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12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경기필 마스터즈 시리즈 V – 버르토크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선욱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은숙 수비토 콘 포르차(Subito con forza),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버르토크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작품116을 연주한다. 김선욱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어떤 상황을 극복하거나 한계를 넘어서는 ‘초월’을 주제로 구성했다. 같은 클래식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고전과 구분이 명확하게 나뉘어 버린 현대음악, 작곡가 진은숙은 본래 그것이 하나의 흐름이었음을 보여주고자 위대한 고전을 상징하는 베토벤을 주재료로 시대의 초월을 시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곡 역시 교향곡과 협주곡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작품이다. 당시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클라리넷의 등장에 매력을 느끼고 생의 마지막 협주곡을 작곡한 모차르트, 그리고 타지에서 생활하며 몸이 쇠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힘든 시기를 보내던 버르토크가 역경을 이겨내고 작곡해 더 높은 경지에 이른 작품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고 소감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와 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공동선언 결실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3월 2일까지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하는 '명경단청明境丹靑: 그림 같은 그림' 특별전은 경기도와 중국 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공동선언’의 결실이다. 김동연 도지사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을 방문하여 한·중관계 발전과 광역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 등을 위한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올해 1월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김지사가 리러청 랴오닝성장과 만난 것에 이어, 4월에는 하오펑 랴오닝성 당서기가 도담소에 방문하여 양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경기도-랴오닝성 교류협력 심화 합의서에 서명하는 등 경기도와 랴오닝성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와 랴오닝성 대표박물관간 교류를 통해 우수 문화유산을 서로 알리기 위하여 추진된 것으로 랴오닝성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명대 서화 53점이 경기도박물관 특별전시를 통해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상 전례 없는 중국 국가 1급 유물 6점 한국 최초 전시 만주족의 발상지이자 청나라 초기 수도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전년도 큰 사랑을 받았던 ‘송년 그랜드 심포니’ 프로그램을 다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한다. 이번 무대는 세계적인 지휘자 얍 판 츠베덴의 지휘 아래 펼쳐진다. 얍 판 츠베덴은 올해 1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으로 부임해 주목받고 있으며, 그의 정교한 지휘와 섬세한 음악 해석은 이번 공연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외 정상급 솔리스트들도 이번 무대에 함께한다. 소프라노 황수미,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김성호, 베이스 박종민이 협연하며, 국립합창단과 성남시립합창단이 한무대에서 풍성하고 웅장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린 웨인 린, 첼로 주연선, 오보에 이미성, 바순 곽정선이 솔리스트로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베토벤 교향곡 제9번은 그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인류애와 평화의 찬가’로 불리는 작품으로, 음악사에서 독창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는 4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2024년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를 열고 올해 지역경제와 투자유치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관계자들과 교류·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 이병락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장,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올해 투자유치와 사회공헌 분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와 경기도 투자유치 발전에 공헌한 민간 유공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해외투자유치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 유공자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SC제일은행 박종훈 수석이코노미스트를 초청해 ‘2025년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경제여건에 맞춰 외국인투자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 후에는 관계자들 간 교류를 통해 경기도와 도내 외투기업 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향후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근균 국제협력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기도에 투자하고 함께 성장해주신 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다산아트홀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 ‘Bon Voyag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올해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하나로 추진됐으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연주회에서는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조순애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단장은 “시의 후원으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애쓰신 조성태 전 단장과 조순애 단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공연을 통해 힐링하면서 올해를 잘 마무리하셨으면 한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두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 시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연·예술 활성화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9년 창단된 남양주윈드오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는 6일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예술인을 위한 ‘2024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특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양주시의 예술인들과 예술계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본 강연은 미술비평가이자 리포에틱 연구소 대표인 이문정이 진행한다. 