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보건소 전문 영양사가 방문해 ▲보충 식품 활용 방법 ▲보충 식품 보관 상태 점검 ▲대상자별 영양 문제 해소를 위한 식생활·영양 관리 ▲맞춤형 영양상담 등 영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불량 등)을 보유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영양 교육과 개별 상담, 영양 보충 식품을 제공하여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 보충 식품은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공급하는 식품으로 분유, 쌀, 감자,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 식품 패키지를 대상자별 구분에(영유아, 임산부) 따라 최대 1년간 매월 2회 제공한다. 사업 대상자는 ▲홍천군 거주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임산부와 출산부, 72개월 이하 영유아이며, 연중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맞춤형 영양교육을 통해 대상자의 영양 문제가 개선되고 식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화촌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7일 추운 겨울철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장목 제거 작업을 통해 나온 폐목들을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오전 7시부터 화촌면 이장협의회 회원 18명은 하천 변의 지장목을 일일이 전기톱을 이용하여 자른 후에 회원 소유의 굴착기를 사용하여 6톤가량의 폐목을 화물차에 실어 총 6가구에 직접 배달까지 완료하였다. 강명수 화촌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화촌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위기 상황에서 서로 돕는 상생의 의미를 더욱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화촌면 이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25일까지 복숭아 명품반 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영농 시기에 맞춰 핵심 재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중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회 5시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6일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로부터 ‘바르게살기 금장’을 수상했다. ‘바르게 금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에서 개인 자격으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훈·포장이며, 신영재 홍천군수는 강원도의원 재임 시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 이사를 거쳐 현재 자문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 조세연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홍천군협의회 황준구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는 지난 9일 홍천축산농협 갈마로점 2층 회의실에서 임명선 부지부장 및 임원과 홍천국악 8개 동아리 대표 및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총회는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5년 사업계획(안)에 대해 협의하고 협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동아리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는 2024년 지부장의 취임으로 체계적 운영과 동아리간 네트워크 및 소통을 통해 다수의 공연은 물론 지역상생의 너브내국악봉사단을 만들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성원컴퍼니 음향업체 대표인 이권형 사무국장은 “홍천의 100년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국악콘서트’와 전국국악경연대회는 물론 강원국악경연대회를 유치해 성황리에 개최했고, (사)한국국악협회 양평군지부와 함께 용문에서 홍보캠페인을 펼치는 등 매 공연시 캠페인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어 강일용 부지부장이 제19회 대한민국 전통예술경연대회(민요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20여명의 회원이 전국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다수의 대상과 입상으로 전국국악인의 눈길을 끌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일 내면농협 2층 소회의실에서 품목별 상설교육의 '고추 재배기술 교육'을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품목별 상설교육은 홍천군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다양한 작물과 농업 기술을 주제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홍천군 내면의 고추 영농 규모는 약 1,400농가, 280ha에 달하며 지역 농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추 재배의 기본 기술부터 주요 병해충 예방 및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재배 기술을 다룰 예정이며, 홍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기술팀 김동건 지도사가 강사로 나선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최신 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수요에 맞춘 품목별 교육 진행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고추 재배 농가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품목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홍천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제9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2016년 귀농·귀촌 특구로 지정돼 올해로 9년째 진행 중인 홍천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 및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에 최종 합격한 39세대 중 27세대(30명)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귀농·귀촌에 필요한 기초·전문 농업기술 교육 및 실습, 농업경영기술, 농촌사회문화, 우리 지역 바로 알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나머지 12세대는 상시로 추가 모집 중이며 입교신청서와 정착계획서 등의 제출 서류를 작성해 홍천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입교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그동안 209세대 25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93세대 113명(44.5%)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11일 한국도로교통공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 교통안전을 증진하고 시와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강수 원주시장,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이영재 혁신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와 공단은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문제의 대책 마련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교통 빅데이터 활용 AI기반 교통안전 정보 제공, 교통신호체계 유지관리 용역,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등 협력사업을 점검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2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 29곳 중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원주에 자리 잡은 만큼 원주시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상생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08시 30분, 춘천 봉의초등학교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등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협력단체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새 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어린이들에게는 학교 앞 횡단보도의 안전한 보행 습관과 학교폭력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횡단보도 일시 정지 의무’규정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에게 신호등이 파란불이더라도 좌우를 꼭 살핀 후 건너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린이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활기찬 등굣길과 새 학기 시작을 응원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준수 및 앞지르기 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도는 도 경찰청, 17개 경찰서, 교통 협력 단체와 함께 어린이 및 노약자 등 연령별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를 시간과 요일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교통안전 강화에 힘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향교는 지난 9일 철원향교 대성전에서 공부자 탄강 2576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행사에는 유광종 부군수, 엄기호도의원, 박기준 군의원, 정만식 철원향교 전교를 비롯한 지역 내 유림 등이 참석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석전대제는 매년 춘추 상정일(음력 2월, 8월)에 성균관이나 지방의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의식이다. 