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11일 세종시에서 국토교통부와 ‘2025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주시를 포함한 지자체 17곳과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이 모여, 사업목표 달성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착수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제시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부 주관으로 국내 드론산업의 상용화 및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을 발굴하고 실증하는 사업으로, 원주시는 K-드론배송 분야에 산간지역 캠핑장 음식배달 서비스를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 관내 드론기업 캣츠(CATS)와 이번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지역 내 드론사업 생태계 조성 및 기술고도화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사업대상지는 신림면 황둔리 캠핑장 4개소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16개소로 확장 운영하며, 음식배달은 물론 ▲(의료) 의약품 AED 등 긴급배송지원 ▲(재난대응) 산불감시 ▲(레저) 지역주민, 관광객 대상 드론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첨단 미래산업의 핵심 기술인 드론산업의 육성을 위해 국토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 철암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오전 11시 철암청소년문화의집에서에서 ‘2025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동아리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참여기구와 청소년동아리는 위촉장과 임명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및 동아리장 임명과 임원진 구성 등을 진행했다. 철암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동아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들과 철암청소년문화의집의 발전 방향을 함께 생각하고, 고민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시설 모니터링, 프로그램 모니터링, 교류 및 봉사활동, 워크숍 등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향으로, 청소년동아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취미활동과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17일 오후 1시30분 청년창창센터에서 청년 성장-탄탄 프로젝트(1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시작부터 실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청년 성장-탄탄 프로젝트(1기)’를 청년들에게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 소개 및 추진 배경 소개, 지원 내용 및 선정 기준 안내, 질의응답 등이며, 시는 설명회 이후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5일간 청년 리더의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오는 3월 31일에 해당 프로젝트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향후, 선발된 청년 리더들은 청년 5명을 모집 후 팀을 이뤄, 청년창창센터를 중심으로 장성 공유주방, 코워킹 스페이스 등을 활용해 4월부터 9월까지 창업·창직을 위한 사업 아이템 실험에 참여한다. 이후, 오는 9월 사업성, 창작·창직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발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행·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오는 2026년부터 창업·창직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꿈의 시작부터 실현까지 돕고 기다려주기 위한 본 프로젝트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12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태백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공동의 마을의제와 지역 현안문제를 발굴 및 해결함으로써 삶의 질과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4개 마을공동체에 대해 공동체별 5백만 원의 보조금(총 사업비 20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교육지원, 문화예술, 환경정비, 복지봉사, 소득사업 등 5개 분야로, 태백시에 거주하는 5인 이상 주민모임 및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일회성사업이나 단순 친목, 영리목적사업, 일반강좌 운영사업은 제한된다. 공모사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오는 3월 말에 선정될 예정이며,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간 활동 사업을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공동의 마을의제와 지역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탬e의 공모사항을 확인하거나 태백시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1일 태백의 진짜 이야기를 가장 가까운 시선에서 전하는 ‘태백시 SNS 기자단’의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태백시 SNS 기자단은 총 4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으로 태백의 일상을 더욱 실감나게 전달하고자 각자의 개성과 시각을 살려 직접 취재한 콘텐츠를 친근하고 공감있게 전달해 나갈 것이다. 특히 태백의 대표 축제 및 행사 소개, 골목 상점과 지역 특산물 소개, 전통시장 탐방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것이며, 시정 소식과 관내 행사는 물론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태백시 관광 명소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맛집과 카페,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 및 감성적인 사진 촬영 명소 등 태백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도 기획하고 있다. SNS 기자단은 “우리 이웃들이 직접 태백의 매력을 알리는 만큼, 더 생동감 있는 이야기들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각에서 태백을 조명하여, 많은 분들에게 태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SNS 기자단이 전하는 생생한 태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방한 외래 관광객의 개별 여행 증가 추세에 맞춰, 외국인 개별관광객(FIT)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 수가 지난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와 춘천·강릉·속초 3개 시 및 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관광택시는 교통 인프라가 취약하여 접근성이 낮은 관광지를 포함한 맞춤형 관광 상품이다. 기본 관광코스로 전통시장 방문을 필수 포함하며, 한류·미식·관광 명소·지역 축제 등과 연계한 맞춤형 선택 코스를 제공한다. 또한, ITX·KTX 등 주요 철도망 및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 거점과 연계한 택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국적별 이용객을 살펴보면,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구미주,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64개국의 외국인 개별관광객이 이용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도는 외국인 관광택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 응답자의 97%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답하며 높은 평가를 보였다. 특히, 응답자의 89%가 외국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강릉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재건)와 체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특별자치추진단은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강릉시 도시정보센터에서 소속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 내 협력과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이 멘토로 나서, 새내기 공무원에게 유용한 ▲보고서 작성법,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및 ITS컨벤션센터 건립 실무팀장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 ▲강원특별법 시행 취지 및 주요 규제 완화 특례 등 업무 전문성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실무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전 직원이 함께하는 자유 토론과 아이디어 제안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조연정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을 증진시켰으며, 업무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를 앞두고 ‘강릉시민과 함께하는 ITS’를 목표로, 지능형교통체계(ITS)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운영 중인 도시정보센터 견학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많은 시민에게 ITS가 여전히 생소하고 낯선 개념인 만큼, ITS 서비스의 기능과 효과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이해도를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춰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강릉시 전역에 구축된 자가통신망, 교통정보 수집제공 시스템, 스마트교차로, 도로전광판, 스마트횡단보도, 긴급 차량 우선 신호 등 최신 ITS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있다. 