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9월 18일 오후 3시 영종복합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 500만 시대를 맞이해 ‘반려동물 상실(펫로스) 증후군’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펫로스, 그리움을 마주하는 법’을 주제로 공개 강연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김명철 수의사와 조지훈 펫로스 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반려동물 상실(펫로스) 증후군’의 심각성을 알아보고, 건강한 애도 과정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확산하며, 감정적 치유와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8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홍보물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배재남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센터에서 ‘제4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인천 중구 등이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케이오주식회사 ▲월드유니텍주식회사 ▲㈜제일비엠시 ▲㈜유니에스 ▲씨제이프레시웨이주식회사 ▲㈜엑스퍼트 총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기내청소원, 기용품 탑재, 면세점 판매원, 공항 라운지 미화원, 지상 조업원(하기/탑재), 주방 보조원, 기내식 및 기내 용품 세팅 등 다양한 직종에 대해 채용을 추진했다. 특히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총 283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이들 중 109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가 곧 복지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라며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인천공항 상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 중구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항공일자리센터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격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인프라를 국내․외 기업에 개방해 최첨단 기술의 실증을 지원하는 ‘2025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글로벌 최첨단 기술 발전을 선도할 신기술 /서비스’로, 모집분야는 △공항 서비스 △공항 인프라 △여객편익을 위한 신기술(제품, 서비스 등)의 3개 분야이다.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은 산업 분야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조해 신청서와 기술제안서를 작성한 후 9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제안된 신기술에 대해 기술 적합성 평가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우수기술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기술로 선정되면 인천공항 인프라와 운영현장에 시범 적용하여 기술의 성과, 효과, 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해 볼 수 있으며,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 조성될 ‘인천공항 디지털 전시 체험관’에 해당 기술을 전시 및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우선적으로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우수기업은 신기술 판로개척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상생발전 및 인천공항의 혁신성장에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의 참관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분야에 특화된 국내 대표 전문 전시회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과 엔비디아, 온세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포함한 180여 개사가 참가해 첨단 패키징·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부품, 기술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 열리는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에는 카이스트 김정호 교수, 한화 쎄미텍,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TI코리아 등 세계적 석학과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최신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산업 동향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구매·수출상담회 ▲한국나노기술원의 첨단 패키징 선행공법 연구 컨퍼런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융합연구포럼 ▲ 한국마이크로전자패징연구조합의 소부장기술융합포럼 ▲한국실장산업협회의 첨단 패키징 기술 세미나 ▲일본 무역진흥기구(JETRO)의 일본 반도체 산업 동향 세미나 ▲이스라엘 대사관의 이스라엘 기업·기술 설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K-푸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식품 분야 수출 중소기업 대상 싱가포르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와 코트라(KOTRA) 인천지원본부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싱가포르 무역관 등 현지 사정에 밝은 협업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실질적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수출 유망 식품 중소기업 7개사를 선정하여 금년 8월부터 12월까지 총 2천만 원 규모의 마케팅 및 유통망 진입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싱가포르 현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오프라인 매장 전시 및 판촉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기업 모집은 8월 18일부터 진행하며, 자세한 공고내용은 상생누리 홈페이지 또는 코트라(KOTR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실장은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관문으로써 중소 수출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중요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중소기업과 인천항이 함께 성장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상생플랫폼’ 입점지원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입점 절차 안내와 실전 중심 홍보·마케팅 전략 교육을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품 검색 상위 노출법, 키워드·쇼핑검색광고 실습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위주 내용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고, 플랫폼을 통한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는 상인,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등 대상별 맞춤형 홍보·마케팅 전략 교육을 수시로 운영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소장가치 전(展)’을 오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장가치 전(展) : 소공인의 장인정신, 가치있는 소비 전(展)’은 경기도 내 우수 소공인 제품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열리는 특별 기획전으로,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내 특별관에서 진행된다. 