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과 종사자들이 각종 공모와 지원사업에 효과적인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계영 양주시립미술관장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 지원 역할과 아울러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예술인들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입주작가 8기 안준영의 릴레이 개인전을 오는 7일까지 열리며, 13일 오후 2시에는 ‘DMZ 공동체상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 감독판'을 상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21일, 꿈나무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매직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은 마술사의 신비로운 트릭과 환상적인 공연이 주를 이루고 저글러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소중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벌룬아트 및 선물 증정 행사,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도 마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최고의 이벤트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윈드 오케스트라가 동두천시에서 지원하는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사업을 통해 3일, 오후 6시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정기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서 학생 연주자들은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이며 전국 관악경연대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 수상곡 Fujishiro Toshihiro의 Blue Sky and Sunshine, Steven Reineke의 Mountain of Dragons 등 다채로운 곡들을 연주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는 학생들에게는 무대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음악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 동두천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윈드 오케스트라는 다가오는 12월 14일, 동두천 예총에서 주최하는 제26회 송년음악회 참여해 공연할 예정이다. 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예술창작공간(해움, 새들)에서 10일까지 해움의 강수빈, 새들의 방성욱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움, 새들은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2기 입주작가의 창작 과정 또는 성과를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먼저, 방성욱 작가는 전시가 열리는 동안 본인의 작업실(새들 04호)를 무향실(anechoic chamber)로 탈바꿈해서 연출한다. 문자 그대로 음의 반사를 최소화한 공간으로, 외부의 소리를 차단하며 내부의 소리를 흡수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작가가 작업 과정에 느낀 일련의 감각들이 극단적인 고요함 속에서 관람객이 느끼는 순간적 이질감으로 전이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마이너스 데시벨’을 통해 다가오는 중압감, 압박감 따위의 감각은 그간 작가가 ‘노동집약적'작업을 통해 미술계에서 고집스럽게 추구해온 인정욕구와 그 주변의 괴리감을 고스란히 드러내 준다. 고정되는 기호에서 오는 격차, 괴리감 따위를 답답하게 여긴 강수빈 작가는‘해움’의 전시공간과 윈도우갤러리를 반짝이는 거울 등의 소재로 채웠다. 작가의 시선에 대입해 작품인 거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미디어센터가 2024년 미디어센터 성과공유회 '있고, 잇-다'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성맞춤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미디어센터가 2024년 한 해 동안 안성시민들을 위해 진행한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시민 작품 전시회,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미디어 페스티벌 등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시민 작품 전시회’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시민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오브제 프로젝션 맵핑, AI 영상 콘텐츠, 사운드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미디어 장르의 시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만지고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작품과 사운드 전시 작품들을 통해 색다르고 특별한 시민 작품 전시회를 느낄 수 있다. 12월 7일에는 미디어 페스티벌과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 페스티벌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의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젝션 맵핑과 무용을 더한 공연, 안성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미디어 동아리의 공연이 더해져 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21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윤한과 첼리스트 조윤경의 'Let it Duo' 공연을 선보인다. 피아노와 첼로만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첼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윤한과 첼로 연주 콘텐츠로 유튜브 구독자 31만 명을 보유한‘첼로댁’ 첼리스트 조윤경의 협연 무대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영화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와 Cinema Paradise (시네마 천국)을 비롯해 윤한의 자작곡과 클래식, 재즈, 팝 등을 피아노와 첼로 버전으로 세련되게 편곡해 로맨틱한 클래식 무대를 선사한다. 