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모든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의왕 스카이레일 특별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수능 다음 날부터 한 달간(11.18.~12.18.) 왕송호수 공원 내에 있는 의왕 스카이레일 이용 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70% 특별 할인을 적용하며, 동반 4인까지 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도시공사 페이스북을 참고하거나 의왕스카이레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스카이레일 할인 이벤트를 통해 긴 시간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의왕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왕송호수캠핑장, 바라산휴양림 이용객들을 위한 50% 할인 이벤트와 의왕시민을 위한 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진행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14일 관내 하천 정비사업, 주민참여예산 공원 리모델링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금천천 정비사업 △새우대천 정비사업 △학의천 산책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하천 정비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정비되는 하천 시설물과 재난대비 적정 통수 면적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폭우 등에 따른 사전 재난 예방 기능을 우선하여 정비를 추진할 것을 관계 부서에 강조했다. 또한 △포일동 까치공원 경기아이놀이터 조성 사업 △산빛공원 리모델링 사업 등 지역주민과 아동 등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리모델링 되는 관내 8개소의 공원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공원 현장에서 김 시장은 주민참여예산 등을 통해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시민들의 의견이 사업에 정확히 반영됐는지 한 번 더 점검해 사업을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1일 최대 2만t의 하수를 처리하게 되는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부곡지역의 도시개발 (초평, 월암지구 등)에 따른 하수 처리 시설 확충에 대해 현장 관계자와 논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배구협회가 11월 12일, 13일 2일간 경기도 안산시 안산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제2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배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배구협회와 안산시배구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안산시, 안산시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 첫날 의왕시 여자부는 예선전에서 하남과 이천, 군포를 상대로 전 경기 2:0으로 승리하고, 이후 결승에서는 군포를 상대로 접전 끝에 2: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조 2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 남자부는 오산과의 경기에서 2:1, 이천과는 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양평을 상대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의왕시체육회 황기동 직무대행 회장과 의왕시배구협회 김혜영 회장은“우리시가 제2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종합우승하여 다시 한번 의왕시 배구의 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 같다”며 “좋은 성적을 거둔 감독, 코치 및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가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와 관학 협력으로 추진한 이번 캠프는 첨단과학 분야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중심으로 초등반은 ‘아두이노 코딩으로 마법 지팡이 만들기’, 중등반은 ‘인공지능 알고리듬을 이용한 스마트폰 앱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난달 22일부터 4주간 진행됐다. 이번 과학캠프는 일상의 호기심을 과학적 사고로 연결하는 프로젝트형 수업 운영을 통해 과학 기술 분야의 기초소양을 강화하고, 청소년 멘토로 참여한 전공 대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공계 분야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캠프가 과학 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찾아낼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에 긴급복지지원 안내 문구를 표기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하반기 종량제봉투 제작 시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긴급복지 위기 상담이 가능한 연락처를 종량제봉투에 표기하기로 결정했다. 그간 의왕시는 종량제봉투 제작 시 QR코드 삽입과 외국어 병행 표기, 픽토그램을 활용한 배출 불가능 품목 표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정준모 청소과장은 “종량제봉투는 많은 시민들이 사용하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복지 상담 연락처가 기재된 종량제 봉투는 판매처의 상황에 따라 기존 봉투 재고 소진 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고, ‘과학이 필요한 시간’, ‘궤도의 과학 허세’를 집필하며 일반 대중과 다양한 소통을 시도하고 있는 친절한 과학 안내자 ‘궤도’의 강연이 오는 27일 열린다. 이날 강연에서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궤도’는 우리 주위의 모든 것에 과학이 있고, 과학적 사고로 이를 바라보는 것이 어떤 재미가 있는지를 알리고, 과학커뮤니케이터가 무엇이며 어떤 계기로 이러한 직업을 가지게 됐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강연은 사전 질문으로 받은 일상 속 궁금한 과학을 주제로 진행되며, 강연장에서 즉석으로 참가자들의 질문도 받아 지적 호기심을 맞춤형으로 충족시킬 예정이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사후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과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기업 내 물적,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을 말한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년간 무재해 사업장으로서 2008년 KOSHA18001 인증을 취득했으며, 2020년 KOSHA-MS 전환을 거쳐 10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연장 취득했다. 이번 심사는 경영자 면담을 시작으로 문서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현장에 전반적으로 적용됐는지를 평가했다.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무재해, 무사고 사업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인증 취득 후 3년마다 실시하는 연장심사를 2023년에 앞두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인명구조협회 소속 응급구조 전문 교육 강사가 인체모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인공호흡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형 교육을 실시한다.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20명씩 5회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11월 21, 24, 25, 28, 29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진행하며, 교육 신청은 11일(금)부터 의왕시보건소 의약팀(031-345-3516~8)에서 선착순 유선 접수 받는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 교육에 참여하여 심폐소생술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는 올해 14회에 걸쳐 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었으나, 최근 대형안전사고와 같은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시민 주도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일상의 이슈와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사소통 살롱’ 대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의사소통 살롱’ 대토론회는 11월 16일 오전 10시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되며 ▲돌봄 ▲생태 ▲도서관 ▲장애 ▲청년, 5대 주제의 지역과제 해결을 위한 주제별 ‘가상의 공동체 기금 사업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질문 도출, 