당의 담요, 의왕도시공사에서 300만원 상당의 여성·아동위생용품을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전용복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회복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시 전역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교통·환경·주거 문제 등을 해결하는 의왕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왕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기본계획, 중장기발전계획 등 완료된 과제와 추진 중인 과제 현황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민선8기 공약, 도시개발 사업 등 지역 여건을 먼저 분석하고 타 지자체에서 계획·시행 중인 우수 스마트 도시계획 사례와 중앙 및 시도 상위계획을 수집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의왕시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동별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리빙랩(주민의견 수렴 워크숍) 과정을 접목할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김영수 부시장은 “각 실과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서비스 사업의 지역 연계 방안 등을 고려할 계획”이라며 “스마트 도시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혁신적인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추진상황,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의견 청취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의왕시는 사업비 약 8,0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이동 432-9번지 일원 350필지 248,729㎡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여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홍미경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경계 분쟁과 재산권 행사 불편이 해소됨으로써 토지이용 가치가 상승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시립포일2단지어린이집은 지난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저금통(228,610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1004나눔 사랑의 저금통은 청계동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를 희망하며 시립포일2단지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손형금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금한 성금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특히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온기를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이오니스에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3000개(1억2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성제 의왕시장과 장석운 대표, 조등길 공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석운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는 선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23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의왕교육자원연계 프로그램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포일어울림센터에서 개최했다. 교육과정의 이해를 통해 교육 주체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적 연계 기반 조성으로 마을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개 기관, 98명의 강사가 참여했다. 연수 내용은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의 이해 ▲마을 강사의 역할 ▲성인지 감수성 교육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마을 강사로서 필수적으로 수강해야 할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3일 차에는 강사 경험에 따라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역량별 마을 강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습득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수료한 마을강사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의왕교육자원연계 프로그램 강사 및 자발적인 마을 강사 학습공동체 활동이 가능하다. 김은영 의왕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와 마을, 지역주민의 교육적 연계 기반이 조성되고, 의왕시의 특별한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별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