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 도입한 춘천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3일 춘천시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은 지난 3월 11일부터 농가에 배치돼 농작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하나로 춘천을 찾았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가가 개별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농가 작업장에서만 근무했던 제도와 달리 지역 농협이 근로자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일일 단위로 근로자를 파견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농협은 춘천원예농협이다. 춘천원예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해 노동력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제공한다. 제공받은 농가는 이에 따른 인건비를 춘천원예농협에 지급하면 된다. 이와 같은 관리 체계 덕분에 근로자들은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농가들은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공급받을 수 있어 인건비 절감과 노동 탄력성이 향상될 수 있다. 이번 3월을 시작으로, 춘천시는 4월까지 캄보디아와 필리핀 2개국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과 세계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해주세요” 춘천시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외국어 명예통역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외국어 명예통역관은 외국인 유학생 시민화 사업의 하나로 외국인에게 시정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춘천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춘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이다. 신청자격은 자국어와 한국어 구사 능력이 뛰어나야 하며, 공인 한국어 및 외국어 시험 성적 우수자로 통역 능력이 인정되는 자, 그밖에 이와 유사한 능력과 경력을 갖춘 자다. 모집 인원은 약 30명이며 활동 기간은 2025년 4월 14일부터 2026년 4월 13일까지다. 단, 최근 2년간 춘천시 명예통역관으로 활동이 없었던 자 또는 향후 춘천시 체류 기간이 1년 미만으로 예상되는 자는 모집에서 제외된다. 명예통역관의 주요 역할은 ▲국제교류 사업 및 행사 참여 및 지원 ▲통역관 활동 관련 아이디어 발굴 ▲통역 및 번역 활동 등이다. 특히 명예통역관으로 임명되면 ▲활동 우수자 포상 ▲춘천시 주요시설 무료입장(명예통역관 활동 시) ▲통역 및 번역 활동 수당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온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542건(7천 1백여만 원)을 부과·징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행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에 대하여 배기량과 연식에 따라 부담금을 부과했다.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우편을 통해 고지서를 발송하며, 납부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감면 대상자는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자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자 ▲고엽제 후유증의 환자 중 경도 이상 장애 판정자 ▲중증장애인으로 보철용 및 생업 활동용으로 등록한 자동차 1대에 대해서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22개) 창구에서도 수납할 수 있으며, 2014년 1월 14일부터 시행 중인 '간단 e 납부'로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 지로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포인트 포함)로 고지서가 없어도 편리하게 낼 수 있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정부 또는 사업자가 시행하는 대기‧수질 환경개선 사업비와 환경과학기술 개발비 등 환경 보전 사업 지원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신양문 군 환경과장은 “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와 지난 10일 저소득층의 자가 주택 보수를 지원하는 ‘2025년 수선유지 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긴급성 등을 고려해 경·중·대 보수 범위를 차등 적용해 지원하는 현물급여 사업이다. 경보수는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등이고, 중보수는 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이며 대보수는 지붕, 주방 및 욕실 개량공사 등을 진행한다. 해당 가구 중 장애인 가구는 장애인 경사로, 미끄럼방지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380만 원,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는 안전 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 조성을 위해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군은 LH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45가구를 선정한 뒤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긴급한 수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립계획과 별도로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평창군은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3억 6천만 원)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는 연간 수선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전반에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5년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비 6억 7천만 원을 확정해 대상자 40개 농가를 선정했으며 3월 하순에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수확한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출하 시기 조절을 목적으로 올해 10㎡형 22동, 16.5㎡형 13동, 66㎡형 5동을 지원하며 전년에 대비해서 10㎡형은 4동, 16.5㎡는 2동 등 사업량을 소폭 늘렸다.