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9일 의왕역에서 복지·일자리·정신건강 이동상담소인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생활 위기가 찾아와도 정보 부족, 거동 불편 등을 이유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했다. 올해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복지, 일자리, 정신건강에 대한 원스톱 상담으로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고, 공공·민간기관이 협력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수영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내년에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포일해맑은어린이집은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이나 저소득층 가정에 써달라며 성금 61만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포일해맑은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이나 옷 등을 기부해 운영한 ‘해맑은 시장 예쁜마음 모금’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원주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특히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사업 추진해 더불어 잘사는 청계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의왕시민정원사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수료식을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기초과정(56시간)과 심화과정(120시간)을 이수하고 인증시험을 거쳐 의왕시민정원사 자격을 얻는 과정으로, 올해는 3기 심화과정 10명, 4기 기초과정 2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심화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인증시험을 거쳐 제3기 의왕시민정원사로써 시민정원조성, 정원해설, 정원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기초과정 수료생들은 향후 개설되는 심화과정(120시간)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에서 직접 정원사를 육성하고 공공녹지에 투입하는 선순환 과정들이 시민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민정원사들이 더욱 힘을 모아 녹색도시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녹색인프라 확충 및 탄소저감을 목표로 녹색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자체가 많은 가운데 자체적으로 의왕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도시숲과 정원에 투입함으로써 자발적 시민참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민선8기 핵심정책을 뒷받침할 조직개편안을 담은 의왕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의 입법예고를 9일부터 실시했다. 시는 이번 개편안이 민선8기 7대 분야 80개의 핵심 공약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 기반을 정비하고, 새 정부의 조직 운영 방침에 따른 기능 조정과 인력 재배치로 새로운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 할 수 있도록 조직의 효율성과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시 조직의 규모는 정부 조직운영 방침에 따라 현 4국 1직속기관, 1사업소, 3담당관 33개부서의 기구 규모를 유지하면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재편해 1개 부서 신설, 1개 부서 통폐합 및 5개 부서의 명칭을 변경하고, 복지 분야 기능 개편, 문화관광 체육 분야의 확대, 기업과 일자리 업무의 효율적 연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제로 추진됐다. 또한 핵심 정책 및 공약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정책혁신팀, 장애인시설팀, 스마트도시팀, 대중교통지원팀, 사회적협력팀을 신설해 민선8기의 다양한 정책 추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전 부서 조직 진단 및 면담, 3회에 걸친 간부회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청소년활동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참여 청소년들이 부곡동주민센터, 의왕마을생태연구회 연계해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캠페인 ‘쓱·싹·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쓱·싹·쏙’은 ‘우리 동네를 쓱, 싹 둘러보고 분리배출을 쏙 한다’라는 뜻으로, 환경 지식을 습득한 청소년들이 직접 동네를 둘러보며 다양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획 활동이다. 의왕지역 청소년 12명과 함께 5월부터 11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 환경 보호를 위한 다짐을 SNS에 업로드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을 시작으로,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압화 만들기 체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 운영 등 깨끗하고 건강한 우리 동네 환경 만들기에 관내 청소년 및 지역 주민 약 300명이 참여했다. 분리배출 캠페인에 참여한 의왕부곡중 배소은 청소년은 “분리배출에 대해 공부하고 우리 동네를 돌아보니 생각보다 쓰레기도 많고 분리배출이 잘 되지 않는 모습에 놀랐다”며 “앞으로 집에서도 학교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의왕시 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SNS북크닉’이벤트를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의왕시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한 후 책 읽는 사진(한줄 서평 포함)을 개인 SNS를 통해 게시한 후 이벤트 인증 접수페이지(네이버 폼 또는 QR코드 사용)에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12월 6일 50명을 선정해 발표하며, 1만 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이벤트로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고, 지속적인 온라인 소통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응원전을 취소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달 24일과 28일, 의왕국민체육센터와 고천다목적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 응원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한마음 응원전’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회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응원전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고 대한축구협회도 거리 응원을 취소해 이번 월드컵에는 시 주관 응원전을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의왕시청 합동분향소를 찾은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쓰레기에 리본(re-born)달기’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쓰레기에 리본(re-born)달기’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구건강 알기 ▲자원순환(쓰레기분리배출) ▲지구사랑실천(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1월 26일과 12월 3일, 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는 오는 23일까지 만9~12세(초3~6학년)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현장 방문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국가인증을 받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수련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경험의 폭을 확대하고, 친환경 습관을 습득하는 한편 다양한 영역의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 활동 참여 후 여성가족부 명의의 활동참여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사각형 맨홀 하수구(빗물받이) 안에 무심코 버리는 작은 쓰레기들이 쌓이면 우리 환경과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리고 개선하기 위한 사업 ‘작은 네모의 변화’를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기후 위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오전동자율방범대, 내손동자율방범대,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내손1동주민자치위원회, 초심봉사회, 자원봉사대학 3기 수료생 그리고 의왕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까지 약 100여 명이 넘는 봉사자들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활동했다 봉사자들은 집게를 이용하여 사각형 맨홀 하수구 안 정화 작업을 실시하고, 맨홀 주변에‘여기에서 바다로’,‘바다의 시작’등 인식개선 문구를 그려 깨끗해진 하수구는 더 이상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아니라는 안내의 메시지를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왕곡동, 오전동, 내손1동, 내손2동 주변 맨홀 238개를 정화작업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환경오염과 하수구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작은 네모의 변화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병장수와 행복한 노년을 기원하며 관내 8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장수사진 촬영 지원’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장수사진 촬영은 관내 원칼라사진관의 재능기부로 진행 됐으며, 촬영한 장수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손성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로 기억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홍 고천동장은 “노인 인구의 증가로 노인복지의 욕구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조화롭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제16회 의왕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9개 유관단체 및 시민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친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아이스팩을 재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이끼 화분 만들기 ▲재활용 분류 체험 ▲친환경 수세미 뜨기 ▲자전거 발전으로 음료 만들기 ▲친환경 소지품 검사 ▲세대공감 한궁 놀이 등 13개 부스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웃사랑 나눔 장터도 함께 열렸다.