버클리 음악대학을 차석으로 졸업한 후 클래식부터 드라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한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최우등 졸업, 뉴욕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 영국런던왕립음악대학원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에 빛나는 조윤경의 뛰어난 연주 실력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윤한 & 조윤경의 'Let it Duo' 티켓 가는 R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안성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겨울독서교실 ‘역사탐방 세계여행’을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박효연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수업에서는 한국사와 세계사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통해 시대별 역사를 이해하고 역사 퀴즈 활동과 역사 속 인물 글쓰기를 통해 폭넓은 배경지식과 글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강의 신청은 12월 10일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도내 유튜버 등 1인 창작자를 위한 창작 공간 ‘1인 크리에이터 기회놀이터’를 3일 경콘진 부천 본원에 열었다. 경콘진은 1인 미디어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도내 창작자의 안정적인 활동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 구축 사업을 올해 진행했다. 2018년부터 경콘진 부천 본원 15층에 운영하던 스튜디오 공간을 창작자 수요를 반영해 재구축했다. ‘1인 크리에이터 기회놀이터’는 244㎡ 규모의 1인 크리에이터 활동 공간으로 스튜디오, 교육장, 장비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디오 스튜디오’는 영상을 깊이감 있게 촬영할 수 있는 호리존 스튜디오(Horizon Studio)다. 이곳에서는 RGB조명과 카메라 레일, 지미집 등 전문 장비를 통한 다양한 형태의 촬영을 지원한다. ‘스트리밍 스튜디오’는 창작자가 온라인 생방송을 할 수 있도록 방송용 컴퓨터 및 카메라와 오디오 믹서, 스트림덱, 스위처 등을 갖추고 있다. ‘오픈 스튜디오’는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이다. 방음 시설에서 녹음, 편집 작업 등을 할 수 있는 1인용 ‘프라이빗 부스’는 2개 실 있다. ‘교육장’에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독일 뤼벡 국립음대 교수이자 리트 전문 피아니스트인 플로리안 울리히, 음반 및 실연 파트너로서 특별 내한 - 자타공인 독일 음악 전문가인 두 아티스트가 독일 현지에서 배우고 익힌 정서와 감수성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이는 슈베르트의 가곡 향긋한 커피 향과 함께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커피콘서트> 올해 마지막 무대에 첼리스트 박유신과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울리히가 찾아온다. 겨울의 매서운 추위에 휩쓸려 자칫 황량해질 수 있는 마음을 첼로의 음색으로 도닥여준다. 첼리스트 박유신은 연주자로서뿐 아니라 어텀실내악페스티벌과 포항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 활약하며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그녀는 음악에 대한 학구적 열의와 넘치는 아이디어로 2022년 국내 최초 슈만 연가곡 ‘시인의 사랑'(Op.48)을 첼로로 연주 및 음반을 발매하였다. 이어 해당 작업의 연장선에서 메이저 레이블로는 한국 최초로 슈베르트의 걸작, 연가곡 ‘겨울나그네’(D. 911)를 첼로로 녹음한 음반을 발매한다. 특히 독일 뤼벡 국립음대 교수이자 리트(lied) 전문 피아니스트로도 정평이 난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울리히가 그녀의 첫 솔로 앨범인 ‘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시는 ‘제10회 복정동 어울림 빛축제’가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수정구 복정동 산책로 700m 구간에서 펼쳐진다고 4일 밝혔다. ‘함께하는 기쁨’을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는 복정동 빛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남)가 마을 공동체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점등식은 첫날 오후 5시 복정동 분수광장(복정동 661번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분수 광장 내 대형 트리(높이 12m·폭 4m)를 비롯한 80개의 거리 조형 장식물을 일제히 불 밝히고, 복정동 복우물(福井) 마스코트인 복이와 정이 명찰 수여식, 복정동 주민합창단 수정엘콰이어, 성남시립국악단, 선한목자교회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날부터 복정동 일대는 39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복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서울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와인잔 조형물 ▲천사 ▲은하수 ▲민들레 홀씨 ▲청혼의 고백 ▲‘사랑해’, ‘응원해’ 등 감성 문구 조명 등 보석처럼 빛나는 조형 장식물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모두 1억1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성남시가 5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행사로 12월 19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별처럼 빛나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동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으로 전국 각지 동요대회에서 우수한 상을 받은 인재들을 초청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위한 동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요 대축제’는 김현욱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배우 윤복희 ▲국악인 남상일․최예림 ▲성악가 최병준 등 유명 인사들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동요 대축제’ 공연은 ▲뮤지컬 , 주인공 최은영 ▲이천문화재단 동요 100주년 기념전시 홍보대사 채율희 ▲KBS 아기싱어즈 ▲대전 MBC 소년소녀합창단 ▲드림트리 ▲해피멜로디 ▲푸른소리아이들 ▲이천서희중창단 ▲초롱초롱동요학교 ▲이천시어린이합창단 ▲태권한류 총 15팀의 메인 공연으로 구성된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2002년~2004년까지 ‘KBS 열려라동요세상’ 진행을 시작으로 각종 동요 콩쿠르, 음악회 등 어린이 행사 사회를 맡아오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연합(지적발달장애인협회 하남시지부, 지체장애인협회 하남지회,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은 지난 11월 29일 하남시 4개 기관 활동지원사들을 위한 ‘2024 하남시 활동지원사 힐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소속감과 근로 의욕을 높이며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 내 활동지원기관들이 힘을 합쳐 기회한 이 자리에는 약 200명의 활동지원사가 참석하여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이 행복해야 장애인들도 행복할 수 있다”며, 장애인과 활동지원사를 위한 하남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포용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남시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동지원사들에게는 행복하고 안정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