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농가 선호도가 매우 높은 보조 사업이나 예산 부족으로 해마다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군에서는 해마다 적극적인 도비 확보 등을 통해 사업량을 점차 늘려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중․대형 저온저장고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66㎡형 저온저장고의 지원 예산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며, 농산물의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HAPPY700 평창의 우수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지난 2월부터 접수된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기간은 10월 31일까지며, 대상자는 기간 내에 개인별 확정 사업비 안에서 농업인이 선택한 영농자재 공급 대행업체에서 반값에 영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사업으로 5,300여 농가를 대상 확정했으며 사업비는 보조금 77억 원, 농가 자부담 77억 원으로 총 154억 원 규모다. 평창군의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소 농가 중심의 사업을 평창군 전체 농가로 확대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자체 예산을 확대하여 2023년 73억 원, 2024년 78억 원, 2025년 83억 원을 편성했으며, 농가 만족도 조사를 통해 농가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매년 사업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2024년에는 농가당 선정업체를 3개소로 확대했고 2025년에는 지역농협 본점과 지점을 통합하여 농가의 선택폭을 확대했다. 평창군은 기후변화와 경기침체,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반값 농자재 지원 외에도 유기질비료와 무사마귀병 방제약제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오는 28일까지 2025년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나선다. 읍⸱면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집중 단속을 펼치며 청소년 근로 권익 증진에 앞장선다. 특히 이번 점검은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 감시단을 비롯해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자율방범대 등 민⸱관 합동으로 강화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유해업소, 불법 약물 판매 및 유통,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기타 사항 등이다.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홍석 센터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유해 환경을 차단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설치한 지 10년 넘게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작업에 들어갔다. 군은 내구 연한이 지나 훼손돼 알아보기 힘든 노후 건물번호판 6844개 중 5656개에 대해 3월 말부터 교체설치를 시작해 5월 31일까지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대상 지역은 안흥면과 둔내면, 갑천면, 청일면, 강림면이며 내년에는 9개 읍면 전체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노후 번호판 교체는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확한 위치를 찾기 어려웠던 불편들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원한 가객 박인환 시인의 작고 69주기를 맞아 추모 물결이 이어진다. 인제군문화재단은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박인환 시인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인제군에 위치한 박인환문학관 야외 광장에서 시인을 위한 헌화와 방명록을 작성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3월 20일 서울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박인환 시인 작고69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환 시인의 장남 박세형 시인을 비롯해 인제와 전국 문인이 참석해 헌향 및 제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묵념, 추모 시낭송, 추모사 낭독, 인제 앙상블의 박인환 칸타타 마리서사 추모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재단은 추행사 외에도 박인환 시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박인환상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박인환 시인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는 대회 규모를 키우고 위상을 높이고자 시상금을 5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또 오는 9월에는 인제군 일원에서 박인환 문학축제를 개최해 무르익는 가을 속 축제로 박인환 시인의 문학 정신을 만나볼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박인환 시인의 선양사업을 통해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독창적인 라인업과 다양한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6월 13일-15일 철원군 고석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8년 음악을 통해 평화를 노래하는 콘셉트로 등장한 피스트레인은 비상업적이면서도 대중 친화적인 페스티벌을 지향한다. 유명 뮤지션보다는 시대가 열망했던 음악과 새로운 음악적 발견을 선사한다는 취지 아래 국적, 장르, 성별, 세대를 넘어서는 신선하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왔다. 남다른 방향성과 충성도 높은 관객들의 지지를 받아왔던 피스트레인은 1만 관객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국내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피스트레인은 지난 2월 올해의 키 메시지 ‘춤추고 노래하고 얽히자(DANCE, SING, and ENTANGLE!)’를 공개했다. 키 메시지에는 페스티벌이야말로 노래를 통해 사람과 사람 간의 절묘한 협동적 얽힘이 일어나는 장(場)이며, 늘어나는 전쟁과 분열, 혐오의 시대에 피스트레인에 모인 사람들의 협동적 얽힘을 통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평화의 가치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를 담았다. 