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1일 율천동 밤나무동산에서 ‘마을 숲에서 맨발 걷기와 힐링 식물 심기’ 행사를 주최했다. 율천동 어르신들과 마을주민, 초록순환공동체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율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어르신들과 함께 숲 산책 및 맨발 걷기를 진행했으며, 특히 숲 해설 강사가 동행하며 밤나무동산의 유례와 나무와 풀, 새 등 자연 관찰 이야기를 재밌게 설명하여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숲 산책 후에는 화분에 심은 식물 모종을 나눔으로써 행사 이후에도 어르신들은 가정에서 식물을 키워 수확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희 율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행사 사용한 화분과 신문 등은 모두 재활용 자원을 이용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이 더 활발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율천동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백강수 법무법인 하나로 대표 변호사와 김원규 수원시 특이민원대응 전문관이 강사로 나서 △민원인 폭언 및 폭력 대응 절차 △위법 행위 사례 분석 △유형별 법적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수원시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시책과 피해 대응 절차 지원 등을 소개하여 공무원 보호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최승란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인들의 위법행위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를 교육하여 소속 공직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지난 21일 관내 ‘스마트 그린포트’에서‘2025년도 내가 GREEN(그린) 스마트 그린도시 그림 공모전 및 탄소중립 실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수상자와 양주시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그림 공모전에는 총 343점의 출품작(유치부 266점, 초등 저학년부 45점, 초등 고학년부 32점)이 접수됐으며 예비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4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등 24명의 수상자와 ▲생활실천 분야, ▲환경보전 분야 2개 부문에서 관내 탄소중립 실천 및 확산에 이바지한 총 8명의 유공자에 대한 상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관내 ‘조양중학교(교장 최성규)’와 협력해 운영한 ‘조양중 드론동아리’의 2025년도 상반기 교육 과정이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조양중 드론동아리’는 지난 1월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을 계기로 창단됐으며 매주 수요일 학생들이 센터를 방문해 드론 기술을 직접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기말고사 준비를 앞두고 이날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상반기 활동을 마쳤다. 상반기 동안 동아리 학생들은 ▲드론 안전 교육 및 법규 학습, ▲기초 비행 원리 이해 및 조종 실습, ▲시뮬레이터 기반 가상 비행 체험 ▲드론 코딩 기초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드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조종 실력을 쌓고 미래 기술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시는 첨단 장비를 갖춘 ‘드론봇인재교육센터’의 시설과 전문 강사진을 적극 지원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썼다. 강수현 시장은 “조양중학교 학생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드론에 대한 열정이 이번 상반기 교육의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제9기 청소년요리봉사단이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천시보훈회관을 방문해 정성껏 만든 빵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직접 빵을 만들어 2명의 대표 청소년이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포천시보훈회관에 방문해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은 “우리가 단순히 먹을 빵을 만든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든다는 생각에 더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공정여행’을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3일부터 7월 8일 18시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포천시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다. 총 4개 팀을 선발하며, 팀은 3인 이상 6인 이하로 구성해야 하며, 남녀 혼성 팀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여행은 2025년 7월부터 10월 중 방학·주말을 활용하여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법정공휴일은 제외되며, 여행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 가능한 국내 지역으로 한정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여행지를 선택하고 일정을 구성하며 팀원 간의 협업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학습하고, 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처하며 문제해결 능력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자원을 중심으로 여행지가 선정되어 지역 상권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포천시여성회관 3층 청성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연합으로 진행됐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과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집합교육으로, 활동지원서비스제도 이해, 부정수급 예방, 현장 갈등 해소 방안 이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합교육을 통해 세 기관은 서로 협력해 이용자 간의 교류를 돕고,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한 교육 참여자는 “이용기관과 상관없이 다 같이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활동지원사와 이용자 간의 관계 형성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교육을 통해 이용자가 더 많은 권리를 찾고, 올바른 소통을 통해 활동지원사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확장하고, 다양한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참여하고 활동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힘을 보태게 된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임춘원 의원과 인천적십자 홍성조 사무처장, 남동구협의회 엄경숙 회장, 이은경 부회장, 김숙자 부회장, 박효숙 사무부장 등이 참석하며 뜻깊은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 임춘원 의원은 “평소 적십자봉사원님들이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꼈다”며 “저의 나눔활동도 지역사회와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5일 오후 5시 현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구석구석 양양 마을영화제' 를 개최한다. 이번 마을영화제는 양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되며, ‘의기양양 두레 동아리’와 함께하는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오후 5시부터는 드로잉 체험, 뜨개 키링 만들기, 포토월 촬영, 우쿨렐레 공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는 영화 '플로우'가 상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팝콘과 음료가 제공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석구석 양양 마을영화제'는 8월에는 서면, 9월에는 현남면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주최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지난 20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나의 마음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에니어그램(사람을 9가지 성격유형으로 분류하는 성격 지표) 심리검사를 통해 보호자들이 스스로의 성격유형을 진단하고, 각 유형이 청소년 자녀의 정서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상담을 통해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을 인식하고 자녀와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통의 차이를 이해하며, 더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양육 방식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됐고 가족과의 조화를 이끌어 갈 실마리를 찾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과후 아카데미 관계자는 “보호자들이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는 것은 청소년 자녀의 교육과 지지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과 연계한 청소년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11월까지 지역 어르신과 청년 예술가가 함께하는 창작 예술 프로그램 ‘인생 띵작(名作)’을 운영한다. ‘인생 띵작(名作)’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표현예술문화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삶의 경험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글쓰기·음악·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및 자존감 향상을 도모한다. 