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선군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개선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총 1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2월부터 토량개량제를 지원한다. 토양개량지 지원사업은 3년 주기로 지역별 1회 공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임계면 지역의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등 총 38,830포를 356농가에 공급, 지력을 증진하고 작물 생육 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농업 생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농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 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 비료 2종을 총 2,468농가에 811,654포를 공급할 예정이다. 퇴비 종류와 등급에 따라 20kg 포대당 1,300원에서 1,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유기질 비료 공급이 부족한 농업인들을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일산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황해옥)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정성 가득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배추김치, 제육볶음, 나물무침, 멸치볶음 등 맛있고 영양가 있는 반찬을 만들어 지역의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 20세대에 전달했다. 황해옥 부녀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일산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황해옥)는 지난 11일 봄철 아름다운 일산동 가꾸기의 일환으로, 관내 골목길 및 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황해옥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일산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단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순옥)는 지난 11일 사랑의 반찬 배달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에서는 오전 9시부터 직접 만든 숙주나물, 겉절이 등 5가지 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17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순옥 부녀회장은 “따듯한 봄날이 찾아온 것처럼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태장2동새마을부녀회(회장 권숙녀)는 지난 11일 관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불고기, 김치 등 반찬을 만들어 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31가구에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권숙녀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대창봉사단(대표 이승환), 상지대한방병원봉사단(회장 손경준), 봉주르원주봉사단(대표 김동희)은 지난 9일 태장2동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천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질병으로 집안 정돈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구로, 청소지원을 받는 것을 반기지 않았으나, 봉사단의 정성 어린 설득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청소천사’ 지원을 받았다. 김동희 봉주르원주봉사단 대표는 “우리 사회에 스스로 돌보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은 것 같다. 그분들이 머무르는 주거 공간을 깨끗하게 정리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자 태장2동장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는 봉사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기억하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태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자·오원택)는 지난 10일 백년(白年)목련어묵(대표 전진택),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이명석)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돌봄애찬’ 반찬 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돌봄애찬 사업을 통해 백년목련어묵, 태장2동새마을부녀회(회장 권숙녀),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태장감리교회(담임목사 김정도), 태장동성당(주임신부 박수정)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오원택 민간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반찬 봉사를 해주시는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와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상인회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삼척중앙시장 청년몰(3층 홀)에서 ‘삼척 중앙시장 청년몰 고객감사 축제’를 개최한다. 삼척시민을 비롯한 전통시장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일간 버스킹 공연, 마술쇼 공연 등 문화공연과 솜사탕, 나만의 와펜키링(자수나 패치가 달린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방문 감사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고객감사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청년몰을 알리고 재방문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으며, 기타 행사와 관련한 사항은 삼척시 경제과 시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지난 11일 개학기를 맞아 교통안전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삼척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매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3월 캠페인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삼척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 최우선 원칙,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과 보행자 우선 원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삼척시는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거리 홍보, 전광판 안내,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장소와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지난 8일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중천철학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계와 문화계 외에도 많은 원주시민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시민철학토크에서는 ‘중천철학도서관 10년을 돌아보며’를 주제로, 많은 시민과 함께 도서관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새로운 유학 연구의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중국철학회, 중천철학재단이 중천포럼을 진행했다. 