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지난 28일, 작은 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89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 무비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행복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모아나2’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를 관람한 드림스타트 가족은 “아이들에게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어른들에게도 이번 행사가 큰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통합사례 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분야에서 대상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재)인천광역시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이 12월을 맞아 다양한 송년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작전도서관에서는 12월 9일부터 19일까지 [도서대출 감사제]를 진행한다. 10권 대출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문구세트 40개, 종합자료실에서는 달력 1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효성도서관에서는 12월 10일부터 12월 24일까지 도서관 이용자 대상 [크리스마스 소원 트리]와 [도서관 연말결산], [그림책 『용기를 내, 비닐장갑!』 원화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14일은 초등 1~4학년 대상 작가와 함께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는 [꾸러기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운영한다. ▲서운도서관은 12월 24일까지 어린이자료실 대출자 대상으로 각 대출 권수에 따라 상품을 증정하는 [스탬프를 모아라!]와 성인자료실 대출자 대상으로 20권 이상 대출 시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성인판 다북다북]을 운영한다. 각 자료실에서 10권 이상 대출 시에는 크리스마스 양말을 제공하는 [오늘도 독서 챌린지]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2월 24일까지는 환경, 자원순환, 재활용 관련 도서를 대출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2024년 하반기 우수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꿀 같은 휴(休)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꿀 같은 휴(休) 클래스’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인센티브로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나만의 꽃박스 만들기’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화 꽃 정리와 플로럴폼 사용법 등 꽃꽂이 기초를 배운 후, 자신만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 꽃박스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그동안 봉사를 하며 많은 보람을 느꼈는데, 이렇게 특별한 시간을 통해 다시 한번 인정받는 기분이 들었다.”라며 “꽃을 다루며 힐링이 됐고, 직접 만든 꽃박스를 보니 더욱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자에게 쉼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구립 삼산도서관은 지난 30일 청소년 자원활동가 ‘도우리’(13기)가 ‘제28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단체(지도자 포함) 부문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1년 동안 꾸준하고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청소년과 지도자에게 시상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서 ‘도우리’는 ▲‘LIB 축제’ 부스지원 ▲도우리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연계 ‘책 읽어주세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 받아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평소 ‘도우리’는 삼산도서관에서 ▲도서 배가(서가에 배열하는 것) 봉사 ▲이용자들에게 책 선택을 돕는 활동(북큐레이션) ▲축제 지원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역량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도서관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배창섭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한 해동안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자원활동가 ‘도우리’와 담당지도자 선생님에게 격려와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올바른 청소년 활동이 지역사회에 자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지난 29일 ‘2024 인천 학교 밖 청소년 성과보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그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우수 청소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2024년 동안 추진된 주요 활동 및 성과가 발표됐다. 또한, 다양한 전시 부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인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검진 연계, 진로 및 자립 취업 연계, 미취학 및 학업 중단 학생을 위한 학습 지원 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인천 관내에는 시 센터를 비롯해 8개의 구 센터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성과보고 대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낸 학교 밖 청소년들의 눈부신 노력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어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다가오는 2025년에도 우리 청소년들이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지난 29일 카리스호텔에서 ‘2024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정책 제안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이단비 시의원과 청년정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의 정책분과 활동성과 발표, 청년정책 제안 발표, 우수 정책 제안 시상, 위원 간 네트워킹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기후·환경, 문화·예술, 주거·복지, 참여·권리, 취·창업 등 다섯 개 정책분과의 활동 성과가 발표됐다. 각 분과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 아이디어와 그 결과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해 큰 관심을 받았다. 청년정책 제안 발표 시간에는 ▲아이(i)-크리에이터 ▲인천형 청년인재 심리역량 모델 개발 및 심리지원체계 구축 ▲인천과 함께 웨딩(Wedding) ▲공공주택-일자리를 잇는 행복셔틀 ▲부동산 블루리본 ▲ 인-로컬웨이브(IN-Loca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가 ‘2024년 화성시 아동권리증진 그림 공모전’에서 총 23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시민들의 아동 권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이 행복한 우리 마을’을 주제로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4주간 진행된 공모에서 총 31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미술 및 아동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노력상 1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은 강소연(17세) 학생의 작품(작품제목: 알록달록 굴뚝)으로 이 작품은 경쟁과 증오로 가득한 무채색 도시가 아동들의 사랑과 나눔, 개성을 통해 알록달록하고 따뜻하게 변화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이 되는 과정을 독창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헀다. 한편, 수상작은 향후 화성시의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가 30일 병점역 광장에서 ‘2024 병점 광장 축제’를 개최했다. 병점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병점역 광장의 개장 후 첫 번째 축제로, 지역 활성화와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축제에서는 △다문화 체험 △드로잉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난장문화제와 같은 문화 공연도 진행됐다. 또한, 본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특례시를 향해 다시 뛰는 병점 선포식’이 열렸다. 선포식은 미디어월 퍼포먼스를 통해 병점의 미래 발전과 화성의 특례시 시대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며, 병점광장이 지역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임을 다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병점광장은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 만족감을 주는 장소로 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제는 펀치, 경서, 원슈타인 등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마무리됐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병점이 동부권의 중심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 받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문화원은 지난 30일 오후 오리서원에서 2024년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광명문화가족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관내 문화인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체험, 전시, 시상,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 부스에서는 서예·캘리그라피 동아리 ‘울림’ 회원들이 준비한 ‘캘리그라피로 가훈 족자 만들기’, 문화학교 ‘타로테라피’ 수강생이 준비한 ‘타로카드를 활용한 타로테라피 상담’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전시 부스에서 새로 개발된 역사인물 캐릭터와 기념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처음 공개된 경산 정원용 선생을 포함한 다양한 역사인물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역사인물의 성품을 향으로 표현한 방향제와 가지고 다니기 편한 열쇠고리 등 다양한 기념품들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광명문화인대상’ 5명(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날 ▲광명시장상(대상)은 안영옥 광명농악보존회 이사에게 ▲광명시의장상은 청소년 연희단 ‘우리랑’에게 ▲광명시 국회의원상은 이세온 청년 문화기획자와 전재숙 광명문화원 동아리 ‘아키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4 문화도시 공유주간 '문화도시와 동거동락'’을 11월 30일 성황리에 마쳤다. ‘2024 문화도시 공유주간’은 법정문화도시 2년 차 사업의 성과를 공유회, 전시 등의 형태로 공유하는 사업으로, ▲성과공유회 ▲문화도시 네트워크 파티 ▲명사특강 ▲공개 토론회(포럼) ▲기획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한국문화경제학회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위한 미래 정책 방향’을 주제로 공개 토론회(포럼)가 진행됐다. 