초헌관을 맡은 유광종 부군수는 “석전대제는 우리전통을 계승하고 후대에 전하는 중요한 행사로서 앞으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향교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교육기관으로 지역사회의 유교전통을 보존하고 인성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도 다양한 충효·인성교육을 운영하며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2025년 화강 외식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강 일대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메뉴 개발 및 개선을 중심으로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위생 ▲환경개선 등 참여업소가 희망하는 분야에 대하여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화강 미식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현재 철원군에 영업신고를 한 후 철원군 김화읍 또는 갈말읍 지경리에서 정상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이며, 프랜차이즈 및 다방, 편의점, 호프 형태 업소는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소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오는 17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군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평가위원 심의를 통해 최대 20개소를 선정하여 업소 전반에 대한 사전 진단 후 5월까지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반려식물 기르기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업무 스트레스와 정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더 창의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업무 적응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한 직원을 대상으로 동해시청 4층 소회의실에서 3월 11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이후 분기별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 식물의 이해 ▲ 실내식물 기르기 ▲ 도시농업의 치유 기능 등으로 구성되며, 반려식물 관리법을 익히고 실내식물의 치유 기능을 배운다.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 해소에 중점을 두어, 식물을 처음 키우는 직원들도 부담 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농업기술센터 원상원 농촌자원팀장이 직접 맡는다. 그는 도시농업관리사, 원예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이며, 한국도시농업 전문지도연구회 감사 및 동해시농업인대학 교수로 10년간 활동한 경험이 있다. 시는 반려식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3월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가공 교육 프로그램인 ‘떡 디저트’와 ‘봄철 반찬’ 과정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재료를 활용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고,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요리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떡 디저트’ 과정은 높은 관심을 받아 12명 모집이 완료됐으며, 3월 11일부터 8주간 진행된다. ‘봄철 반찬’ 과정도 24명을 모잡했으며 3월 20일부터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떡 디저트’ 과정에서는 백설기, 카스테라인절미, 바람떡, 찹쌀모나카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떡을 만든다. ‘봄철 반찬’ 과정에서는 무 유자절임, 유채와 봄동 겉절이, 곰취장아찌 등 신선한 봄나물을 활용한 반찬 조리법을 배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다양한 요리를 배우며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기회를 얻는다. 아울러, 교육 후에도 지역 농산물 활용법에 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음식 만들기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식문화를 경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11일 시청 신관 1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3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하는 ‘2025년 동해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불방지협의회는 봄철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 효과적인 산불 방지 대책을 추진하고자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산불 예방과 진화 태세를 확립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를 목표로 한다. 특히 봄철 영동지방의 기후적 특성상 대형 산불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유관기관 및 단체 간 협력 체계 유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이번 산불방지협의회에서는 동해시와 유관기관 및 단체 간에 ▲ 산불 진화 인력 및 장비 지원 ▲ 산불 방지를 위한 인력·조직 및 예산 확보 협조 ▲ 기관 및 단체별 임무와 역할 ▲ 유관기관 및 단체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심광진 녹지과장은 “산불방지협의회 개최를 통해 유관기관 및 단체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불 예방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철저한 산불 진화 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동해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동해시의 인구는 1999년 10만 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2022년 9만 명 이하로 줄었으며, 올해 1월 기준 87,57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합계 출산율이 0.95명에 불과하고,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25%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정부로부터 ‘인구감소 관심지역’으로 지정돼 저출산, 청년층 인구 유출, 1인 가구 증가 등 복합적인 인구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2025년 1월 2일 조직 개편을 통해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세상 편한, 평생 살고 싶은 행복 동해’를 슬로건으로 삼고 ‘저출산 대응, 인구 감소 극복, 초고령사회 대응, 생활인구 유입’을 목표로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4대 전략, 10대 추진과제, 100개 세부사업을 선정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첫 번째 전략인 ‘아이와 함께 행복한 동해’는 출산과 육아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예비부모 건강관리부터 맘(MOM) 든든 산후조리비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청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채움고용장려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지원하여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1억 1천만 원이며, 최대 13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며, 청년근로자의 급여 일부로 월 80만 원과 추가로 최대 10만 원의 교통비도 지원된다. 단, 지원금을 받은 기업은 해당 청년근로자를 최소 3년간 고용 유지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청년근로자의 근무 기간에 비례하여 지원금을 반환해야 한다. 단, 청년근로자가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21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춰 동해시청 경제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조건과 절차 등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채움고용장려금 사업은 청년층의 정규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9일 홍천향교에서 열린 2025년 춘계 석전대제에서 제례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 등 성현들의 가르침과 학덕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전국 향교에서 한날한시에 거행하는 제례 의식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인의예지와 충효 사상을 바탕으로 한 선현들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그 뜻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