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16일 비봉면, 마도면, 남양읍, 새솔동, 매송면, 화산동에서 열린 지역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언제 와도 고향에 오는 것처럼 정겹고 편안한 마음의 지역축제에는 각 지역의 향수와 정취가 있다”라며 “자연과 감동이 있는, 웃음소리 가득한 좋은 행사를 만들어주신 행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축제,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지키고 알려나가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일 열린 지역축제는 비봉면 한마음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마도면 황토이슬 농산물 직거래 장터 축제, 남양읍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다다다 남양 마을장터, 새솔동 송그린플리마켓, 매송면 매송사랑 칠보문화축제, 화산동 효역사문화축제가 있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임채덕 의원(국민의힘, 진안·병점1·2동)은 15일 화성시의회 제224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병점초등학교 이전계획을 심사숙고해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소규모 학교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병점지역 학생재배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되었고, 올해 초 추진하였던 (가칭)능1초 신설안이 백지화 되면서 그의 일환으로 병점초등학교를 능1초 부지로 이전하는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병점 원도심지역은 동탄신도시의 그늘에 가려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졌지만, 최근 서울 강남을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는 GTX-C노선 병점연장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병점지역은 눈부신 변화의 연장선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시 도시정책과에서 지난 ’21년 9월부터 12월까지 병점 원도심 활성화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진행한 배경을 설명하며 “병점 원도심 지역은 향후 3742세대의 대규모 주거지역을 계획하는 결과가 도출 되었는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화성시의 계획을 확인하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병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김종복 의원(국민의힘·라선거구)은 15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의회에서 제·개정된 조례의 사업 계획 마련’을 촉구하고 시정의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화성시민을 위해 제·개정된 84건의 조례에 262개의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히며 2023년 말까지 155개의 사업이 시행되었거나 시행 예정이며, 2024년에는 217개의 사업에 1,317억 규모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화성시를 위해 ▲2024년도 미실시 예정 사업에 대한 계획 마련 ▲화성특례시를 기준으로 시정 방향 설명 및 사업 계획 수립 ▲화성특례시 관련 조례의 사업 우선순위 향상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제·개정 조례는 복지대상자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하여 화성시민들의 꿈과 화성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각계 각층의 소중한 생각과 의견을 담아 만든 조례”라며 조례에 명시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김종복 의원은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조례안 발의 35건 ▲시정질문 2건 ▲5분 자유발언 5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김영수 의원이 지난 12일 동탄호수공원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최근 발생한 흉악 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를 해소하고자 추진된 이번 합동순찰에는 화성시 김영수 의원과 김종복 의원, 정명근 시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변창범 화성동탄경찰서장,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 자율방범순찰대, 모범운전자회 등 민간봉사단체 등이 참석했다.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 된 특별합동 순찰은 동탄호수공원 인근 치안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김영수 화성시의원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흉악 범죄로 인해 화성시민의 불안과 공포가 높아지는 만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동탄8)은 15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5분 발언을 통해 ‘재정적으로 탄탄한 인구 100만 화성특례시 건설을 위해 세입·세출 총괄 부서를 개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 의원은 ‘국내외 경제적 여건이 화성시의 재정여건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만큼, 화성시 전체 재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절실하며, 이를 위해 세입과 세출을 원활하게 통합하고, 화성시의 경제적 복지를 보호하며, 이러한 격동의 흐름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예산재정국의 개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화성시의 재정담당 부서는 기획조정실의 예산재정과 그리고 자치행정국의 세정과, 도세관리과, 징수과, 회계과 이렇게 각각 분리되어 있으며, 현 조직안은 양부서간 견제로 청렴에 대해 어느정도 보장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세수추계와 이에 따른 세출을 계획하기 어렵게 만들고 전체적인 관리의 효율성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관내 최대 대기업의 23년 상반기 영업이익 감소와 부동산 경기침체 등 대·내외 경제여건의 악화로 2024년 세입 재원이 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탄 4,5,6동)은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밑그림을 그려나갈 도시계획위원회의 역할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정질문에 나섰다. 김상균 의원은 15일 제22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는 수도권 서남부권역의 대표적인 성장중심도시로써 방대한 개발압력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며, “화성시 도시계획의 백년지대계를 구상하고 결정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역할과 합리적인 운영실태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며 질문을 이어 나갔다. 