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2024년도 선도산림경영단지 평가’에서‘매우 우수’등급에 선정됐다. 군은 산림청에서 3년차 이상 전국 16개소의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계획수립, 실행과정, 성과달성 등을 평가한 결과, 청일 선도산림경영단지가 98.3점을 획득하면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조성사업 4년 차에 접어들며 드론 맵핑을 활용한 조림 설계, 숲가꾸기 준공검사에 디지털 산림경영 방식을 도입함과 동시에, 9억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는 등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경영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횡성 청일 선도산림경영단지는 경영면적의 규모화, 집단화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횡성군산림조합에 위탁·추진하고 있다. 군은 조림, 숲가꾸기, 임도개설,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조성 등 오는 2031년까지 75억 원을 투입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철 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선도산림경영단지 내실화에 집중해 임업경제 활성화와 산주 소득증대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올해 지방세 세입 징수목표액을 3368억 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세입 증대와 납세자 편의를 위한 시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춘천시는 휴대전화를 통한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는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사서함, 전자우편, 카카오톡, 네이버 등 다양한 모바일 앱을 통해 고지서를 받고 자동으로 납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매당 각각 5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으로 지방세를 이체하면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종이 고지서를 사용하지 않는 만큼 탄소중립에도 도움을 준다. 전자 송달 신청은 간편결제 앱(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금융앱, 기타(위텍스, 스마트 위텍스, 상용메일)에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 자동이체의 경우 위텍스에서 부가서비스로 들어가 지방세 자동납부를 하면 된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영세납세자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세금 신고 및 납부 지원을 위해 마을 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6명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오는 16일부터 남녀 통합 당직 제도를 시행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남성 공무원은 매일(주말·공휴일 포함) 야간 숙직 근무(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를, 여성 공무원은 주말·공휴일(평일 제외) 일직 근무(오전 9시~오후 6시)를 담당했다. 최근 춘천시 여성 공무원 비율이 춘천시 공무원 전체의 53.7%까지 증가하면서 남녀 당직 근무 주기 불균형이 심화됐다. 특히 남성 당직사령(6급)의 근무가 2개월에 한 번씩 편성되면서 잦은 숙직으로 인한 피로도 증가, 대체 휴무에 따른 업무 공백 문제로 불편함이 가중돼 춘천시는 남녀 통합 당직 제도 도입을 검토했다. 남녀 통합 당직 제도 도입에 앞서 춘천시는 지난해 11월 여성 숙직 근무를 시범운영했다. 시범운영 결과 참여자 대부분이 통합 당직 필요성에 공감하며, 숙직 때의 민원 처리 건수가 일직 때 보다 더 적어 비교적 부담이 덜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이달 16일부터 개청 이래 처음으로 남녀 통합 당직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남녀 통합 당직 제도는 남녀 모두 격일로 일·숙직 근무에 동성끼리 편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남성 당직사령(6급)의 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 가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3일 가곡면 탕곡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지역 복지서비스 ‘상생정보 가곡 경로당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식당 운영과 연계해 가곡면새마을부녀회가 음식을 준비하고 삼척경찰서, 삼척소방서,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삼척시가족센터 등 여러 기관과 민․관 협력하여 경로당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등 전화 금융사기 예방 교육,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 교육, 가족관계 및 정신건강 등의 교육, 상담으로 이뤄졌다. 탕곡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 정보 및 건강, 생활안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 대한 주민 관심 유도와 대상자 발굴에도 도움이 됐다. 한편,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여 경로당을 방문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14일부터 청솔2차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설교육을 진행한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특히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의 조기증상을 안내하고 예방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육은 경로당, 보건교육실, 마을회관 등에서 월 4회씩 진행되며, 외부 강사와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팀이 강의를 맡는다. 주요 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및 기초 건강 측정 △웃음치료 △아로마 테라피 △근력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4회 이상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출석부 및 강사 관리도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와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운영하는 2025년 삼척시 도시재생 공동체·청년창업 관련 공모사업 사전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5년 삼척시 도시재생사업 연계 지원사업인 공모사업에 관한 설명회로 오는 3월 18일 화요일 오후 2시 도시재생주민어울림플랫폼 ‘모여락’ 2층에서 진행된다. 해당 공모사업은 ‘2025년 삼척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과 ‘2025년 삼척시 도시재생 청년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삼척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일원에서 활동하는 주민 공동체와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들의 자기 주도적 사업 실행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4월 초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2개 공모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계획과 이에 따른 컨설팅, 지원사항 등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설명회로, 삼척시 도시재생사업 연계 지원사업이 삼척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일원에서 활동하는 주민 공동체와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들의 자기 역량을 발전시킬 좋은 기회로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강원특별자치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소속기관)와 협력하여 강원 지역의 통합돌봄서비스와 산림치유서비스를 접목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항노화 및 소진관리를 위해 지원하는 통합돌봄 서비스 사업은 만 55세 이상 돌봄활동가 및 장기요양요원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3번씩 총 6회차에 걸쳐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숲속을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는 ‘으라차차! 내 몸 깨우기’ ▲건식족욕과 다도, 해먹체험을 통해 심신 안정시키는 ‘힐링타임’ ▲소도구 스트레칭 및 명상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는 ‘마음의 숲’ 등이 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작년에 시범으로 운영한 본사업이 올해에는 다양한 기관과 참여 인원이 확대되어 더 많은 돌봄활동가들에게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동가가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달 26일 발대식과 함께 새로 출범한 횡성군 제4기 SNS 서포터즈단이 15일과 16일 이틀간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찐빵과 쿠기 만들기 합동 취재를 진행했다. 횡성의 8대 명품 안흥찐빵과 쿠키 만들기에 나선 서포터즈단 20여 명은 제작 과정과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영상과 사진, 기사로 남겨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으로 전달한다. 군은 안흥찐빵 체험을 시작으로 횡성의 대표관광 명소인 횡성루지체험장도 방문해 실감나는 탑승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횡성호수길축제를 비롯해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횡성한우축제 등에도 함께하며 역동적인 횡성군의 활동들을 대내·외에 널리 알린다. 