평일 하루 3회 세션을 통해 2월 말 기준 약 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 대상 견학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8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강릉시 도시주행 체험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보행자 체험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첨단 기술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임신혁 ITS추진과장은 “견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예술 행사의 질적 향상과 수행단체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5년 지역 예술 시민평가단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예술 시민평가단’은 강릉시 보조사업으로 수행되는 문화예술 행사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관객의 반응, 행사 수준, 만족도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 시민평가단의 의견은 문화예술 행사운영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평가단은 총 20명을 모집하며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강릉시에 주소를 둔 문화예술 행사에 관심이 많고, 평일과 주말, 야간 행사에 참관이 가능한 시민이다. 평가단 활동에 대해서는 소정의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시민평가단을 통해 문화예술 행사의 품질을 높이고, 평가를 통한 개선 및 환류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릉시 지역예술 시민평가단 참여를 희망하는 강릉시민은 강릉시 누리집 일반공고·고시란을 참조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로타리클럽(회장 이병일)은 최근 필리핀 민도르섬의 소수민족이 생활하는 지리적 문화적으로 교육 접근성이 낮은 탈리파난 망얀 학교(Talipanan Mangyan School)를 방문해 컴퓨터 및 체육복과 학용품 등 4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전달하는 등 국제봉사활동을 전개해 호응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망얀족은 오랜 세월 고유 언어와 문화를 유지해 왔으나 스페인 점령과 함께 현대문명의 경제사회가 접근되며 거주지에서 땅을 빼앗기고 접근성이 낮은 산속으로 점차 밀려나 고유문화의 명맥을 유지하며 오지에 살고 있다. 홍천로타리클럽 권희건 총무 등 회원 6명은 4박 6일간 찻길도 없는 탈리파난 망얀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학교에 급선무로 필요한 사항을 상담하여 현지 학교와 학생에게 필요한 학교명이 새겨진 상·하 체육복 70벌, 노트북, 학용품 등 현지 맞춤형 물품으로 사랑을 담아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이병일 회장은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홍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이 모여 찻길도 없어 계곡 다리를 건너고 언덕계단을 물품을 나르며 필리핀 소수민족 학교의 학생들에게 희망의 선물을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 실무단이 11일부터 3박 4일간 자매결연도시 중국 절강성 린하이시 방문길에 올랐다. 진연호 자치행정과장과 직원 6명으로 꾸려진 이번 실무단은 20주년 기념행사 실무협의를 비롯한 2025년 국제교류 사업을 논의하고 린하이시에 위치한 농업단지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정부 부처 방문 이틀째에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발 빠르게 행보를 이어 나갔다. 춘천시에 따르면 12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와 노홍석 균형발전지원국장을 만나 내년도 특수상황 지역 개발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특수상황지역 사업은 동남권 복합복지센터 건립 등 100억 원 이상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찾아 춘천 시온 숲속의 아침 뷰 관련 정부 차원의 금융 정책 지원을 건의하고, 이와 관련한 건의문도 제출했다. 앞서 지난 10일 김헌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에게도 건의문을 제출, 김헌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은 춘천시장의 건의를 면밀히 살펴보고 춘천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도 이날 적극적인 문제해결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더해 소각장 증설에 따른 중앙투자심사를 적극적인 검토를 논의했다. 아울러 기획재정부로 이동한 춘천시장은 김명중 재정성과심의관과 소양8교 건설사업 타당성 재조사, 제2경춘국도 사업 계획 적정성 등을 두고 치밀한 대화를 나눴다. 한편 육동한 춘천시장은 11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면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의장 최익순)는 11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재단법인 율곡 국학진흥원 출연안’ 등 3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또한 조대영 의원의 대표 발의로 ‘바이오매스 공급인증서 REC 가중치 축소 철회 촉구 성명서’제안설명이 이어졌다. 강릉시의회는 “정부는 기존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REC 가중치를 현행대로 유지하고, 신뢰를 저버리는 정책 변경을 즉각 철회할 것과 공공과 민간 발전소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고 형평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 지역경제와 일자리 보호를 위해 바이오매스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지원책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이번 성명서를 가결, 산업통상자원부 및 국무조정실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어 이용래 의원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당부’를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박경난 의원이 ‘강릉 버스노선 전면 개편을 포함한 시내버스 이용 편의 제고 방안’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끝으로 최익순 의장은 “봄철은 산불 발생과 해빙기 안전사고가 특히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보건소는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인 ‘하체튼튼!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3월 10일부터 4월 16일까지 주 2회 운영되는 이번 운동 교실은 센터 전문인력(물리치료사)의 강의로, 관절 질환 예방과 통증 개선을 위한 하체 근력(발목, 무릎, 골반 등)의 안정성 증진 운동 및 스트레칭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동 교실 참여자들에게는 운동 전·후 체성분 검사를 진행하여 운동으로 인한 신체 변화를 직접 확인할 기회를 제공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한국 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4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방문자 수(외지인)는 지난해(2023년 2월~2024년 1월) 같은 기간보다 25.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요 요인은 ‘축제 관광객의 증가’이다. 타 시군에 비해 유료 관광지가 상대적으로 적은 홍천군은 축제 방문객을 주 대상으로 꾸준히 홍보하고 있으며 올해 1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13회 홍천강 꽁꽁 축제의 경우 전년도 축제 관광객 대비 7만 명이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홍보 전략의 결과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었다. 2024년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노력으로 홍천군은 기존 관광지와 숨은 자원(양조장, 캠핑장, 자연 경관)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했으며, 관광지 할인 쿠폰북 제작,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2024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선정되어 6개월간 10만7090명 생활 관광 인구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국내외 주요 박람회에 참가 홍천군 홍보부스를 매번 신선하고도 다채롭게 운영했다. 특히 2024년에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 및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부엔텍(주) 홍천 소각장(회장 홍문기)은 11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홍문기 대표는 “홍천군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잘 전달되어 좋은 곳에 잘 쓰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따뜻한 영향력을 펼쳐주신 동부엔텍(주) 홍천 소각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