프로그램은 ▲인생과 강화군을 주제로 한 창작 글쓰기 ▲청년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한 작곡 및 악기 연주 ▲스마트폰을 활용한 녹음 및 영상 편집 등의 과정으로 이뤄지며 총 20회로 구성된다. 특히 청년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세대 간 예술적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골자로, 완성작은 발표회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만의 인생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하고, 세대 간 예술적 공감의 장이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를 익히지 않고 날것으로 먹었을 때 감염이 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에 군은 생선회 등 날것을 취급하는 강화 관내 항・포구 수산물 직매장을 중심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와 위생용 니트릴 장갑, 위생 행주 등을 배부하며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으로는 ▲자주 손 씻기(요리 전, 식사 전)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하기(사용 후 반드시 소독) ▲생선과 조개는 반드시 익힌 후 섭취(깨끗한 물에 여러 번 세척 후, 끓는 물에 1분 이상 가열) ▲음식은 냉장고에 보관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식물 조리 시 식재료를 청결히 세척하고, 조리 기구는 꼭 살균 소독 후 사용야 한다”며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남부인지건강센터에서 쉼터 이용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신잔치는 남부 및 북부 인지건강센터 쉼터 이용 어르신들의 자아존중감과 센터 이용의 즐거움을 향상하기 위해 매 분기 1회 개최하는 것으로, 이 또한 인지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2분기에는 어르신 8명의 생신 잔치가 열렸으며, ▲생일 축하 노래 부르기 ▲케이크 커팅식 ▲과거와 현재 추억 회상하기 ▲생신 덕담 나누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은 “팔십 평생 받지 못한 생일상을 이렇게 받아서 너무 좋다. 총각이었을 때는 일하느라 바쁘고, 생일이라고 그냥 지나가기만 했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함께하는 동안 건강하고 행복하며 즐겁게 지냈으며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기쁨을 오래 간직 할 수 있도록 인지, 회상 훈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 악화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생신 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20일 공직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직무상 갑질 등에 대한 실례와 법령을 소개했다.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실무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부정 청탁이나 부당한 지시를 받았을 때 필요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 등을 강의하며, 공직자들이 불법적인 압력이나 불공정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박용철 군수는 “공직자로서 청렴함을 실천하는 것이 군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길임을 잊지 말고, 모든 공직자가 청렴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서장과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도 청렴한 가치관을 실천하고, 각종 청렴 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 4월 군수 주재로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7월에는 저연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19일 강화군 생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 선원면 편’이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고 밝혔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지역 주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개최해,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지난 12일 화도면에서 올해 공연의 첫 시작을 알렸으며, 선원면에서 두 번째 무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화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공연으로 흥겹게 문을 열었다. 선원면 풍물동아리 ‘태안문소리’의 신명 나는 풍물을 시작으로, 강화 여성중창단 ‘어깨동무’가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어서 재즈밴드 ‘리치파이’의 세련된 연주가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으며, 국내 대표 트로트 가수 문희옥과 강진의 열정적인 무대는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으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용철 군수는 “공연을 찾아주는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문화예술 정책을 이끌어 가겠다”며 “주민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7월 18일까지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강화군 군정 발전 및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이다. 공모 분야는 ▲군민복지 ▲지역경제 ▲인구 활성화 ▲문화관광 등 4개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응모 자격은 강화군에 주소를 둔 강화군민 뿐 만 아니라 군 소재 직장 및 학교 구성원도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강화군 또는 국민생각함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강화군청 기획예산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효율성 ▲창의성 ▲실시가능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시상금은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25만 원, 노력상 10만 원 등이다. 시상 인원은 금・은・동상이 각 1명이며, 장려장은 2명, 노력상은 7명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강화군을 삶터로, 일터로 삼고 계신 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미추홀구 아이사랑꿈터 6호점과 연계해 오는 7월 4일부터 11일까지 영유아 및 양육자 10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북스타트’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관계기관에 직접 찾아가 북스타트 책 놀이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중심의 공동육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구성됐으며, ▲1회차에는 ‘내 얼굴 꾸미기’ 활동을 통해 신체 및 인지발달 놀이가, ▲2회차에는 ‘여름 부채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감각 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미추홀구에서 오랜 시간 북스타트 활동을 이어온 자원 활동가들이 참여해, 책을 매개로 유아의 인지력과 창의력 등 성장 발달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양육자에게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양육 정보 교류 및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아이사랑꿈터 6호점(미추홀구 경인로471번길 60)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아이사랑꿈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