특별전에서는 도내 소공인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의류, 생활용품, 식품, 공예품 등 총 10개 업체가 참여해 자체 기술과 디자인으로 제작한 제품 80여 개를 선보인다. 경상원은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한 소공인들을 위해 광고, 홍보 등을 지원해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온라인 비즈니스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온저라인 특별전을 통해 소공인 제품이 전국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소공인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장가치 전(展)’은 8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네이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만나 교육·문화·청년·경제·산업 분야 등 양 지역 간 교류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친환경 농업, 바이오·ICT 산업을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 태권도의 수도’를 목표로 국제 스포츠와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대사님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육, 문화, 스포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압두살로모프 대사는 “춘천은 자연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도시”라며 “이미 유학생과 스포츠 교류로 긴밀한 인연을 맺고 있는 만큼 앞으로 청년·문화·경제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현재 춘천지역에는 506명의 우즈벡 국적의 주민이 거주중인 가운데 강원대·송곡대·한림대에 총 368명(85%)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지난 2023년 10월 나망간 지역 대표단이 춘천을 방문해 교육·문화·산업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양 기관의 교류도 지속되고 있다. 또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이 혼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15% 합의에 따른 지역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평택산업진흥원 주최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자동차·반도체 분야 수출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100%가 향후 6개월 내 관세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응답했으며, 그중 절반 이상(53.3%)은 4~6개월 내 본격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1차 협력사가 가장 빠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도체 업계는 원재료 고관세로 인한 간접비용 상승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큰 피해 항목은 ‘제조비용 상승’(86.7%)이며, 해외 매출·영업이익 감소(46.7%), 수주 물량 감소(26.7%)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자동차 업계는 관세 부담 완화를 위해 내부 원가 절감(77.8%)과 정부 지원 활용(66.7%)에 나서고 있으나, 반도체 업계는 대응 방안 자체를 마련하지 못한 기업이 절반에 달했다. 지원 수요 조사에서는 세제지원이 93.3%로 가장 높았고, 수출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지난 12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제2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안양 50탄약대대 이전사업)의 기부 대 양여사업계획(안)이 의결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심의에서는 박달스마트시티 사업의 기부 대 양여 방식의 적합성, 대체시설 사업비 및 양여재산의 적정성 등이 검토됐으며, 그 결과 사업 타당성이 인정돼 의결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안양시가 만안구 박달동 일대(328만㎡) 군부대의 대규모 탄약시설을 지하화하여 국방부에 기부하고, 종전 부지를 양여 받아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첨단산업·문화·주거를 갖춘 스마트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안양시는 2010년부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군부대 이전 및 활용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으며, 2018년 국방부에 탄약시설 이전을 공식 건의했다. 2019년에는 경기도와 지상작전사령부와 정책회의를 열기도 했다. 이후 2021년 합의각서(안)를 국방시설본부로 제출해 지난 4년간 기재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이번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게 됐다. 안양시는 지자체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이 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296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뒀다. 14일 남동구에 따르면 현지 기준 1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인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5년 카자흐스탄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상담회에는 남동구 내 우수기업 15개 사가 참여해 수출상담회 126건, 현지 바이어사 개별 방문 2건 등 총 12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기업 간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7건 등 판로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공략에 나섰다. 이번 상담회를 통한 전체 수출 상담 규모는 296만 달러로, 이 가운데 향후 계약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은 131만 달러에 달한다. 현지 바이어들은 상담회장에 전시된 각 기업의 샘플을 하나하나 유심히 지켜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수출상담회 이후 다음 날까지 개별 심층 상담을 이어갈 것을 요청할 정도로 바이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시장개척단에 동행한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상담회 내내 참가 기업들을 격려하는 등 남동구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을 통해 남동구 기업의 경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1조 8634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1회 추경예산 1조 7132억원보다 1502억원 늘어난 규모다. 시는 최근 경기 부진으로 민생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력과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재원은 국도비보조금 739억원, 순세계잉여금 255억원, 세외수입 53억원 등이며 효율적 재정 운용으로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일부를 활용해 소비쿠폰 지원 등 비상 경제상황에 대응했다. 