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강원특별자치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소속기관)와 협력하여 강원 지역의 통합돌봄서비스와 산림치유서비스를 접목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항노화 및 소진관리를 위해 지원하는 통합돌봄 서비스 사업은 만 55세 이상 돌봄활동가 및 장기요양요원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3번씩 총 6회차에 걸쳐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숲속을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는 ‘으라차차! 내 몸 깨우기’ ▲건식족욕과 다도, 해먹체험을 통해 심신 안정시키는 ‘힐링타임’ ▲소도구 스트레칭 및 명상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는 ‘마음의 숲’ 등이 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작년에 시범으로 운영한 본사업이 올해에는 다양한 기관과 참여 인원이 확대되어 더 많은 돌봄활동가들에게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동가가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달 26일 발대식과 함께 새로 출범한 횡성군 제4기 SNS 서포터즈단이 15일과 16일 이틀간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찐빵과 쿠기 만들기 합동 취재를 진행했다. 횡성의 8대 명품 안흥찐빵과 쿠키 만들기에 나선 서포터즈단 20여 명은 제작 과정과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영상과 사진, 기사로 남겨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으로 전달한다. 군은 안흥찐빵 체험을 시작으로 횡성의 대표관광 명소인 횡성루지체험장도 방문해 실감나는 탑승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횡성호수길축제를 비롯해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횡성한우축제 등에도 함께하며 역동적인 횡성군의 활동들을 대내·외에 널리 알린다. 전재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올해 힘차게 출발한 제4기 횡성군 SNS 서포터즈단은 다양한 연령대에 전문적인 역량까지 갖추고 있어 기대감이 크다”며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합동취재에도 치열한 취재 경쟁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횡성의 홍보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 SNS 서포터즈단은 공식 민간 홍보단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교육, 복지 등 각종 시책 등을 재밌고 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회장 김형원)는 지난 10일 동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과일 도시락 26팩을 기탁했다. 딸기, 바나나, 오렌지 등 여러 가지 과일을 담아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과일 도시락은 동호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면서 직접 전달했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찾아주신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에 감사드리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영양 가득한 과일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과일 도시락과 밑반찬 후원, 장애인단체 사랑의 물품 전달, 농가 일손 돕기, 한의 의료봉사 실시 등 자원봉사자 양성과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5년 묵호감성마을 동해愛 한 달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인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해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입주 공간은 동해시 묵호동 논골길 36-1에 자리한 33㎡ 규모의 주택으로, 지난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기본적인 가전제품이 갖춰져 있으며, 사용료는 월 3만 원 수준이다. 다만, 전기·수도 요금 등 공과금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입주자는 분기별로 선정되며, 지난 2월에는 2분기 입주자 3명이 선정됐다. 3월 입주자로 선정된 동화작가는 한 달 동안 묵호감성마을에 머물며, 재능기부활동으로 지역 도서관에서 자신의 저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 6월 중 3분기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예술인패스를 소지한 동해시 외 지역 거주 예술인으로, 입주 기간 동안 재능 기부 활동을 하거나 동해시를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한 달 살기를 통해 지역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동해페이 카드와 충전금의 유효기간을 연장해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인다. 동해페이 카드의 경우, 동해페이 애플리케이션(App)으로 가입한 이용자는 유효기간 만료 2개월 전부터 앱을 통해 5년 연장할 수 있다. 은행을 통해 가입한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5년 연장된다. 또한, 가입되지 않은 동해페이 카드도 별도의 연장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만약 유효기간이 연장되지 않아 카드가 만료될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연장 신청을 할 수 있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동해페이 충전금의 유효 기간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됐다. 이번 유효기간 연장으로 이용자들은 지역화폐를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소비 접근성이 높아져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가 더욱 활성화되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남진 경제과장은 “이번 유효기간 연장 조치로 동해페이의 이용 편의성이 한층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 가계 부담 경감,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 사업을 철저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강원대 삼척캠퍼스, 동해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생애 전 주기 맞춤형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사업은 △ 돌봄 시스템 구축(태어나고) △ 교육 개혁 과제 실현(자라서) △ 지역 인재 양성(취업부터) △ 지역 정주 환경 조성(정주까지)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총 1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는 지난 3월 13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동해시, 동해교육지원청, 강원대 삼척캠퍼스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발전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초 학력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의제를 마련하는 한편,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 지원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맞춤형 초등 돌봄 체계 조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태장도서관은 2025년 상시 프로그램으로 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월에는 ▲토끼의 재판 ▲엄지 공주 ▲브레멘 음악대 등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를 준비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체험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이 진행된다.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4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4주간 ‘엑셀2021’, ‘블로그’, ‘포토스케이프’, ‘한글2022’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4월 1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엑셀2021 실습’, ‘Canva(캔바)’ 등 2개 과정을 운영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3월부터 ‘박경리문학공원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경리문학공원 투어 프로그램은 문화적 소양 증진 및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원주의 역할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원주의 이해, 박경리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전체 해설, 박경리 작가 옛집 투어 및 필사 체험(쓰면서 만나는 박경리) 등이 진행된다. 시는 상반기(3∼4월)는 원주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9∼11월)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청소년들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원주를 이해하고 원주시 문학을 탐방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 산업보안협의회는 지난 23일 회원사인 삼양식품㈜를 방문해 김동찬 대표 등 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 및 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원주시 향토기업인 삼양식품(주)은 지난해 불닭볶음면 시리즈의 전 세계적 열풍에 힘입어 ‘불닭’ 단일브랜드 매출 1조 원 달성, 식품업계 최초 ‘7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며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원주 산업보안협의회는 이러한 지역의 우수 향토기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기 위해 회원사 모두가 참여하는 삼양식품 먹기 릴레이를 추진할 예정이다. 