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2023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7개 기관 총 37명으로, △화성도시공사 12명, △화성문화재단 6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2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7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7명, △화성산업진흥원 2명, △화성FC 1명이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25일 치러질 예정이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며 “100만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능력 있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채용에서는 8개 기관 60명 모집에 1,213명이 지원해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개관 15주년을 맞아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내 실내체육관에서 개관 15주년 기념행사 ‘노년의 삶을 바꾸는 시간’을 개최했다.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장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과 관내 복지관 이용자 어르신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범노인 표창 수여 및 기념사, 내빈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이 복지관 이용자 어르신들이 준비한 특별공로상을 수상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은 화성시가 최초로 설립한 노인복지관으로 지난 15년간 10만여 명이 넘는 어르신들 위한 다양한 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 4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우수한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올해 11월에 북부권역에 ‘정조효노인복지관’을 준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동부지역에 노인회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는 관내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교류하기 위해 지난 10월 21일 봉담호수공원 일원에서 ‘2023년 화성시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공모에 선정된 18개 동호회, 120명이 참가하여 14개 팀의 음악, 무용 등의 공연과 4개 팀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생활문화동호회의 기량을 멋지게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을 알림과 동시에 문화예술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경희 K댄스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이 소담스럽지만 매우 흥겹고 행복이 충만했던 우리들의 잔칫날이 됐다”고 말했다. 정경순 신기루밴드 대표 또한 “예술과 음악 속에서 산다는 건 행복한 일”이라며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생활문화동호회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동호회의 활동 속에서 행복을 나누고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가 24일 경기도지부와 함께 제부도 수변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화성시지회 회원 전문 다이버 25명을 비롯해 평택해양경찰, 제부 마리나, 네이스 코리아팀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와 관련해 국가를 위해 특별히 희생한 특수 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평화통일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공법단체이다. 특히, 화성시지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전곡항, 제부도, 입파도 등 불법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양지역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화성시의 깨끗한 바다와 해양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조용하 화성시지회장은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오늘 활동을 펼친 제부도의 명칭이 ‘강을 건널 때 어린아이는 업고, 노인은 부축하여 건넌다’는 ‘제약부경’에서 유래한 것처럼, 특수임무유공자회도 앞으로 약자를 돕는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는 26일 한국형 제시카법으로 불리는 ‘고위험 성폭력 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 법무부 입법예고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해 10월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의 전입 직후부터 5만 명 국민동의 청원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한국형 제시카법’제정을 법무부에 강력히 요구해왔으며, 이번에 법무부가 받아들여 입법예고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시카법 입법예고는 강력 성범죄자의 거주 제한을 위한 화성시와 시민들의 부단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법률안이 확정되어 공포될 때까지 법 제정 과정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성범죄자 거주시설 지정 시, 일부 지역에 범죄자가 모이게 되어 그에 따른 지역적 편중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한 고려와 판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한국형 제시카법은 재범위험성이 높은 “약탈적 성폭력범죄자”를 대상으로 국가 등이 운영하는 시설로 거주지 제한명령이 부과 가능한 법으로, 대상은 ▲13세 미만 아동 대상 성범죄자 ▲ 3회 이상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전자감독 대상자 중 10년 이상의 선고형을 받은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오는 28일 향남읍 제1호 광장(롯데시네마 앞 광장)에서 '2023년 제3차 사회적경제 그린장터'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적가치를 제고하고 시민과 기업의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주민 플리마켓팀 등 약 45여개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약 30여개 사회적경제기업 판매·홍보·체험부스 운영, 식·음료, 수공예품, 아동교구 등 약 15여개 지역주민 플리마켓 및 벼룩시장 부스 운영한다. 또한 각종 이벤트로 태양광 레이싱대회, 소형 폐가전 및 폐휴대폰 상품권 교환 등이 진행된다. 상품권은 행사장 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매부스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올해 사회적경제 그린장터를 화성시 동·서·남부 권역 각 1회씩 진행했고, 이번 그린장터가 제3차로 마지막 차례”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24일 서신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서신면 경로 효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서신면 기관 사회단체장을 포함한 내빈과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등 800여명이 참석해 효행자와 모범노인, 장수어르신을 선발해 표창했다. 시의장 상으로는 효행상에 김종복, 모범 어르신상에는 심명섭 어르신이 수상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나무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이테가 생기듯이 어르신들의 귀중하고 가치있는 지혜와 삶의 경륜을 우리들이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서신면 경로 효잔치 행사는 풍물놀이, 밴드, 통기타 공연과 기념사, 하례 인사등 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오찬 후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성황리에 효잔치 행사를 마쳤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가 ‘100만 화성시! AI경진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100만 화성시, 100만 가지 희망과 꿈’으로,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주제를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대상은 화성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6세에서 만 18세까지의 청소년으로, 접수마감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 된 청소년으로 한정된다. 공모전은 다음달 10일까지 100만 화성시! AI경진대회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인구 100만의 대도시를 넘어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우리 시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 혁신기술인 생성형 AI를 활용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동양초등학교 정문에서 시행된 교통안전 연합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화성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동양초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캠페인 참석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 및 안전운전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으며 등굣길 아이들의 보행지도를 실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캠페인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문화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개최한 2023년 스포츠의 날 국민체력100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에서 지역대표로 참가한 화성시민들이 체력왕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력왕 선발대회는 3년 만에 실시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에서 실시한 지역 예선을 통과한 24명이 참가하여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을 측정해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을 선발했다. HU공사에서 운영하는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는 화성시 체력왕 자격으로 화성시민 3명이 선발해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이중 남자 청년부 이재헌 씨가 전체 참가 시민 중 1위로 선발돼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받았고, 이현숙 씨는 여성 장년부 1위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김계순 시설관리본부장은 “우리 체력인증센터의 시민들이 치열했던 지역 예선을 뚫고 전국 체력왕을 차지한 데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건강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동탄보건소는 지난 14~21일까지 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휴일 임산부의날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산부의 날 특강에는 동탄권 임신 20주이상 예비부모 100명이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A+영재태교와 순산비결법,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미술태교& 그림책 놀이법을 특강했다. 