김 의원은 ▲화성시 도시계획 결정에 위원회의 목소리 수용 범위와 역할 수행 방안 ▲위원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력풀 구성 및 투명성 확보 방안 ▲심의기준의 공정성과 연속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질의 하였으며, 이에 대해 시 도시주택국장이 발언대로 나와 질문과 관련된 화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운영현황과 대안마련 등에 대해 답변했다. 한편, 김 의원은 최근 각종 언론보도 및 타 지자체, 연구자료 등에서 노출된 사례를 빗대어 “일각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심의의 공정성 등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화성시의회는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4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제22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30일 출석정지와 공개사과의 징계를 받은 차순임의원의 공개사과가 있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25건을 심의했으며, 원안가결 20건, 수정가결 1건, 부결 1건으로 처리됐다. 수정가결된 안건은 교육복지위원회 소관 ‘화성시 성희롱·성폭력 고충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며, 부결된 안건은 도시건설 위원회 소관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다.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했고, 일반회계 세출부분은 의회운영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교육복지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원안가결,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가결 했으며,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는 일반회계 세출부분에 대하여 조정이 있었으며,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집행부 안에서 1억 3450만원을 감액한 3조 872억 1947만 8천원으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 회의에서는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조오순 의원(마도·우정·남양·매송·비봉·송산·서산·장안·새솔)이 ‘화성시 마도면 교도소 추가설치 계획 전면 철회’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화성시의회는 15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 한 조오순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100만 화성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법무부의 처사에 강력히 규탄하면서, “시민의 재산권과 생존권 확보 및 화성시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정부의 마도면 여자교도소 추가 설치계획은 전면 철회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도면에는 2000년 외국인보호소에 이어 2009년에 직업훈련교도소가 들어서면서, 지난 20여년 동안 지역주민들은 조망권과 재산권을 보호받지 못하고 살아왔다. 또한 “법무부의 여자교도소 설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화성시와 사전협의가 없었음은 물론,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공청회나 설명회도 없이 화성시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통행식 불통행정의 비민주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화성시의회는 이번에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 국회의장, 법무부 등에 전달 할 예정이다. 지역구가 마도면인 조오순 의원은 “화성시의회는 시민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가 제224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비봉면 양노리에 위치한 ㈜삼표산업 토석채취장 내에 추진중인 폐기물 매립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토석채취가 완료된 후에는 관련법에 따라 양질의 토사로 복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삼표산업의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를 통해 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을 위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자 시의회 차원에서 입장을 표명하고 나선 것이다. 토석채취장이 위치한 양노리 일대는 1988년부터 남양석산개발[現 ㈜삼표산업]이 건설현장에 공사용 골재를 납품하기 위한 토석채취장의 역할을 해오면서 인근 지역의 주민들은 지난 35년여간 대형차량으로 인한 사고위험과 비산먼지, 소음 등에 노출되면서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토석채취장으로써 사용이 종료되는 시점이 다가오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은 택지지구의 개발과 주민 편의시설 설치 등의 기대감을 갖고 있었으나, 최근 ㈜삼표산업이 폐기물 매립시설장 설치를 강행하면서 지역주민들은 2차 피해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정흥범 의원(도시건설위원장)은 ㈜삼표산업 토석채취장 내 폐기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동·5동·6동)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모자보건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화성시 모자보건 조례안’은 임신에서 양육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필요한 지원책을 시행함으로써 모자보건 증진과 더불어 체계적인 난임극복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조례안의 내용은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신생아·영유아·미숙아 등에 대한 건강관리 지원 △난임극복 지원 △모자보건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홍보 등 모성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성균 의원은 “그간 280조를 썼지만, 대한민국 23년 2분기 합계 출생률 0.7명을 기록했고,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화성시 역시 출생률 저하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저출생 극복은 단순한 지원정책보다 보육정책과 일·가정 양립정책이 핵심이다. 조례를 통해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영양사를 대상으로 식문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및 식문화 확산, 관내 영양사 교육을 통한 단체급식에 적용 가능한 조리법 보급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장소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화성시 장안면 풍무길80번길 53-20)에서 3회 진행한다. 첫날 교육은 지난 14일 화성의 향토음식 이야기란 제목으로 손두부 돼지고기조림,묵은지 김치말이 교육이 진행했으며, 10월12일은 화성산 농산물 가공제품 이야기란 제목으로 불고기,지삼선 교육을 진행한다. 