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물빛누리)는 원주시민에게 토종 씨앗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토종 씨앗 전시 나눔 행사 ‘토종, 취향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로 인해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식량주권과 생태환경 보전에 이바지하는 지속 가능한 토종 씨앗의 가치를 원주 시민에게 전달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센터 2층 가치있숍에서 진행되며, 토종 씨앗, 토종 씨앗 도감, 토종작물 활용 상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토종 씨앗 책갈피 만들기, 나만의 식물 이름표 만들기와 같은 체험도 준비했으며, 24일에는 선착순으로 토종 씨앗을 나눠줄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지구를 살리는 씨앗, 토종 씨앗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토종 씨앗에 대한 원주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2025년 원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원주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연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위원은 총 15명으로 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4명, 시의원, 전문가, 청년을 포함한 위촉직 11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원주시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2024년 원주시 청년정책 추진실적을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원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보고회 등에 참석하며 원주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다양한 특성에 맞춘 청년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소설토지사랑회는 제19기 원주소설토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19기를 맞은 원주소설토지학교는 4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0회차로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5층에서 운영된다. 원주시를 대표하는 작가 박경리의 소설 ‘토지’ 속 인물, 배경 등에 대한 이론 학습뿐만 아니라 소설의 배경지를 답사하는 현장 학습 등으로 구성했다.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진행하며, 작가 박경리의 소설 ‘토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찬희 회장은 “박경리 작가 선양사업으로 올해도 원주소설토지학교를 운영한다.”라며, “많은 시민이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주부와 신중년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 지식을 제공하는 4월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3일 주부를 위한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 지원’ 강의에서는 자녀의 학습 습관 형성, 교육비 관리, 미래 준비를 위한 경제적 전략을 제공하며, 4월 27일 신중년을 위한 ‘월급 관리로 누리는 경제적 자유’ 강의에서는 예산관리, 저축 및 투자전략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다룬다. 각 강의는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원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한편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소상공인, 대학생, 농업인, 지적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경제교육’과, 일반 시민·단체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는 ‘경제마스터클래스’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경제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상지대학교 내 부지에서 ‘강원 원주 그린스타트업타운 복합허브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착공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 사업 관계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센터 구축 과정과 의미를 되돌아보는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공사 안전을 기원하는 시삽식과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된다. 그린스타트업 타운 복합허브센터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국·도비 등 총사업비 285억 원을 들여, 연면적 6,741㎡,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창업기업 입주 공간, 스튜디오, 회의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지구와 대학 캠퍼스 연계를 통한 창업·주거·여가·문화가 복합된 공간을 조성하는 좋은 기회”라며, “천연물바이오소재, ICT 융합헬스케어, 바이오반도체 분야 스타트업과 창업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7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찬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간부회의를 마친 후 원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우선 참여하여 실시됐으며, 앞으로 각 부서별로 자율적인 직원 오찬 간담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신인철 원장은 “지역 내 착한가격 문화 확대와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워케이션 운영 협력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협력사에는 워케이션 모객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번 협력사 모집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 자연환경과 우수한 워케이션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비수기·주중 체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원활한 참가자 모집과 워케이션 운영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력사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재단과 강원 워케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강원관광재단 국내관광팀으로 하면 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사 모집을 통해 강원 워케이션을 한 단계 발전시킬 예정이며,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통해 많은 기업이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라며,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강원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축산농업인의 사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사료 구매 정책자금 335억 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사료 구매 정책자금은 국비 융자로 100% 조성됐으며, 신규 사료 구매 또는 기존 외상금액 상환이 필요한 축산농업인이 시군에서 발급하는 선정 추천 통보서를 받아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금리는 1.8%의 저리로 제공되며, 대출 후 2년간 원금 상환이 유예되며 만기 도래 시 일시 상환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축산농업인 및 농업법인(축산)이며,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기타 가축(사슴, 말, 양‧염소, 꿀벌 등)을 사육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한‧육우 사육 축산농업인의 추가적인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만기 도래 예정(2023년 대출 실행) 융자금에 대해 1년간 상환을 유예(연장)하는 지원도 시행한다. 상환 유예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시군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 대출을 실행했던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사료 가격 상승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축산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화촌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서동수·김선희)는 17일 산림과 인접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방문해 보일러 및 화재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해빙기 위험지구 순찰활동을 진행했다. 