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23일 여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행사인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청소년문화의집과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약 250명의 청소년과 여주시민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공연에는 알루미나 밴드부, 월하밴드, 데일밴드, STAY, 하이뮤직스, 밴드해핑, 소나기, 노쇼밴드, 두둥탁 락밴드, 지미쿠제자, 핵폭탄과 유도탄들 등 청소년 밴드 11팀이 참여했다. 각 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흥을 선사하고, 수학능력시험 준비로 지쳐있던 수험생들도 지난 3년간의 묵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 밴드팀들을 응원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청소년이 즐길만한 문화가 많이 없었는데,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과 같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 많이 만들겠다. 오늘 그간의 걱정을 털어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전국의 광역-기초문화재단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고 문익환 목사의 생애와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담은 뮤지컬 ‘늦봄의 길’ 공연을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9월 광주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와 광주광역시에서 1회씩 순회공연 하기로 했으며, 앞서 지난 23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뮤지컬 ‘늦봄의 길’은 고 문익환 목사의 생애 중 1970~80년대 시기를 그린 작품으로 기존의 원작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물을 탄생시켜 극의 서사성을 더했다. 이를 통해 당대에 행해졌던 임시검문, 분신자살 사건 등 당시의 시대상을 보다 몰입감 있게 다루었다. 제 1막은 꽃다운 젊은 청춘들의 사랑과 꿈 그리고 우정과 우애를 담았고, 2막은 문익환 목사의 민주구국선언문 작성으로 투옥되는 장면부터, 문익환의 아내 박용길 장로(이나영 배우)를 필두로 투옥자들의 아내들인 공덕귀(장유정 배우), 이희호(오하은 배우), 페이문(김재인 배우)의 하모니가 돋보인다. 이외에도 국가의 현실에 통탄하는 인물인 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이 12월부터 1월까지 2개월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한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을 개최한다. 지난해 ‘농촌의 겨울’을 주제로 처음 선보인 겨울엔 양평은, 올해 ‘양평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양평의 따뜻함을 소개하는 축제는 지역 자원과 연계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보글보글 따뜻하게 △북(BOOK)적북적 따뜻하게 △함께해서 따뜻하게 △반짝반짝 따뜻하게를 주제로 양평의 대표 음식인 해장국과 순댓국을 알리고 식당, 도서관, 서점, 반려동물 동반 숙소 등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양평도서관 야외광장에는 특별한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양평 곳곳에서 열리는 ‘유튜버스킹’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버스킹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참가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다양한 누리 소통망(SNS) 인증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탬프 투어 참여 시 스탬프 개수에 따라 관광 기념품을 받을 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와 경동대학교는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4 양주시 경동대학교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동대학교와 양주시 e스포츠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양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뉘어 각각 16개 팀이 참가하며, 총상금은 300만이다. 이번 대회의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e스포츠의 대표적인 인기 게임이자 많은 젊은 세대가 즐기는 종목이다. 예선전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결승전은 12월 4일 12시에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인 PC와 디스코드 방식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대회 결승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e스포츠 체험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및 상세 정보는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고등학생들에게는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학생들에게는 건전한 경쟁과 e스포츠 대회 출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수시 입시를 마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주말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과 운서역 광장 2개 권역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다양한 일루미네이션 조명을 점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재단이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의 겨울 선물’이라는 주제로 기획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의 일환이다. 앞서 지난 16일 신포 문화의거리에서 올해 첫 점등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22일엔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 23일엔 운서역 광장에서 점등 행사를 진행했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점등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관내 교회 목회자, 지역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는 따뜻한 연말 성탄절 분위기가 연출됐다. 먼저, 22일에는 영종구기독교연합회에서 먹거리 나눔 행사를 마련했으며, 중구 아트&버스킹, 영종중앙감리교회 어린이합창단, 영종구기독교연합회 교회 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23일에는 인천중구소상공인연합회와 인천공항교회에서 무료 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 중구 아트&버스킹과 인천공항교회 어린이합창단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재즈, 요들, 합창 등 다양한 장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올 한해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소통·화합·나눔의 축제 ‘달빛광장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달빛광장 플리마켓’은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주민과 소상공인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공유경제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새롭게 마련한 사업이다. 