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실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금연상담실에서 운영하며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행동보조용품 등을 제공한다. 사업장 및 관공서 등 생활터 중심으로 굿바이 니코틴!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중이다. 또한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국민건강증진법과 여주시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하며,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받아 금연아파트로 지정하는 등 깨끗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최영성 소장은 “새해를 맞아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위해 금연을 결심하고 성공하여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난 30일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정미정과 회원들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기부금은 축제 기간 중 직접 재배한 여주농산물을 사용하여 여성단체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이며, 많은 회원들의 땀과 노고가 들어있는 수익금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뿌듯하다 했으며, 해외봉사활동도 계획중이라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이충우 여주시장은 “회원들의 땀방울로 만들어진 수익금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하고,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여성단체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유영설 장학회 이사장은 “여성단체협의회의 단합과 봉사정신을 치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30일 여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심의·결정하기 위하여 ‘여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2003년 이후 20년간 동결된 의정 활동비의 현실화를 위해 지난해 12월14일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 일부가 개정되면서, 의정 활동비 지급 기준이 11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여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를 새롭게 결정하고자 여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여주시는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이통장과 여주시의회 의장 추천 위원 등 10명을 위촉했으며, 의정 활동비 기준금액 결정과 그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방식 등을 결정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올해부터 3년간 적용할 여주시의회 의정 활동비 지급 기준을 물가상승률과 지자체 재정 능력 등을 충분히 고려해 기준금액 내에서 인상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했고, 향후 주민의견수렴을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 여론조사는 전문 여론 조사기관을 통해 실시하며 면접원이 연령․지역별 인구분포를 고려, 무작위로 선정된 18세 이상 시민 500명에게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심의위원회는 여론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31일 신문·방송·인터넷매체 등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첫 정책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정책 브리핑에는 여주시 출입 기자를 비롯해 11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인터넷과 방송, 지면을 통해 여주 시정에 보여준 기자 여러분의 발 빠른 보도와 깊이 있는 분석에 감사한다”며 “민선 8기 여주시가 제시한 정책과 현안 과제들이 절반이 넘는 이행률을 보이며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언론의 비판과 조언에 귀 기울이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기획예산담당관의 2024년 전반적인 시정계획 보고로 시작한 이날 정책 브리핑은 여주시 반부패․청렴 시책, 신청사 건립 사업, 출렁다리 공정 및 연계사업,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처리시설 사업,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 설치 사업, 각 지역 도시개발사업,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도입 사업 등 주요 현안 과제를 망라해 추진 상황이 보고됐으며, 뒤이어 이충우 시장과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청사 건립과 교육 문제, 그리고 역세권 개발과 기업 유치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30일 상1통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및 복지상담을 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방문 밀착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수요자에게 서비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여흥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사와 사회복지공무원이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상담 및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특별히 어르신들의 관심도가 높은 치매 관련 정보물 제공과 함께 치매예방체조, 인지선별 검사를 진행하며 건강상담 후에는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소, 치매관리 사업 등 이용 가능한 사업과 맞춤 연계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제도 및 올해 바뀌는 복지서비스 안내 등 개인별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운영으로 선제적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주민의 삶의 질과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30일 여주시 농업인 명 대상으로 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계획 인원은 1,500명이었으나, 2,570명(계획 인원 대비 171%)의 인원이 참석했다. 계획 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원의 참석으로 여주시 농업인들의 열띤 교육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권역별 벼농사교육 3회와 13회의 품목별 전문교육(미생물, 품목별연구회 연합회, 참외, 밀·보리, 곤충, 시설채소, 스마트농업, 사과·배, 옥수수, 생강, 고구마, 땅콩, 아스파라거스)으로 계획했으나, 여주시 농업인들의 높은 학구열로 인하여 벼농사교육을 1회 추가하여 총 17회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권역별 벼농사 교육에서는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공통교육으로 고품질 여주쌀 생산 교육뿐만 아니라 GAP교육, 농기계 안전교육, 공익직불제, 2024년 추진되는 주요 사업 등을 소개하는 강의가 포함되어 호응도가 더욱 높았다. 박중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여주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집중력이 높았던 교육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여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이 노후해 휴게시설의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이 지원대상이며, 최대 20,000천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선정기관의 사업 성격에 따라 지원금액의 5~20% 별도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지원내용은 휴게시설 설치, 개선 공사 위주로 지원하며,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휴게시설 개선에 수반되어 구입하는 물품에 한해 가능하고 단순 소모품 등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5일까지 여주시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되고, 이후 현장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장을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 신지철 일자리경제과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면서도 열악한 휴게시설로 어려움이 많은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동자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근로자의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2024년 건강사업장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시범 사업장 2개소 운영했고, 그중 1개소의 운영 결과 만족도는 ‘만족’이상이 96.6%, 향후 참여 의사로 ‘있다’가 93.1% 나왔으며, 건강행태 개선에 대한 결과 건강인식, 영양, 비만(저체중‧과체중), 삶의 만족도가 사전보다 사후에 높아 졌다. 