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홍천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홍천군은 올해 4월 관내 입점을 앞두고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들의 만남을 위해 춘천고용센터와 협업하여 이력서 접수와 현장 면접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제이마트(주) 홍천지점은 운영에 필요한 신규 인력 50명 중 일부는 이미 사전에 채용을 마무리했으며, 당일에는 점장, 사무, 캐셔, 주방, 공산, 농산, 정육, 수산, 배송 등 전 분야에서 40명을 모집하며, 환경 미화 분야 1명 채용에는 장애인을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홍천군 거주자를 비롯한 인근 시∙군 거주자로 주말 및 명절 근무가 가능한 자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근로조건은 4대 보험, 퇴직금, 경조 휴가, 휴게실 등이 제공되고 중석식 제공, 법정공휴일 대체 휴무 및 월 5일의 휴무가 주어진다. 제이마트(주)는 2000년 7월 대관령점을 시작으로 양구점, 원통점, 속초점 그리고 올해 홍천점 개장을 앞둔 강원도 기반 향토 기업으로 2024년도 기준 4개 점 임직원 약 135명, 연 매출 약 51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중소기업융합 강원연합회 홍천융합회(회장 이규성)는 지난 12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3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군협의회, 사무실 개소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군협의회는 지난 13일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및 적십자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 공모에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74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홍천군은 지역 사회 중심 통합 돌봄 체계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인 주거 인프라 연계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번 선정을 통해 돌봄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고령자복지주택 거주자를 중심으로 안부확인, 돌봄가사, 건강관리서비스, 여가 교육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고령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홍천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세부 계획 수립, 수행기관 간 협약, 사무공간 마련, 인력 채용 등의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지역 내 고령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홍천군은 지역 사회의 고령자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안심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가 전국 공사·공단 중 최초로 WASCO 사업의 일환으로 춘천시 지하도상가에 초절수형 양변기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WASCO(WAter Saving COmpany) 사업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WASCO 기업에서 선(先) 자본으로 시설에 투자하고 수도 사용량 절감 비율(수도 요금)에 따라 자본을 상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춘천도시공사는 이를 활용하여, 자본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수도 요금 절감액으로 양변기 교체 비용을 충당하는 등 장기적으로 공공요금 절감 효과를 얻어 공공요금 예산 사용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초절수형 양변기는 일반 양변기에 비해 약 70%의 절수 효과가 있어, 지하도상가 수도 사용량의 연간 2,189톤, 약 9백만 원 이상의 공공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도상가에서 효과적인 절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도시공사는 지하도상가를 시작으로, 체육시설 등에 점진적으로 초절수형 양변기를 설치하여 공공요금 예산 절감 및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전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4일 평창군 사회복지센터에서 평창군 도시재생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평창군 도시재생 기자단은 2022년 진부면 도시재생 예비 사업 마을기자단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도시재생 소식지를 발간하며 지역 내 다양한 이야기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센터는 관내 도시재생(예비)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종료된 3개 읍면(평창읍, 대화면, 진부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기자단을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했으며, 총 9명의 주민이 기자단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자단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소식을 취재하고, 주민들이 사업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기자단이 도시재생사업으로 변해가는 지역을 기록하면서 더 친근하게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어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14일 시민사랑방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아르떼뮤지엄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아르떼뮤지엄코리아 이성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릉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에게 아르떼뮤지엄 강릉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동반 최대 4인까지 제공하여, 기부자 예우를 한층 강화한다.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 및 지원을 강화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기부금 유치 전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기부제 운영 결과와 문제점을 분석하여 2025년 목표액을 7억 3천만 원으로 상향 설정하고, ▲기부자 예우 강화 ▲타 지역과의 교차기부 활성화 ▲고액기부 성과 ▲답례품 다양화 및 품질 향상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기부자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강릉관광진흥협회, 강릉커피협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기부자가 강릉을 방문할 때 관광·문화시설, 상점, 카페 등에서 다양한 할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14일 지정면에 거주하는 세쌍둥이 출산 가정을 방문해 세쌍둥이의 백일을 축하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세쌍둥이 출산 가정은 지정면에 거주하는 남현우 씨, 김은혜 씨 부부로, 2020년 출생한 첫째에 이어 지난해 12월 세쌍둥이를 출산하며 총 네 자녀를 두게 된 다자녀 가정이다. 이번 세쌍둥이 가정 방문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에서 태어난 세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세쌍둥이 가정에 출산축하선물, 출생축하금 및 첫만남이용권 등을 지원했으며, 이 외에도 부모급여, 아동수당, 강원특별자치도 육아기본수당, 보육료 등 총 2억 원 상당의 지원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세쌍둥이의 백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원주시에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5 꿈의 극단 신규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느린 학습자(경계선지능인)를 대상으로 한 인형극 교육을 중심으로 ‘꿈의 극단’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5년간 최대 4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꿈의 예술단(오케스트라·무용단·극단) 운영 사업은 교육진흥원의 대표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이다. 지역 거점기관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역량 향상을 돕고,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한다. 꿈의 극단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연극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을 위한 교육’이 아닌 ‘예술을 통한 교육’ 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에 이어 올해는 ‘연극’ 분야가 새롭게 포함됐으며 춘천시는 지역의 아동·청소년 느린 학습자들이 저마다의 속도와 경계를 넘어 세상과 건강하게 연결되는 예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느린 학습자 지원기관인 느린소리와 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예술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춘천 내에는 780여 명의 아동·청소년 느린 학습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협약기관과 아동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국내에서 1년 10개월 만에 발생한 구제역에 따라 구제역 백신 접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영양군에 있는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장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지난 2023년 5월이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구제역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 내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하기로 했다. 기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소·염소 일제 접종을 3월 14일부터 22일까지로 앞당겨 시행한다. 특히 전업농가를 포함한 소규모 농가 및 접종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는 공수의사를 동원한다. 