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 철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2025년 들어 철암에서 처음으로 출생 등록된 아기의 백일을 기념해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축하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올해 처음 철암에서 탄생한 아기를 온 마을이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암 지역 기관장으로 구성된 ‘철수회’와 사회단체로 구성된 ‘철암단풍마을 이웃사촌돌봄단’이 뜻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으며, 케이크 커팅을 시작으로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출산가정 행복기원 유아용품(50만 원 상당)’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우종숙 철암동장은 “백일을 맞은 아기와 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철암 지역에 아이 웃음소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인구가 늘어나는 기쁜 소식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 부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태백지부(회장 하일호)는 지난 4일 롯데리아 태백점(대표 김준식)으로부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아 태백 관내 에너지 취약가구를 위한 연탄 지원에 활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혹한기를 앞두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취약계층 가구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후원금은 연탄 1,250장 구입에 사용됐다. 특히 후원금 전달과 함께 롯데리아 태백점 직원들이 직접 연탄 배달 봉사에도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연탄 배달 봉사는 롯데리아 태백점과 본사 직원들이 함께 진행했으며, 골목과 경사지가 많은 태백시 주거 특성을 고려해 가정별로 안전하게 연탄을 운반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김준식 대표는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일호 회장은 “태백은 난방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지역인 만큼 겨울철 취약가구에 연탄 지원은 큰 힘이 된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준 롯데리아 태백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이 지난 4일 체험관 일원에서 KOICA글로벌인재교육원 및 ㈜코웍스와 ‘코이카 해외봉사단 안전체험 및 글로벌 안전교육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KOICA글로벌인재교육원 안창수 원장과 ㈜코웍스 글로벌인재양성본부 박미숙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간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안전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코이카 해외봉사단 교육과정에 한국안전체험관 안전교육을 정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안전관리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육시설·전문강사 등 인적·물적 자원 공유 ▲교육성과 평가 및 피드백 체계 구축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설옥순 한국안전체험관장은 “앞으로 KOICA글로벌인재교육원과 ㈜코웍스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외봉사단에게 글로벌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이들이 전 세계 현장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나아가 안전체험과 태백시의 고유 자원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동절기에 대비해 ‘상수도 한파 피해복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계획에 따라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계량기 동파·누수 사고 등 상수도 긴급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요 상수도 시설물도 일제히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동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수도관 동파 방지 보온 팩 4,060개를, 관내 아파트 16곳에는 보온덮개 5,177개를 무상 보급했다. 또한 동파 사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복구팀도 운영 중이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생길 수 있다”라며, “사전 보온 작업 등 동파 예방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의 원주 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 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6년 제23기 원주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원주농업대학은 2004년 개설 이후 원주농업대학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기반을 갖췄다. 작목 기술·경영·마케팅·농산물 가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2025년까지 총 2,492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했다. 내년 교육 과정은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학과별 세부 교육과정을 확정한 뒤 이론·실습·현장 견학을 연계한 현장 중심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주 1회 운영(학과별 20회, 100시간 이상)될 예정이며, 모집 인원 총 80명이다. 참여 농업인들은 최신 농업기술 정보 습득, 농가별 문제점 해결 기술, 선진 농업 현장 및 우수사례 견학, 영농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농업기술을 배우게 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3일부터 2026년 1월 30까지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제출하거나 센터를 방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하고, 증가하는 상업용 현수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수막 지정게시대 26면을 새롭게 확충했다. 신규 지정게시대는 불법 유동광고물이 빈번하게 게시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설치됐다. 시청사거리, 유원삼거리, 돌터삼거리, 원주IC교차로 등 4곳에는 6단형 게시대가,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는 1단 연립형 게시대가 추가됐다. 신규 게시대 사용 신청은 원주시 현수막지정게시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게시 시작은 내년 1월부터다. 자세한 사항은 건축과 광고물팀 또는 (사)강원특별자치도옥외광고협회 원주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석 건축과장은 “이번 지정게시대 확충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사회참여와 소득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 모집 기간을 기존 5일에서 10일까지로 연장했다. 연장 기간에는 기관별 접수 장소가 변경된 곳이 있어, 접수 전 원주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서 장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공익활동 5,951명, 역량활용 1,943명, 공동체사업단 495명, 취업지원 261명 등 총 8,650명을 모집한다. 또한 신규 수행기관인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도 120명을 모집한다. 사업 유형은 환경정비, 경로당 지원, 늘봄학교 지원, 안전 도우미, 공공행정 지원, 공동체 사업단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모집 기간 연장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께서 참여 기회를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연장 기간에는 접수 장소가 달라지는 만큼 반드시 확인 후 방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계약 및 발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맞춤형 원가계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 원가계산과 관련된 법규 해설, 원가 산정 과정 및 계약문서 작성 시 유의 사항, 유권해석 사례, 표준품셈 활용 등 원가의 기본 원리부터 실무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실무 적응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원주시는 매년 담당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와 사례 중심의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병하 감사관은 “앞으로도 원가계산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실무자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공사 행정의 효율성 확보와 신뢰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과 민원인이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5일부터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은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늘어나는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응하고 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자 총 1억 700만 원을 투입해 보안 기능이 강화된 무선 통신망을 구축했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도입으로 단순한 정보 검색뿐 아니라 공공자료 조회, 클라우드 기반 자료 열람 등 외부 인터넷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기 설정에서 ‘WONJU_WiFi_FREE’를 선택하면 된다. 