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연주회 ‘타임캔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는 특별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대표 오페레타 곡을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 OST,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공연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한림예술고등학교 '홍밴드'의 재즈 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청소년들의 연주 실력이 놀라웠다”, “아울렛에서 이런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어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꿈누리오케스트라 곽예찬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지역 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고천동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인가정에 에어컨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기후 위기 속 폭염으로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에어컨을 지원받는 대상의 가정은 고령과 장애로 더위에 특히 취약한 상황이었으며, 이날의 에어컨 지원은 의왕시 이사업체인 ‘다해주는 이사’의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가능하게 됐다. 이날 에어컨 설치는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졌으며, 사용법 안내 및 작동 상태 점검까지 책임감 있게 진행됐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이번 에어컨 지원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변상균 다해주는 이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더위에 힘들어하시는 어르신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봉사활동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천동주민센터가 추진한 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지난 21일 ‘탄소중립 생활실천 6월 두발로 Day’행사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적극 알렸다. 이날 홍보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주요 역할과 서비스에 대한 홍보물 및 전단지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두발로 Day 행사를 찾은 시민들은 현장에서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직접 홍보 부스를 방문해, 행복마을 관리소 운영 상황을 점검했으며, 시민들에게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필요성과 운영 취지를 직접 설명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공익적 취지에 맞춰,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활동이 시민들의 일상속에서도 의미 있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현재 오전동, 내손2동 2개소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소를 통해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 취약계층 지원, 공구대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21일 학의천 시민쉼터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주)가 주최하고 (사)의왕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 탄소중립 생활실천‘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두발로 Day에 참석한 500 여명의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후 학의천 시민쉼터에서 출발하여 청계천 산책로를 따라 청계동주민센터와 청계인도교를 거쳐 다시 학의천 시민쉼터로 돌아오는 약 5㎞ 코스를 함께 걸었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위한 ‘의왕시 탄소제로 챌린지’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줍깅’ 캠페인 등에도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성제 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의왕시 2045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성제 의왕시장 주재로 지속가능발전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용역 추진상황과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의왕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2022.7. 5.)과 의왕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제정(2023. 9. 27.)에 따라 추진되는 법정 계획으로, 시는 지난 4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는 국가 및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의 연계성, 의왕시 도시 여건 분석 등을 통해 마련된 ▲의왕시 지속가능 발전 비전과 목표 ▲42개 세부 목표 ▲67개 지표(안) 등이 제시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계획(안)에 대한 보완 사항을 제언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미래세대까지 아우르는 우리시의 지속가능 발전의 청사진이 제시될 것”이라며 “의왕시가 환경·경제·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1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미경 강사의‘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을 주제로 한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미경 강사는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기 위한 자기 성장과 동기부여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시민들로부터 큰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미경 강사는 “이제 100세를 사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대”라며 “현재 나이에서 17살을 빼는 것이 나의 라이프 스타일 나이임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나이에 맞추어 살아가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나답게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특강과 함께 의왕학습레일(시즌2)의 사업설명회가 개최됐다. 시는 맞춤형 평생 학습을 제공하는 ‘의왕시민대학’, 시민들의 지식과 지혜 공유를 유도하는 ‘의왕 인생도서관’, 각종 평생 학습 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되는 ‘전략적 파트너 양성 학교’등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특히,‘매일 새로운 나를 만나기 위한 법’으로 변화하는 세대에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프로그램은 도심 속 천연 쉼터로 사랑받아 온 바라산자연휴양림의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길 명소를 시민과 이용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휴양림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배부되는 스탬프 투어 지도를 받아 ▲음이온 폭포를 시작으로 ▲생태습지원 ▲나무 나이테 ▲숲길 전망대 ▲피톤치드 숲 ▲잣나무 군락지 등 총 6개 지점을 연결한 숲속 탐방코스를 따라 이동하며 스탬프를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탬프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으로, 휴양림 탐방의 즐거움과 함께 소소한 만족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림치유사와 숲 해설가가 동행하는 사전 예약 투어도 이번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돼, 보다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자연 해설과 힐링 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스탬프 투어를 통해 자연휴양림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고, 숲길을 걸으며 나무와 풀 향기를 만끽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다. 의왕시 상주오케스트라인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장명근)의 서른네 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 누구나 한번 쯤 귀에 담아 본 영화 속 명곡들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로 재해석하여 감동과 추억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초여름 저녁에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시네마 천국”, “미션 임파서블”,“러브스토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영화 테마음악은 물론, 독창적인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고있는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감성이 가득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싱그러운 초여름의 감성을 충전하는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속에 문화예술이 풍성하게 살아 숨쉬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무료 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 김태흥 의원(더불어민주당, 내손1·2동·청계동)은 19일 진행된 도시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내손동 갈미상가 일대 고가도로 교각을 활용한 도시재생 및 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정책 제안했다. 