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안전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건축물에서 화재 발생 시 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5년 화재 안전시설 개선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취약계층 이용 건물의 화재 안전 시설개선 지원 조례' 제5조에 따라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 이용 건물의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같은 조례 제4조에 따라 개인, 법인 또는 단체가 하나의 용도로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시설이며, 지원 범위는 건축물의 가연성 외벽 마감 자재를 불연 또는 준불연재료로 개선, 스프링클러 설비 및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 지원, 10년 이상 노후화된 누전 및 배전 차단기 교체, 자동소화장치 설치비용 지원 등이다. 지원 규모는 시설 개선에 필요한 금액의 80%이며, 시설당 3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단, 자부담(건물주 등) 비율은 총사업비의 20%의 범위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3월 13일까지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지참하여 홍천군청 재난안전과(☏033-430-2903)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취미 활동 및 특기를 발견할 수 있는 놀이로 배우는 중국어, 토탈공예, 종이접기, 미술 놀이 교실을 운영한다. 모집은 11일부터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강좌별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운영 기간은 4월 12일(토)부터 놀이와 노래를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중국어 교실, 종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종이접기 교실, 여러 가지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토탈공예 교실, 퓨어 링과 팝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미술 놀이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 학습을 통한 다양한 체험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주기 위하여 운영되며, 접수는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은 지난 8일 2025년 제1회 풍년기원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곽문근 시의회 부의장과 농업인 등 350여 명이 모여,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풍년을 기원하고 농업인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원주시농촌활성화센터 주민교육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은 농악팀과 장구팀, 포크댄스팀이 중간중간 공연을 통해 흥을 올렸고, 신하연 연합회 사무국장의 재치 있는 사회로 척사대회(윷놀이)가 열렸다. 개회식과 풍년기원제 사이에는 2025년 30회를 맞이하는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을 농업인의 날 발상지(2025년 62회차) 원주 유치를 염원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어 농업인 단체장과 회원, 청년농업인들은 풍년기원과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는 풍년기원제를 올렸으며, 연말 풍성한 수확의 기쁨과 함께 다시 모이길 기대하며 행사를 마쳤다. 오석근 연합회장은 “농업·농촌의 현실은 아직 봄이 오지 못했지만, 풍년기원제를 통해 건강하게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라며, “연말 농업인의 날 행사는 국가기념식으로 대풍의 기쁨과 함께 치러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주최하고 원주시가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세미나’가 지난 7일 원주 동부복합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노인의료돌봄요양 통합지원 활성화를 위한 보건소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열렸다.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장과 보건의료원장 등 관계자 74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중앙 정책 동향 전달 및 시군별 사업 운영성과와 향후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춘천시·안성시·횡성군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돌봄서비스 운영 사례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참가자들 간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보건소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기반이 마련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한 통합돌봄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8일 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자치기구·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250여 명의 원주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0명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3명을 위촉했으며, 동아리 20곳의 인준식을 진행했다. 청소년자치기구의 주요 활동은 ▲국가·지자체의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의 의견 반영 ▲청소년수련시설의 시설운영과 프로그램 등의 자문 및 평가에 직접 참여 ▲청소년 정책과제 발굴 및 제안 등이다. 시는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원주시의 미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익주 관장은 “코로나19 이후로 가장 많은 수의 동아리가 참여하는 만큼 올 한 해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1년간 다양한 활동에서 아낌없는 창의력을 발휘하며 즐겁게 활동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신중년(50∼65세)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한 2025년 ‘세이프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일반주택, 상가 등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설 무상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안전점검과 함께 소규모 무상수리서비스(형광등·콘센트 교체, 가스차단기 설치 등)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안전점검과 달리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구축한 웹(web)을 활용해, 전기, 가스, 건축, 소방 분야 자격증 및 실무경험이 풍부한 퇴직 인력에 의한 전문적인 점검이 이뤄진다. 이를 위해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원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에서 분야별 직무교육 및 동행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월 안전관리 분야 공공기관과 안전점검 플랫폼 구축, 기관별 실무교육 및 점검장비 지원 등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세이프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 점검 실적은 755건을 기록했으며,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9%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증가하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6일 반려견 쉼터 ‘아름들’을 개장한다. 아름들은 3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8개월간 개장하며, 평일 오전 8시∼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 사이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명절 당일은 휴장하며, 태풍 등으로 인한 기상 악화 시 임시 휴장할 수 있다. 한편 아름들이 위치한 흥업쉼터는 제설 대책기간인 11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제설 차량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이 기간 휴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쉼터 아름들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로 등록된 반려견과 소유자만 이용할 수 있다.”라며, “목줄·가슴줄 착용과 배변 수거 등 이용자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원주시청에서 ‘KSPO 원주 스포츠가치센터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스포츠가치센터의 안정적인 건립과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스포츠 가치센터는 총사업비 460억 원을 투입해, 원주시 호저면 광격리 675-1 일원에 부지면적 48,504㎡, 건축 연면적 9,566.8㎡ 규모로 다목적운동장, 스포츠 전시·체험시설, 유스호스텔을 건립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사업의 총괄 관리 및 설계·시공·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원주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인허가 등 행정 절차 협조, 강원특별자치도 원주교육지원청은 사업부지 협력 및 교육 분야와의 연계 프로그램 발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KSPO 원주 스포츠가치센터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악자전거(MTB), 트레킹, 오리엔티어링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포츠 가치센터가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레저 체험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투자 한파 속 반도체·바이오 기업 272억 원 투자 유치”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지난 10일 도청에서 ㈜파인플로우, ㈜제론셀베인과 함께 ‘부론산업단지 공장 신설 및 본사이전’을 위한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이상선 ㈜파인플로우 대표이사,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부론산업단지에 총 272억 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설립하고 69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기업의 원활한 투자활동을 위해 행정·재정 지원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파인플로우는 독보적인 라이닝 기술력을 기반으로, 플라스틱에 금속 내장재가 삽입된 플라스틱-메탈 하이브리드 밸브를 세계 최초로 국내외 시장에 도입했다. 