마지막날 교육은 11월 9일 로 화성의 특산물 이야기란 제목으로 맛조개버섯솥밥,굴부추전 교육이 진행된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영양사를 대상으로 한 식문화 교육을 통해 단체급식에서 화성의 맛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화성의 건강한 농산물과 고유 조리법이 급식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지난 12일 재단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문화 공연’ 행사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문화재단 직원과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 화성시 산하기관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직자의 청렴의무 함양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뮤지컬 '청렴한 하숙'이다. 공연은 한 공기업에서 부정부패 감사에 걸린 직원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반성을 꾀하는 순례길 여행을 보내고, 그들에게 ‘청탁’이라는 마지막 시험에 들게 하며 벌어지는 내용이다.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조명하며 청렴이라는 가치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게끔 구성된 공연으로 참석 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 기관들과 함께한 청렴교육을 통해 화성시의 공직자가 함께 뜻을 모아 청렴한 조직문화를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2023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2023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에 참여한 총 170명의 시민 가운데 백분위 점수 최고 득점자를 부문별로 선발해 총 9명을 시상했다. 체력왕으로 선발된 입상자 9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운동용품을 부상으로 수여 받았으며, 이 중 6명은 향후 국민체육진흥공단 주최 전국 국민체력100 체력왕 선발대회에 화성시를 대표해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에 참가했지만 입상하지 못한 시민 가운데 행운상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운동용품을 전달하여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HU공사 김계순 시설관리본부장은 “체력왕 선발대회를 통해 적극적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체력 우수자들에게 성취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꾸리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위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22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황구지천, 반정천, 기안천 하수처리시설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위영란 의원은 황구지천, 반정천, 기안천 등 화성시의 하천 및 소하천 하수처리시설의 현황과 문제점을 언급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소하천 정비종합계획과 더불어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구지천 차집맨홀 하수역류 현장을 3차례나 현장점검한 결과, 하천을 오염시키는 문제점을 확인했으며, 관리주체인 수원시에 분류식 하수처리시설 설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반정천은 오수맨홀의 노후와 파손으로 긴급 임시 보수공사를 진행했으나, 현재까지 제대로 된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공사가 완료되기 전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리지 않기만을 바래야 하는 상황이다. 기안천은 계속되는 악취발생 민원이 있어 용역을 통하여 오염수 하천 유입 방지를 위한 임시시설물 설치 검토방안과 하수관로 오접합 및 개별정화조 사용건물에 대한 면밀한 추가조사를 실시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위영란 의원은 시민들의 직접적인 생활과 연결된 사업들은 조속히 처리해달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에 전곡 마리나 관광테마골목에서 ‘캡틴초이의 고민상담소’라는 제목으로 문화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하반기 경기도에서 공모한‘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신청 결과 우수골목으로 선정돼, 화성시의 후원과 경기관광공사 및 지역협의체인 전곡항 마리나 골목 발전협의회(대표 현용인 이장), 전문 컨설팅사의 주관으로 운영된다. 전곡항 일대에서 진행되는 퍼레이드에서는 공연 배우들이 퍼커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마리나 육상 계류장 내 잔디밭 무대에서 열리는 테마공연에서는 공연을 관람하는 남녀노소 관광객의 고민 사연에 위트 넘치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선원복장 입고 사진찍기, 마술 풍선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이들에게 일상 속 휴식처로서 우리 시 서부해안과 전곡항을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야간 조도가 낮아 어두운 서부지역 공원 내 보안등 교체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남양・마도・송산・서신・우정・장안・향남 7개 읍면에 위치한 조성된 지 10년 이상 된 27개 공원의 보안등기구 및 등주 503주의 노후된 메탈할라이드 및 나트륨 조명을 철거하고 우수한 내구력과 높은 조도를 가진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시는 LED조명은 산란광이 적어 실제 비춰야 할 부분을 훨씬 밝게 비추기 때문에 주변 빛 공해는 줄이면서 한층 더 밝은 공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기존 설치된 나트륨 조명 대비 유효수명이 5배나 길고, 낮은 소비전력으로 고출력의 밝기를 제공해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선영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교체로 서부지역 공원의 모든 보안등이 모두 LED 조명으로 교체돼 시민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원 조성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감염병 매개모기의 종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선제적인 방제에 활용하기 위해 동탄호수공원에 인공지능 기반 자동모기분류감시장비를 시범 도입했다.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지난 4월 동탄지역 공원에 설치한 5대의 기존 원격모기장치는 모기 발생 수 파악은 가능하나, 채집된 모기가 어떤 종인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직접 육안 또는 현미경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추가로 수행해야 했다. 시는 AI원격모기장치 도입을 통해, 이산화탄소로 유인돼 포집된 모기를 현장에서 바로 촬영하고 이를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해 모기 종별, 채집지역·지점별, 발생월별 등으로 분류한 결과를 곧바로 제공받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주요 감염병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 등에 대해 94.7%의 높은 분류 정확도를 보여, 모기 다발생 시 모기 종별 신속한 방제활동과 살충제 오·남용 문제 개선을 통한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해졌다. 시는 향후 AI원격모기장치를 적극 활용해 과학적이고 동탄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