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각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복지서비스를 생애주기별로 정리한 ‘2025년도 평창군 생애주기별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 책자는 군민들이 생애주기별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해 구성했다. 책자는 ▲출산 및 아동 돌봄(출산 건강관리비 지원, 보육료 지원 등) ▲청소년(장학금, 프로그램 지원 등) ▲주거·문화·기본 생활 지원(공공주택, 평생교육 등) ▲의료·노인·장애인 지원(모바일 헬스케어, 농작업 대행사업 등) 총 4개 지원 분야로 구성되어 있어 출생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시균 군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안내 책자가 평창군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전입 가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세대별, 분야별로 더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서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정착하기 좋은 HAPPY700 평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골목상권 활력 제고와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중인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11일 육군 8375부대 2대대가 동참했다. 이날 2대대장과 부대원들은 지역 식당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이번 챌린지는 횡성군을 비롯해 여러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횡성군청 직원들과 지역 단체에서도 자율적으로 지역상권 소비에 한마음으로 동참, 어려움에 처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지역적 관심을 유도했다. 최성희 경제정책과장은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 관심과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문화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강원문화예술교육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횡성군은 2024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로 총 1,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특성화 교육콘텐츠를 발굴하고 참여 주체 간 네트워킹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작년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양성과정(문화예술기획클럽 365) 2기도 지속 운영한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올해 공모 선정은 재단, 지역 예술인, 군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원문화재단 등과 협력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및 임대농기계 대여 희망농가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과 현장이용기술교육을 통해 농기계 이용률 향상, 안전사고 예방 및 농용미니굴착기, 농용스키드로우더 등 특수농기계의 편리한 임대사용을 위한 '2025년 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현장이용기술 교육'을 오는 17~21일까지 갈말농기계임대사업소 교육관 및 실습장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금번 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기술교육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사례별로 교육하며, 농업기계 현장이용기술 교육을 통하여 노동력 부족이나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작업(농수로, 하우스, 퇴비살포, 가축분뇨처리) 현장에서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 및 임대활용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영농철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안전운행 반사스티커 보급 및 사전예방 교육을 통하여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계도할 방침이다. 또한,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임대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들이 수요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농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자금 확보가 어려운 초기 창업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을 3월 13일부터 본격 추진하며 소상공인 살리기에 집중한다. 이번 사업은 속초시에서 생애 처음으로 창업하는 소상공인에게 창업지원금 2백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40개 업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속초시에서 생애 최초로 사업자등록을 마친 사업자로, 공고일 기준 별도 독립된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다. 생애 첫 창업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초기 창업에 소요된 경비의 지출 내역을 첨부하여 3월 13일부터 속초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이후 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은 지난 2023년 최초로 시행되어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2023년과 2024년 모두 신청 시작 2개월 만에 예산이 소진되는 등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창업에 뛰어든 속초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시에서는 도내 최초로 신용특례보증 한도를 업체당 7천만 원까지 확대하고, 이차보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지원을 위해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로당 확충과 여가 활동 활성화 등 기능 강화에 나선다. 시에서는 먼저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로당 확충에 나선다. 올해는 그간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온 조양동 청대 새마을 지역(33통)에 경로당 1개소를 신축하고, 시설이 노후되거나 3층에 있어 이용이 불편했던 경로당 2개소(럭키설악1차아파트 경로당, 속초대명2차아파트 경로당)의 매입·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경로당(영랑동·금호동·대포동경로당)을 대상으로 17억 원을 투입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노후된 공공건축물을 친환경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 경로당의 시설 환경을 신축 건축물 수준으로 개선하여 미세먼지 저감, 에너지 절감, 냉난방비 감소 등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운영 비품 및 프로그램 지원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지원사업 등 11개의 사업에는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르신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군민 안전을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 점검신청’제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군민들이 요청하는 시설 안전점검 신청을 내달 30일까지 접수하고, 올해 예정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에 해당 시설물의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 해빙기 지반 약화로 안전확인이 필요한 시설 등이다. 단, 민간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이거나 소송 등으로 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 점검대상 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 포털 사이트,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군은 접수된 시설 중 점검대상을 선정해 신청자와 일정 협의 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 보수 보강 등의 후속 조치는 시설 소유주가 시행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지역 아마추어 예술단체와 동호회 활동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화천에 주소를 두고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한 문화예술 아마추어 단체, 동호회를 대상으로 ‘2025년 지역 생활예술 지원사업’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분야는 문학, 시각, 무용, 연극, 음악, 전통예술 등이다. 지원규모는 1개 단체 당 최대 400만원으로, 신청서 내역 검토 후 최종 지원액이 결정되며, 중복 신청은 제한된다. 지원내용은 무대 설치비, 홍보비, 공간 대여비, 소모품비 등이며, 자산취득이나 연출비와 출연료 등 인건비는 제외된다. 