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앙부처 방문 3일차를 맞아 기회발전특구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유니마 총회 및 다목적체육관 지원 요청에 힘을 쏟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월 12일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등과 만나 환담했다. 이날 육동한 시장은 우동기 위원장에게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세제와 재정,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구역을 조성하는 개념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기업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 세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육동한 시장은 문체체육관광부의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과 춘천의 문화, 체육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현재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지원 및 관심,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10일간 춘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유니마(UNIMA) 총회 및 세계인형극축제에 대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고 다목적체육관의 국비 지원을 협조 요청했다. 한편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중앙부처를 돌며 국비 확보와 현안을 위해 움직였다. 이번 방문을 토대로 춘천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보건소는 12일부터 26일까지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남성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건강밥상 요리교실 ‘씩(食)씩(食)한 한 끼’를 운영한다. 2023년도부터 시작된 ‘씩씩한 한 끼’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하는 주민 의견을 수용하여 올해도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는 올바른 식생활 관리 및 영양표시 활용법 등을 배우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저염‧저당 건강 요리를 실습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남성 어르신들의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사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익순 의장을 비롯한 강릉시의회 의원들은 12일 2025 강원FC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올해 강원FC의 선전을 기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12일부터 평창 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생으로 구성된 (사)평창군민정원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찾아가는 행복정원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원문화 소외계층에게 정서 함양과 심리적 안정 기여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평창 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생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찾아가는 행복정원 클래스는 국립한국자생식물원과 (사)평창군민정원사회와 협력하여 평창군 내 요양원과 어린이집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요양원의 어르신과 어린이집의 아이들은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자연물로 공예 활동을 펼치는 등 나만의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찾아가는 행복정원 클래스를 통해서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사)평창군민정원사회, 정원식물 재배 농가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정원 분야에 대한 가치를 향상해 나갈 것.”이라며, “정원문화 소외계층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복)는 12일 내면 자운리 소재 박정렬 여사 추모 공원에서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다사랑 국악 무용팀의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故 박정렬 여사의 약력 및 경과보고, 헌화 및 헌시 낭독, 홍천군수 및 유가족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제에는 故 박정렬 여사의 유족들과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의원, 이영복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故 박정렬 여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故 박정렬 여사는 1978년 3월 12일, 어린 딸과 함께 내면의 친정집을 찾아가던 중 거센 바람과 함께 1미터 이상의 눈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본인의 옷을 벗어 어린 딸을 감싸안아 살리고 동사했다. 이에 故 박정렬 여사의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모정을 기리기 위해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매년 3월 12일에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다. 이번 추모제를 통해 故 박정렬 여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지역사회와 함께 이어지기를 바라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의 마무리에서 참석자들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했으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12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시설원예·농기계·과수 분야 보조사업 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오전 10시 30분에는 안흥, 둔내, 청일, 강림지역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둔내면 태성문화회관 별관에서, 오후 3시에는 횡성, 우천, 갑천, 공근, 서원지역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이 이어졌다. 이날 교육에는 지난해 11월 대설피해에 따른 비닐하우스 복구 및 신축, 저온저장고 지원 등 분야별 14개 사업 보조사업자 503명이 모여 보조사업 추진 방법과 주의 사항 등을 전달 받았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각 분야 보조사업자가 어려움 없이 연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요한 내용들을 적극 공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양군이 12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와 함께 ‘양양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양양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2027년까지 손양면 학포리 일대(산35 외 25필지)에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식에는 탁동수 부군수, 황병길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건섭 기술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박미란 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장, 김영균 어촌수산부장, 백병호 농지은행관리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는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시행, 시설물 인계·인수까지 사업 전반을 일괄 위탁받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 27명에게 3년간 스마트팜 온실을 임대하여 딸기·토마토(오이) 등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259억 원(국비 140억 원, 도비 18억 원, 군비 10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스마트팜 기반 7.9ha 조성 및 4ha 규모의 스마트팜 온실을 구축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의 대표 산이자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는 남산의 힐링쉼터가 3월 재개장해 등산객들을 다시 맞이한다. 2024년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에 선정된 남산의 힐링 쉼터는 등산로 초입에 위치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2023년 6월 19일 문을 열었던 남산 힐링 쉼터는 발 마사지와 등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건강 증진실과 북카페로 구성되어 있어 쉼터를 찾은 이들에게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선사한다. 개장 이후 5525명이 방문한 이곳은 재개장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매료시키고자 준비 중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남산의 힐링 쉼터가 강원 20대 명산으로 선정됨에 따라 높은 수준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계속하여 제공할 것”이라며 “해빙기 등산로의 미끄러짐 사고에 주의하면서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산의 힐링 쉼터가 다시 문을 열고 등산객들을 맞을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색적인 쉼터와 풍부한 휴양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이 특별한 장소는 홍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유롭고 안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최적의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나누미봉사단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이만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북방면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화동리의 어르신들을 위해 ‘기초생계 어르신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동리의 기초생계 어르신들의 집안 환경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을 목표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누미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집 안을 수리하고 보수하는 일에 매진했다. 