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도서관에서 한국문학의 위상을 새롭게 새긴 한강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며 오는 12월 말까지 ‘한강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한강 작가의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작가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은 양주시청 4층 로비와 양주시 도서관 10개소에서 진행된다. 한강작가의 대표작 ‘채식주의자’, ‘소년의 온다’ 등 작가의 문학세계를 보여주는 17종이 전시되며 방문객 누구나 관내에서 작품을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한강작가 특별전을 통해 활발한 독서 분위기 조성 및 한국 문학의 국제적 위상과 성취를 보여준 한강작가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 푸르미 평택봉사회,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3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3~6년)을 대상으로 ‘제2회 희망나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실시한 고구마 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개인 11팀, 단체 5팀 등 총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뛰어난 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Team.BKDC’와 ‘댄스크루(D.k crew)’ 및 ‘꿈의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으로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최종 우승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평택청아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류은서 양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도 수준 높은 댄스 실력을 뽐낸 6개 팀의 시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됐다. 행사를 주관한 최영갑 바르게살기 용이동위원장과 박은옥 푸르미 평택봉사회장은 “이번 행사로 관내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 대강당에서 1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월간학습동아리 11월호 ‘예술도슨트와 떠나는 가을 명화여행’을 진행했다. 월간학습동아리는 월 1회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동아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11월에는 평생학습센터 ‘문화예술 도슨트 과정’을 수료한 도슨트 연합 학습동아리(아르떼, 아트세즈, 소피아트)에서 지식을 전달하는 ‘도슨트’라는 역할에 대해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명화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희연 예술도슨트의 진행으로 가을에 떠나는 특별한 미술여행 ▶정명순 예술도슨트의 ‘어디서 무엇이 돼 다시 만나랴’(김환기 화백)를 시작으로 ▶황경순 예술도슨트의 ‘에로스와 프시케’(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도광수 예술도슨트는 자연의 인상에서 느낀 감정을 포착한 클로드 모네의 ‘수련’을 소개 ▶이크리스티나 예술도슨트는 도슨트수업 교재였던 ‘향연’에 등장하는 인문학의 아버지 소크라테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송했다. 이어서 ▶류근원 예술도슨트는 ‘나를 도슨트 하다’라는 주제로 나를 돌아보고 본인의 창조적 삶을 통한 도전정신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12월 여주시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한밤의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밤의 아틀리에’는 단조로운 일상에 지친 여주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취미생활 및 문화생활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미술 컨텐츠로 ‘오일파스텔’ 사용법을 배우고 자신이 원하는 삽화를 그려보며 하나뿐인 2025 달력을 제작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11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11월 29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미적 감각을 개발하는 시간과 더불어 새로 시작되는 한 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기 바라며 앞으로도 여주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23일 강당에서 메이커스페이스 주관으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광명도서관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재봉틀 등 디지털장비를 활용해 시민 누구나 자신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창작활동 공간이다. 이번 특별강연회에서 김지홍 박사는 ‘멋진 신세계, AI’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발전상, 생활 속 역할, 인간과의 협업 가능성, 그리고 인공지능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김영훈 관장은 “이번 강연회에서 시민들이 AI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활용 방법을 익히고, 학생들에게는 미래 산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금요일은 휴관이다. 광명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전 10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12회 성남시 통고구마 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에게“꿈을 갖고 목표를 세웠으면 자기 자신을 믿고 일단 도전하라”며, “목표는 언제든지 바꿀 수 있으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진정 좋아하는 것을 실행하면 변화된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성남시의회 의원, 각 학교 동문회장과 풍생고, 낙생고, 성일고, 성남고, 성일정보고, 성보경영고, 분당아람고 등 7개 고등학교 고3 청소년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5만 유튜버 미미미누와의 만남, 선후배가 함께하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고교총동문연합회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성남시 통(通)고구마 축제는 ‘고3을 위해 구(舊) 고3이 준비한 마음이 통(通)하는 축제’라는 의미로 수능을 마치고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마켓'이 지난 23일 오산역 광장에서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겨울철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음 달 29일까지 오산역 광장, 아름다로(舊 문화의 거리),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즐길 수 있다. 개막식에 앞서 오산시청에서 시작된 퍼레이드는 시민 100여 명과 미8군 브라스밴드, 퍼포먼스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퍼레이드를 보는 시민들은 1km가량 진행된 행렬에 발맞춰 오산역까지 동행하기도 했다. 퍼레이드 후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이권재 시장이 참석해 개회사를 진행했고,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등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대표적인 겨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연말 종합선물 세트 같은 행사를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오산역 광장부터 길 건너 아름다로, 원동 상점가까지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12월 29일까지 무려 한 달간 즐길 수 있다"고 축제의 문을 열었다. 