김 의원은 “과거 내손동 갈미상가는 지역상권의 중심지였으나 도시계획 변화로 점차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며 “특히 해당 지역을 가로지르는 고가도로 교각이 시각적 소외감을 주고, 상권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교각 기둥 및 상판에 트릭아트 등 예술적 페인팅 도입 ▶교각 하부에 주민 쉼터와 문화공간 조성 ▶청년예술가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해당 구간을‘예술의 거리’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의 문화정체성과 결합시키고, 주민이 체감하는 도시경관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함께 꾀할 수 있다”며 “서울 옥수역, 한남고가, 군포 중앙역 등의 성공사례처럼 의왕시도 시민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 조성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본 사업은 예산 대비 파급효과가 크며, 주민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빗물받이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나섰다. 시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일제 정비기간 동안 침수 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빗물받이 시설 등을 집중점검 한다는 방침이다. 시에서는 그동안 주요 도로 등의 빗물받이 점검 및 준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정비 주간 동안은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목표로 과거 침수 피해 이력이 있거나 저지대, 배수불량 지역의 빗물받이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 등의 관계 기관 뿐 아니라 지역자율방재단 등의 인력을 활용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해, 더욱 세밀하고 신속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와 관련, 지난 18일에는 안치권 부시장이 내손동 일원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 및 시 관계자들과 함께 빗물받이 상태를 점검한 후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안치권 부시장은“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 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자칫 빗물받이 막힘으로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지속적인 배수 시설 점검과 준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비기간 외에도 침수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하수도와 배수 시설물에 대한 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청계동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우리 동네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및 1004나눔'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계동 가막들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제보를 부탁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현호 위원장은“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 대해 작은 관심과 사랑을 갖는 것이 위기가구 발굴의 첫걸음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경애 청계동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하다”며,“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위한 복지자원의 연계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동주민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식사 준비가 어려운 고위험독거가구 등 돌봄 사각지대 5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돌봄사각지대 상반기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함과 동시에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돌봄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내손동 소재 새에덴교회에 모여 정성껏 밑반찬을 조리하고 포장했으며, 열무김치, 멸치볶음 등의 반찬 3종과 과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최복희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 한 끼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18일 청계동 소재 가막들공원(청계동 974, 덕장초등학교 옆)에서 신규 물놀이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테이프 커팅,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가막들공원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11억 원의 예산(시비 6억원, 특별교부세 5억원)을 투입해‘가막들공원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장의 개장 시기에 맞춰 공원 내 신규 물놀이장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 해 이날 아이와 부모 모두 쾌적하게 이용 가능한‘복합 물놀이 공간’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물놀이 시설’은 물론 물놀이로 지친 몸을 쉴 수 있는‘휴게 데크’, 특화 조경이 갖춰진 ‘가막뜰 정원’,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미니 축구장’ 등이 공원 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가막들공원 물놀이장이 가족 단위 여가 공간을 찾는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17일 의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이륜차 배기소음 및 불법 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관내 이륜차 소음민원 다발지역인 부곡동 및 오전동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세 기관은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여부와 소음기 불법 개조, 안전기준 위반 등을 집중단속 했다. 이날 점검으로 단속된 이륜자동차‘안전기준 위반’등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이륜차 소음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며“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륜자동차 배기 소음 허용 기준을 위반한 운행차 소유자에게는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가되며, 불법 개조 이륜차의 경우에는 원상복구 명령 또는 이틀간의 운행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육아 스트레스 해방을 위한 힐링과 소통’을 주제로 맞춤형 평생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왕학습레일(시즌2) 대상별 맞춤형 테마학교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 돌봄에 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 증가에 발맞춰 추진됐으며, 실제 국민신문고(국민제안)‘조부모 소통 강좌’요청에 따라 개설이 결정됐다. 지난 10일과 17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조부모 양육의 다양한 장점이 소개되는 한편, 조부모들이 손자 돌봄을 즐거운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황혼육아는 연애’다, ‘마음 챙김’ 등의 내용을 담은“할마, 할빠의 양육 스트레스 제로”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양육 과정에서도 가장 중요한 자기 자신에 대한 돌봄부터 실천해야 한다는 건강한 뇌 만들기 운동과 습관을 담은“나의 뇌 건강지키기”교육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내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 주는 시간을 통해 힐링이 됐다”며 “손주를 잘 돌보려면, 내가 먼저 행복하고 건강해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노성화 사장 주관으로 체육·교통·레저시설을 중심으로 우기 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체육센터의 누수 방지 상태를 비롯해, 바라산휴양림 내 산사태 우려 지역 및 숲 체험장의 홍수 피해 가능 지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각 사업소의 시설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6월 2일부터 약 2주간 사전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기간에는 배수로 예찰 활동과 함께 ▲토사 재해 위험 구간 ▲누수 지점 ▲안전사고 다발 구역 등의 상태 확인 등이 이뤄졌다. 노성화 사장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설물은 임직원과 시민 모두의 안전과 직결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다양한 사고 위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내손2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아나바다장터’를 사랑채복지관 1층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자원순환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된 이번‘아나바다장터’는 ‘내손2동 주민자치회 마을사업’으로 추진 된 만큼 중고 생활 물품의 거래뿐 아니라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화합의 행사로 진행됐다. 의류를 비롯해 신발, 장난감,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생활 물품이 이번 장터를 통해 손 바뀜을 했으며, ▲천연비누 만들기▲캘리그래피 그리기 등의 흥미로운 체험 행사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진행된 ▲내손2동새마을부녀회의의 ‘먹거리 장터’ ▲주민 생활 불편 수렴의 ‘발로 뛰는 동장실’▲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류 판매액 기부’등은 이날의 행사를 내손2동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소규모 축제로써 손색없이 만들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아나바다 장터가 지역 나눔 축제로써 주민들 간 소통의 장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시장은 “아나바다 장터는 단순한 중고 거래를 넘어 주민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