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외 현안(공약)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백운밸리 대책TF팀’을 구성했다.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관련 주요 사업은 ▲종합병원 유치 ▲백운호수변 명품 호수공원 조성 ▲의일로2 확장 ▲오전~청계간 도로개설 ▲청계IC 수원방향 신설 등 총 10개 사업이며, 시는 2019년 백운밸리 내 공동주택 입주 이후 생활인프라 부족 등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을 조기 해소하고자‘백운밸리 대책TF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안전도시국장을 단장으로하는 TF팀은 의왕도시공사와 백운PFV(주)를 사업관리반으로, 도로건설과 등 시 관련 부서장을 행정실무(지원)반으로 편성하고, 수시 실무협의 및 정기회의를 통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밸리와 관련된 공약사업을 비롯해 많은 현안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조기에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의왕시 왕곡동 소재 카페 ‘뒤란’에서 지난 1일 고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백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사업장 잔디밭에서 15명의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은 의류, 도자기, 도서, 잡화,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 알뜰 바자회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과 모금으로 마련했다. 뒤란의 정지의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홍 고천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뒤란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숲세권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조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와 기업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선진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의왕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박공영 우리씨드그룹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문적인 도시녹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현재 도시개발사업, 재건축·재개발사업 등 도시녹화와 연결되는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조경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씨드그룹과 상호업무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가로녹지, 야생화단지, 테마정원 등 녹지가 조성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계획·설계·시공 전 분야에 적극 협력 함으로써 의왕시 전역에 녹색 인프라가 확충되는 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왕시 전역이 푸른 녹지대로 조성되어 커다란 녹지 네트워크로 구성되길 기대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성장과 역량개발을 위해 군포시민주시민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프로그램 강사 지원, 교육강의 홍보 등으로, 협약을 계기로 포일청소년문화의집과 군포시민주시민교육센터는 프로그램 강사를 지원받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선영 군포시민주시민교육센터장은 “앞으로 포일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권병환 센터장은 “군포시민주시민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민주시민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달 31일 긴급회의를 열고 이태원 사고 국가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금주 계획된 정례회 대비 국내 의정 역량강화 연찬회와 의장배 체육대회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에 동참했다. 김학기 의장은 “이태원 사고 소식에 참담한 심정이었다. 우리 의원들 모두는 애도 기간 중 모든 외부 일정을 자제하고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차분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 등 시의원 모두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요사업설명회를 마치고 의왕시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의왕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학기 시의회의장 등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내년도 주요사업 계획 보고에 이어 협력지원 방안에 대한 의왕시의 설명을 듣고, 지역 의원들과 함께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2023년 주요사업을 7개 비전으로 나눠 세부사업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분야별 내용을 살펴보면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는 자연친화적 도시개발 사업, 주민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등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는 의왕 산업진흥원 설립,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 는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 구축, 도로망 및 공영주차장 확충 등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으뜸도시' 는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등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화·체육·복지도시' 는 장애인 힐링쉼터 조성,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야구장·테니스장 조성 등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은 풍수해 대비 안전도시 구축, CCTV 확충 및 스마트 보안등 도입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국가 애도 기간인 5일까지 의왕시청 본관 앞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반인 조문을 받으며, 추모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오후 간부공무원과 함께 시청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고,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이태원 사고 다음 날인 지난 30일부터 조기를 게양하는 한편 국가 애도 기간 중 시급하지 않은 행사는 취소·연기하기로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가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선전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의왕시는 13개 종목에 4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열전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준수한 성적으로 거뒀다. 특히 배드민턴에서는 30대 남자 복식과 40대 남자 복식, 70대 여자 복식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어르신부와 일반부에서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여자부, 남성부 모두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태권도에서는 종합시범 1위, 태권체조 3위를 기록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탁구에서는 50대 남자 단식 1위(신재국)와 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며 종합순위 3위를 차지했으며, 테니스 여자부 준우승, 농구 종합순위 3위, 배구 남자부 3위, 궁도 장년부 3위, 육상 50대 여자(신순선) 1위, 70대 남자(김순기) 2위, 40대 여자(최경자) 3위, 50대 남자(이찬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갈미열린음악회 ‘시월 愛 뮤지컬’ 행사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4 나눔 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선 위원장은 “단풍과 공연을 즐기러 오셨다가 정기후원까지 신청해주신 주민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수혜자분들께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살뜰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내손1동 안상숙 동장은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67가구, 937명의 취약계층이 있으나, 저소득층이 적은 동이라는 선입견이 있어 1004 나눔 후원자가 적은 편이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변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확산 