몇몇 어르신들은 자신이 체력적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봉사단의 도움으로 진행되는 것을 보며, 감동과 감사의 표정을 지어 보임으로써 봉사의 소중함을 함께 느꼈다. 이만우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고자 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보건소는 최근 홍천군 내 학령기 집단(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학교, 학원 등)에서 수두 발생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홍천군에서는 2025년 2월 1일부터 3월 10일 현재까지 38건의 수두 환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24년도 같은 기간 대비 약 20배 증가한 수치다. 이 중 35명(92%)이 5세~12세 유소년기 아동으로, 새 학기 시작 이후 집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물집(수포)이 일주일가량 발생하는 질병으로, 해당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감염된다. 만약 발열, 발진, 가려움 등 감염 의심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고 최소 5일간 자가 격리를 시행해 감염력이 사라진 뒤에 등교·등원을 재개할 것을 권장한다. *전염 가능 기간: 모든 피부병변에 가피가 생길 때까지(발진 발생 후 최소 5일간)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학교 등 단체 생활을 통한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 개인위생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지연홍)은 11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독거노인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건강 먹거리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한 끼 음식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삼계탕, 사골곰탕, 두유로 구성된 건강 먹거리 25세트(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 될 예정이다. 지연홍 회장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한 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에 건강한 먹거리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한 끼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해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허은숙 서면장은 “작년에 여름 이불 기탁에 이어 이번 연도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건강 먹거리를 기탁해 주신 새홍천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올해 세인트존스 대학 고전 교육 모델인 그레이트북스(GB)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인트존스 대학은 졸업생의 박사학위 취득률이 미국 전체 상위 2%에 달한다. 또한 인문학 분야 1위와 과학․공학분야 상위 4%에 이르는 미국을 대표하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분야의 학부 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대학교)다. 세인트존스 대학의 그레이트북스(GB) 프로그램은 고전 명저를 읽고 주제・내용에 대해 고민하고 교수진과 함께 토론하는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 협업 능력 향상을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춘천시는 세인트존스대학, 춘천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고 춘천여고와 전인고등학교, 효제초등학교에 해당 모델을 도입한 바 있다. 올해는 교동초, 강서중, 춘천여고, 강원사대부고 4개 학교에서 각 6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그레이트북스(GB) 튜터 양성 과정 8회 추진한다. 과정별로 주제를 정해 고전・명저 텍스트를 읽고 한림대, 강원대, 인천대 교수 및 세인트존스 대학 재학생이 공동으로 토의하고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위해 반려동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수한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입상한 5개 팀에게 시제품 제작과 아이템 구체화, 지식재산권 출원 등의 사업화 지원 혜택을 준다. 지원 금액은 총 4,800만 원(1,200만 원(1팀), 1,000만 원(2팀), 800만 원(2팀))이다. 특히 지원자 전원은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교육과 아이디어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사료, 의약품⸱의료기기, 정보통신기술 제품, 용품제조업, 기타 신 영역 등이며, 단순 도소매업, 유통업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4월 4일까지 강원대학교 KNU창업혁신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지원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지역 내 반려동물 산업 육성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겨울이 지나면서 지반침하 및 변형 등으로 인한 공동주택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3조에 따라 공동주택의 기능을 유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여 입주자를 재해·재난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반기마다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석축․옹벽의 균열 및 전도 여부 ▲건축물 구조체의 침하 및 손상 위험 여부 ▲토사 붕괴가 우려되는 비탈면 등 안전상태 확인 ▲공동주택 단지 내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살핀다. 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단지에 방문하여 현장 육안 조사를 시행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즉각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보수를 진행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관리주체에 신속하게 조치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공동주택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여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지적 사항이 나온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 사업’과 연계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 기초교육 신청자를 오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 문제 등 농작물 방제에 농가가 겪는 어려움이 증가하는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에 대한 효과가 점차 입증되면서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의 활성화와 기술 보급을 위하여 매년 드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사업에 발맞춰 드론 구매 보조사업과 드론 활용 지원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드론 비행과 농약 안전 사용 이론교육을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실습 교육과 함께 진행한다. 실습 교육은 이론교육 2시간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1:1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실습 이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자격증반 교육비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여 드론 조종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낼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3월 21일까지 읍면 사무소 산업팀이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과학영농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앞으로 진행될 실습 교육은 1대1 2시간 집중 수업으로 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평창지속가능협의회에서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맞아 ‘지구사랑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이나 지구를 지키는 행동을 사진에 담아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 기간은 4월 13일까지이며 평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된 작품들은 1차 심사를 거쳐 4월 22일 지구의 날 캠페인에 전시될 예정이며 최종 수상작은 시민 참여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시균 군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콘테스트가 기후 위기에 관심을 두고 일상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5회 지구의 날 캠페인은 4월 22일 평창강 종부 둔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가면서 오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기술센터 내 위치한 스마트팜 교육장 내에 조성된 인재육성관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환경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연장이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발맞춰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체험 교육을 통한 진로 탐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스마트팜, 유용 미생물 등 총 5개 과정이 진행되며 3월 21일까지 접수 후 4월부터 10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은 소속 학교에서 진행 군은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전문 농촌지도사의 지도를 받으며 학년별 맞춤형 과학영농시설 견학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번 교육 외에도 방학 기간에는 관내 출신 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