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개운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상희)와 개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창섭, 민간위원장 송이만)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거어르신 안부지킴 사랑의 반찬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개운동새마을부녀회는 작년부터 개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부녀회에서 반찬을 준비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안부 확인 및 특이 사항 등을 살피고 있다. 이날 부녀회는 고등어조림, 겉절이무침 등 4종의 반찬을 준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6명이 함께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5가구에 전달했다. 최상희 부녀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좋은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반찬도 직접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개운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이만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해주신 반찬으로 개운동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 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따뜻한 개운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개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13일 부흥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으랏찾동’ 찾아가는 이동 보건·복지 상담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이동 보건·복지 상담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초 검진에 따른 건강상담, 상체 스트레칭·기억력 박수 체조 실시,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에서는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노인 우울 예방 교육 및 마음 건강검진, 상담까지 실시했다. 개운동은 폭염·한파인 날을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찾아가는 이동 보건·복지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도 점검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용영식)·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광자)는 지난 14일 학교폭력 예방 및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성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NO’, ‘시작은 작은 놀림 그 끝은 아픈상처’ 등 문구로 피켓 홍보를 하고,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나눠 줬다. 용영식 주민자치위원장과 이광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과 성공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학성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키우고 바른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끔 성심성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병태·홍순필)는 지난 13일 휴랜솔루션(대표 김지훈), 담종합건축(대표 김지훈·이채리), 백년손님(대표 홍계정)과 우리동네 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휴랜솔루션, 담종합건축, 백년손님은 매월 후원금을 정액 기부하기로 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47·48호점으로 동참하는 김지훈 대표는 반곡관설동 시정홍보위원으로서 우리동네 나눔가게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49호점 백년손님은 수년째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로 활동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훈 휴랜솔루션·담종합건축 대표는 “지역에서 좋은 취지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계정 백년손님 대표는 “평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우리동네 나눔가게를 통해 나눔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난 2022년부터 준비해 온 ‘양양 해양레포츠 실내교육원’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본 교육원은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 서피비치 인근에 조성되며, 지하1층·지상 3층, 연면적 6200㎡ 규모로 총 45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사계절 서핑 교육이 가능한 인공 서핑장과 실내 수영장이 조성된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 2024년 5월부터 교육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비용 대비 편익 비율(B/C)이 1.1041로 산출되어 사업의 타당성이 확보되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군과 함께 사업을 최종 확정했으며, 오는 6월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마무리한 후 하반기부터 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양양 해양레포츠 실내교육원이 건립되면 동해안 해양레저 관광이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동해안이 사계절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도내 예술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지원’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에서 예술 입문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예술교육 아카데미 운영 지원 사업이다. 총 1억 4천만 원의 지원금을 편성해 4개 사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단체에는 각각 3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지원’ 사업은 장애인 예술 입문자를 위한 아카데미 운영 단체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11개 예술 분야에 해당하는 도내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이다. 특히, 본 사업은 아카데미 운영의 마무리로 전시회 및 발표회 개최를 필수 요건으로 두어 장애인의 예술 무대 경험을 확대하고, 사회 진출 및 자아 실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장애인의 예술적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고, 예술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도내 장애 전문 예술교육 단체를 적극 지원하고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강원 예술인의 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성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고성군산림조합과 함께 오는 19일 10시부터 11시까지 읍면별로 쉬나무, 헛개나무, 체리나무 3종 8,850본을 관내 거주 주민 295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누어주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꿀벌을 살려 주세요”라는 주제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인해 꿀벌의 먹이자원인 밀원수의 서식지가 점차 줄어듦에 따라 꿀벌 또한 사라지고 있는 전 지구적인 문제에 우리 지역주민들의 공감과 동참을 통해 지구를 살리자는 의미로 마련했다. 나무 배부 및 장소는 ▲간성읍 2,430본(간성읍 행정복지센터) ▲거진읍 1,830본(거진읍 종합운동장) ▲현내면 720본(현내면 복지회관) ▲죽왕면 1,080본(봉수대해수욕장 주차장) ▲토성면 2,790본(토성명 행정복지센터)이다. 특히, 올해는 일반인들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내한성이 뛰어나고 병충해에 강한 고품질 밀원수종을 엄선하여 제공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꿀벌이 사라지면 지구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고, 이는 식량 부족과 인류의 생존 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고성군은 찰피나무 시범 재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호 태백시장은 17일 산림청을 방문해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나 무탄소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산림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에서 이상호 태백시장과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난해 규제 개선으로 석탄 경석의 자원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국유림 내 적치된 석탄 경석을 산업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각종 특례를 협의했으며, 강원남부 4개 시군에서 공동 추진 중인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국산 목재 활용 기업에 대한 탄소배출권 인센티브 제공 등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태백시 일원에 산림공원, 생태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 요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는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서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해 왔다”며, “산림청과 협력은 사업추진에 중요한 한 축이 되어 국산 산림자원을 활용한 기관·기업에 대한 탄소배출권 인센티브 제공과 정원조성 사업 등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022년부터 