전재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올해 힘차게 출발한 제4기 횡성군 SNS 서포터즈단은 다양한 연령대에 전문적인 역량까지 갖추고 있어 기대감이 크다”며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합동취재에도 치열한 취재 경쟁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횡성의 홍보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 SNS 서포터즈단은 공식 민간 홍보단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교육, 복지 등 각종 시책 등을 재밌고 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회장 김형원)는 지난 10일 동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과일 도시락 26팩을 기탁했다. 딸기, 바나나, 오렌지 등 여러 가지 과일을 담아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과일 도시락은 동호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면서 직접 전달했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찾아주신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에 감사드리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영양 가득한 과일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과일 도시락과 밑반찬 후원, 장애인단체 사랑의 물품 전달, 농가 일손 돕기, 한의 의료봉사 실시 등 자원봉사자 양성과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5년 묵호감성마을 동해愛 한 달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인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해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입주 공간은 동해시 묵호동 논골길 36-1에 자리한 33㎡ 규모의 주택으로, 지난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기본적인 가전제품이 갖춰져 있으며, 사용료는 월 3만 원 수준이다. 다만, 전기·수도 요금 등 공과금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입주자는 분기별로 선정되며, 지난 2월에는 2분기 입주자 3명이 선정됐다. 3월 입주자로 선정된 동화작가는 한 달 동안 묵호감성마을에 머물며, 재능기부활동으로 지역 도서관에서 자신의 저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 6월 중 3분기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예술인패스를 소지한 동해시 외 지역 거주 예술인으로, 입주 기간 동안 재능 기부 활동을 하거나 동해시를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한 달 살기를 통해 지역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동해페이 카드와 충전금의 유효기간을 연장해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인다. 동해페이 카드의 경우, 동해페이 애플리케이션(App)으로 가입한 이용자는 유효기간 만료 2개월 전부터 앱을 통해 5년 연장할 수 있다. 은행을 통해 가입한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5년 연장된다. 또한, 가입되지 않은 동해페이 카드도 별도의 연장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만약 유효기간이 연장되지 않아 카드가 만료될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연장 신청을 할 수 있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동해페이 충전금의 유효 기간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됐다. 이번 유효기간 연장으로 이용자들은 지역화폐를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소비 접근성이 높아져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가 더욱 활성화되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남진 경제과장은 “이번 유효기간 연장 조치로 동해페이의 이용 편의성이 한층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 가계 부담 경감,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 사업을 철저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강원대 삼척캠퍼스, 동해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생애 전 주기 맞춤형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사업은 △ 돌봄 시스템 구축(태어나고) △ 교육 개혁 과제 실현(자라서) △ 지역 인재 양성(취업부터) △ 지역 정주 환경 조성(정주까지)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총 1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는 지난 3월 13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동해시, 동해교육지원청, 강원대 삼척캠퍼스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발전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초 학력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의제를 마련하는 한편,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 지원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맞춤형 초등 돌봄 체계 조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태장도서관은 2025년 상시 프로그램으로 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월에는 ▲토끼의 재판 ▲엄지 공주 ▲브레멘 음악대 등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를 준비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체험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이 진행된다.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4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4주간 ‘엑셀2021’, ‘블로그’, ‘포토스케이프’, ‘한글2022’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4월 1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엑셀2021 실습’, ‘Canva(캔바)’ 등 2개 과정을 운영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3월부터 ‘박경리문학공원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경리문학공원 투어 프로그램은 문화적 소양 증진 및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원주의 역할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원주의 이해, 박경리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전체 해설, 박경리 작가 옛집 투어 및 필사 체험(쓰면서 만나는 박경리) 등이 진행된다. 시는 상반기(3∼4월)는 원주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9∼11월)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청소년들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원주를 이해하고 원주시 문학을 탐방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 산업보안협의회는 지난 23일 회원사인 삼양식품㈜를 방문해 김동찬 대표 등 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 및 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원주시 향토기업인 삼양식품(주)은 지난해 불닭볶음면 시리즈의 전 세계적 열풍에 힘입어 ‘불닭’ 단일브랜드 매출 1조 원 달성, 식품업계 최초 ‘7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며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원주 산업보안협의회는 이러한 지역의 우수 향토기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기 위해 회원사 모두가 참여하는 삼양식품 먹기 릴레이를 추진할 예정이다. 순차별 회사 임직원들이 모여 삼양 제품을 구매해 식사 또는 간식을 먹으며 릴레이 인증을 하게 된다. 고종철 회장은 “삼양식품㈜는 ‘기업의 성장’-‘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적 구조를 보여주는 모범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원주 향토기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제품 이용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리 협회가 먼저 릴레이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우리 협회를 시작으로 관내 여러 시민·사회 단체들이 지역의 기업 제품에 대한 관심과 릴레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4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과정은 ‘스마트폰 하나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 ‘영상크리에이터 첫걸음’ 등 2개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 하나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은 12명을 모집하며, 4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8차시 교육으로 진행된다. ‘영상크리에이터 첫걸음’ 교육은 10명을 모집하며, 4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7차시 교육으로 진행된다.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과정별 2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