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13일간 ‘2025 춘계 전국 남녀 하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하키협회와 동해시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리며, 총 41개 팀 7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하키 대회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는 동해시의 스포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동해시가 하키 명문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인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참가팀은 ▲남중부 10개 팀 ▲여중부 5개 팀 ▲남고부 8개 팀 ▲여고부 5개 팀 ▲남대부 4개 팀 ▲남일반부 4개 팀 ▲여일반부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일반부를 제외한 종별 경기는 조별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남자 일반부는 더블 리그, 여자 일반부는 풀 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다양한 경기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선수들의 기량과 팀워크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해시는 국내 유일의 국제공인하키장을 보유한 도시로, 하키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최근 ‘2040 도시기본계획 및 2035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용역을 발주하고 미래 도시 구상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용역은 앞으로 기본계획 2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2년이 소요돼 오는 2029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됩니다. 용역 면적은 육지, 항만·어항구역, 공유수면을 포함한 198.136㎢로 모두 18억 원의 용역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중·장기적 발전 전략을 설정하는 최상위 종합계획이자 정책계획으로, 향후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핵심 지침 역할을 한다. ‘2040 도시기본계획 및 2035 도시관리계획(재정비)’에서는 기존 계획을 정비하는 동시에 개정된 법령과 변화된 도시 여건을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도시의 물리적·공간적 구조뿐만 아니라 환경·사회·경제적 요소까지 고려한 주요 지표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전략을 포함해 친환경 도시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시기본계획의 하위 계획이자 토지 이용을 규제하는 실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문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인환, 민간위원장 김기붕)는 지난 17일 관내 업체 호식이두마리치킨 문막점(대표 김윤화)과 ‘나누미보드미’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후원식품 제공 및 나눔문화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윤화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인환 문막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자원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부론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숙희)는 지난 13일 정산1리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정산1리 어르신 40여 분에게 소고기뭇국, 불고기 등 여러 반찬으로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홍숙희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판부면 체육회는 지난 13일 고성춘 신임 회장 및 김근태 전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판부면 체육회 회원 등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성춘 신임회장은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판부면 체육회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개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창섭·송이만)는 지난 17일 안경매니아(대표 박영구), 우주라이크 커피(대표 박웅기)를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선정해 현판식을 열고 협약증서를 전달했다. 안경매니아는 매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시력 교정, 안경 교체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의 안경을 제작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시력을 찾아주기로 했다. 우주라이크 커피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매월 3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해 여가 시간을 갖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기로 했다. 송이만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주춤했던 우리동네 나눔가게 지원사업이었지만 이번 안경매니아, 우주라이크 커피 현판식이 홍보 및 활성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원 발굴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창섭 개운동장은 “나눔가게에 동참해 주신 안경매니아, 우주라이크 커피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귀한 나눔을 가치 있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일산동 새마을문고(회장 신화섭)는 지난 16일 일산동 어린이 작은 도서관에서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봉사 후 어린이도서관 도서 정리 및 대청소도 함께 추진했다. 일산동 새마을문고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작은 도서관은 우보삼성아파트의 협조로 아파트 내 유휴 공간에 설치됐으며, 지역 내 어린이들의 지식과 문화의 나눔 공간 및 공동 돌봄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신화섭 회장은 “앞으로도 매월 1회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미용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봉산동 새마을회(부녀회장 최인순, 지도자협의회장 신영환)는 지난 14일 사랑의 반찬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손맛 가득한 반찬들을 만들어 관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28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확인했다. 