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관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DMZ 다큐멘터리영화제가 주최하는 ‘DMZ 공동체상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 감독판’을 상영한다고 28일 밝혔다. ‘DMZ 공동체상영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국제영화제인 ‘DMZ 다큐멘터리영화제’가 극장 중심의 제한된 상영 문화를 극복하고 다큐멘터리의 선한 영향력과 인문적 가치의 확산시키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오는 12월 13일 상영되는 이번 작품은 김태영, 최규석 감독의 2024년 작 영화 ‘1923 간토대학살’로 조선인을 향한 대학살이 부정된 지 101년이 지난 지금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언과 기록을 되짚는다. 특히, ‘1923 간토대학살’은 지난 10월 인도의 제5회 나와다 국제영화제(Nawad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베스트 다큐멘터리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영화 상영 후 ‘최규석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동체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7일부터 전화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전 신청이 다 차지 않으면 현장 선착순 관람도 가능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는 계양3동 마을갤러리 ‘동녘’에서 12월 13일까지 주민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을갤러리 ‘동녘’은 계양3동 주민자치센터 내 계단 통로를 마을갤러리로 조성한 작품 전시공간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의 유휴공간을 마을갤러리로 조성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에 설치됐다. 지난 가을에는 계양푸른빛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어르신들이 창작한 그림과 공예품들을 전시했으며, 이번 겨울에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이 계양3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색연필과 물감으로 채색한 아름다운 작품들을 전시한다. 계양3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은 누구든지 자유롭게 마을갤러리 ‘동녘’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강석주 주민자치회장은 “계양3동 마을갤러리 ‘동녘’을 통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갤러리 작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립도서관은 냉난방기 전면 교체공사와 문헌정보실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2월 3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공사는 개관 27년차로 노후화되고 고장이 잦았던 냉난방기를 전면 교체 완료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공사 기간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 한 시민들을 위해 재개관 기념이벤트로 대출한 도서의 한 문장 기록하기(선착순 500명, 2025년 24절기 달력 포스터증정), 연체탈출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재개관 기념 연주회 및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 월전미술관 연계 한국화 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휴관기간 동안 기다려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후화된 건물을 지속 관리하여 편리하고 쾌적한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 멜론 뮤직 어워드'가 오는 3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주최/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후원으로 열린다. MMA 2024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천에서 개최되어,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참관객 2,000명을 포함한 12,000여명이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 9월, 인천관광공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음악콘텐츠를 활용한 인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MMA를 3년 동안 인천으로 유치했다. 공사는 추위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인천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를 홍보하는 담요와 핫팩을 나눠줄 예정이다. 올해 16회를 맞은 MMA 2024는 음악플랫폼 멜론의 데이터와 이용자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참여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 최종 라인업에는 (여자)아이들, 에스파(aespa), RIIZE, 아이브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최근 덴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거리를 반짝이는 불빛들과 귓가를 맴도는 캐럴에 마음이 설레는 12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연말을 근사하게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로 관객들을 유혹한다. 골라 듣는 재미, 3色의 송년음악회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은 각각 매력적인 테마의 송년음악회를 꾸린다. 매해 매진 사례를 이루는 만큼 특히 예매를 서둘러야 하는 공연들이다.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기 위해 한창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을 대신해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첫 스타트는 윤의중 예술감독과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인천시립합창단이다. 12월 12일, 숨 가쁘게 지나온 2024년을 되돌아보고 새해의 희망을 노래하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준비한다. 합창 연출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안지선의 짜임새 있는 무대 구성과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성대한 연주가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12월 19일에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 원년인 2024년을 마무리하며 송년음악회 '초코케잌'을 선보인다. 조현경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고전적인 크리스마스 합창곡과 탭댄스를 비롯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용군)는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와 로비에서 아동, 학부모, 교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가족 문화제’를 연다. 