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대내외적 요인으로 경기침체를 겪는 지역업체의 수주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약 분야 개선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한다. 이번 개선책은 최근 세계 경제성장 둔화 및 무역 긴장 고조로 국내 경제 성장률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적극적이고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사업계획부터 발주까지 사업부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공사 설계 시, 지역업체 생산 제품을 우선 반영토록 하고, 계약 입찰 시에는 지역업체의 우선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관내 입찰이 가능하도록 수주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지역 소상공인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 부서에서는 소규모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물품 구매 늘리기에 나선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속집행을 더욱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 계약 절차 간소화, 긴급입찰, 적격심사 단축, 신속한 대금 지급 등의 조치를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소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를 활용해 2024년 종합 속초시 관광동향을 자체 분석하며 3천만 관광객 시대 대응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 먼저, 지난 한 해 속초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25,112,052명으로 집계되며 3년 연속 2,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0.2% 감소한 수치이긴 하나, 강원특별자치도 전체 관광객 수가 4% 감소하고, 전국 평균 관광객 역시 2%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은 2023년 312,542명 대비 6% 상승한 332,104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시기인 2021년 대비 2022년에 586%의 폭발적인 증가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주로 설악산 국립공원, 청초호, 동명항, 관광수산시장 등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과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주목할 수치는 8월과 11월의 월간 관광객 수이다. 월평균 206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속초시의 8월 월간 관광객은 316만 명을 기록했는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4일 건설 기계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21일까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건사협에서 주관하며 일반건설기계 조종사와 하역 건설 기계 조종사를 대상으로 각각 09시부터 13시까지, 14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건설 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조종사들이 면허를 최초로 받은 날 또는 마지막으로 안전교육을 받은 날로부터 3년이 되는 날이 포함되는 해에 이수해야 한다. 교육 신청은 건사협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3월 21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만일 건설 기계 조종사가 기간 내에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채 건설 기계를 조종하는 것이 적발되면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 1항에 의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건설 기계 조종사의 안전의식 강화와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안전교육이 평창군에서 실시된다.”라며 “이번 교육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사고를 방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이 오는 27일 열리는 ‘2025년 청년 톡톡(Talk Talk)’ 간담회에 함께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과 청년을 잇는 Policy & Connect’라는 주제로 정책의 직접 수혜자인 청년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청년들이 함께 청년 관련 정책(일자리, 문화, 복지 등)과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쌍방향 소통형 정책 간담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3월 25일까지이며, 평창군에 거주하거나 관내에서 활동 중인 18세~4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평창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청년 톡톡(Talk Talk)은 청년 의견을 군 정책에 담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평창군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국제교류 활동으로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2025 Viet Nam Korea Festival’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4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이 모집 대상이다. 참가자는 8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되는 4박 6일의 베트남 방문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내부 규정에 따라 이루어진다. ‘2025 Viet Nam Korea Festival’은 다낭시가 주최하고, 다낭시 외교국과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이 주관하는 한국-베트남 문화 교류 축제다. 주 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협력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다낭 현지에서 베트남 청소년들과 함께 공연과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 준비 활동으로 평창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다낭에서 평창을 알리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더욱 키우고, 국제적 안목을 넓힐 중요한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지난 2월 28일까지 진행했던 참여자 모집을 통해 초·중·고교생 220명을 선발하여 공공학습 플랫폼 ‘서울런x평창런’을 17일 오픈한다. 올해는 시범운영으로, 참여자는 선호도가 높은 온라인 학습콘텐츠 무제한 이용과 비교과 오픈 강의, 온라인 진로 진학 컨설팅을 이용할 수 있다. 2026년부터는 대상자와 서울런의 전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평창런에 참여하는 교육업체는 ▲엘리하이(초등) ▲엠베스트(중등) ▲이투스(고등)로 지역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 협력 사업에 공감하여 참여하기로 했다. 군은 학생 선호도에 맞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참여 교육업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로 진학 컨설팅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중학생은 진로와 관련된 상담 컨설팅을 연 1회 지원하며, 고등학생은 대학입시 등 진학 관련 상담 컨설팅을 연 2회 지원한다. 참여자는 군 홈페이지에 ‘평창런’ 배너를 클릭하여 이용하거나 서울런 홈페이지에 개설된 평창런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평창군은 학업 동기 부여 향상을 위해 우수 수강생에게는 ▲스마트 독서프로그램 참여권 ▲학습프로그램 참여 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시민과 전문가들에게 옛 캠프페이지 일대에 추진 예정인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시민공청회가 열린다. 이날 공청회에서 춘천시는 도시재생혁신지구 및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을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등 의견 수렴이 있을 예정이다. 시민공청회 이후 춘천시는 춘천시의회의 의견도 청취하고 국토교통부의 공모 지침에 맞춰 본 5월 공모사업을 정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의 핵심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내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원도심 공동화 방지 및 활성화다. 이를 위한 주요 산업은 첨단영상산업 분야다. 