순차별 회사 임직원들이 모여 삼양 제품을 구매해 식사 또는 간식을 먹으며 릴레이 인증을 하게 된다. 고종철 회장은 “삼양식품㈜는 ‘기업의 성장’-‘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적 구조를 보여주는 모범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원주 향토기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제품 이용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리 협회가 먼저 릴레이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우리 협회를 시작으로 관내 여러 시민·사회 단체들이 지역의 기업 제품에 대한 관심과 릴레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4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과정은 ‘스마트폰 하나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 ‘영상크리에이터 첫걸음’ 등 2개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 하나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은 12명을 모집하며, 4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8차시 교육으로 진행된다. ‘영상크리에이터 첫걸음’ 교육은 10명을 모집하며, 4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7차시 교육으로 진행된다.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과정별 2만 원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내버스 등 원주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월평균 100만 명(누적)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원주시민의 소중한 발의 역할을 맡고 있는 대중교통의 편의 개선을 위해 시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먼저 시는 2023년 5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등 원주 대표 도심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혁기버스를 신설했다. 혁기버스는 KTX역(원주역·만종역),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등을 경유하며 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태장동-우산동-원주시청-만종역-문막공단을 지나는 50번 노선을 신설했으며, 그간 불편함을 겪었던 문막공단 근로자와 태장동·우산동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50번 노선에는 원주시 최초로 ‘친환경저상수소버스’를 도입해 향상된 승차감으로 대중교통 만족도를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로의 전환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지난 2월 주요 대학가와 도심지역, 중고등학교, 원주역을 자정까지 연장 운행하는 심야버스 노선(30번·90번)인 ‘대학N버스’를 신설했다. 대학N버스를 통해 학원 등에서 늦게까지 공부하는 중고등학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무단 방치된 농업기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조치 명령이나 매각·폐기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농업기계화 촉진법과 시행령’이 2024년 6월 21일부터 시행됐다. 법 시행으로 2개월 이상 농업기계를 무단으로 방치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지자체장은 방치된 농업기계가 있는 경우 소유자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고 20일이 지나면 농기계를 강제로 매각하거나 폐기할 수 있다. 소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홈페이지에 공고하면 된다. 홈페이지 공고 시에는 공고 기간 종료일 다음 날부터 14일이 지나면 지자체가 농기계를 처분할 수 있다. 농업기계를 무단으로 방치 시 1차 500만원, 2차 750만원, 3차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환경과 농민 안전을 위해 농업기계 사용자에 대하여 도로나 타인의 농지에 농기계를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18개 시·군은 ‘여기어때’와 협력해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관광 숙박 대전 기획전을 시작한다.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강원 관광 숙박대전’은 12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선정된 이달의 추천 여행지 선정에 따른 할인쿠폰(최대 30,000원 할인)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배포한다. 다양한 이벤트와 시·군별 신규 또는 숨겨진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콘텐츠로 이루어진 프로모션으로, 도와 재단 그리고 18개 시·군은 국내 관광객 유치 강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여 도내 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3월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춘천, 원주를 필두로 시작되는 프로모션은 여기어때 앱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춘천시와 원주시에서 추가 제공하는 관광 할인 특별 이벤트 정보도 함께 공개된다. 또한, 기획전 기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지역별 축제 정보도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강원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12월까지 지속해서 다양한 혜택을 알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한우고기와 식육 판매장에서 한우로 판매되는 소고기를 대상으로 ‘한우 확인검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한우 확인검사는 도 교육청과 협업하여 단체 급식을 실시하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한우 소고기 100건과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식육판매업소에서 수거한 소고기 200건을 대상으로 한우와 비(非)한우를 구별할 수 있는 유전자검사로 진행한다.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비한우를 한우로 둔갑시키는 행위를 방지하고, 도민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신뢰받는 축산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5년간 총 1,563건*의 ‘한우 확인검사’를 실시하여 비한우 2건을 판별했다. 정행준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한우고기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한우고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지원작 단편영화 '소양강 소녀'가 ‘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본선에 진출하며 상영작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개최되는 ‘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국내 대표 국제영화제로, 이번 한국단편경쟁부문에는 1,510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심사를 통해 30편의 작품이 본선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윤오성 감독의 단편영화 '소양강 소녀'는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의 ‘2024년 강원영상콘텐츠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서 나고 자란 열다섯 중학생 주아의 여름방학, 태풍과 함께 불어닥친 소녀들의 성장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강원문화재단 지원작품이 전주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한 이력은 2023년 '폭설', '나의 x언니', 2024년 '이부자리'에 이어서 3년 연속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영화제 등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영화인의 저력을 뽐내고 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매년 지원작품들이 국내외 영화제 초청되거나 수상하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영상 창작자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농업·농촌의 주체인 여성농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2025년 한국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여성농업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정희)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 및 전문 농업경영인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강원 미래농업을 선도할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장은 “기후변화와 농업 인력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여성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