이날 행사는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기념해 센터 이용 아동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함께 크는 지역아동센터’를 주제로 온누리 무대에선 도담성남동, 야긴과보아즈, 놀이세상 등 15곳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총 210명이 출연하는 댄스, 수어 합창, 우쿨렐레, 카혼 연주가 펼쳐진다. 성남시는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 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격려한다. 시청 로비에는 도담태평동, 도촌, 중탑 등 10곳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만든 풍선아트, 도자기, 그림 등의 작품 408점을 전시한다. 털이 감긴 철사로 만드는 모루 인형과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시설이다. 성남지역에는 시립 도담지역아동센터 5곳(초중고교생 200명·돌봄종사자 30명)과 민간 지역아동센터 44곳(초중고교생 1274명·돌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는 베이킹 전문교육을 11월 16일, 11월 23일 2회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베이킹동아리원을 대상으로 ‘바닐라 다쿠아즈’와 ‘소보루 레드벨벳 마들렌’ 전문교육을 진행하여 베이킹의 완성도를 높이고, ‘바닐라 다쿠아즈’는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소보루 레드벨벳 마들렌’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 기부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기회로 청소년들에게 의미있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했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우리 지역 내에 작지만 소중한 청소년들의 기부로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라며, 2025년에도 청소년들이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재능기부를 꾸준히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의정부문화재단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법정 문화도시 2년 차의 성과를 한데 모아 시민들과 공유하는 '2024 문화도시와 동거동락' 행사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와 동거동락'은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법정문화도시 의정부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백만원실험실’, ‘사이공간’ 등 문화도시 의정부의 대표사업의 사업공유회부터, ‘명사특강’, ‘학술대회’, ‘네트워킹’, ‘전시’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일반 대중부터 학계 전문가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명사특강 프로그램인 ‘사유의 바다’는 영화감독 장항준(29일), 수의사 설채현(30일)을 초청하여 각각 ‘창작의 세계’와 ‘반려견과의 공존’에 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독일의 1세대 팝아트 작가 짐 아비뇽 Jim Avignon의 '슬로우 시티 展'이 연계 전시로 함께 마련되어 공유주간을 찾는 일반 시민들에게 문화도시와 함께하는 유쾌한 시각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문화경제학회와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지난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행복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일 김정운 박사의‘행복의 조건’에 이어 두 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회차로 열린 이번 특강은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저자이자 KBS ‘국민영수증’,‘'하이엔드 소금쟁이’등 다수 방송에 출연한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강사로 나섰다. 김경필 강사는 ‘잘 쓰고 잘 모으는 부자 되는 공식’이라는 주제로 아끼면 아낄수록 행복한 재테크의 기본인 저축, 목돈 만들기 위한 방법과 자산관리의 꿀팁에 대해 알려주며 사회 초년생부터 예비 퇴직자까지 누구에게나 유익한 강의를 펼쳤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경제적 고민을 가진 양주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하여 많은 시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강연이 재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를 초청해 양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을 이어가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관고전통시장과 하이닉스 골목형상점가가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 사은 행사를 개최한다. 관고전통시장은 12월 5일, 6일 양일에 걸쳐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게임을 통해 경품(냄비 2종세트, 장우산, 밀폐용기세트) 증정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지역상권의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기 위하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시 관고전통시장은 지난 15일 공모를 통하여 최종 선정됐다. 하이닉스 골목형상점가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클래시아 테라스파크 B1 광장에서 '다모여! 다줄께!'라는 이름으로 고객 감사 바자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가수 및 댄스팀의 축하공연 △고객 참여 게임 △고객 노래자랑 △경품추첨(상품권, 한우·인삼세트, 이천쌀 등) 이벤트로 구성되어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상인회의 주도로 준비된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와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의왕시 고3 힐링콘서트 ‘토닥토닥’이 26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수능을 치른 의왕시 고3 청소년들이 휴식과 따뜻한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그동안 학업으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토닥토닥’이라는 주제에 맞춰 청소년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해 교사, 학부모, 학교 후배들의 응원이 담긴 영상메시지를 전달하며 청소년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힐링콘서트는 켈트나인 걸그룹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2014년 인천 아시아게임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선수가 ‘나의 도전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해 자신만의 도전 이야기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CLC예은, 정유진, 딘딘이 참여해 힘차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청소년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줬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겪었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12월의 주제는 ‘우리집은 붕세권’으로 붕어빵 파는 가게의 근처에 자리잡은 지역이나 권역을 말하는 신조어다. 