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일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25년 ‘평창군 1388 청소년지원단’ 단장 취임 및 신규 단원 위촉식·정기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센터는 16명의 신규 1388 청소년지원단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년의 활동 임기를 만료한 단원에게 재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4년간 수고한 김진철 단장과 새로 임명된 연시권 단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이 전달됐다. 지원단은 이어 2025년 평창군 1388 청소년지원단 운영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창군 1388 청소년지원단(단장 연시권)은 올 한 해 위기청소년 발생 시 신속히 구조·지원하기 위해 총 88명이 4개 권역[가 권역(평창읍, 미탄면), 나 권역(방림면, 대화면), 다 권역(봉평면, 용평면), 라 권역(진부면, 대관령면)]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민간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 체계라는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시권 단장은 신규 단원들의 입단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2025년에도 평창군 1388 청소년지원단 활동과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민원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민원 행정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를 통해 더 친절한 평창군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모니터링 대상은 의회사무과를 제외한 본청·사업소·8개 읍면 등 민원 접점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이며 ▲전화․방문 응대 서비스 점검 ▲민원 행정 서비스 유경험 고객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 순으로 이루어진다. 실시 결과에 따라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하위부서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맞춤형 현장 코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본 용역 추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고객 감동 친절 서비스 제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해당 용역을 1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전했으며 추가로 고객 서비스(CS) 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 등을 위해 영농 부산물을 대신 파쇄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았다.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농가 소각 행위를 방지하여 산불 예방효과가 높고, 파쇄한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자원 순환 차원에서도 긍정적이다. 농가에서는 영농 부산물을 처리하는 수고를 덜 수 있어 농업인들의 호응이 높다. 지난해 군은 1개 작목반 2개 조(8명)를 운영하여 51ha의 영농 부산물 파쇄를 지원했다. 올해는 2개 단체 3개 조(12명)의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여 대기시간을 줄여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원광식 군 기술지원과장은 “올해 목표 작업량은 300개 농가(90ha)로 설정했으며 군은 지난 2월 28일 2개 작업단에 대해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김성수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함으로써 농업인의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산불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작업을 함에 있어 안전이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진행한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목표로 2025년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됐다. 평창군을 비롯한 평창군의회, 공공기관, 출자·출연기관 등 10개 기관에서 함께 참여했으며, 이 외에 평창군청 각 부서와 지역 내 사회단체 등에서도 자율적으로 골목상권 소비에 동참하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챌린지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골목상권 식당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관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지역 내 식당을 방문해 식사하고 인증사진을 남기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이번 챌린지는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경제 회복에 힘쓰는 상생 프로젝트였다.”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소중함을 알리고 골목상권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미국 현지 시각 지난 7일 오후 2시(한국 기준 8일)에 레이크플래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이크플래시드 아트 데블린 시장은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평창이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7년간 올림픽 레거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것을 지속해서 지켜봐 왔으며, 이에 큰 호감을 느껴 평창과 협력의 연대를 갖고자 자매도시 업무협약을 먼저 제안해 왔다. 아트 데블린 시장은 현재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5 IBSF 세계선수권대회에 평창군이 참석해 주기를 공식 서한을 통해 요청해 왔고,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자리에서 두 도시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한편, 지난 23년도부터 평창군과 2018평창기념재단이 올림픽 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추진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및 국내 청소년 선수 육성 사업인 ‘동계스포츠 국제 교류 및 선수 육성 사업’에 큰 관심을 두고, 레이크 플래시드와 평창군의 협약을 통해 남미 국가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평창에서 추진하고 평창 선수들을 미국에서 육성하는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다시 말해 평창의 현대화된 설상 시설을 레이크플래시드에 제공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횡성숲체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재난대응인력 ▲위기청(소)년 ▲자살 유족 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캠프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숲 산책 ▲숲속 해먹 체험 ▲숲속 명상 등으로 참여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가질 예정이다. 20명 이상의 단체가 참가를 원하는 경우,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과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앞으로도 대상자 특성에 맞는 산림치유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립도서관은 3월부터 지역내 10개 도서관에서 영·유아 및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생을 위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주제로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횡성군이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유아 북스타트’와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생을 위한 ‘책날개 입학식’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독서진흥사업이다. 책 꾸러미 배부 대상자는 횡성군에 주소를 둔 북스타트(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보물상자(36개월~만 6세 미취학아동)에 해당하는 영유아와 2025년도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생이다. 유아 북스타트는 아기나 가족 중 1명이 횡성군 도서관 등록 회원이어야 하며 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 후,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해당 도서관에 방문하여 수령 할 수 있다.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입학식’은 신청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6개교 130명은 손 인형극 '비밀친구' 공연 관람과 책 꾸러미를 배부받게 된다. 중등북스타트 또한 학교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미신청 학교 신입생들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10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훈련생을 모집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회복지사 실무에 필요한 컴퓨터 실용(ITQ), 사회복지 시설정보시스템(W4C) 운영실무를 포함하여 노인/아동 돌봄 이론 및 실기와 직무소양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여성회관 등에서 3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4회 총 140시간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40 부터 50대 여성의 복지시설 취업 및 아동돌봄 일자리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되며, 80% 이상 출석하는 훈련생에게는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훈련생(15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취·창업 의지가 있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훈련생으로 선발한다.