추경예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총 694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560억원 △중소기업 투자 지원·일자리 창출 21억원 △춘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11억원 △골목상권 활성화 5억원 등이다. 또한 △취약계층 생활안정 및 활동 지원 41억원 △시립장애아전문어린이집·치매전담요양원 등 복지 인프라 구축 49억원을 반영해 약자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시민안전 분야에는 △지반탐사·재해 예방 46억원 △보행자 안전 강화·하천 정비 35억원을 배정했다. 문화·체육·산업 분야 투자도 포함됐다. △다양한 문화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123개 국정과제를 최종 확정한 가운데 경기도가 주요 도정 현안을 정부 부처 세부 실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국정과제 대응전략 전담조직(TF)’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123개 국정과제의 세부내용을 파악해 도 연관 사업을 발굴하고, 세부 실천 전략 및 국정과제와 연계한 국비확보 전략을 마련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대응전략 전담조직은 고영인 경제부지사를 총괄 단장으로, 국정과제 소관 실·국이 중심이 되어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기획조정실+중앙협력본부)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 전담조직 구성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별 추진 방향에 맞춰 도 실천 전략을 마련하고, 각 부처의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 시 경기도의 정책과 수요가 반영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는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및 RE100 대전환 ▲AI 컴퓨팅센터 민간유치 지원 및 AI 선도사업 특구 지정), 5대 국민체감 정책(▲지역사회 계속 거주 프로그램(AIP) ▲간병 SOS 프로젝트 ▲주4.5일제 시범사업 ▲해외연수 및 국내외 취창업 지원 ▲기후보험 및 기후행동 포인트), 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주최한 ‘2025년 경기 레벨업 투자라운드’ 2회차 행사가 지난 13일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 레벨업 투자 라운드’는 도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민간 투자사와의 직접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도모하는 비즈매칭 프로그램이다. 이번 2회차 행사에는 1회차와 동일한 ‘레벨업 프로그램’ 선정기업 45개사가 참여했으며 경기도 콘텐츠 기업에 투자의향을 가진 ‘경기 레벨업 인베스트 파트너스(G-VIP)’ 소속 39개 투자사와의 1:1 매칭 상담이 150건 이상 성사되어 참여 기업과 투자사 간의 이해도를 높이며 실질적인 투자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앞서 경콘진은 ▲(주)에이티유파트너스 ▲슈퍼패스트인베스트먼트(주) ▲트리거투자파트너스(유) 등 신규 G-VIP 파트너사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누적 G-VIP 협력사는 총 93개 사로 확대되며 민간 협력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에이티유파트너스는 문화콘텐츠·테크 분야에 독보적 강점이 있는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2025년 성장금융의 ‘K-콘텐츠미디어 전략 펀드’ 운용사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은 13일 인천시의회에서 장성숙 시의원과 인천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2025 인천 청년여성 일자리 정책기획단’이 직접 발굴하고 기획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역 청년여성들이 당사자로서 지역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한 정책을, 시의원과 직접 공유하는 자리로, 정책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고 청년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인천 청년여성 일자리 정책기획단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총 6회에 걸친 운영을 통해 △유휴공간 활용 및 지역 재생 △여성·청년 고용 안정 및 경력 유지 △교육·훈련을 통한 역량 강화 및 24시간 돌봄 구축의 3대 분야에서 총 7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휴공간 활용 및 지역 재생: 공공기관 유휴공간을 활용한 ‘우리 집 앞 청년공간’ 조성(진○영), 노후 관광지·유휴시설 재생 프로젝트(명○희), 로컬 크리에이터 플랫폼 구축(송○현) 여성·청년 고용 안정: 여성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인센티브·경력 인증제 도입(김○현), 성평등 가정문화 교육을 통한 남성 육아 참여 확대(신○진)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2월 말 ‘먹깨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6개월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4일 밝혔다. 3월 한 달 매출 3800만 원에서 최근 한 달 매출 9억 5천만 원으로 23배 증가했다. ‘먹깨비’는 이용 회원이 3월 말 1200명에서 현재 4660명으로 285% 늘었으며, 이용 건수는 월간 1338건에서 3만4558건으로 무려 약 2400% 증가했다. ‘먹깨비’의 이러한 성장세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태백시·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할인 쿠폰 이벤트가 이용자 소비를 촉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지역화폐 ‘탄탄페이’와 연계해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주민들의 입소문이 퍼졌고, 현재 매출액의 50% 이상이 지역화폐 결제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협조하여 다양한 할인 혜택과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강원혁신도시 내 입주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 성장을 위해 '혁신 입주기업 성장 지원 패키지 교육'에 참여할 기업(대표자 및 실무자)을 오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혁신 입주기업 성장 지원 패키지 운영 사업은 강원혁신도시에 소재한 입주기업에게 조직문화 개선, 성장기반 마련, 경영안정 등의 도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협업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기업 자립 및 발전 가능성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① 기업 기본경영 역량 강화, ② 기업 경영실무 및 전략강화, ③ 기업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 전략 등 3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하면서, 실무강의 외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산업안전 등 의무교육, 쳇지피티 활용 등 교양 교육 등을 포함하는 등 패키지 형태로 마련됐다. 교육과정(3개 과정 24시간)을 모두 이수한 경우 수료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20 ~ 25개 기업 30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9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3일간 무료로 진행된다. 장유진 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