공동사업 방안 찾기, 답변 및 해결책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토론회는 5대 주제에 관심 있는 의왕시민이나 관내 사업장 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주제별 관심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찾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대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이 지역 내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과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의사소통 살롱’사업은 모락산아이들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 사업자로 선정되어 운영 중으로, 8차에 걸쳐 토론회를 개최 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LED 무드등 만들기’참가자 15명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11월 27일 ~ 12월 10일까지 4차시로 운영하는 ‘나만의 LED 무드등 만들기’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특화사업인 메이커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이 디지털 이미지에 대해 배우고 ‘잉크스케이프’와 ‘레이저커터기’로 직접 디자인해 LED 무드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김주엽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이번 메이커 교육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고력 증진과 문제해결 능력을 체득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생명숲교회는 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박스 및 성금 10만원을 오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생명숲교회 왕한상 목사는 “가까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부터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며 “경제악화로 온 국민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이 퍼져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헌 오전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라면과 성금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라면과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21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의왕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0일 오전동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꾸러미 10개를 전달했다. 이날 학부모회 회원들은 장조림, 잡채 등 5종류의 반찬을 직접 만들고 참치, 김 등과 함께 꾸러미를 만들어 오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강창훈 학부모회 회장은 “끼니준비가 어려운 한부모 및 독거어르신 가정에 반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회원들의 정성스런 따뜻한 마음이 반찬과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유헌 오전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의왕중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반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9일 ‘2022년 의왕시 도시재생대학’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기 의왕시 도시재생대학(기본과정)’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우리 동네 알기를 통한 지역 분석 ▲주민 참여 도시재생의 중요성 ▲2022년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현장 견학 ▲사회적경제 및 정비사업으로 보는 도시재생사업 ▲수료식, 총 6회차로 진행됐다.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총 16명으로, 주민, 직능단체 회원, 상인, 돌봄공동체 운영단체, 공무원 등 다양한 조직에서 참여해 각자의 위치에서 느끼는 도시재생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무엇보다 교육생들이 직접‘도시재생 선언문’을 만들고 수료식에서 함께 읽으며 앞으로의 도시재생 활동을 다짐해 의미를 더했다. 과정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더 나은 도시를 만들 수 있는 희망을 찾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양현 의왕시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제6기 의왕시 도시재생대학에 입교하여 바쁜 일상에서도 6주간 의왕시의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힘써주신 교육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오는 14일부터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22년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왕시를 포함, 수원, 안양, 군포, 화성 등 경기권 22개 지역의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결정했다. 의왕시는 금번 규제지역 일괄 해제에 따라 LTV 등 부동산대출규제, 재당첨제한, 취득세 중과, 양도세 감면을 위한 실거주 의무, 정비사업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등 그간의 주택거래를 억눌러 왔던 다수의 규제가 완화 또는 해제될 전망이다. 시는 앞서 7일 부동산 경기 침체 해소 및 실소유자 주거권 보장을 위해 규제지역 해제를 국토부에 건의한 바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규제지역 해제로 지역경제에 숨통이 트일 것이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시민의 경제 활동을 제한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 사회안전망이다. 총 14곳의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이번 총회는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실적을 보고하고 활동매뉴얼을 공유하는 한편, 의왕시 청소년의 행복에 대한 실태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위기(가능)청소년을 보호·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우선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의왕시 청소년을 위해 여러 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1388청소년지원단의 청소년 지원을 위한 노력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용훈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의왕시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이 더욱 활성화되고 활발한 지원과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청소년 행복에 대한 실태조사에서 코로나를 경험한 청소년들의 주관적 행복과 관련된 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카페지기‘피치’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전달식을 가졌다. 카페지기‘피치’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재능기부 봉사동아리로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쿠키를 만들어 어르신 대상 재능기부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만든 쿠기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 너무나 값진 경험이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재능기부 등 봉사 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지역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의왕시의 자매결연도시인 충북 괴산군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의왕시지부에서 후원한 버스로 의왕시 자원봉사자 33명이 괴산군 소수면을 직접 찾아 알타리 다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홍석호 센터장은 “지난 5월에 이은 자매결연도시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침체된 자원봉사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매결연도시에서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봉사활동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매결연도시인 괴산군, 무주군, 서귀포시 등과도 활발한 자원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으로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