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경자 상임회장은 “다채로운 체험 거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이 습관화될 수 있기를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행사가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과 다짐을 새롭게 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시의 명소를 알리고 의왕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5일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20여 명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블로거,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은 청계사의 고즈넉한 전통 사찰을 돌아보고,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는 숲길을 산책하고 꽃차를 시음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을 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 왕송호수공원에서 호수를 한 바퀴 순환하는 레일바이크와 호수 전경을 만끽할 수 있는 스카이레일을 탑승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철도박물관에서 철도모형 디오라마를 관람하고 실제 운행된 열차를 보며 우리나라의 철도 역사를 몸소 느꼈으며, 의왕의 유일한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의왕사랑상품권으로 다양한 먹을거리를 구매하기도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의왕의 관광명소들이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팸투어를 마친 인플루언서들은 시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후기를 자신의 SNS에 게시하여 의왕시 관광 정보를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의왕시는 국토교통부에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의왕시는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기조에 따라 2020년 2월 21일 조정대상지역으로, 4개월 뒤인 6월 19일에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바 있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거래 절벽 및 분양 미계약이 발생하는 등 주택경기 침체로 시민의 재산권 침해와 지역경제가 둔화될 조짐이 있어 국토부에 공문을 보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의 해제를 요구한 것이다. 현재 의왕시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전 년 동기(8월 기준) 대비 71.9%,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77.8% 감소했고,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 대비 2.417% 하락하는 등 주택가격 내림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최근 GTX정차역 인근의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재개발구역에서는 일반분양분 899가구 중 56.6%인 508가구가 미계약 된데다 지난달 20일 실시한 무순위 청약에서도 6세대 신청에 그치는 등 지역 부동산 경기 위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아울러 내년에도 공공택지 내 민간분양 및 재개발사업 일반분양 등 2,000여 세대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초등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가을 1DAY 진로독서캠프’참가자를 7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로독서캠프는 어린이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8월 여름방학 동안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진로독서캠프는 11월 19일 토요일 의왕시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직업을 테마로 한 ‘진로캠프 팀빌딩’ ▲요리와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요리사·도예가 직업 체험’ ▲나의 기질을 알아보기 위한 ‘나의 MBTI 이해’로 구성됐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캠프 접수는 11월 7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앱)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지난 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 확산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2년여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기적인 방범 순찰과 봉사 활동에 임한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국가 애도 기간임을 감안해 식전공연 없이 진행됐으며,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우수 대원 시상, 격려사 등이 어어 졌다. 이경자 연합대장은 대회사에서 “감염병 확산으로 방역과 방범 활동, 이중으로 애쓴 대원들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범죄예방과 치안유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관내 범죄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범죄예방과 청소년 계도를 위해 정기적으로 방범 활동을 하는 등 안전한 의왕시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에서는 영유아 자녀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독서 교육을 지원하는 ‘2022년 북스타트 부모특강’신청자를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11월 29, 30일 양일간 운영하는 이번 부모특강은 ‘그림책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놀아줄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부모가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라 책 선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내한다. 또한 그림책을 보다 다층적으로 이해하고, 자녀 독서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전문강사와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1월 7일(월) 오전 9시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 앱(App)를 통해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그림책 장르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자녀 책 놀이 지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의 발달 연령에 맞춘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며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복지대상의 수급자격 및 복지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22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12월 말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 2회 실시하는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는 복지급여 수급자의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근의 소득·재산 공적자료를 반영한다. 이번 하반기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복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등 11종의 소득․재산정보 및 금융재산 자료를 반영해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대상자의 수급 자격 중지 및 급여 변경이 예상되는 가구에는 소명자료 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을 최대한 제공해 맞춤형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수영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위기가구에게는 긴급복지 등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 및 동 주민센터와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