올해는 7월 28일부터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마다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중산동 1877-5) 일원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했고, 11월 24일 많은 이들의 성원 속에 마지막 행사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플리마켓은 주민 등 다양한 판매자(셀러)들이 참여해 독창적인 수제품은 물론, 생활용품, 패션 아이템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영종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져 플리마켓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중구문화재단의 버스킹 공연으로 더욱 빛나는 플리마켓 행사를 만들 수 있었다. 달빛광장 플리마켓은 오는 2025년 3월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함께 다시 시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김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제물포 개항장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모바일 게임 ‘제물포 탐정 미스터 팍’을 개발·출시하고, 이를 개항장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관광객들 사이에서 직접 현장을 탐방하며 체험하는 ‘체험형 관광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게임은 제물포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항장 플랫폼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제물포 탐정 미스터 팍'은 역사적 사실과 추리 장르를 결합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몰입감 넘치는 탐방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물포 탐정 미스터 팍'은 개항 이후 조선을 배경으로 한 가상의 이야기를 토대로, 주인공 ‘미스터 팍’이 조선의 마지막 보물을 노리는 ‘암천’ 조직과 ‘검은손’을 추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복고(레트로) 콘셉트를 채택해 개항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한 이 게임은 관광객들이 개항장의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며,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을 풀어가는 흥미진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게임은 돋보기·스크래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문화재단 부평구립풍물단이 오는 12월 7일 오후3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 ‘도시풍물 2: Story of 부평’을 연다. ‘도시풍물 2’는 전통 풍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적 이야기를 담아낸 독창적인 공연이다. 부평구립풍물단은 단원들이 거주하는 ‘부평’의 과거와 현재를 풍물의 장단에 맞춰 다양한 곡들을 관객과 어우러지도록 연주한다. 이는 전통 예술 단체들 가운데 최초로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풍물 창작 작품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십정동의 열 개 우물을 주제로 한 ‘우물굿’을 시작으로 외부의 침략, 침략으로 인한 마을의 갈등과 대립부터 화합까지 공연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전통 가락·놀이 등이 담긴다. 전석 무료관람으로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단, 일부 좌석은 부평 내 풍물 예술인들을 위한 초대권 및 인터넷 예매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공연 당일 현장 배부 좌석으로 지정된다. 잔여 좌석은 현장 발권으로 선착순 배부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가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능 준비를 위해 고생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GO3 뮤직페스티벌’을 열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M이코노미뉴스가 주관한 이날 뮤직페스티벌에는 청소년 1000여명이 함께했다. 삼일공고 ‘아르케’(비보이 댄스), 삼일공고 ‘레드폭스’(댄스), 수원공고 ‘아도니스’(밴드) 등 청소년 동아리와 개인들이 참여한 장기 자랑이 펼쳐졌고, 1VERSE, 임단우 등 K팝 가수의 뮤직콘서트가 이어졌다. 수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는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재준 시장은 “고3이라는 무게를 이겨 내고, 최선을 다한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당당히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담아내는 인천시립교향악단 '클래식 에센스'의 올해 마지막 무대가 12월 6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궁극의 낭만’이란 주제 아래, 이병욱 예술감독의 지휘로 낭만음악의 대표 작곡가인 슈만과 라흐마니노프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첫 곡으로는 로베르트 슈만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려준다. 이 곡은 슈만이 남긴 유일한 협주곡이자, 그의 비극적인 투신 사건 약 반년 전에 작곡하여 그의 격정적인 내면의 혼란을 담은 정열적인 작품이다. 곡을 헌정받은 요아힘이 바로 연주하지 않아 프로이센 국립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가 1937년에 발견되어 늦게 초연됐다. 3악장으로 구성된 이 곡은 오케스트라와 솔로 바이올린의 충돌적인 패시지들을 특징으로 한 1악장, 환상적이고도 따스한 2악장과 바로 연결되는 화려함과 맑은 기운의 3악장으로 화려하게 끝을 맺는다. 2022년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자로 탄탄한 테크닉과 독특하고 독창적인 음악 행보를 보이며 큰 인기를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협연한다. 슈만 작품 말기 내면의 고뇌와 창조적 예술성을 심오하게 드러낼 것이다. 뒤이어 인천시향은 러시아 감상주의(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경기히든작가 북토크’를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 김포시 코뿔소책방에서 개최한다. ‘경기히든작가’는 최근 3년 출간 경험이 없는 경기도민에게 출간과 마케팅, 글쓰기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6권의 도서 출간 지원을 완료했다. “당신도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북토크에는 2024년 경기히든작가 선정 작가 중 5명을 초청한다. 에세이 분야에서 ‘새 봄’ 이연주 작가, ‘책 만드는 여자의 안녕한 오늘’ 박유녕 작가가 참여한다. 소설 분야는 ‘쥐라기 로맨스’ 조성주 작가, ‘VR: The beginning(ver.01)’의 정션 작가가 참여한다. 그림책 분야에서는 ‘물고기 보숭이’ 이서우 작가가 참여한다. 북토크는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 진행되는 사인회에 참여하고 싶으면 책을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하면 된다. 행사 전 작가에게 미리 질문을 전달하고 싶으면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해서 남기면 된다. 