또한 컨벤션센터를 도입해 각종 전시회, 대규모 회의, 행사장의 기능뿐만 아니라 사계절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시민 축제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야외 축제와 및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대규모 광장 형태의 어울림마당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춘천시는 지난 2023년 국가시범지구 후보지 선정 후 지금까지 본 계획의 성공을 위해 관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2회차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일 농업 보조금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계약·지출 관련 회계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 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농지법 절·성토 신고제도와 농촌체류형쉼터제도 ▲농지이용실태조사 및 관리 요령 ▲고품질 벼 품종개발과 생산기술 ▲감자 재배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장 내 소통을 위한 시간도 마련되어 상호 간 이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회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5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5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 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 당 500만원의 연수 경비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기간 중 9일 이상 진행된다. 올해 배낭연수 역시 방문국가나 도시 제한은 없지만, 일정 중에 세계 100대 대학 탐방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대상은 중학교 3학년, 고교 1, 2학년 학생들로, 모두 11팀이다. 각 팀당 인원은 6명씩으로 모두 66명이 연수에 참여하게 되며, 각 팀에는 1명씩의 공무원이 배치돼 안전을 관리한다. 학생과 부모 모두 주민등록상 주소를 1년 이상 화천에 두고 실거주 중이거나, 학생과 부모 중 1명, 또는 실질 부양자가 주민등록상 주소를 2년 이상 화천에 두고 실거주하고 있으면 연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월드비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주말엔 집밥 시즌3’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월드비전 강원 사업본부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말 급식 지원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집밥 꾸러미를 제작해 주말 돌봄 취약 아동의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순주 소장은 “해당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3년 차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 봉사단체들과 협력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올해 3년 차 추진되는 사업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돌봄공동체 구축을 위해 태백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및 키다리이모 등의 자원봉사자 참여와 태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태백시드림스타트센터 등 관련기관의 협력을 받아 추진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7일부터 세연중학교를 시작으로 4월까지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신학기 신나고 즐거운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또래 상담 운영 학교들과 연합으로 진행되며, 솔리언 또래 상담자의 캠페인의 주축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과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보석같은 우리’를 주제로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방어자 실천서약서 활동, 실천 서약을 강화할 보석반지 강화물 제공, 청소년 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 캠페인 등이며,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위해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태백경찰서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김미희 센터장은 “청소년이 주축이 되어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의 안전망을 구축하여 청소년 폭력 문제의 예방과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 24세 청소년이 이용 가능하며, ▲청소년 및 보호자 상담 ▲심리검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5일 365세이프타운에서 ‘2025 몬츄라 마운틴 패트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이탈리아 아웃도어 브랜드 몬츄라가 주최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7년째 365세이프타운에서 개최하고 있다. '몬츄라 마운틴패트롤'은 국립공원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휴대하고 산행 활동을 하는 국내 유일 자원봉사조직으로, 이번 발대식에는 새로운 대원 50명이 선발되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발대식을 통해 이상호 태백시장, 성득영 아이나비시스템즈 대표, 김세하 삼양라운드힐 대표, 류지한 서울YMCA 본부장, 류은영 스포츠맵 대표가 명예 마운틴패트롤로 위촉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패트롤 대원들은 1박 2일로 365세이프타운에서 안전체험, 챌린지월드, 소방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과 응급처치 훈련을 받았으며, 마인드쉐어링, LNT(Leave No Trace) 교육, 스포츠 테이핑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안전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익혔다. 한편, 대원들은 주말을 이용해 장성중앙시장을 비롯한 관내 식당과 시장 방문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지역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기둥교육은 지난 14일 태백시에 지역 미래인재를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엄기성 대표는 “작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하신 장학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둥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에 위치한 진로·취업·차업·기업교육 및 강연 등을 지원하는 교육지원 회사로, 태백의 학생들을 위한 진로·진학 캠프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대학과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임춘건 기획이사를 비롯해 한국폴리텍대Ⅲ대학(강원권역) 춘천·원주·강릉 캠퍼스 학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시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전환을 위한 시의 비전과 방향을 설명했으며, 한국폴리텍대학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여성재취업과정, 다문화청년과정, 신중년과정 등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등 상생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해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산업 기반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태백센터 개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국가정책 산업에 필요한 인재의 교육과 일자리의 연계 그리고 연구개발과 산업화가 태백시에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및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2일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으로 각 502만 원씩 총 1004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최상순 회장, 원주시협의회 조병철 회장, 정동기 고문 등 협회 임원들과 천사운동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회 최상순 회장과 원주시협의회 조병철 회장은 “원주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과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천사운동 후원금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천사후원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을 활성화하고 더 두터운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금은 원주시민서로돕기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며, ‘아이 좋은 원주천사’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 쓰인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3일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사업소 직원들은 섬강 하천 주변 상수원보호구역에서 바람이나 물에 떠내려온 쓰레기 총 600L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수돗물은 깨끗한 상수원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수원 정화활동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부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준희, 민간위원장 김순영)는 지난 1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 집중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주민 제보를 당부했다. 김순영 민간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빠짐없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긴급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