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7월부터 추진 중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의료분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지난 8일과 11일 의정부시 의사회 및 한의사회를 방문해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4월 의료‧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업 체계와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시는 지난달 복지정책과 내 전담조직인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범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지원 ▲주거지원 등을 통합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안내 및 추진일정 공유 ▲재택의료 시범사업 현황 및 사업 추진 시 협업 방안 ▲추후 의료분야 자원 발굴 관련 협약 체결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시 참여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내년 본사업 시행에 앞서 의료분야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가용자원을 활용해 의료돌봄 필요도가 높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의료분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올해 하반기 자원회수시설 다이옥신 측정을 시민 참관 속에 실시하고, 철저한 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측정은 자원회수시설에서 배출되는 다이옥신 농도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측정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맡았으며, 자원회수시설 인근 지역 주민들이 측정 현장을 직접 참관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였다. 주민들은 샘플 채취, 분석 준비 과정 등을 지켜보며 전 과정의 투명한 운영을 확인했다. 아울러 시는 최근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평가에서도 환경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배출가스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정기적인 환경 점검을 통해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철저한 운영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컨설팅’을 올해도 이어간다. 올해 컨설팅은 관내에서 답례품을 직접 생산‧배송할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다양화와 관내 기업 판로 확대를 목표로 시 공무원이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공급업체 ▲선정 절차 ▲기부자 선호 품목 구성 ▲온라인 유통(고향사랑e음) 등록 방법 등 실질적인 참여 노하우를 안내해, 기업들이 보다 쉽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작년 시즌1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포함해 총 12개 기업이 컨설팅을 받은 결과, 7개 기업의 16가지 제품이 답례품으로 등록됐다. 시는 올해 시즌2를 통해 보다 다양한 업종과 품목의 기업을 발굴해 답례품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11일 ‘민생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의정부 출신 유튜버 ‘복원왕’(김성진‧장재득)과 함께 과거 의정부의 모습을 생생히 재현한 복원 영상을 시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에서 나고 자란 ‘복원왕’은 국내외 공공 자료와 시민 기증 자료를 토대로 지금까지 600편이 넘는 영상을 제작‧공개해 왔다. 현재 25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그때 그 시절’을 전하는 독창적인 로컬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영상 시청을 위해 버블포토 스튜디오 사진관(부용로219번길 45)을 방문했다. 시청한 영상에는 1960~70년대 의정부의 풍경이 최신 사진처럼 선명한 색감으로 되살아났다. 복원 과정에서는 숨겨진 역사와 지명 유래까지 담아 작품의 역사적 가치와 몰입감을 높였다. 한 장의 사진 복원에는 평균 10시간이 소요되며, 색채 고증이 필요한 경우 관련 자료와 증언을 꼼꼼히 확인해 세부 요소까지 정밀하게 채색한다. 특히 시가 제공한 자료 중 ‘1959년 의정부동 문화극장’ 복원작은 '의정부시사', 당시 상영작과 간판 자료를 참고해 실제에 가까운 색을 구현했다. 의정부 문화극장은 당시 서울과 동시 개봉 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이 지역 내 초·중·고 씨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특별 재능기부 훈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광주초월생활체육공원 씨름 훈련장에서 진행됐다. 광주초등학교 씨름부 8명, 광주중학교 씨름부 10명, 초월고등학교 씨름부 8명을 비롯해 지도자,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 광주시체육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해 훈련장을 가득 메웠다.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은 참가 학생들과 1대1 맞춤 기술 지도를 진행하고 직접 연습 상대가 되어 주는 등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훈련 현장은 기술 향상은 물론, 선수와 꿈나무들이 함께 교류하며 씨름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재능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미래 씨름 인재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육 꿈나무 육성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025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고지서와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 약 19만 건, 총 50억 8천1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광주시 지역 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외국인등록일부터 1년 이상 된 외국인이다.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광주시 지역 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개인분 주민세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천 원이 부과된다. 사업소분은 기본세율(5만 5천 원~22만 원)에 총면적 세율(250원/㎡)을 합산해 산출되며 총면적 330㎡ 이하 사업자는 기본세율만 신고·납부하면 된다. 시는 사업자의 편의를 위해 납부서에 기재된 총면적이 실제와 동일한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만 해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다만, 총면적이 다를 경우 반드시 수정 신고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과소신고에 따른 주민세 추징과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 방문 납부를 비롯해 위택스 인터넷 납부, ARS, 가상계좌 이체, 은행 CD/ATM기 카드 결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7월 30일 경기도 감차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4차 총량제 기간과 동일하게 광주·하남 통합 택시 총량 920대를 유지하기로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제5차 ‘택시 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2024년 1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실시된 택시 총량 산정 용역 결과, 광주·하남시가 감차 대상에 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광주시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이뤄졌다. 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교통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여러 차례 방문하며 지침 개선을 강력히 요청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도농복합지역 특례 조항 유지 ▲감차 유예기간 도입 등 지역 실정 반영을 공식 건의했으며 이는 전국 19개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의견 중 최종 지침 개정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제5차 광주·하남 택시 총량제(2025~2029년)에서도 제4차 총량제(2020~2024년)에서 확대된 공급 대수를 2029년까지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결정은 택시 감차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를 방지한 것”이라며 “여전히 택시 수요와 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만큼 운행 실태 개선과 함께 중앙정부와의 지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11일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역사속 과학이야기'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일등교육 광교센터 최정미 대표 강사의 진행으로, 역사 속 과학 원리를 배우고 거중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수원화성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거중기 모형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이 어린이들이 역사와 과학에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방학 기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는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이 보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매탄1동은 지난 11일 관학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생교육기관(동수원풀잎문화센터)과 협력해 연계하여 '친환경DIY 양말목 공예 프로그램'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자원으로 분류되는 ‘양말목(버려지는 양말 밴드 부분)’을 활용해 ▲방석 ▲컵받침 ▲바구니 등 실용적인 공예품을 만드는 친환경 강좌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5일까지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참여 주민은 “양말목 공예가 널리 