최인순 부녀회장은 “새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순 봉산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음식을 준비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순·진왕국)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양가득찬(饌) 지원사업은 반찬 지원을 통해 균형 있는 영양을 공급해 저소득층의 결식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산동 통장과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직원이 월 1회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순 봉산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반곡관설동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데이(DAY)’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곡관설동은 지난 14일 현진에버빌4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우울증 예방교육, 자가진단검사 등 마음건강서비스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아파트 개소 20년 만에 문을 연 경로당인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든든하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데이(DAY)는 월 1∼2회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관내 아파트 또는 경로당은 반곡관설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봉주르Wonju봉사단(대표 김동희), 대창봉사단(대표 이승환), 상지대한방병원봉사단(대표 손경준), 강원견인차봉사단(대표 박양선)은 지난 15일 원주시 반곡관설동 위기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독거노인 가구로 거동이 불편하고 주위에 도움을 줄 가족, 지인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집안 곳곳 방치된 쓰레기와 불필요한 물건들이 뒤섞여 있어 어르신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봉사단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마당과 집 내부에 쌓여있는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고, 냉장고와 싱크대를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동희 봉주르Wonju봉사단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꾸준히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반곡관설동 천사지킴이(대표 김용호)는 지난 17일 원주혁신도시 삼산병원에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14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반곡관설동 천사지킴이는 매년 건강보험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 등 원주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에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천사운동 홍보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원주시야구소프트볼 대회, 혁신도시 상생마켓 행사 등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손길을 더하기 위한 기금 모금 등을 펼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자원봉사센터 비둘기가족봉사단이 지난 15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비둘기가족봉사단 출발식’을 개최했다. 비둘기가족봉사단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 선서문 낭독 △ 가족봉사단 2024 활동영상 상영 △연간 활동 계획 안내 △팀별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2005년 창단해 올해로 20년 차를 맞이한 비둘기가족봉사단은 지역사회 구심체로서 참여와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출발식을 시작으로 △환경정화활동 △지역사회연계활동 △사랑의 꾸러미 등 좀 더 광범위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진 센터장 직무대행은 “지극정성 온기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18일 도계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주소정보 활용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 사용하는 교재는 행정안전부와 KT 융합연구원이 협업하여 개발한 ‘도로명주소 디지털 초등교육 교재’로 학생들이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시를 건설하고, 도로명과 건물번호, 사물주소를 부여하며 안내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주소정보 체계를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로를 유형별로 건설하고,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부여하며, 신축 건물의 유형에 따라 건물번호를 지정하고 번호판을 제작·부착하는 등의 실습이 가능하다. 또한, 교사는 실습과제와 퀴즈를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이해도를 평가할 수 있으며, AI NPC(비플레이어 캐릭터)의 설명 기능을 통해 수업 부담을 줄였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면 학생들이 보다 쉽게 도로명주소 체계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상 세계에서 직접 체험하며 학습하는 방식이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5월까지 봄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빙기 안전사고, 산불, 어린이 안전사고, 축제 및 행사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 이번 집중신고제는 재난 발생 또는 징후를 발견하면 누구나 즉시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담당자에게 배정되어 현장을 점검하고 적절한 조치가 치러지며,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추가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은 해빙기 사고, 산불 등이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집중신고제를 통해 안전한 삼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14일 3일에 걸쳐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6개 사회복지기관, 삼척시청 아동청소년과 및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부서, 삼척교육지원청 Wee센터 및 삼척 관내 초·중·고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와 위기청소년 복지허브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기청소년과 관련하여 개입된 기관 또는 개입이 필요한 기관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조기발견 및 신속한 개입으로 2차 위험 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에 목적을 두어 위기청소년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 간 실질적인 정보 공유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개입 방식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김정희 센터장은 “청소년 복지는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그들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중요한 영역이다.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삼척시의 모든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오는 21일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회 삼척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농업인대학이 개강한다. 삼척농업인대학은 2008년도 4월 설립된 이래 과수, 채소과정 등을 개설하여 97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25년 삼척농업인대학 입학식에는 사과기초반, 사과심화반을 합쳐 총 72명의 교육생이 입학을 앞두고 있다. 오후 2시 입학식, 이후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윤세진농업경제연구소 윤세진 대표가 ‘사과 농산물 원가분석 및 경영관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삼척농업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각 과정별 70시간 이상 운영되며,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재배기술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을 병행 추진한다. 또한 교육과정 중 현장견학을 1회 실시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삼척사과 주산지인 하장지역 교육생이 많아 하장면복지회관을 대관하여 직접 찾아가는 출장교육을 기획함으로써 교육의 참여도를 높이고, 농업인들이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여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