별도 인증은 필요하지 않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2013년부터 시내버스, 관광지, 전통시장,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지속 확대해 왔으며, 관련 조례를 제정해 시민의 정보 접근권 보장을 제도화했다. 이번 와이파이 서비스 역시 이러한 디지털 행정 환경 구축 정책의 연장선이다. 길경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봉산동 삼광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은 삼광지구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들여 △일반형 38면 △경형 4면 △장애인전용 3면 등 총 45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사업은 2023년 9월 지역 주민 건의를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2024년 8월과 9월 두 차례의 사업설명회가 열렸으며, 2025년 8월 행정절차를 마친 뒤 같은 해 9월 착공해 12월 준공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삼광지구 일대는 다세대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만성적인 주차난이 있던 지역”이라며,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상권의 접근성과 활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포상 수여식은 지난 4일 시청에서 열렸다. 교통·안전 관리, 응급의료 지원, 전통시장과 상권 협력, 축제 기획·운영, 민관·기업 협력, 홍보·행정 지원 등 각 분야에서 축제 성공을 이끈 민간인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안전사고 없는 운영, 상권 매출 회복, 시민 참여 확대라는 세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통 통제와 질서유지를 맡은 기관과 단체, 응급 의료진의 신속한 대응, 전통시장·상가 상인의 자발적 참여, 기업·청년·단체의 협력이 어우러지며 ‘시민이 주인공인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원주만두축제가 안전하고 따뜻한 축제로 시민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전통 방식의 고추장 제조 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찹쌀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분토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전통방식 그대로 고추장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체험 마을 홍보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은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총 170명 규모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높은 관심 속에 접수 시작 직후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고추장 2kg(원가 65,000원)을 33,000원에 직접 담가 가져갈 수 있으며, 1팀(가족)당 2kg이 제공된다. 체험에서는 재료 구성과 원료 함량 비교, 맛 차이, 숙성 과정 및 관리 요령 등 전통 고추장 제조의 핵심 과정을 배울 수 있다. 동해시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어린이 대상 전통 식문화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된장·막장 등) 소비 촉진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촌의 자립 기반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행사도 조기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동해문화원이 5일 오후 2시, 동해문화원 대강당에서‘2025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된 기초예술ㆍ생활문화교육 과정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발표회와 수료식이 함께 진행된다. 본 행사에 앞서 12월 1일부터 5일까지는 동해문화원 로비와 전시실에서 서화ㆍ공예ㆍ캘리그라피 등 수강생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됐다.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창작 역량을 보여주는 자리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동해문화원 문화학교는 지난 40여 년간 지역민을 대상으로 운영돼 3만여 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을 확충하고 생활문화 저변을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성과발표회에는 난타, 고전무용, 가야금, 대금, 색소폰 등 예악교실 수료생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수료식에서는 우수 수강생과 문화학교 운영 유공자에게 공로패 및 모범상이 수여되며, 전체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전달된다. 동해시는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참여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해맞이 시즌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숙박업소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숙박업소 131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기간 중 6일간 무작위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로,객실 침대포·수건 등 린넨 위생관리와 객실 및 화장실 청결 상태, 숙박요금표의 접객대 게시 여부 및 게시요금 준수 여부 등이다. 동해시는 점검과 함께 숙박업소의 시설물·전기 등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하고, 현장에서 관련 홍보와 협조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숙박업소의 위생·안전 수준 향상은 외부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머물기 좋은 도시’라는 긍정적인 인상을 제공해 해맞이철을 비롯한 연중 관광객들의 재방문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연말연시 동해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진행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통합관제실은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한 상황 판단과 범죄·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5일, 8일 이틀간 하반기 ‘CCTV 관제요원 상황대처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도시정보센터 통합관제실 운영 인력 및 관제요원 등 총 18명이 참여하며, 가상의 범죄 및 재난 상황을 설정한 뒤 대상자의 동선 추적, 재난 상황 모니터링 등 실전 중심의 상황대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훈련은 4개 팀별로 사전 제작한 영상을 시청하고 대응 절차를 토의하는 방식으로 상황 접수부터 경찰서 등 유관기관 상황 전파까지의 전 과정을 기록·촬영하고, 훈련 종료 후 이를 바탕으로 문제점 및 개선 방향을 도출한다. 훈련 과정에서는 상황 추적을 위해 주변 CCTV 확인 및 영상검색, 지리정보시스템(GIS) 등 다양한 관제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실제 관제 환경에서의 운영시스템 숙련도 향상, 시설물 설치 현황 파악, 보고 및 협조 절차 강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곽수미 정보통신과장은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영상 기반 토의 방식은 관제요원의 실시간 관제 능력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농가경영비 절감 및 농업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영농자재 지원사업(필름, 못자리용 상토) 신청을 받는다.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농자재 가격 및 물가 상승으로부터 관내 농가 소득을 보전하고 원활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논, 밭을 경작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관내 농가이며, 신청한 영농자재는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농번기 이전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영농자재 지원사업이 농가 소득 보전 및 경영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희망하는 농가가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미국 현대미술 작가 캐서린 번하드《인사이드 더 스튜디오》특별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뮤지엄 나이트: 퇴근 후 미술관 (with 큐레이터)'를 오는 19일 21시까지 운영한다. 지난 11월 직장인을 대상으로,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진행됐던 '뮤지엄 나이트: 퇴근 후 미술관 (with 큐레이터)'을 참여자들의 뜨거운 요청과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다시 한번 12월에 운영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평일 낮 시간대 미술관 관람이 어려운 직장인(성인)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의 이해를 돕고자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가 직접 작품 해설을 진행하고 전시 관련 후일담을 공유하는 등 특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참여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교육/행사’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사전 접수자 선착순 30명에 한해, 관람료는 1만 2천 원에서 8천 원으로 할인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교육/행사’를 확인하거나, 강릉시립미술관 솔올로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 관장은 “첫 번째 '뮤지엄 나이트: 퇴근 후 미술관 (with 큐레이터)'에 대한 예상치 못한 뜨거운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