이 제품은 반도체·정밀화학 등 다양한 산업에서 고순도 약액 이송 시스템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글로벌 밸브 시장은 2028년까지 973억 달러(한화 약 140조 원)로 매년 연평균 6% 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파인플로우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국내 수요 충족을 위해 부론산업단지에 72억 원을 투자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지난 6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하여 강원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흥원은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정책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진흥원에서 진행한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기반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인숙 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진흥원은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디자인을 통한 미래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인숙 원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한국여성수련원(원장 함영이)을 지목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예술인 창작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공모사업부터 성과 관리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2025년 강원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예산은 83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89억 원까지 증액할 예정이다. 이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당시 예산 43억 원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예술인 지원 정책 의지를 반영한 결과이다. 예산 확대에 따라 창작 지원을 받는 예술인도 대폭 늘어나며, 보다 많은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복지 지원도 강화된다. 올해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에는 ▲전문예술지원사업 671건, ▲전문예술 입문지원사업 194건, ▲전문예술단체 정기예술활동지원 38건 총 903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399건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전문예술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선정 건수가 4.7% 증가해 더 많은 예술가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했다. 전문예술 입문지원사업의 경우 평균 지원액이 약 400만 원 증가하고, 선정률도 6.7% 향상돼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기반이 한층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예술단체 정기예술활동 지원도 선정률이 전년 대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허병관)는 제320회 임시회 회기중 10일 자원순환센터, 공공하수처리시설, 홍제정수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이용래)는 제320회 임시회 회기중 10일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과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인증 신규 및 갱신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GAP 농업의 이해와 토양관리 방법, 인증 기준 및 준수사항 등을 교육한다. 교육 장소는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으로 친환경 교육은 3월 10일에 진행되고 GAP 교육은 11일에 진행된다. 김성수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및 GAP 교육을 통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게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인증 유효기간은 1년이고, GAP 인증 기간은 2년이다.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온라인교육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교육 포털사이트 에서 이수할 수도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비 확보와 춘천의 현안 해결을 위해 세종·대전 정부청사 방문에 나선 육동한 춘천시장이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세종과 대전 정부청사를 찾는다. 첫날인 3월 10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산림청, 환경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들려 국비 건의와 춘천 현안을 위해 애썼다. 먼저 대전 정부청사 산림청에서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나 호수정원조성과 정원산업박람회 공모 선정 지원 등을 요청했다. 춘천시는 최근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과 '호수정원 운영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고품격 호수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만남은 더욱 주목된다. 이어 육동한 춘천시장은 세종 정부청사로 발걸음을 옮긴 후 김완섭 환경부 장관에게 공지천 준설사업, 순환형 매립시설 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과도 공지천 준설사업과 관련한 정부 지원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춘천 시온 숲속의 아침 뷰 관련 피해자 중심의 대책 마련과 신속한 사업 재계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위한 건의문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10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원주시 및 ㈜제론셀베인, ㈜파인플로우 두 개 기업과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하며, 총 27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제론셀베인은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PDRN(세포 재생 촉진 물질)이라는 고순도 물질을 추출해 피부 자생 기능 활성화 및 탄력 강화 효과를 지닌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저분자량 PDRN 기술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며, 이를 기반으로 뷰티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확장에 맞춰 생산 능력과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론산업단지 13,200㎡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신설하고 61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파인플로우는 반도체, 석유화학 등 케미컬 고객사에서 필요로 하는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플라스틱 밸브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관련 기업으로 플라스틱에 금속 내장재가 삽입된 플라스틱-메탈 하이브리드 밸브를 세계 최초로 국내외 시장에 도입했다. 앞으로 산업용 밸브 시장의 규모는 2024년 748억 달러에서 2031년 1,052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춘천 내 노인복지관 4개소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3년 주기로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복지관 시설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 결과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소양강댐노인복지관은 모두 전체 평가 영역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모든 평가 영역에서 A등급을 받은 것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춘천이 유일하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춘천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내실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환경을 더욱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펼치고 이를 통해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평가에서 춘천시립양로원, 월드비전 춘천종합사회복지관,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