석탄도시에서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17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원주충주권역 내 4개 시군(횡성군, 영월군, 충주시, 제천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원주충주권역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호희남 영월군보건소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백순구 연세대학교 원주의무부총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도·시군과 의료기관이 상호 협력해, 안정적인 소아중증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권역 내 소아청소년에게 24시간 원활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간 경계를 넘어 타 시도까지 함께 공동 협력한다는 것에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사업비를 분담해 소아 응급실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오는 7월부터 원주충주권역 응급의료센터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인력을 충원해 소아중증 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운영하는 원주충주권역 응급의료센터는 권역 내 응급환자에 대한 최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17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최태영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1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위촉장 전달, 2024년 성과 보고, 2025년 사업 추진 방향 및 발전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태영 위원장은 “아동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부탁드리며, 오늘 나온 의견들은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025 꿈의 극단’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며, 청소년 공연예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다. 이번 선정은 강릉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극단, 무용단, 오케스트라를 함께 운영하는 도시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5 꿈의 극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연극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창의력 증진과 예술적 경험 확대를 목표로 한다.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강릉 지역의 연극 교육 기반을 더욱 확장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하는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5년간 안정적 운영 지원… 연간 1억 원 국고 보조 이번 선정으로 강릉문화재단은 5년간 연간 1억 원의 국고 지원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극단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문화예술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이미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꿈의 극단 선정으로 공연예술 교육의 3대 축을 완성하게 됐다. 이를 통해 강릉은 명실상부한 청소년 공연예술 교육의 선도 도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창작과 연출에 이어 공연까지... 강릉만의 특색이 담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경제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민생경제 안정 3차 대책을 추진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7일 오후 3시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생경제 안정 3차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춘천시의 긴급 지원방안과 올해 1월 민생경제 안정 2차 대책에 이은 세 번째 대책이다. 이번 민생대책의 핵심은 ▲물가 안정·소비 촉진 ▲골목상권·소상공 지원 및 활성화 ▲일자리 창출·중소기업 지원 ▲문화·관광 활성화 등 ▲취약계층 보호·사회안전망 강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이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대폭 편성할 방침이다. 먼저 춘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430억 원에서 6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춘천사랑상품권 5% 적립금 환급(캐시백) 지원을 늘린다. 이에 더해 민관 협력 배달앱인 땡겨요 활성화를 위해 배달비 무료 쿠폰과 소비자 할인쿠폰 예산을 증액한다.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스마트 상점 기술을 보급하고 특례 보증 대출금 보증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경제의 밤을 밝히는 특성화 야시장을 4월에 조기 개장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다량 배출사업장 기준 규모를 200㎡에서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로타리클럽(회장 이병일)은 16일 홍천읍 상수원보호구역과 홍천강변 산책로 일원에서 클럽 가족 및 홍천여고 인터랙트클럽(회장 신정빈) 학생들과 함께 새봄맞이 홍천강 자연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2025년 새봄맞이 홍천강 자연보호 활동은 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클럽 회원 자녀와 부부 및 홍천여자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 학생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를 키웠다. 홍천로타리클럽 권희건 총무는 “새봄을 시작하는 봄비가 내리는 날에 상수원보호구역 주변과 주민들이 즐겨찾는 홍천강변 산책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병일 회장은 “홍천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학생 장학사업,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 환경정화활동 등 지속적인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GH건설(대표 김규호)은 지난 14일 내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내촌면 저소득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성금(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규호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순 내촌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GH건설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굴 대상자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지역 내 의료요양 돌봄 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맞춤형 업무 연찬을 시행하고, 통합 지원창구 역할을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찬은 각 읍면에서 의료요양 돌봄 서비스를 담당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선별평가에 대하여 안내하고 협력 사항을 전달한다. 또한, 통합 지원창구의 역할과 기능을 상세히 안내하며, 의료요양 돌봄 대상자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요양‧돌봄이 될 수 있도록 분절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목적을 두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업무 연찬을 통해 각 읍면의 실무자들이 더욱 전문성을 갖추고, 촘촘한 지역 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군은 향후 노인 의료‧요양‧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관계기관과의 협약 및 통합 안내 창구개설을 추진할 예정이며, 돌봄 대상자를 위한 지역 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체계 구축을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사업에는 홍천군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산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등 전국에서 4개소가 선정됐다. 홍천군은 지난 12일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고, 국비 보조(70%) 사업비 112백만 원을 확보하여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는 고령층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돌봄·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 연계 노인 돌봄 서비스로 고령자 복지주택 입주자 및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중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75세 이상 고령자 1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 홍천군은 북방고령자복지주택 입주자 128세대 135명을 중심으로 공모를 신청했으며, 주변 공공임대주택 세 곳에 거주하는 어르신 90세대 중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하여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지인 북방고령자복지주택 1, 2, 3층에는 사업 수행기관인 북방홍천군노인복지관이 맞춤형돌봄을 수행하고 있어,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홍천군이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양구지역자활센터는 17일 오전 양구문화원과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종 행사에 대한 협력 및 지원을 강화하고, 각종 사업 기획과 운영에 필요한 정보교환, 홍보 활동, 각종 유대 활동에 필요한 인적ㆍ물적 지원을 서로 연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을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