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문화원과 (사)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는 1월 31일 의왕문화원에서 ‘지역문화 확산 및 지역 내 전통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문화원과 (사)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는 노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원, 노인 취업활동의 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등 2개 기관의 다양한 업무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문예진흥과 지역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문화원은 2023년을 맞아 의왕문화원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의왕 관내 사회단체와 MOU 협약을 맺어 문화원이 가진 고유한 문화자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의왕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수 원장은 “지역의 살아있는 역사인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함께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왕시 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전통문화·예술활동 등 지역문화 활동을 연계하여 의왕 문화예술이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아파트관리사무소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교육은 ▲아파트경리실무 ▲입주관리 ▲공동주택회계실무(전표발생, 관리비 부과내역서 등) ▲OA실무과정(엑셀, 한글 등) ▲직무소양교육(현직 관리소장 특강) ▲취업준비교육(이력서.자기소개서클리닉.면접 특강) 등을 내용으로 하며, 이론교육은 3월 10일부터 5월 23일까지, 실습 교육은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교육참가신청서 및 구직신청서(센터 내 비치), 반명함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본인확인용), 취업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자) 등을 이달 28일까지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되며, 교육비는 자비부담금 10만원 중 교육수료 시 5만원이 환급되고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나머지 5만원도 환급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공동주택, 상가빌딩관리사무소의 서무 및 경리사무원 등으로 취업되며, 일반회사 경리사무원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2월 1일부터 한 달간 청렴가치 공유를 위한 ‘2023년 청렴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챌린지는 평소 마음에 있는 청렴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메시지에 담아 부서 자율로 참여하거나 챌린지로 지목된 부서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왕시 청렴챌린지는 ‘당당한 의왕시! 우리가 함께 합니다’라는 김성제 의왕시장의 청렴실천 다짐을 시작으로 직원들이 모여 부서별 청렴실천 과제, 청렴다짐 문구 등 반부패 청렴 실천을 위한 내용을 담은 사진을 새올행정시스템에 릴레이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챌린지로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 및 공감을 통해 일상에서의 청렴 관심도를 더욱더 높이고,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31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제9대 의회 최초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를 개최한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의 환영사와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 정식화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의장의 축사 순으로 개회식을 진행했으며, 의왕시의회 서창수·노선희·김태흥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채훈 의원은 개회사에서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비정규직 비율은 2022년 8월 기준 전체 37.5%, 남성은 30.6%인 반면에 여성은 46%로 상대적으로 여성이 크게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함에도 여전히 국가와 지역사회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 과정에 오늘의 토론회가 시대적 담론을 제시하고 비정규직 사각지대 최소화라는 정책과 의제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학기 의장도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 근로자의 3분의1 이상이 비정규직 근로자로 알고 있다. 비정규직 근로자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2월 7일부터 각 동을 순회하며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각 동을 찾아가 신년 주요사업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견과 생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연초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월 7일(화) 고천동 주민센터(10시)와 부곡동 주민센터(14시)를 시작으로 8일(수) 오전동 주민센터(10시)와 내손1동 주민센터(14시), 9일 내손2동 주민센터(10시)와 청계동 주민센터(14시)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계획을 마련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여 추진상황 및 결과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GTX-C 의왕역 배후 신도시개발 수요예측조사 용역’ 착수 및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박현호 시의원, 철도 및 교통 분야 전문가,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GTX-C 의왕역 배후 신도시개발 수요예측조사 용역’은 2021년 6월 GTX-C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발표된 ‘의왕·군포·안산 제3기 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에 대한 논리적 타당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는 제3기 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른 의왕역 이용수요는 충분한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향후 용역 진행 방향을 발표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에 따른 사회·경제적 영향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성제 시장은 “GTX-C 의왕역 정차에 따른 사업성 분석을 구체화하고, 협상 대비를 위해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용역수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왕시는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한 GTX-C 의왕역 정차 확정 및 조기 착공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2023년 상반기 중 추진될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2007년 5월 31일 개관한 의왕시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정보‧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최근 급변하는 문화 환경과 시민의 정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통한 열린 문화 공간으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월 31일부터 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중앙도서관 자료실 및 열람실에 비치된 설문지 또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온라인 설문조사 폼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내용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행태와 리모델링 추진 방향과 관련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은 리모델링 설계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변화하는 지식정보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다”며 “도서관 이용 및 리모델링과 관련한 시민여러분의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작년 12월부터 두 달에 걸쳐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입학하는 취약계층 아동 33명에게 축하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평한 양육 여건 보장과 아동복지 향상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중학교 진학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에서 종결되는 초등학교 졸업생에게는 지정 의류매장을 방문해 마음에 드는 의류를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에게는 가방세트를 선물해 부모와 학생의 호응을 얻었다. 