피스트레인은 3월 10일 올해 1차 라인업 14팀을 먼저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펑크와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2025년 친환경농업직불금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3월부터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위해 일반농가 대비 친환경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와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인증을 받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임업인, 법인이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인증기관의 이행점검을 거쳐 연말에 직불금을 받게 된다. 2025년부터는 7년만에 단가가 인상되어 ▲논(벼·연근·미나리) 유기 950천원/ha, 무농약 750천원/ha, 유기지속 570천원/ha ▲밭(채소·특작·기타) 유기 1,300천원/ha, 무농약 1,100천원/ha, 유기지속 780천원/ha ▲밭(과수) 유기 1,400천원/ha, 무농약 1,200천원/ha, 유기지속 840천원/ha로 인상됐고, 지급 상한 면적은 농가당 30ha로 확대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직불금 단가 인상과 지급면적 확대를 통해 친환경농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관광클럽은 13일 오전 11시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영월군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사)한국관광클럽과 영월군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양측은 관광 산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논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사)한국관광클럽은 기부금을 통해 영월군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에는 양측의 친선과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사)한국관광클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월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두 지역의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기부와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한국관광클럽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 온라인 쇼핑몰 ‘속초몰’이 최근 강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에서는 속초몰의 다채로운 구성을 통한 성장을 목표로 신규 입점 업체 모집에 나섰다. 속초몰의 지난해 회원 수는 2023년 대비 15,173명이 늘어난 19,541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홈페이지 방문자 역시 2023년 대비 200% 이상 급증한 13만여 명을 달성했으며, 입점 기업들의 판매 실적은 연계 쇼핑몰 실적을 포함해 65% 이상 상승한 5억 7천여만 원을 기록했다. 속초시는 속초몰 활성화를 위해 명절 기획전 운영, 특별 할인전,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명절 기획전 기간 중 1억 4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입점 업체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수산물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맥주 샴푸, 꿀, 디저트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하며 속초몰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시에서는 속초몰의 더욱 큰 성장을 위해 신규 입점 업체를 오는 8월 29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대상 업체는 속초시에 소재한 직접 생산·제조·가공 기업(OEM 제조 기업 포함)이며 단순 유통업체는 제외된다. 시에서는 이번 모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5일 홍천읍 장전평2리 마을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10개 읍·면에 100회 걸쳐 200개 마을 1,5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1억 4천만 원(군비) 예산으로 다양한 농업기계 부품을 확보하여 교체 및 정비 요령 교육을 통해 기종별 1대당 정비에 드는 부품 대금 10만 원 이하는 무상으로 지원하여 농업인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순회 기술교육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기계 응급처치 요령, 장기 보관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농업인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진행된다. 특히 농업기계 수리점이 원거리에 있는 마을 중심으로 편성 운영하며 여성농업인, 고령 농업인 등 취약 농가를 우선 시행한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영농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 실천을 위해 매년 순회 정비 기술교육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농업기계 자가 정비와 수리 기술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더 나아가 무사고 안전 농작업을 위해 더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읍이장협의회는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린 지난 삼일절 기념 제26회 홍천군 건강 달리기·걷기대회 행사 참여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천읍 이장협의회원과 이인식 홍천읍장을 비롯한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다. 홍천읍 이장협의회와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의 교통 기반을 향상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특히,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민간 및 공공 단체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우 홍천읍 이장협의회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조기 착공되어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어린이도서관은 상반기 4월~6월 하반기 9월~11월 총 24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영유아)을 대상으로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연동화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 및 모집기관 수는 4월(3월 11일~3월 14일), 9개 기관, 5월(4월 15일~4월 18일), 7개 기관, 6월(5월 13일~5월 16일), 8개 기관이다. 각 기관당 최대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구연동화 프로그램에 많은 신청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교육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독서 습관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홍천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축제 및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축제 · 문화존 운영위원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3월 15일까지 홍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며, 참가자들은 활동 시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활동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청소년들에게는 시상도 마련되어 있어, 의미 있는 경험과 성취감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심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