한편, 김수림 작가의 ‘구멍이 싫은 도넛 이야기’ 등 경기히든작가 도서 6권은 교보문고 광화문점 등 대형 서점 및 지역 서점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와 함께 진행하는 2024년 학생 예술 동아리 공연영상제작 사업 ‘클래스 온 스테이지’가 25일 공연 영상 온라인 플랫폼 ‘경기아트온ON’을 통해 공개된다. ‘클래스 온 스테이지’는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함께 경기도 예술인의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며,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하여 경기도 내 국악 동아리에 속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지난 9월,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의 국악 예술 동아리와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가 이뤄졌고, 최종 선정된 20개 팀이 경기아트센터와 구리아트홀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들의 공연은 전문 영상으로 촬영되어 ‘경기도 뉴미디어 예술방송국’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경기아트온ON’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학생들의 열정적인 공연예술과 경기도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전국에 걸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25일 공개된 ‘클래스 온 스테이지’는 학생들이 선보이는 우리나라 전통 예술, 국악 공연을 누구나 ‘경기아트온ON’으로 감상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가 ‘대한민국 100년 도약을 위한 경기국제공항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열었다. 경기도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9명의 공동주최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국제공항 건설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일 경기국제공항 복수 후보지 발표 이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중장기 국가 항공정책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경기국제공항 건설 방향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아주대 유정훈 교수의 ‘대한민국 미래 100년의 꿈, 경기국제공항과 함께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됐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근영 한국교통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윤준도 ㈜지디이앤씨 대표, 문미성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심준섭 중앙대 교수,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우주교통연구본부장 등 5명의 전문가들이 공항 추진 전략과 도민 소통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를 이어 갔다. 한현수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은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이 국가 첨단산업과 물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100년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남양주 청소년 문화제’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의 하나로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덕행)에서 주최했으며, 관내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창작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남양주 청소년 문화제’는 웹툰,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펼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작품을 발표하고, 또래 친구들과 그 성과를 나누며 소통하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러한 경험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시는 돌봄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에게 점심 식사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돌봄센터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사)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남양주지회가 주관한 ‘겨울왕국 성우들과 함께하는 갈라토크콘서트’가 지난 23일 진접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남양주시 장애인문화예술 진흥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합창단과 유명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출연 성우진과의 협연으로 이뤄졌다. 객석은 시민과 내빈들로 가득 찼으며, 특히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 관객들의 열띤 호응 덕분에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됐다. (사)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합창단의 감동적인 합창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안나 역의 박지윤, 울라프 역의 이장원, 엘사 역의 지영 성우와의 특별한 만남으로 이어졌다. 성우들은 캐스팅 일화, 영화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합창단과 함께 영화 속 주제곡들을 함께 불러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으며,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쓴 질문에 답변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마련해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권경순 대표는 “남양주시의 후원으로 단체 결성 13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시민 참여자 및 문화예술 전문가와 함께 하남문화재단 '정책 대담'을 진행했다고 11월 22일 밝혔다. 이번 '정책 대담'은 2024년도 하남문화재단의 대표 축제 ‘뮤직 인 더 하남’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통한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열렸다. 하남시 예술단체,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협의체 등 각계에서 활동하는 시민들과 학계, 문화예술 공공기관, 축제 전문가 등이 참가한 이번 대담에서는 주로 ‘뮤직 인 더 하남’ 축제에 대한 의견이 많았는데, 홍여숙 하남사랑 시니어합창단 단장은 올해 축제는 완전히 획기적인 축제였다며 시민과 함께 어울리며 하남시민이 하나가 됨을 느꼈다는 소회를 밝혔다. 조광희 시민참여혁신위원회 교육분과위원장 또한 축제를 경험하면서 ‘그동안 시민들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었구나, 하남시가 이렇게 밝은 도시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축제에 대한 감동을 전해주었다. 앞으로는 축제 시즌이 다가오기 몇 달 전부터 홍보를 시작함으로써 하남시가 축제로 들썩들썩 할 수 있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 합창단’이 오는 12월7일 오후3시에 김포아트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단원들이 지난 1년간 연습해 온 다양한 무대를 구성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 같은 연주회 구성을 위하여 단원의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연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연주 우수자들의 협연, 신규단원들이 주인공이 되어 연주하는 무대를 구성했으며, 가야금 및 소프라노의 특별공연, 빛누리 합창단과의 협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김포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의 협연 무대로 따뜻한 연말의 선물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으로 입장권은 무료이며, 현장 발권을 통해 선착순 지정 좌석제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