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여성의 창업 의지를 고취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회장 이형주)에서는 2025년 3월 10일 서면을 시작으로 3월 12일 내면, 3월 18일 내촌면, 3월 20일 서석면에서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진행한다. 노인 일자리 발대식은 참여자의 안전 및 소양 직무교육 등을 실시하여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형주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회장은 “2025년 노인 일자리 힘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라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이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발대식에 앞서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지회장 이형주), 홍천시니어클럽, 홍천시니어클럽 등 3개 수행기관에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탁했으며, 모두 75개의 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5년 총 5,949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소득 보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의 마을기업들이 협력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홍천군은 '마을기업 플랫폼(지역연합)사업'을 통해 지역 내 마을기업인 ‘마마스팜, 하미토미, ㈜쌀양조장’이 함께 제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활용하여 매출을 증대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작년 하반기에 시작된 이 사업은 국비와 군비 총 1억 5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기업 간 협업을 통한 패키지 개발과 제품의 인지도 상승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전통 발효주 신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하며, '장독대 마켓'을 통해 기업 제품을 홍보했다. 특히, 온라인에서의 홍보로 인지도를 높여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마을기업의 이야기를 전하고 당일 판매 제품이 완판되어 3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사업을 통해 홍천군 마을기업은 매출이 두 배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마마스팜, 하미토미, ㈜쌀양조장 등 참여기업 모두 각각의 특성을 살려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천군 관계자는 “마을기업 플랫폼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더욱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2025년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의 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들은 홍천군과 협약한 29개소의 판매업체를 방문하여 영농에 필요한 소모성 농자재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2025년 홍천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약 8,300 농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300억 원(보조금 150억 원, 농가 자부담 150억 원)이 투입되었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가의 경영 안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조처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농자재 구매 비용 부담 경감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홍천군은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속적인 농가 지원을 통한 지역농업 안정성 향상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들이 더욱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홍천군이 2023년부터 도내 최대 규모로 연간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해 추진해 온 홍천군의 대표적인 농업 지원 정책이다. 올해부터는 농업인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영농에 필요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원주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시 ‘함께 이룬 70년’을 개최하며, 이에 앞서 시민 소장 유물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주민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시민 주도형 전시로, 원주시의 역사와 시민 개개인의 이야기가 담긴 물품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전시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모집 대상은 경제적 가치와 관계없이 원주시민의 특별한 사연이 담긴 물품이며, 분야에 제한 없이 다양한 유물을 접수할 수 있다.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연과 지역성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소유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원주시민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서부권 영유아 부모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영유아 부모교육 프로그램 ‘오감 만족 독서력 쑥쑥 베이비 마사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오감 만족 독서력 쑥쑥 베이비마사지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북스타트 도서를 읽으며, 베이비마사지를 통해 영유아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고 부모들의 영유아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생후 2∼8개월 영유아 15명을 대상으로 1·2기로 나눠 운영한다. 1기는 4월 2일부터 23일까지, 2기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낮 12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디지털창작소에서 진행된다. 3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오감 만족 독서력 쑥쑥 베이비마사지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지고 양육자와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7일 삼광지구 내 주차장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삼광지구는 봉산동에 위치한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택지개발사업 준공 후 일대 개발이 진행되며 주차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시는 삼광지구 내 완충녹지 일부를 주차장으로 변경해 인근 상가 이용자 및 주거지역 거주자의 주차 편의 제공은 물론 녹지 공간을 조성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지난해 2회의 주민설명회 및 주민 열람공고를 거쳤으며, 2월 원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득했다. 시는 하반기 중 공사를 완료해 삼광택지의 주거 및 생활환경 정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7일 기업도시 내 축구장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축구장 조성 사업은 기업도시 주민들의 숙원으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기업도시에 축구장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과 즐거운 생활체육 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 10월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입안해 주민 열람공고 및 관계기관(부서) 협의를 거쳤으며, 1월 원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득했다. 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4월 중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026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노면표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복잡한 교차로에 차량의 주행 경로를 유도하는 노면 색깔 유도선을 시공해 교통환경을 개선한다. 6월까지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시청로와 강변로, 서원대로, 남원로, 왕건로, 원문로, 치악로, 북원로 구간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노면표시 정비가 완료되면 차선 구분이 명확해지면서 차량 운행자와 보행자의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퇴색된 도로 노면표시를 재정비해, 안전한 도시 원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7일 샘마루초등학교에서 개학기 위해요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원주시와 원주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시민단체 회원 총 30여 명이 참가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하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상점과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문화확산운동 ‘안전한바퀴’도 함께 실시했다. 시는 캠페인에 더해 2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5주간 초등학교 개학기(1학기) 위해요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4개 분야 소관부서에서 유관기관·단체 등과 협조해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로 아이들의 활동량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더욱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학교 주변의 위해요인을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