포럼 종합토론에서 ‘철학의 대중화와 도서관의 역할’을 다루며 도서관의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는 중천철학도서관이 지역의 지식과 문화 중심지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천철학도서관은 지난 2015년 동양 철학의 대가 고 중천(中天) 김충열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념하고,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개관한 전국 최초의 철학 특화 도서관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025년 평생교육 배달강좌 1기 학습단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배달강좌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강사를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습단체가 신청한 강좌에 적합한 강사를 학습관에서 무료로 파견하며,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신청 자격은 7인 이상의 원주시민으로 구성된 학습단체이며, 노인 및 장애인 등 교육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단체는 우선 지원한다. 1기 배달강좌는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18개 학습단체를 모집하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학습단체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주 1회 최대 1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는 오는 17일부터 다시 나답게 둘. ‘몸펴기생활운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몸펴기생활운동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맨손 운동 및 소도구 활용 운동으로, 근골격계 질환 및 통증의 예방·관리에 효과적이다. 3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된다.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지역 주민 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센터 관계자는 “몸펴기생활운동을 통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운동 습관을 형성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국토지리정보원은 정확한 지형·지물 정보 확보를 위해 ‘2025년 국비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한다. 시와 국토지리정보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지속적으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4년 이후 기존 1/1,000 수치지형도 구축 사업을 디지털 트윈 조기완성을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하는 고정밀 전자지도는 항공사진 촬영 및 지상측량을 통해 지표면 상의 위치와 지형, 지명, 건물, 도로 등 여러 공간정보를 디지털화해 제작하는 1/1,000 축척의 수치지형도 자료이다.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무실동(원주역 일원), 관설동(관설IC 일원), 신림면 구학리(오로라 CC골프장 일원), 호저면 산현리(칠봉서원 일원) 등 28㎢(112도엽) 지역의 전자지도를 구축한다. 시가 사업비의 50%를 국토지리정보원에 위탁하고 국토지리정보원이 나머지 50%를 분담해 사업을 발주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작된 고정밀 전자지도(수치지형도)는 원주시 도시계획 및 개발사업 계획 수립, 환경·교통·안전·시설물 분야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11일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흥양천(태장지구) 재해예방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275억 원을 들여 소초면 직산2교에서 태장동 원주천 합수부까지 총 5.15㎞ 구간에 교량 2개소와 가동보 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2024년 3월 착공했으며, 2027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기홍 도의원, 김지헌·이병규·김혁성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흥양천 친수공간에 조성된 벚나무 이식과 공간 활동 등 주민 의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숙고해 보다 나은 흥양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025 수질오염 예방 캠페인 ‘수(水)크루지–플라스틱과 헤어질 결심’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와 수질오염으로 인한 물 부족이 심화하는 오늘날,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변화를 촉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 시민들에게 설거지에 사용하는 ‘합성 주방세제’와 ‘아크릴 수세미’에서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이 수질오염을 초래하는 문제를 인식시키고, ‘친환경 주방세제’와 ‘천연 수세미’를 통해 수질 보호에 직접 동참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025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료 지원 대상을 정기돌봄 이용 아동에서 일시돌봄 이용 아동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이용 시 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이용료를 납부해야 하나, 시는 2023년 6월부터 자체 재원으로 정기돌봄 이용 아동의 이용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2025년부터는 일시돌봄 이용 아동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단, 이용료 외 프로그램비, 급·간식비 등은 자부담해야 한다. 동시간대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수가 정원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일시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시돌봄 이용은 당일 등록·종결이 원칙이지만, 보호자의 질병, 수술 또는 출산 등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사유 등에 따라 5일 이내 연속 이용이 가능하다.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보호자는 원주시 아동돌봄 플랫폼 ‘원주아이온돌봄’을 통해 관내 센터 7곳의 정기돌봄 및 일시돌봄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 이용료 지원을 통해 보호자의 돌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치료 불가능한 과수화상병의 사전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배·사과 재배농가 221호, 95.4ha를 대상으로 예방 약제를 무상 공급한다. 3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감염 시 잎·줄기·꽃·열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는 과수화상병은 전파속도가 빠르고 치료가 어려워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관리되고 있다.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원은 감염된 나무를 제거하거나 폐원해야 하고 발생지에서는 배, 사과나무 및 기주식물을 18개월간 식재할 수 없다. 식물방역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과수화상병 예방교육 이수가 의무화됐으며, 궤양제거 및 작업도구 소독, 예방약제 살포, 영농일지 작성 등 농업인의 예방 수칙 준수사항도 강화됐다. 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발생 시 지급하는 보상금이 낮아졌고,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손실보상금도 10∼60% 이상 감액된다.”라며, “농업인 여러분께서는 과수화상병 예방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