또한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관리 인식개선율, 근로자‧관리자의 건강관리 관심도, 만족도가 높아지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2024년도에도 신규사업장을 선정하여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3개소 선착순 모집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30일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에서 여주시-여주대 평생교육 상생발전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워크숍은 2025년부터 대학재정지원 방식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로 전환하는 교육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여주시 유일의 대학인 여주대학과 함께 평생교육에 기반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RISE사업은 대학지원사업인 RIS(지역혁신), LINC3.0(산학협력), LIFE(대학평생교육), HIVE(전문직업교육) 등 여러 사업을 통합하고 지역주도로 지역발전 전략과 대학지원을 연계하여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교육부 주도로 이루어진 대학지원 정책의 일부를 광역지자체(경기도)로 이관하면서 대학지원재정의 50%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는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14명과 여주대 부총장직무대행 이하 17명의 대학교수가 함께했으며, RISE사업의 이해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여주시와 여주대가 함께 만들어갈 지역혁신의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워크숍이 여주시와 여주대가 깊은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 가남60축구클럽에서 지난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가남60FC는 60세 이상 축구를 좋아하는 동호인으로 구성된 축구클럽으로 지난 2017년 창단하여 현재까지 50여명의 회원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을 지키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있다. 특히, 가남60FC 회원들은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만큼이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남다르다. 가남60FC는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성금을 모아 올해로 6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가남60FC 황현석 회장은 “기부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수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과 사랑으로 나눔운동에 앞장서 주시는 마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국적으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대되면서 지역별 걷기 모임을 창설하고 운영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대한 바른 걷기 협회장이 추천하는 가장 성공적인 걷기 모임 모범사례로, 타지역 걷기 모임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걷기 모임이 있다. 바로 여주시 금사면 건강걷기 모임이다. 여주시보건소의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으로부터 시작된 금사면 건강걷기 모임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쉬는 주 없이 매주 운영되고 있다. 걷기모임 회원들은 여주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매년 간담회, 걷기대회, 타지역 걷기코스답사 등 걷기모임 활성화를 위한 노력중이며, 보건소 건강상담실과 연계하여 사전·사후검사(혈압, 혈당, 인바디)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운동용품을 제공받고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상황과 여건에 맞는 걷기 코스 개발 및 보수, 정비 등 관리를 통해 매년 발전해가는 진화형 걷기 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며 꾸준한 걷기 생활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어플 연계를 통해 더욱더 지역주민의 걷기실천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에서 분석한 정보공개청구 사례가 행정안전부를 통해 모든 행정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기관이 활용 가능한 표준분석모델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 정보공개청구 데이터 분석 사례를 포함해 총 3개 과제가 표준화 대상 과제로 선정되어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5개월의 개발 과정을 거쳐 완료 되었다. 이번에 개발된 정보공개청구 데이터분석 모델은 AI 기반 언어모델을 행정에 응용한 것으로 민원 내용을 3분의 1분량으로 자동 요약함으로써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요약된 내용의 문맥을 토대로 과거 유사 처리 내역도 자동으로 추출하여 제공하는 등 업무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는 업무지원 모델이다. 특히 정보공개청구 업무는 모든 행정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업무이기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표준분석모델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초 분석 사례를 제시함과 동시에 개발 사업에도 직접 참여함으로써 표준분석모델이 성공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오학동에서는 지난 30일 새마을회 주관으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가 실시됐다. 여주시 오학동새마을회는 우리 쌀로 만든 떡국떡과 김, 미역과 라면 등 2백만원 상당 물품을 준비하여 명절을 쓸쓸히 지내실 관내 홀몸ㆍ연로 어르신 등 취약 가구에 전달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가구마다 물품을 배달하며 이웃과 우리 고유의 명절을 보내며 “함께 잘사는 오학동, 상생과 협력에 힘쓰는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는 새마을회에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친절한 여주! 배려하는 여주! 함께하는 여주!의 시민운동과 맥을 같이하며 친절로 더 행복한 도시로 한 걸음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중앙동체육회는 지난 2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및 의원,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신만환 회장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장창호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신만환 체육회장은 제4대 중앙동 체육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시민의 날 및 동민의 날 체육행사, 기관․단체 족구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여주시 체육발전에 기여했다. 제5대 중앙동 체육회장으로 취임하는 장창호 회장은 “그간 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신만환 체육회장님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중앙동 체육의 발전뿐만 아니라 동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소통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여주시 강천면 소재)는 지난 3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여주시 강천면에 여주쌀 20kg 100포를 기탁했다. 종단대순진리회에서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수년간 명절마다 백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반찬 서비스 지원, 도배·장판 교체 봉사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김욱 선감은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담아 기탁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해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에 감사함을 전한다, 기부해주신 쌀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29일 강천면 가야2리, 북내면 서원1리, 한파쉼터(경로당)를 방문하여, 설 명절 전 화재 예방 등 시설 안전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1월 29일 한파쉼터를 시작으로, 2월 2일 물류센터 공사현장, 2월 7일 전통시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조 부시장은 난방 장치 및 관리 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한파 쉼터를 방문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 부시장은 “겨울철 시민들이 한파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하면서 “보일러 수리, 난방비 지원 등 한파쉼터 운영에 대해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결핵은 전염성 환자가 배출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주 증상은 피로감, 체중감소, 2주 이상 기침, 가래, 흉통 등이다. 결핵은 사라진 질병, 잊혀진 질병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여전히 ‘결핵 발병률 2위, 사망률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 저하 등으로 결핵균 감염에 취약하고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으로,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에 취약하므로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연 1회 결핵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당부했다. 아울러 ▲기침 증상 2주 이상 지속, 체중감소 있다면 결핵 의심 ▲기침, 재채기 할땐 입과 코를 가리기 ▲기침 한 후에는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라는 생활 속 예방 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