화려한 조명으로 수 놓인 오산역 광장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돼 있어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심쿵 댕댕이들과 함께하는 ‘펫(PET)’ 동행 축제인 '2024 하남시 미사아일랜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24일 하남 미사아일랜드 펫존에서 900여명의 반려인과 반려견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뮤지컬 갈라쇼를 연출한 장인보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장은 이번 축제의 총감독과 사회를 맡아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이날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반려동물 맞춤 교육 상담) ▶참여 프로그램(반려견 보물찾기·사진촬영·기다려대회) ▶체험프로그램(독스포츠 체험) ▶토크콘서트(조준서·장영주 반려견 훈련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남시는 구독자 34만명을 보유한 반려견 전문 유튜버인 ‘견생역전’과 함께 유기견 입양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하남시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동물보호단체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반려인은 “하남시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 놀이터인 미사아일랜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에서는 22일(금), 연말을 맞아 특별 상설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유리상자의 ‘박승화’와 여성 싱어송라이터 ‘소낙별’이 출연했으며 관객석 전석이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첫 번째 무대는 유리상자로 활동한 가수 박승화 씨가 나와 ‘사랑해도 될까요’, ‘사랑인가 봅니다’, ‘순애보’ 등을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두 번째 무대로는 독특한 음색을 가진 가수 소낙별이 무대를 이어 받아 아이유의 ‘love wins all’, 태연의 ‘To. X’ 등 커버 곡과 자작곡을 선보였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마련해 문화의 기회를 넓히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의 20번째 공공도서관인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이 향남읍 상신하길로 오음공원 내에 개관한다.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연면적 3,318㎡,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3만 2천권의 신간도서와 50여종의 정기간행물을 열람할 수 있는 통합자료실과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다. 도서관에 방문하면 인쇄자료 외에도 미디어 명화를 접할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와, 어린이들을 위한 ‘AR 핑거북’, 그림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북큐레이션 시스템 등 최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인식 PC 및 저시력자용 도서 확대기 등을 비치하여 어르신 및 정보 취약 계층의 독서 및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했다.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11월 28일 임시운영을 시작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 및 북 스타트 책 놀이 프로그램, 샌드 아트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12월 6일 오후 4시에 진행하는 개관식에서는 ‘책나무 퍼포먼스’ 및 ‘미라클 보이즈 팝페라 공연’과 ‘매직벌룬월드’ 마술공연, ‘나를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은 지난 22일 관내 두리숲어린이집, 새이룸어린이집, 인천삼성어린이집과 함께 ‘김치와 함께라면’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어린이집 3곳이 협력해 마련됐으며, 원생들의 가정에서 정성껏 모은 라면 49박스 및 222봉과 함께 학부모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김장 김치 24박스를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소병숙 원장은 “지난해 시작한 ‘김치와 함께라면’ 행사가 학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반응이 좋아, 올해는 지역 어린이집과 연합해 더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매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하반기 미추홀 청소년학당’ 수료식을 진행했다. 미추홀 청소년학당은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며, 나눔과 배려의 인성을 함양하는 리더 양성 과정이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지난 10월부터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레몬청 만들기 및 전달, 공연 봉사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라며, “우리가 만든 레몬청과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깨닫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 주도형 돌봄 서비스 ‘행복드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행복드림’은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폐지 수거 어르신들에게 미술, 요리, 원예 활동 및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일상생활의 활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실인원 36명, 연인원 32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폐지 수거하는 사람들까지 이렇게 챙겨주니 고맙고, 덕분에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라면서, “식물을 심어보고, 크루즈를 타는 특별한 경험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는데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미 관장은 “복지 서비스를 한 번도 받지 못했던 지역 주민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관을 알게 된 것은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여유와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 내 취약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남인천신협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동 자생단체 회원 총 60명이 직접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가정 약 300세대에 이를 전달했다. 이원용 협의체 위원장은 “김장재료 준비부터 김장의 모든 과정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준비해 영양가 높은 김장김치를 많은 분들께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정성을 다해 손수 만든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길호 십정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행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23일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미각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부평구 도시재생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대회는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 중 하나인 ‘어린이 미각학교’ 프로그램의 마무리 과정이었다. 구가 사전에 모집한 가족 총 13팀(32명)이 대회에 참여했으며, 인천 지역 먹거리(강화 고구마·토마토 등)를 활용해 그들만의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맛·창의성·팀워크·조리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상장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가족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족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먹거리로 음식을 만들며 함께 웃고 대화하는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맛보는 이번 대회가 건강한 식습관과 식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요리대회를 끝으로 ‘2024년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1%사랑나눔동아리’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및 햅쌀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 김치를 담가 햅쌀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60 가구에 전달했다. 박병일 위원장은 “우리가 담근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 1%사랑나눔동아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고생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불은면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경기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모든공간 31’ '생기발랄 문화의집' 공동 기획 프로그램 ‘생기발랄 상-부상조’를 11월 29일 18시, 12월 2일 19시, 12월 7일 17시 소이공작, 까치 카페, 카페 가우디에서 진행한다. '생기발랄 문화의집' 공동 기획 프로그램‘생기발랄 상-부 상조’는 2024년 ‘생기발랄 문화의집’들이 그룹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협력하고 기획한 행사로 공간에서의 개별적인 프로그램 진행, 커뮤니티 형성에서 확장되어 공간들끼리의 연대와 협력을 통한 지역 문화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생기발랄 문화의집' ‘생기발랄 상-부 상조’는 11월 29일 18시부터 소이공작에서 진행되는 ‘금요일에 떠나는 밤마실’, 12월 2일 19시부터 까치 카페에서 진행되는 ‘생기발랄 문화의 밤’, 12월 7일 17시부터 카페 가우디에서 진행되는 ‘춤판 놀판 소리판, 판판 페스타’이렇게 총 3번의 행사로 진행되며 체험,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