이번 일제 접종 대상은 춘천 지역 내 가축 소·염소 농가 510호(소 438호, 염소 72호) 이며, 약 2만 8백마리가(소 17,978두, 염소 2,912두) 백신 접종을 받게 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등 우제류(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가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춘천시는 돼지 농장의 경우 개별 농장의 접종 주기에 맞춰 백신 접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와 서울특별시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장소인 보라매공원에 정원도시 춘천의 방향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현재 춘천시는 춘천 전역 정원 도시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사업비 154억 원을 들여 상중도 일대 16.8㏊ 부지에 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으로 춘천시는 정원도시 춘천이라는 도시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14일 오후 2시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춘천시·서울특별시 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과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서울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춘천시와 서울특별시는 ‘동행 정원’ 조성에 관한 사항 규정,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춘천시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보라매공원 내에 조성할 정원의 설계와 시공을 맡는다. 또 박람회 기간 춘천만의 정원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특별시는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특히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정원을 유지 및 관리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영동권 핵심사업인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응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3월 14일 서울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 강원특별자치도 철도과장, 강릉·동해·삼척시 관계자 및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등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은 1940년대 개통된 기존 동해선 구간(삼척~강릉)의 열차 운행 속도를 시속 60~70㎞에서 200㎞ 이상으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동해선 고속화의 마지막 핵심 구간으로, 2023년부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실무협의체는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구성됐으며, ‘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이 지역 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본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동해안 철도망 구축 및 교통 편의성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구 건설교통국장은 “삼척~강릉 구간은 동해선에서 유일하게 저속으로 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3월 14일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사랑의 단체 헌혈'을 실시하며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활동에는 글로벌본부 및 강원도립대학교 교직원 4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헌혈 문화 확산 및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글로벌본부(제2청사)는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자원봉사 동아리 ‘함께하G’를 운영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헌혈 봉사활동은 2023년 7월 개청 이후 네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본부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상생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해빙기인 4월까지 관내 급경사지 121개소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 점검은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읍면별로 구성된 자체 합동 점검반을 통해 시행할 예정이며, 군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점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낙석, 토석류 발생위험이 커져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이 특히 우려되는 시기다. 점검 대상은 관내 급경사지 121개소로 ▲옹벽, 낙석방지망, 낙석방지책 등 이상 유무 ▲구조물·암반·토사 면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등의 이상 발생 여부 ▲상부 비탈면의 낙석 우려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해빙기에 이어지는 우기 대비 안전 점검에서는 해빙기 점검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다시 한번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급경사지 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위험 요인을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 점검을 통해 대형 재난을 미리 예방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평창을 만들겠다.”라면서 “기상 특보 등 발효 시 관리지역을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미탄면 마하리 급경사지에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낙석 위험지구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낙석 위험지구 개선 공사는 미탄면 마하리 47-1번지 일원의 도로변에 인접한 비탈면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해당 위치는 비탈면 상부의 암석이 떨어져 낙석 붕괴 위험이 커 관광객과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위험지역이다. 이에 평창군은 해당 비탈면의 암석을 절취하고 반중력식 옹벽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해당 공사를 진행한다. 미탄면 마하리 낙석 위험지구 개선 공사는 3월 중순 착공하여 90일간 진행할 계획이며,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 위험이 커지는 우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낙석 등으로 인한 붕괴 위험이 큰 지역들을 지속해서 정비하여 해빙기와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4일부터 4월 28일까지 봉평 중학교 2개 집단과 대관령 초등학교 4개 집단을 대상으로 사회성 발달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성 발달 집단프로그램 ‘톡톡 튀는 나, 찰떡같은 우리’는 8회기로 진행된다. 1·2회기는 사회성 증진의 중요성과 체험을 위한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고 3·4회기는 ‘톡톡 튀는 나, 나를 가장 잘 아는 건 바로 나’, 5·6회기는 ‘찰떡같은 우리, 우린 이런 사이야’, 7·8회기는 ‘스스로 잘하는 나와 우리’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사회성 발달과 교우관계 향상을 위해 사회적 기술과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학령에 맞게 활동지와 게임 등을 활용하여 구성했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우관계 개선과 사회성 발달이 필요한 청소년이 사회성이 향상되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상담과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이러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경우,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청소년 전화(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평창 관내 청소년들의 청소년 중심 정책 참여 활동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14일 오후 7시 봉평중학교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꿈드림 청소년까지 한자리에 모아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하여 18기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첫 시작을 알리고 평창군의 청소년 대표로서 주체적인 활동과 책임감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근거로 청소년들이 평창군 정책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평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하여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 권익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으로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올해 활동으로 ▲어린이날 행사 모니터링 활동 ▲청소년 축제 부스 운영 ▲평창교육지원청·평창군의회 청소년 간담회 ▲평창군수에게 전하는 정책 제안 전달식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위원회는 오는 3월 31일 오후 2시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명의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며, 평창군의 청소년 대표로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지난 12일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 및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진행된 교육에는 삼척시 공직자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의 교육을 통해 반부패‧청렴 의지를 제고하고, 갑질 관행을 근절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의 강의로 진행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갑질근절’을 주요 주제로 하여 공직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6급이상의 팀장급 이상 공무원의 대다수가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 및 갑질 근절 등에 대한 의지를 더욱 다져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삼척시청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