겨울을 맞아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착안한 이번 주제로 기온이 떨어지고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겨울이 오면 늘 떠오르는 달콤한 간식과 관련된 도서를 선정하여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제주에서 나고 자란 작가가 12월의 귤 수확 체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쓰고 그린 ‘귤 사람’(일반도서, 김성라 글·그림)과 달처럼 커다란 호떡을 만들기로 한 두더지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룬 ‘줄줄이 호떡’(아동도서, 김유경 글·그림)으로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12월 테마도서를 통해 추운 겨울 날씨에도 우리를 설레게 하는 겨울 간식들을 떠올리며, 달콤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하안도서관에서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해 특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설채현 수의사는 수의사이자 반려견 행동교정 트레이너 역할을 하는 수레이너로,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큰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반려견의 심리와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반려견과의 관계를 더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조언을 나눈다. 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안내문의 큐알(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하안도서관은 반려동물 특성화도서관으로 1층 로비에 반려동물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최신 자료들을 반려동물 서가에 중점적으로 비치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반려동물 관련 강좌와 강연회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11월 25일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백영수 화백 특별전 ‘함께 그리다’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연균 시의회 의장, 박성남 부시장, 시의원, 백영수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백영수 화백의 다양한 작품과 더불어 함께 시간을 여행하는 느낌으로 구성됐다. 백영수 화백이 실제 작품 활동에 사용하던 소품들과 작품 속 공간을 현실로 재현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미술과 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내년 3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장동선의 행복은 뇌 안에' 인문학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품격 있는 인문도시 조성을 목표로 인문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행복은 뇌 안에, 일하면서 행복을 찾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장동선 박사는 뇌과학 분야의 권위자다.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십대, 미래를 과학하라!', '뇌는 춤추고 싶다', '젊어지는 두뇌 습관'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뇌과학과 관련된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장동선 박사는 행복할 때 분비되는 도파민, 옥시토신, 세로토닌, 엔도르핀 등 뇌 안의 주요 호르몬의 차이점을 소개하고, 다양한 전문가들의 연구 사례를 통해 사랑의 다섯 가지 언어, 중독 문제 등의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내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행복을 느끼게 하는 세 가지 핵심 욕구인 자율성, 유능감, 연결감을 강조하고, ‘뇌 안의 행복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12월 11일‘크리스마스 N 그림책 업사이클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대한 그림책을 같이 읽으며 성탄절의 의미와 아이들이 생각하는 성탄절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더불어 헌 그림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크리스마스 카드와 북트리도 만들어 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폐 그림책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카드와 트리를 만들면서 업사이클링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며, 환경을 지키고 감사하는 마음도 전하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2월 11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신청은 27일부터 고양시립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오는 12월 6일까지 ‘제2회 희망어울림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어르신들이 지난 1년간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예술제는 문학, 미술,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로 표현한 150여 종의 작품을 전시하는 작품전시회와, 기악 및 가무 공연을 포함한 작품발표회로 구성된다. 작품전시회는 12월 6일까지 복지관 1~3층에서 진행되며, 서양화, 수채화, 시와 산문, 손글씨 이야기, 손뜨개,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출품된다. 작품발표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복지관 1층 희망큰홀에서 열리며, 17팀의 기악 및 가무 공연과 체험부스(느리게가는편지, 캘리그라피 등)가 진행된다. 합창, 창작무용, 우쿨렐레,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용석 관장은 “어르신들의 배움과 도전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며, 이번 예술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즐거움과 희망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