또한 2024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들을 기록한 ‘문화도시 의정부 아카이브전’과 독일 출신 팝아트작가 짐 아비뇽 초청전 ‘슬로우시티’가 전시됐다. 둘째 날엔 문화공유공간 지원사업 '사이공간'의 성과공유회가 운영됐으며, 명사특강 '사유의 바다'에는 영화감독 장항준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셋째 날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한 시민, 지역예술가 등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문화도시 네트워크 파티 '인수다그램으로 나누다'가 운영됐다. 명사특강에는 수의사 겸 동물훈련사 설채현이 초대됐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가 11월 29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교육실과 자원봉사자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봉사와 활동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은 12월 5일로 2005년 제정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의해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는 샘터봉사회 소속 자원봉사자와 자체 선발된 문화자원봉사자가 전시실 안전관리와 질서유지, 전시 관람 안내의 자원봉사 활동을 개관 이후부터 계속 이어오고 있다. 샘터봉사회는 삼성 임직원 부인들로 1995년에 발족한 봉사단체로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는 체험과 시상, 정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식물로 마음 챙김을 주제로 식물 식재와 채식을 하는 체험을 준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식물 명상과 함께 원하는 식물을 골라 화분에 심는 과정을 통해 식물이 주는 마음 안정을 체험했다. 이어 올해 우수 자원봉사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29일 로고스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2024년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대축제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강신태 자연봉사운영위원회 위원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 유공자 18명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1명과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1명에게는 인증패가, 1천 시간 이상 봉사자 17명에게는 인증서가 전달됐다. 이어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감사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전달하고, 2024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어가는 데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노력과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에 희망과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과천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 회천3동이 지난 28일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김장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양 단체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 350포기로 담근 김장 김치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두례 회장은 “오늘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수택 회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김치를 받으신 모든 분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덕환 동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나눔 활동을 위해 손수 김장에 동참해 준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8일 다산아트홀에서 제12회 기획연주회 ‘세상이 노래가 된다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연합연주로, 서로 다른 소리가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화합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강강술래’, ‘무궁화’ 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곡들을 특유의 맑은 음색과 섬세한 안무로 표현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경쾌한 판굿 리듬과 놀라운 기예를 선보이며 연주회에 활기를 더했다. 연주회의 마지막은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전통악기의 반주에 맞춰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며 장식했다. 두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웃 도시 포천시에서 함께해 주신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깃든 남양주에서 두 합창단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문화원은 2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2024년 제1회 옹진문화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옹진군 문화예술인 및 문화원 회원 250여명을 비롯하여 문경복 옹진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의원,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 김규성·김택선·이종선·백동현 옹진군의원, 신동욱 인천광역시문화원연합회장, 각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되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과 입상단체의 발표 공연을 통해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옹진군이 가진 문화적 가능성과 예술적 잠재력을 한껏 끌어올리는 시간이었다. 특히 행사를 앞두고 옹진군 각 면에서는 공연 경진이 진행되었으며 관현악, 전통악기, 밴드, 무용 분야로 나뉘어 열린 경연은 지역 예술인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경연 결과 △관현악 분야 연평면 구룬나루금관악앙상블 △전통악기 분야 덕적면 덕적사랑예술단 △밴드 분야 영흥면 한마음엔터 Y밴드 △무용 분야 영흥면 어엿비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팀은 본 행사에서 수상자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양정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때 그 시절, 목요 명화극장’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그때 그 시절, 목요 명화극장’은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 양정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영화 상영회로, 영화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을 위해 옛날 명화와 최근 인기작을 무료로 상영하는 정기 문화 행사다. 특히, 이날은 헤밍웨이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각색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무기여 잘 있거라’를 상영해 노년층에게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켰으며, 젊은 연령층에는 고전의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신도범 주민자치위원장은 “매월 무료로 클래식 명화와 인기작을 상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문화 나들이를 지원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정동 ‘그때 그 시절 목요 명화극장’은 주민 수요 조사를 통해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수상한 그녀’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는 29일, 양정동주민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가구들을 대상으로 한우 장조림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부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반찬을 직접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준비된 반찬은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됐으며, 전달 과정에서 취약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염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녀회 회원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폭설이 내리는 겨울에 더욱 어려움을 겪으실 분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장조림을 드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염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봉사자·후원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소통하고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1회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