아이와 함께 모처럼 쇼핑센터를 방문해 옷을 고른 한 엄마는 “요즘 아이가 부쩍 성장하면서 맞는 옷이 없어 고민이었는데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의 옷을 여러벌 구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격려를 보낸다”며 “올해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다양한 아동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자금 마련을 위한 ‘202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1월 27일부터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관내 중소기업이 협약은행(기업ㆍ국민ㆍ우리ㆍ신한ㆍNH농협은행) 대출 시 대출이자 일부를 3% 이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벤처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 융자규모는 300억원으로, 운전ㆍ시설자금 등 자금별 5억원 이내(융자규모)의 이자를 일부 지원하여 관내 기업의 경영자금 애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출 실적이 10% 이상 감소한 코로나 피해기업과 호우 등 재해기업에는 운전자금에 한해 1% 추가지원을 제공해 기업의 경영 복구 및 자금 안정화를 도울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내 기업이 경기 침체를 딛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오는 2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의왕시 중소기업 주요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시책 합동설명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실시했으나, 올해는 참여 제한 없이 관내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합동 설명회는 △기술개발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정책자금 지원 등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기관별 1:1 맞춤형 개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해 기관ㆍ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관내 기업의 이해도를 향상하고, 각종 사업에 참여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며 “관내 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2023년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 서창수 대표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30일 열린 의왕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한파로 인한 난방비 폭탄으로 시민들의 부담이 커져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도시가스, 지역난방, 전기요금 급등 여파로 각종 공공요금이 체감상 두 세배로 오르면서 난방비 폭탄의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국제적 분쟁상황과 세계적이 에너지가격상승 등 작금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예상된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현 윤석열 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서 의원은 “지난 26일 대통령실에서 취약계층에게 지급되는 에너지 바우쳐 금액 인상과 사회적 배려대상자 가구에 난방비 요금 할인 폭 확대 등 대책을 내놨으나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서민층 지원을 위한 더 포괄적인 차원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 의원은 “이번 사태는 단순히 에너지 가격 급등과 이상기온 현상이 맞물린 것이 아닌 전쟁, 고금리로 인한 경제위기가 복합된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청계동은 지난 26일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깔끔구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계동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9개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매주 돌아가며 환경정화캠페인 '깔끔구역'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취약지역과 산책로 등 단체별 담당구역을 정해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발굴해 개선하는 등 정기적인 마을가꾸기 활동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이번 깔끔구역 활동은 당일 이른 새벽부터 내린 폭설로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던 학교 및 상가 주변 인도와 하천 산책로 등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통장들이 직접 눈을 치우고 주변환경을 정비하면서 오가는 시민들로부터 큰 격려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파손된 도로시설물, 토사로 막힌 배수로 등 시급한 조치사항에 대해서도 담당부서에 즉각 처리를 요청해 불편사항을 즉시 개선했다. 김현철 청계동 통장협의회장은 “폭설로 인해 우리 지역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많이 다니는 장소를 위주로 제설작업을 했는데 주민들께서 많은 격려와 호응으로 힘을 주셔서 감사하고 보람있었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1월 30일부터 2월 28까지 ‘2023년 의왕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출산, 육아, 교통, 주택 등 생활 속 불편사항과 취업 애로사항, 소상공인·중소기업 창업 및 고용 등 기업의 경제활동 저해 요소 및 신산업·신기술 등의 규제애로 사항 개선방안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검토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평가하여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30만원(2명), 노력상 10만원(8명)을 지급하며, 최종 결과는 3월 말 발표 예정이다. 당선된 제안 중 직접 개선 가능한 자치법규는 담당 부서에서 신속히 개정하고, 중앙정부의 법령과 제도는 소관 부처에 개선 건의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과 기업의 현장의 불합리함을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2023년 의왕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놀이터플러스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기관, 동아리 등)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놀이터플러스사업은 의왕시 아동의 놀이문화 확산 및 놀 권리 증진을 도모하고자 2020년부터 관내 공공놀이터 및 공원을 활용한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의왕시만의 특색있는 놀이문화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만4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이며, 2023년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주제별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관내 6개동에서 고루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을 모집하며, 특별히 장애아동에 대한 특수놀이프로그램도 해당된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의왕시는 아동의 놀 권리를 증진하는 것을 정책수행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며 “의왕시 아동들이 여가와 놀이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들이 접근하기 쉬운 주거지 인근의 놀이터와 공원에서 할 수 있는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할 역량 있는 단체나 기관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27일 ‘다해주는 이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의 이사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이사지원 사업’은 시에서 이사가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한 서비스를 요청하면 ‘다해주는 이사’에서 월 3회, 5톤 이내에서 무료로 이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포일동에 위치한 ‘다해주는 이사’는 기업 및 사무실, 공장 이사, 실내철거 및 폐기물처리 등을 하는 업체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변상균 대표는 “의왕시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왕시와 상생하며 희망을 나르는 이사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사서비스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에 열리는 첫 회기로, 의왕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의왕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등 21건의 조례·규칙안, 의왕시니어클럽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2035년 의왕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의견청취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의왕시의회는 30일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31일에는 각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뤄지며, 2월 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학기 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를 맞아 "지난해는 제9대 의왕시의회가 의왕의 꿈과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시기였다”며 "올해는 시급한 현안을 찾아 시민을 만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제도를 만드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다 함께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연간 48만원(자부담 20%)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여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2022. 1. 1.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기간 내 신청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50명을 선정하며, 대상 확정된 임산부는 당해 11월 30일까지 쇼핑몰 사이트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 결제 후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