알려져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실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됐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버려질 자원을 재활용해 가치 있는 작품을 만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환경과 이웃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한국자유총연맹 매탄4동위원회는 지난 11일 관내 성일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 복숭아 등 여름 과일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한국자유총연맹 매탄4동위원회와 성일아파트 경로당이 1:1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임동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기반으로 꾸준히 교류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매번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학특강 '꾸러기 예절학당'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꾸러기 예절학당’은 8~13세 초등학생들에게 전통문화와 예(禮)를 알리기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을 통해 8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사자소학을 성독(크게소리 내어 읽음) 하며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전통음식인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보며 해당 음식에 대한 유래를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놀이 시간에는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궁중춤‘포구락(抛毬樂)’놀이에 직접 참여하면서 옛 선조들의 여가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보호자가 함께한 마지막 시간에는 아이들이 배운 예절을 실천하며 감사의 절을 올리는 모습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꾸러기 예절학당에 참가한 의왕초등학교 5학년 이승빈 군은“평소 자주 먹던 음식의 유래를 알게 됐고,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전통 예절도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다음에도 친구들과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계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보건소는 오는 8월 18일 부터 8월 22일까지 “건강한 ‘나’를 만나는 비만 극복 프로젝트 '비만 탈출 주부 운동 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 교실은 평소 운동이 부족한 주부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체중 감량은 물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12주(주2회, 매주 화‧목) 과정으로 보건소(오봉로 34) 4층 건강마루에서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근력 ▲스트레칭 ▲에어로빅 등의 복합 운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가 해당 운동 과정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등이 병행실시 된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하(1960년생까지)의 ▶체질량 지수(BMI) 25% 이상 ▶체지방률 28% 이상인 시민 25명으로,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하면 신규자, 체지방률이 높은 자 순으로 프로그램 참여가 선정된다. 신청은 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로 직접 방문해야 하며,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시 보건소 관계자는“주부들에게 효율적인 운동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오는 22일까지 ‘의왕시 탄소중립 시민추진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단의 모집은 올해‘제1차 의왕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과의 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추진단은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왕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의왕시청(시청로 11) 환경과에 제출하거나 안내문의 큐알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선발된 시민추진단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의왕시 탄소중립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시민 참여와 관련한 ▲행사 ▲포럼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오는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워크숍 ▶기후 위기 적응대책 수립 및 이행점검 ▶캠페인 등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 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11일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여 개최된 ‘2025학년도 미래 신산업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반도체 분야 하계 교육 입교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융기원 내부 반도체 시설 및 교육장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3년차를 맞은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교육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년간 6개 과정을 진행하는 실습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관련 전문 실습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실무 인재가 될 수 있는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첨단 산업 기술 체험을 통한 학생 역량 함양 및 교원의 실습 지도 강화 등 학생 맞춤형 하이테크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경쟁력있는 직업교육 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 경제와 첨단기술 발전을 이끄는 국가 핵심 산업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분야”라며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 ‘피어나가’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경기도 및 도의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 시범사업’과 ‘동료지원인 양성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과제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어나가’는 동료(peer)와 나(I), 가족(家)을 결합한 명칭으로,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며 회복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동료지원인 73명, 가족지원활동가 64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상담·정보 제공·정서적 지지 등 지역사회 회복지원의 핵심 인력으로 활동 중이다. 보고회 후반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 지역 활동가와 관계자들이 현장의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했다. 한 활동가는 “동료지원인이 자립 가능한 직업군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 등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이노베이션·소비자가 선호하는 혁신기업(기업/인물)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각 분야 전문가 추천과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지방자치·공공기관, 제조업, 금융, 관광 등 5개 분야에서 혁신과 신뢰를 이끈 기관·인물·기업에 상이 수여됐다. 김재국 의원은 2022년 이천시 가선거구(증포․관고․신둔․백사)에서 당선된 이후,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시민중심 민생의회, 시민을 위한 맞춤의회’ 구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의회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현안 해결과 입법을 통한 제도적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은 주민의 목소리를 실질적 변화로 연결하는 일”이라며 “현장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시민과 함께 고민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김 의원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 1, 건설교통위원회)은 지난 8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를 만나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양지리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위치의 도로 건설공사(국지도 70호선)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 자리에서 사업개요, 예산 현황,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직접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경기도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사 계획, 일정, 안전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양운석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국지도 70호선 건설은 교통난 해소와 물류 효율성 향상에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안전 시공과 품질 확보를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 의원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먼지 등 생활환경 문제도 주민들을 위해 세심히 신경 써달라”며, “철저히 관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도로 건설공사는 경기도 구간 3.4km, 충남 구간 6.3km의 4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