되길 바라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동·하절기 물품 지원, 고위험 독거 가구 돌봄 사업추진, 거동 불편 가구 반찬 지원 등과 물품 후원 외에도 정서 지원, 가족·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 제공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저소득 취약계층 71명에게 유동식 영양보조식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유동식 영양보조식품은 치아 문제로 일반식을 드시기 어려운 경우, 혹은 중증 환자 등 저소득 계층의 영양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편한 섭취 방법으로 소화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각종 영양분을 고루 갖춘 덕분에 지난해에도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사업을 재추진하게 됐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건강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이 간편하면서도 고른 영양 섭취로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날씨가 추워지니 지역주민들 또한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찾기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에 적합한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 의왕시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23일까지 의왕시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인 ▲해온장애인보호작업장 ▲의왕그룹홈B ▲의왕시수어통역센터 ▲의왕정음학교(전공과) 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별 6회 ~ 8회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각 참여기관 등과 협의를 통해 장애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강사진 구성을 장애인 대상 교육 경험이 있는 강사로 선정하는 등 교육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운영과정은 라인댄스, 장애인 인권과 성교육, 제과제빵, 정리수납 과정 등이며, 특히 제과제빵 과정에 참여하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의왕수어통역센터에서 수어 통역 자원봉사를 자처하기도 했다. 권혁천 평생교육원장은 “장애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의왕시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더욱더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에 이어 이달 29일에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청소년문화체험인 리틀포레스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틀포레스트은 바라산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숲 체험 활동(스탬프투어)’과 ‘목공예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 “산에 올라가서 나무와 열매의 종류들을 다양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 좋았고 목공예활동을 통해 직접 만들어보니 그 어떤 제품보다 더 멋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2회에서 3회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부곡동은 지난 10월 28일 덕성봉 등산로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부곡동위원회 주관으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 활동은 부곡동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덕성봉 등산로 및 산책로 일원을 깨끗이 청소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위원회 위원들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시행됐다. 김준기 부곡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편익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덕성봉 등산로가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전되는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11월을 맞아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작은도서관, 그랑블작은도서관, 숲도서관, 사통이네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영어의 소리와 발음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파닉스 특강’, 예술활동을 통해 아동심리에 도움이 되는 ‘흙으로 만나는 조형예술’, ‘옻칠을 통한 치유예술’ 등을 진행하고,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여는 여섯걸음’, ‘아이는 언제 엄마의 팬이 되는가?’, ‘나만의 뜨개질 작품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최석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작은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생활 공간이자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은 방문 또는 문자 접수 등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지난 2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임용자, 승진자, 고위직을 포함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팝페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청렴 팝페라 콘서트는 일방적인 지식 전달 교육을 탈피해 청렴토크와 문화공연(팝페라)을 결합함으로써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에 대한 내용에 재미와 힐링을 더해 교육 참석자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지난 3년간 의왕시의 청렴도 분석과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한 청렴브리핑, 올해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도 함께 다뤄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고,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직원들은 행정영상방송을 통해 교육을 청취하며 청렴에 대한 관심과 교육효과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갈미한글공원에서 제10회 갈미열린음악회 ‘시월 愛 뮤지컬’을 열고 가을날의 야외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기존의 음악회와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해솔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출연해 이례적으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뮤지컬 배우 구시후, 안소연, 이소희와 뮤지컬팀 로이컬 앙상블, 주니어 뮤지컬팀 소이스타가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의왕새마을금고 이귀옥 상근이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주민들과 내빈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준 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신선한 공연으로 주민들을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가을날의 뮤지컬 공연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이 됐길 바란다”며 “의왕시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갈미열린음악회는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내손1동을 비롯한 의왕시민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영양죽 및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배달 사업’은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중사업으로 올 해는 1회 지원대상자수를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고,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올해 5회 째 운영인 이번 행사는 죽, 무생채무침, 젓갈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메뉴선정부터 장보기, 재료 손질 및 조리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반찬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반찬 꾸러미를 받아보시며 함박웃음을 짓는 어르신들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기분이 든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반찬배달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