예비아빠 참여자는 “머리속에 막연히 알고 있던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출산까지 엄마, 아빠로서 임해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상기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준식 동탄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한국박물관교육학회 함께 '화성지역 독립운동기념관 활성화'를 주제로 2023년 학술심포지엄을 10월 21일 오후 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의 국비지원 사업인 현충시설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일제강점기 화성3.1운동과 2019년 개통된 화성3.1운동만세길(이하 만세길)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연구자들과 박물관, 기념관 종사자들, 대학원생 등이 다수 참여했다. 화성 독립운동가 후손인 김주용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교수의 기조 강연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성격과 특징' 발표를 시작으로 제1주제 ‘MZ 포스트메모리 세대의 문화적 기억과 독립운동・트라우마적 경험의 유산화 방향(강선주, 경인교육대핚교 사회학과 교수)’, 제2주제 ‘교육으로 독립운동 가치 나누기(박한나, 독립기념관 학예연구사)’, 제3주제 ‘만세길의 교육적 활용방안(윤태석, 前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장)’, 그리고 사례발표 ‘스토리텔링 기반 박물관 전시해설 이용자 경험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지난 19일 경기도 주최로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 ‘2023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서신면과 병점1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99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중 경기도의 사전 심의를 거쳐 선발된 8곳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화성시 서신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우수상’을, 병점1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 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지역특색사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화성시는 서신면·병점1동·화산동 총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신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이불 빨래 지원사업, 지역안전을 위한 낚시바늘 수거 캠페인,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현수막 리사이클링 사업, 관광객과 함께하는 줍깅 활동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행복마을 관리소는 이름처럼 마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합쳐 따뜻하고 단단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마을공동체 ‘동탄컬쳐빌리지’와 ‘상봉히어로즈’가 지난 19일 ‘2023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경기도지사상(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경기도 내 귀감이 될 만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54개의 공동체가 참여해 우수활동사례를 추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이 현장 발표를 진행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의 행정, 지원기관, 마을활동가로 구성된 총 87명의 청중평가단이 지역사회 기여도, 주민 참여도, 지속가능성 등에 따라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화성시에서는 동탄8동 ‘동탄컬쳐빌리지(대표 이향정)’와 봉담읍 ‘스스로의 힘, 상봉히어로즈(마을지기 김현숙)’가 우수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선정됐다. 동탄컬쳐빌리지는 동탄신도시 대규모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일상생활의 문제와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해나가기 위한 공동체이다. 3명의 주민모임이 동탄8동 전역으로 확대돼 현재는 작은도서관, 주민자치회, 아파트입대회, 봉사단 등 11개 공동체·자치조직과 협력하고 있다는 점과 공동주택 관리규약을 개정해 공동체 활성화 기금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가 지난 21일 ‘2023 송산 생생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각각 상생, 재생, 공생을 의미하는, 송산면 주민자치회 주관 ‘THE송산페스티벌코리요축제’와 송산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송산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관 ‘송산포도사강시장축제’, 사강시장상인회 주관 ‘사강시장난전한마당‘이 함께 개최됐다. 축제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송산지역의 재생·상생·공생의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풍물, 민요, 라인댄스, 장구난타 등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공룡알 화석산지 방문과 공룡 미니클레이 다트 던지기, 연 만들기, 공룡그림 그리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화성시민 노래자랑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이 송산지역이 고향인 가수 조용필의 노래를 부르며 실력을 뽐냈으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과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한, 가수 태진아·차민기·우연이의 축하공연 등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흥과 끼를 발산하는 시간도 운영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지난 22일 양감면실내체육관에서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200여 명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려 체육 활동을 하며 여가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체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성취감과 삶의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됐다. 안전수칙 교육과 스포츠맨십 교육을 시작으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한마음 통통·글로벌 탑 쌓기·축구 릴레이·지네발 릴레이·풍선꼬리밟기·단체줄넘기 등 다채로운 체육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노경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화성시 관내 외국인 공동체간의 상호 교류가 활발해지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각 국가별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질 뿐만 아니라 각 공동체들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사회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 동탄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솔빛공원 및 솔빛마을길 일원에서 ‘2023 제7회 동탄2동 탄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동탄2동 관내에 위치한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숯가마 터로 이용됐던 탄요 유적지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자 추진됐다. 숯부작 경진대회, 숯 소원쓰기, 숯 작품전시 및 체험 등 숯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아나바다 나눔장터,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돼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탄2동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지인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도 축제에 참여해 관광지와 농산물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도희 동탄2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하나돼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관내 사회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오진승 동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동탄2동 탄요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축제의 주최가 돼 참여하는 뜻깊은 지역축제인 만큼 앞으로도 내실 있고 우리 지역만의 특색을 갖춘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