신청은 하남면 화천군 생태영상센터 예술계 사무실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는 지난 7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성평등 문화 확산과 가정폭력·성폭력·신종여성폭력 예방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더 빠르게 행동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동해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새힘터,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시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여성의 참정권을 의미하는 장미꽃 나눔, 여성 인권 향상 포스터 전시, 뱃지 만들기 체험, 교제폭력·스토킹 피해 지원 안내, 피해 진단 체크리스트 배부 등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김서정 소장은 “‘더 빠르게 행동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한 결정적인 발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해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는 ▲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 ▲ 교제폭력, 스토킹 상담 ▲ 위기 가정 긴급 지원 및 법률 상담 ▲ 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오는 22일 동해시웰빙레포츠타운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해시 개청 45주년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 도시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사과대추를 비롯한 9종의 나무 약 8,000여 주를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사업본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이 나무 지원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미세플라스틱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세미 모종 1,000주도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를 계기로 도시 녹지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나무 심기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산불 예방 및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나무 심기의 필요성과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림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 지역 특산주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더담(주)의 ‘망상12’가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탁주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대표적인 주류 품평회로,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총 1,009개 브랜드가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다양한 국산 주류를 알리는 플랫폼 역할을 해온 이 행사는 올해부터 박람회 형태로 확대 운영되며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농업회사법인 더담은 한섬, 더담 생막걸리 등 탁주와 약주를 생산하는 지역 대표 업체로, 전통적인 제조 방식으로 100일간의 숙성 과정을 고집하며 고품질의 우리 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수상작인 '망상12'는 고품질 쌀과 누룩만을 사용해 빚은 사양주로,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인 프리미엄 탁주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특산주가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통주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 특산주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주목받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사업 창출’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스마트 주차 혁신을 위한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델 실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대부분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주차장 입구까지만 안내하여 운전자들이 실시간으로 주차 가능 면수와 위치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이동이 발생하고 주차 공간을 찾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이 있어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추진하는 실증 사업은 주소 기반 주차 정보와 주차 관제 시스템을 융합하여 실시간으로 주차 가능 면수와 위치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실내외 주차장의 빈 주차 공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최적의 경로를 안내받아 보다 효율적으로 주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카카오와 협력하여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 상용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맵’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카카오맵에서 주차장 위치뿐만 아니라 실시간 주차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12일 복숭아연구회 회원과 복숭아 재배 농가 140명을 대상으로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 초 복숭아연구회와 함께 필요한 현장 컨설팅 계획을 수립하여 복숭아 농가 대상으로 5~6회에 걸쳐 시기별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며 토양개량,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유통 전략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여 농가의 실질적 경영 안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복숭아연구회에 대한 3차 교육으로 복숭아 전문가이자 삼부자 농원 이걸재 대표(이천)를 강사로 초빙하여 나무 수세에 따른 정지·전정 방법에 대한 현장 강의로 추진한다. 복숭아 과원에서 직접 진행하고 이론과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복숭아 재배 농가의 집중력과 이해도, 만족도까지 높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컨설팅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교육 및 기술지원을 통해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고품질 복숭아 재배 기술 향상으로 농업소득과 농업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득작목 발굴과 현장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025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장 시설 개·보수와 장비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한도는 총사업비의 50% 이내이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홍천군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운영한 소상공인으로, 4월 중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일반 음식점, 숙박업, 농어촌 민박 등 타 시설개선 보조사업의 대상 업종이거나 최근 5년 내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받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상공인은 4월 11일까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라며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해 경영 안정과 사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는 제도다. 이에 홍천군은 3월 13일 홍천읍을 시작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하고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 및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공모사업 요건 및 사업 의제 발굴 방법 이해, 사업 제안서 구체화 및 작성 방법 이해, 사업제안서 컨설팅 등 홍천군 주민 참여예산 이해 및 사업 제안서 작성을 주제로 읍면별로 2시간씩 진행한다. 교육 일정은 3월 13일 홍천읍(오전 10시), 북방면(오후 2시), 14일 영귀미면(오전 10시), 19일 서석면(오전 10시), 내면(오후 2시), 24일 남면(오전 10시), 서면(오후 2시), 26일 내촌면(오전 10시), 두촌면(오후 2시), 31일 화촌면(오후 2시)이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고, 지역주민들이 제안하신 소중한 주민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선군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LNG) 공급 지역인 고한읍과 사북읍에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사회복지시설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도 기존의 목재 연료·연탄·기름 보일러를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이며, 3월 10일부터 정선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할 수 있다. 보일러 설치 전 또는 설치 후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리고,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선군은 풍수해, 설해,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해 가축과 축사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축산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축재해보험은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며, 군은 보험 가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한우, 벌 등을 사육하는 축산농가 110곳으로, 군은 총사업비는 1억 25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해 관내 일부지역에서 발생한 보틀리즘 질병으로 다수의 가축사망으로 인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축산농가 증가했다. 이에 군에서는 7천 5백만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가축재해를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가축재해보험은 축산농가가 실납입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보험이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되며. 농가당 지원 한도는 250만원이며, 초과 금액은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가축재해보험의 가입 대상은 소, 말, 돼지, 닭, 오리, 양, 사슴, 벌 등의 가축과 가축 사육시설 및 관련 건물이며,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에 의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