화촌면 남·여의용소방대는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용 매뉴얼과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화재 예방을 강조하고, 보일러 설치 장소의 적합성, 연통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며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어 남·여대원들은 순찰차를 이용 저수지 및 수심이 깊은 강변 등 해빙기를 맞아 수난사고 우려지역 예방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서동수 화촌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은 “화목보일러 주변에는 가연성 물질을 두지 말고 연통 청소를 철저히 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고 “해빙기가 시작됨에 따라 저수지 제방뚝 및 수심이 깊은 위험한 강가 등의 접근은 금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2025년 교육발전특구사업’에 따른 맞춤형 청소년 활동 정책으로 청소년오케스트라 ‘솔향유스심포니’ 선·후배 멘토링 특강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지난 16일 지역 출신 음악 영재 첼리스트 박상혁군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독일 콘베르크 아카데미 액티브(Kornberg Academy Active) 선정, 뮤직아카데미 인 리히텐슈타인(Musikaakdemie in Liechtenstein)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이반 모니게티(Ivan Monighetti)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다. 또한,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3위,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음악가의 성장 과정 및 경험 공유 ▲첼로 마스터클래스 및 연주법 지도 ▲진로 상담 및 질의응답 세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박상혁 첼리스트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직접 연주 지도를 받으며, 효율적 연주법을 지도받을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특강이 진로를 탐색하고, 전문 연주자의 조언을 직접 듣는 등 연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강릉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해외 유튜버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강릉의 자연경관, 전통문화, 미식 등을 소개한다. 현지에서 영향력 있는 유튜버를 초청해 강릉을 직접 체험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 및 SNS를 통해 확산시켜 글로벌 여행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의 주요 방문지 대상으로 옥외 광고를 시행하여 강릉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온라인 홍보도 적극 강화한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플랫폼을 활용하여 강릉 여행상품을 소개하며, 해외 인바운드 여행객을 모객한다. 또한, 외국인 개별 자유여행객(FIT)를 위한 맞춤형 여행 플랫폼도 신규운영하여 해외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강릉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릉시는 해외 관광·마이스(MICE) 박람회에 참가하여 해외 여행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국제 관광 행사인‘강릉트래블마트’를 최초로 개최하여 국내·외 여행사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호저면새마을분회(협의회장 이병민, 부녀회장 변상춘, 문고회장 강금숙) 회원 12명은 지난 달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분회가 원주농협과 직접 계약을 체결해 진행했으며, 혼자서 작업이 어려운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퇴비와 비료를 운반하며 봉사활동과 동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병민 협의회장, 변상춘 부녀회장, 강금숙 문고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고령농업인의 원활한 농업활동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일손돕기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개운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상희)와 개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창섭, 민간위원장 송이만)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거어르신 안부지킴 사랑의 반찬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개운동새마을부녀회는 작년부터 개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부녀회에서 반찬을 준비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안부 확인 및 특이 사항 등을 살피고 있다. 이날 부녀회는 고등어조림, 겉절이무침 등 4종의 반찬을 준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6명이 함께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5가구에 전달했다. 최상희 부녀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좋은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반찬도 직접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개운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이만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해주신 반찬으로 개운동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 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따뜻한 개운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개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13일 부흥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으랏찾동’ 찾아가는 이동 보건·복지 상담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이동 보건·복지 상담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초 검진에 따른 건강상담, 상체 스트레칭·기억력 박수 체조 실시,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에서는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노인 우울 예방 교육 및 마음 건강검진, 상담까지 실시했다. 개운동은 폭염·한파인 날을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찾아가는 이동 보건·복지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도 점검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용영식)·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광자)는 지난 14일 학교폭력 예방 및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성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NO’, ‘시작은 작은 놀림 그 끝은 아픈상처’ 등 문구로 피켓 홍보를 하고,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나눠 줬다. 용영식 주민자치위원장과 이광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과 성공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학성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키우고 바른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끔 성심성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병태·홍순필)는 지난 13일 휴랜솔루션(대표 김지훈), 담종합건축(대표 김지훈·이채리), 백년손님(대표 홍계정)과 우리동네 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휴랜솔루션, 담종합건축, 백년손님은 매월 후원금을 정액 기부하기로 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47·48호점으로 동참하는 김지훈 대표는 반곡관설동 시정홍보위원으로서 우리동네 나눔가게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49호점 백년손님은 수년째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로 활동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훈 휴랜솔루션·담종합건축 대표는 “지역에서 좋은 취지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계정 백년손님 대표는 “평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우리동네 나눔가게를 통해 나눔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난 2022년부터 준비해 온 ‘양양 해양레포츠 실내교육원’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본 교육원은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 서피비치 인근에 조성되며, 지하1층·지상 3층, 연면적 6200㎡ 규모로 총 45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사계절 서핑 교육이 가능한 인공 서핑장과 실내 수영장이 조성된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 2024년 5월부터 교육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비용 대비 편익 비율(B/C)이 1.1041로 산출되어 사업의 타당성이 확보되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군과 함께 사업을 최종 확정했으며, 오는 6월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마무리한 후 하반기부터 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양양 해양레포츠 실내교육원이 건립되면 동해안 해양레저 관광이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동해안이 사계절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